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엔픽셀 '그랑사가', TGS 2021서 관심...日 누적 사전예약 190만 돌파

엔픽셀이 '도쿄게임쇼(TGS) 2021'에서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를 현지 유저들에게 처음 소개했다. 그랑사가는 현재까지 일본에서 약 19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픽셀은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도쿄게임쇼(TGS) 2021을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국내에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E3', '게임스컴' 등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며, 매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는 신작들이 공개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엔픽셀은 행사 마지막날 진행된 'Unpacked / Special Show'를 통해 일본 유명 배우 겸 밴드로 활동 중인 '카네코 노부아키'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한편 현지 성우진들과 함께 '그랑사가'의 게임성 및 다양한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 누적 시청자 수 52만명을 돌파하고 일본 트위터 내 순간 시청자 수 랭킹 3위를 기록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를 통해 지난 8월부터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노 요시타카' 및 '시모무라 요코' 등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협업은 물론 현지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쇼케이스 등 현지 프로모션 중이다. 한편, 엔픽셀은 연내 일본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2021-10-05 14:27:3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산지 5배 폭리 취한 대형마트…친환경 농산물 비싼 이유 있었네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친환경전문점, 학교급식 등 타 유통채널과 비교해 소비자 가격이 2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추, 대파, 애호박, 무, 감귤 등 친환경 농산물의 대형유통업체(백화점 등) 유통마진은 평균 74.3%으로 친환경 전문판매점 평균 57.5%, 학교급식은 40.5보다 높았다. 대형유통업체의 과도한 유통마진은 소비자 가격의 상승을 불러 와,친환경 상추의 경우 친환경전문점에서는 생산자가 도매단계에 판매해 수취하는 금액은 1,402원으로 최종 소비자가격은 3,055원이었다. 하지만 대형유통업체를 통하면서 최종 소비자 가격이 6,125원으로 2배 가량 높게 판매됐다. 친환경 감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친환경 전문점의 생산자 수취가격은 2,100원, 최종 소비자 가격은 5,716원인데 반해, 대형유통업체에서는 10,272원에 판매했다. 특히 대형유통업체로 유통된 친환경 농산물은 소매단계, 즉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마진이 전체의 약 50% 수준에 달했다. 예를 들어 친환경 감귤의 경우 소비자가격 10,272원 중 약 7,900원이 도소매 유통마진으로 책정되고, 그 중 절반(47.5%)수준인 4,879원이 대형유통업체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대형유통업체로 공급된 친환경 농산물은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결과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설명하듯 농식품부는 '2020년 친환경농산물 유통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감귤의 경우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특판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 마진이 높아 대형유통업체에 공급되는 농산물 양이 2017년 15.9%에서 2020년 4.5%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최인호 의원은 "농산물 유통문제는 농가소득과 직결된 문제로 유통마진이 소비자가격의 약 78%까지 차지하는 비정상적인 구조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면서, "농식품부가 지자체, 농협 등과 연계해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농가소득이 확대될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2021-10-05 14:22:02 김종섭 기자
기사사진
‘제2의 머지포인트 ’우려되는 미등록 선불업체 58곳 파악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상품권 판매업 또는 선불거래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는 58곳으로 나타났다.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다가, 지난 8월 금융당국의 전자금융업 등록 요청을 이유로 머지포인트 판매 중단과 사용처 축소를 기습적으로 공지했다. 이후 피해를 우려한 사용자들이 한꺼번에 본사를 찾아 환불을 요구하는 환불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머지플러스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에 진행된 실태조사에서 금융감독원은 주요 이커머스를 통한 상품권 판매회사 및 신용카드사와 제휴된 회사 58개사를 파악, 전자금융업자 등록 필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전금법에 따르면 ▲ 2개 이상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하고, ▲발행 잔액이 30억을 넘는 업체는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해야만 한다. 전재수 의원은 "머지포인트 사태는 복잡한 규제의 사각지대를 교묘하게 이용하다 발생한 것"이라면서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58개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면밀한 조사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1-10-05 14:20:24 김종섭 기자
기사사진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보신탕집으로 팔려가기 직전 진돗개 구출

문재인 대통령의 '개식용 금지 검토'발언 후 찬반논쟁이 격렬한 가운데 현행법상 진돗개 보호지구로 지정된 진도군 소재 식용개농장에서 천연기념물인진돗개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사)동물보호단체 라이프(이하 라이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진도군 소재 식용개농장에서 라이프가 구조한 65마리의 개들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돗개 4마리와 예비견 7마리 등 총 11마리의 국가관리 진돗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20여년간 식용 목적으로 진돗개와 진도 믹스종의 개들을 매입해 사육하면서 도살했고, 도살된 개 사체는 농장주 본인이 직접 운영하던 진도군 소재의 보신탕집에서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농장에서 개들의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자 이웃 주민들이 신고를 했고, 지난 7월 초 경찰에 현행범으로 적발돼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후 남아있던 개 65마리에 대해 진도군의 피학대 동물격리(동물보호법 제14조)가 이뤄지지 않아 라이프가 매입했고, 개들의 체내 바코드를 확인하던 과정에서 새끼 7마리를 뺀 성견 58마리 중 11마리가 천연기념물 관련 진돗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진도군은 라이프가 진돗개의 인식칩을 확인하기 전까지 식용개농장에 천연기념물 진돗개가 있었다는 존재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진돗개는 생후 15일 이내에 진도군에 신고를 하고 친자감별 후 체내에 전자칩을 삽입해 생후 6개월이 되면 혈통과 표준체형 심사를 받아 합격 시 천연기념물이나 예비견으로 등록돼 관리대상이 된다. 