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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생활건강,100% 러시아산 녹용 통째로 담은 '광동 정녹청' 출시

광동생활건강은 녹용 중의 으뜸인 '원용'이라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을 통째로 담고 전통 원료 14가지를 더한 '광동 정녹청'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광동 정녹청에 들어가는 녹용은 90년 전통의 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의 원용을 통째로 사용했다. 녹용은 위쪽 부위부터 분골과 상대, 중대, 하대로 구분되는데 부위마다 성분이 달라 전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러시아 알타이 지역의 사슴은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영하 30℃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자연 방목으로 산야초를 먹고 자란다. 광동 정녹청은 이러한 사슴의 녹용 중 유전자 검사를 통해 러시아 혈통임을 확인하고, 엄격한 녹용 선별기준을 통과한 녹용만을 사용하여 광동만의 생물전환공법과 전통달임추출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이 제품에는 러시아산 녹용 외에도 전통 고서 기반의 전통 원료 14가지가 함유돼있다. 광동생활건강은 한동하 원장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서에 수록된 전통 원료인 작약, 황기, 건조감귤껍질, 당귀, 감초, 계피, 삽주, 대추, 오미자, 숙지황, 복령, 생강, 오지, 홍삼 총 14가지를 배합해 만들었다. 광동생활건강은 84일 동안 2000여 시간을 소요해 완성된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 녹용에 전통원료 14가지를 배합해 8단계의 전통달임방식을 거쳐 광동 정녹청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녹용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산도조절제나 합성향료, 감미료 등은 넣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반세기 한방과학화에 힘써온 광동이 90년 전통의 러시아산 녹용을 선별한 뒤, 전통 기법을 현대화해 바르게 만든 녹용 제품"이라며 "본인은 물론 가까운 분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정녹청은 액상차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1일 1~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4 11:42: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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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2021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wide 2021' 참가

JW홀딩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wide 2021'에 참가해 수액, 항생제 등 JW그룹의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JW홀딩스는 완제의약품(FDF)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의약품, 헬스케어제품을 전시한다. 의약품 존에서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소개한다. 위너프는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기존 종합영양수액제보다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이 있는 정제어유 함유량이 더 높아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JW생명과학은 이 제품을 2018년부터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시장에도 기술이전 및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수액제 시장에 진출한 것은 국내에서 JW생명과학이 유일하며 아시아권 제약사 중에서도 처음이다. 페니실린, 세파계에 이은 차세대 항생제인 카바페넴계 항생제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메로페넴, 어타페넴, 도리페넴까지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바페넴 전체 계열의 생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도 그랜드파마가 JW중외제약 어타페넴 원료를 활용해 만든 완제품을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국산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가 미국에 진출한 첫 사례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CPhI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된 것과 달리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회가 진행되는 만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토털 헬스케어 프로바이더를 지향하는 JW의 우수한 제품과 생산 인프라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4 11:42: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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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내년 1월부터 하이브 협업 콘텐츠 순차 공개

네이버웹툰이 하이브 IP를 활용한 협업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한다. 네이버웹툰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ENHYPEN(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IP를 확장한 오리지널 웹툰·웹소설을 2022년 1월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각각의 이야기는 웹툰과 웹소설로 동시 제작되어 총 6개의 작품으로 공개된다. '슈퍼캐스팅'은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규모로 구축해온 IP 벨류체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9월 첫 번째 협업 파트너인 DC코믹스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를 선보여 북미에서 론칭 1주일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하이브와의 '슈퍼캐스팅'을 통해 글로벌 웹툰 팬들의 관심을 이어나간다. 가장 먼저 연재를 시작하는 작품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로, 1월15일에 최초 공개된다.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운명으로 묶인 7명의 소년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로, 한국 전통 설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NHYPEN(엔하이픈)과 함께한 'DARK MOON'(다크 문)도 공개된다. 뱀파이어 소년들이 비밀을 간직한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하이틴 로맨스물로, 뱀파이어 소년들의 청춘과 우정, 그 이면에 있었던 비밀까지 하이틴 로맨스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DARK MOON'은 시리즈물로 제작되며, 첫 번째 시리즈로 'DARK MOON: 달의 제단'(다크 문: 달의 제단)이 1월16일부터 연재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한 '별을 쫓는 소년들 - 더 스타 시커스'는 1월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마법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살아가는 소년들이 세상의 마지막과 둘러싼 비밀에 맞서 싸워 나가는 판타지 장르의 성장물이다. 환상 동물, 마법 퍼포먼스와 같은 판타지적 요소와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네이버웹툰과 하이브의 시너지가 글로벌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는 가장 많은 글로벌 사용자와 뛰어난 제작 역량을 갖춘 네이버웹툰을 통해 기존 장르를 넘어선 IP 확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 역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IP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팬덤을 통해 사용자 규모를 보다 확대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글로벌 슈퍼 IP들이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모여 웹소설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되는 'IP 확장'을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무대에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네이버웹툰 IP 벨류체인이 갖는 경쟁력이 보다 높아졌다"며, "하이브의 슈퍼 IP가 접목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웹소설의 즐거움과 가치를 글로벌에서 또 한 번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11:32:0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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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文 대통령 순방, 방역·환경 등 대한민국 위상 한층 높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7박 9일 유럽 순방에 대해 "방역, 백신, 환경, 국방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우리 기여 의지와 국제위상을 재확인했다"고 극찬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접종률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경험을 나누고 글로벌백신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독일 글로벌기업 싸토리우스가 인천 송도에 3억 달러 투자해 백신 원자재 생산시설을 짓기로 한 만큼 백신 허브가 조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유럽에 떠오르는 핵심 국가인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비세그라프, V4) 4개국 정상회의와 양자회담 등을 통해 협력의 저변도 확대했다"며 "지난달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탑승한 FA-50의 슬로바키아 수출길도 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기후리더로서 기후외교 발표도 더 튼튼히 마련됐다"며 "대통령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국제메탄서약 발의, 산림보건협력, 석탄 감축 및 저탄소 경제전환 협력 약속을 했고, 청년 기후 서밋 정례 개최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특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이 기후 위기 극복 중요 과제로 발표된 만큼 개도국에서 선진국 된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역할과 입지가 더욱 커지게 됐다"며 "대통령 돌아오는 대로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초당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야당과 협력해 과감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04 10:