현재 진도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진돗개는 총 10,126마리로 6,956마리가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어있고, 3,170마리가 예비견으로 관리되고 있다. 관리 대상인 진돗개의 관리도 허술하지만,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진돗개들은 사실상 방치상태로 실제 최근 3년간 진돗개 유기견 수는 10,068마리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최인호 의원은 "국견인 진돗개가 식용개농장에서 발견된 것 그 자체가 충격이다."며, "진돗개 사육시설과 개도축시설이 함께 운영되고 있었고, 이미 수십 년간 진돗개를 포함해 수 많은 개들이 도살당한 흔적들이 발견됐다는 것은 그간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관리가 소홀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또 최인호 의원은 "우리나라의 동물생명권에 대한 인식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어, 1967년 제정된 진돗개보호육성법도 변화된 국민들의 인식을 반영해 전면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10-05 14:20:05 김종섭 기자
기사사진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 공식 개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부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이 공식 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파리 현지시각) DEPA 회원국인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개국과 통상장관과 함께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를 공식 선언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개국 통상장관은 이날 DEPA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에서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선언하고, 우수한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통상규범 형성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DEPA 가입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장관회의는 한국이 지난 9월13일 DEPA 가입의사를 공식 통보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DEPA 공동위원회가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를 결정하는 등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 본부장은 "우리의 DEPA 가입절차 개시 공식 선언이 DEPA의 확장성과 역동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한국의 DEPA 가입절차를 통해 전통적 IT 강국이자 '디지털 뉴딜로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한국이 DEPA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DEPA 가입절차는 비공식협의, 가입 신청, DEPA공동위 가입절차 개시 결정, 작업반 협의, DEPA공동위의 가입 수락, 가입승인국 내부절차 완료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앞으로 DEPA 가입절차에 따라 조속히 작업반을 구성해 가입 절차를 신속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5 14:09:3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대립할 이유 없어…남북 함께 번영하는 게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한인의 날인 5일 "재외동포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남북이 나누어진 두 개의 코리아는 안타까운 현실일 것"이라며 "우리는 대립할 이유가 없다. 이제는 함께 번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 재외동포가 있는 점에 대해 알리고, 민족적 긍지도 고취하는 차원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에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구축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북한에서 차단한 뒤 55일 만인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직후 문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읽힌다. 청와대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관련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한반도 평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년 만에 열린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우리 민족은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힘을 모아 헤쳐왔다. 포용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며, 국경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해 왔지만, 우리는 아직 분단을 넘어서지 못했다"며 한반도 평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해 온·오프라인 등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약 300여명의 한인회장과 재외동포 유공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멕시코-쿠바 이민 1세대 독립유공자인 임천택 선생의 후손이자 쿠바 1호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한국에서 유학 중인 임대한 씨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와 현재, 동포들이 '대한 독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둔 데 대해 "뛰어난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 오신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이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은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 때,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다. 여러분이 조국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정부는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해외 체류 국민과 재외동포의 보호와 지원' 사례들을 하나씩 언급한 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도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책무 역시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차세대들은 선대들의 뒤를 이어 거주국의 당당한 리더이자 모국의 성장파트너가 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성공신화를 써온 '한상'들은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는 칭찬도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유엔무역개발회의가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시킨 점을 포함한 각종 지수에 대해 언급한 뒤 "무엇보다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해 만든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류 문화의 물꼬를 튼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재외동포분들"이라며 "알파벳 'K'는 이제 대한민국의 품격과 소프트 파워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되었고, '메이드 인 코리아'는 세계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1-10-05 14:02:5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치유농업 체험한 소방관 뇌파 분석해보니… 스트레스 호르몬 23% 감소

소방공무원들이 개인 텃밭을 만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치유농업을 경험한 소방관들의 뇌파에서 안정·이완 지표는 개선된 반면, 긴장 지표는 감소하는 등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 맞춤 치유농업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각종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동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말한다. 농진청은 작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4월~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유성소방서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채소와 허브 재배 텃밭 조성하기, 접시정원과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 편지 쓰기 등 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했다. 소방관은 직업 특성상 일반인보다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각종 불안장애를 겪는 고위험 직무군으로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23.3%는 수면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 안정과 이완 관련 지표는 51% 높아지고 긴장과 스트레스 지표는 10% 감소했다. 또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전보다 23%나 줄어들었다. 농진청은 아울러 순창군과 협력해 환경이 쾌적한 치유농장을 선정하고 오솔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토록 한 결과, 휴식과 이완 관련 감성이 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한 소방관은 "평소에 수시 출동에 대한 긴장감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작물을 보며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른 소방관은 "전국 소방관에게 치유농업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진청은 그간 치유농업 활동의 과학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대상자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이번 연구는 생애주기를 넘어 직무별 맞춤 치유 농업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진청은 소방관 복지와 정신건강 관련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치유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과학적으로 면밀히 검증하고 전국 소방관과 고위험직무군 근로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5 13:54:5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카타르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2021 올해의 항공사' 수상 카타르항공, 스카이트랙스_2021 올해의 항공사 수상 사진=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2021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항공사' 상은 매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카타르항공은 역대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의 수상으로 통산 6번째 수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좌석',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및 '중동 최고의 항공사' 상 등 5개의 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6관왕의 영애를 안았다. 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2021 스카이트랙스 어워즈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전 세계 35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여행객과 여행전문 패널이 직접 공항과 기내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카타르항공이 보여준 우수성뿐만 아니라, 탄력적이고 유연한 항공 운항으로 전 세계 고객에 비행을 지속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항공은 또한 2021년 1월 스카이트랙스 코로나19 안전 등급을 받은 최초의 글로벌 항공사이며, 본거지이자 허브인 하마드 국제공항은 최근 8월 2021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세계최고비즈니스 클래스 상 석권한 카타르 항공 Q스위트 사진=카타르항공 '2021 올해의 항공사' 상 외에도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상을 수상하며 여행자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알 무르잔(Al Mourjan) 라운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특허받은 Q스위트(Qsuite)는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좌석'으로 선정되었고, 프리미엄 객실은 5년 연속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되는 등 카타르항공은 럭셔리 비즈니스 클래스의 확실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카타르항공의 기내 식음료 구성의 지속적인 개발 및 향상에 대한 노력 또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상을 수상하면서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카타르항공은 '중동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어 스카이트랙스 선정 중동 지역의 유일한 5성급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을 경험하는 모든 승객의 여정에서 탁월한 품질, 글로벌 네트워크, 일관된 신뢰성 및 유연성으로 중동 지역의 카타르항공에 대한 승객 선호도를 더욱 강조했다. 카타르항공은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안전과 승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보잉 787-9 항공기에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 도입, 비행 간 UV 청소, 터치가 필요 없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술 도입 등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추구가 반영되었으며, 업계 최고의 유연한 재예약 옵션은 그 이상을 향한 항공사의 약속을 보여주었다. ■ 에미레이트 항공, '프리미엄 레저'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사진=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0월 24일까지 '프리미엄 레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레저 및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이번 혜택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986,400원부터, 퍼스트 클래스는 4,449,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레저' 프로모션에는 몰디브 말레, 프랑스 파리,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마드리드,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빈 노선 등이 포함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 여러 국가가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점차 네트워크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현재 약 120개 도시로의 여객 서비스를 재개해 팬데믹 이전 네트워크의 90%가량 회복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의 다양한 고급 기내 프로덕트 및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와인 셀렉션과 취항지 특색을 고려한 기내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킷, 4,500개 이상의 채널로 이루어진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을 제공해 승객들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은 코로나19 의료비 지원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한 사고 △겨울 스포츠로 인한 상해 △분실물 △예상치 못한 영공 폐쇄 및 여행주의보 등으로 인한 여행 중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와 상관없이 2020년 12월 1일부터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구매한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출시 이후 약 720만 명의 승객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승객들의 여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위생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여름 승객들이 IATA 트래블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두바이 국제공항에 비대면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인증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승객들은 여행 전 국가별 여행 제한 조치 사항 및 입국 요건을 확인해야 하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 및 국가별 입국 관련 정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야놀자 클라우드, 호텔 전용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출시 야놀자 클라우드 CI 사진=야놀자 야놀자 클라우드 계열사 산하정보기술이 호텔 전용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Online Marketing Agency, 이하 OMA)'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OMA는 산하정보기술이 30여 년간 쌓아온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빅데이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호텔별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국내외 50개 이상의 판매채널 연동ㆍ상품 기획ㆍ가격 제안 등 호텔 운영 및 매출 관리부터 고객 데이터 분석ㆍ소셜미디어 운영 등 마케팅 영역까지 호텔 온라인 마케팅의 전 과정을 통합ㆍ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호텔 운영 효율을 제고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OMA 도입 호텔에게 객실 관리 시스, 채널 관리 시스템 등 기존 산하정보기술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구축과 유지비, 부킹엔진 및 모바일 가이드북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OMA 도입만으로 온라인 매출 관리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야놀자 클라우드는 선제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가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호텔 운영비용을 절감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현재 170여 개국 3만여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야놀자 클라우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를 통해 호텔의 운영 효율 제고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5 13:28:21 이연근 기자
기사사진
‘특정학교 쏠림’으로 서울 내 학교 10곳 중 2곳이 과밀학급…시교육청 “4년 내 82% 해소”

서울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 발표 과밀학급 239교 4504학급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까지 서울 내 초·중·고 239교(81.9%), 4504학급 (82.5%)의 과밀학급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서울 시내 5400여 개에 달하는 과밀학급이 학급증설, 학생 배정 등을 통해 2025년까지 82%까지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년까지 과밀학급을 줄여 '학급당 20명 시대'를 열기 위한 '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을 5일 발표했다. 교육부 기준에 따르면, 한 학년이라도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이 넘을 경우 과밀학급에 포함된다. ◆서울 내 학교 10곳 중 2곳이 '과밀학교' 올해 서울 지역 초·중·고 전체 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3.8명이다. 평균으로 보면,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에는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교별로 편차가 크다. 초·중·고 전체 1316개 학교 중 22.2%인 292개 학교가 과밀인 상태다. 학급으로는 ▲초등학교 98곳(1916학급) ▲중학교 108교(2064학급) ▲고등학교 86교(1477학급) 등 총 5457학급(15.7%)에 달한다. 서울의 과밀학급 발생의 주요 원인은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학령인구가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고, 지역에 따라 학생 분포 차이가 커 학생 배치의 불균형과 지역별·학교별 편중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대도시의 경우 인구밀집지역에서 과대·과밀학급 문제가 항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영갑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과장은 "지역의 거주형태나 통학여건 등 다양한 이유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생기고, 자녀들을 선호학교에 입학시키려는 경향으로 인해 신입생 배정 시기가 되면 항상 민원의 소재가 되고 있다"며 "이처럼 과밀학급이 구조적성격을 갖고 있어 정책당국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특정학교로의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학생 분산 배치를 통한 과밀해소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과밀학급 상태가 지속하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 다양한 교수 학습활동, 생활지도 등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발생하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교실 내·외에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워져 방역관리와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점이 문제로 꼽힌다. ◆교실증축·모듈러교사 등 학급증설 및 균형적인 학생 배정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과 맞춤형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내 과밀학교 292교, 5457학급 중 239교(81.9%), 4504학급(82.5%)의 과밀상태를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연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실전환과 교실증축, 모듈러교사 설치 등을 통해 55교 1284학급의'학급증설'을 추진한다. 또한, 학생 밀집도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학교 간 균형적인 학생 배정을 통해 86교 1670학급의 과밀학급을 추가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추가로 같은 기간 저출산·학생 수 감소로 98교 1550학급가 해소될 것으로 교육청은 내다봤다. 이를 통해 연차적으로 ▲2022년 65교 ▲2023년 29교 ▲2024년 53교 ▲2025년 92교가 해소돼 과밀학급의 약 82%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과밀학급 해소 대책은 개별학교별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교실을 파악하고 일반교실로 리모델링해 학급을 증설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교육청은 학교 여유 공간 발굴이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는 등 학교가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 등의 지원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사립초에 대해는 학생 정원을 28명 미만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학교와 협의해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영갑 과장은 "학교구성원들이 과밀학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과밀해소의 절박성을 공유하게 된다면 계획보다 과밀해소의 시기를 앞당기고,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해소 방안에 포함되지 않은 미해소 53교 953학급에 대해서는 개축 및 학급증설 규모의 확대, 학교와의 협의 등을 통해 과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5 12:55:4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여론조사공정] 대장동 악재 영향 적었나…文·민주당 지지율 '상승'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데일리안> 의뢰로 실시한 뒤 5일 공개한 정례조사(10월 1∼2일)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3%포인트 오른 39.3%(매우 잘함 23.9%, 잘하는 편 15.4%)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2%포인트 내린 50.9%(매우 못함 36.1%, 못하는 편 14.7%)로 조사됐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1.6%포인트로 오차 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바깥에서 차이 났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8%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남·전북, 강원,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내렸다. 긍정 평가를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 58.4%(0.4%포인트↑) ▲서울 41.6%(3.0%포인트↑) ▲경기·인천 41.2%(0.3%포인트↑) ▲대전·충청·세종 40.4%(7.1%포인트↑) ▲강원·제주 30.2%(7.7%포인트↑) 등에서 올랐지만 ▲부산·울산·경남 34.0%(2.6%포인트↓) ▲대구·경북 20.3%(1.7%포인트↓)에서는 내렸다. 부정 평가를 지역별로 보면 ▲강원·제주 68.1%(5.7%포인트↑) ▲광주·전남·전북 58.4%(2.5%포인트↑) 등에서 오른 반면 ▲대구·경북 63.8%(4.2%포인트↓) ▲서울 51.7%(4.3%포인트↓) ▲부산·울산·경남 51.6%(5.2%포인트↓) ▲경기·인천 49.1%(2.2%포인트↓) ▲대전·충청·세종 48.2%(10.1%포인트↓)에서는 내렸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3.6%포인트 오른 31.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오른 33.6%였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2.3%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35.1%), 경기·인천(34.2%), 서울(32.9%), 대구·경북(21.7%) 등 지역에서 올랐다. 여성(34.4%)과 남성(28.1%) 20대(26.3%), 30대(40.1%), 40대(37.3%), 50대(36.2%) 등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9.9%), 서울(29.5%), 호남(25.5%) 등 지역에서 올랐다. 여성(31.5%) 지지층, 20대(40.7%), 40대(27.8%), 50대(28.7%), 60세 이상(41.3%) 연령층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랐다. 이 밖에 ▲정의당 3.0%(0.6%포인트↓) ▲국민의당 6.0%(-) ▲열린민주당 6.7%(0.8%포인트↓) ▲기타 2.8%(0.3%포인트↑) ▲무당층 14.6%(0.1%포인트↑) ▲잘 모르겠다 2.1%(2.8%포인트↓) 등으로 정당 지지율이 집계됐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주) 대표는 이 같은 지지율 변화와 관련 5일 본지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변화를 보면) '대장동 의혹'으로 대통령이나 민주당 지지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큰 이슈가 있으면 지지층이 결집하는 현상들이 생기는 것처럼 이번에도 '결집한 게 아닌가' 보여진다"면서도 "지난주 대비 오차범위 내에서 변화이기에 큰 의미는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ARS(100%) 방식으로 진행했고, 최종 1003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10-05 12:11:4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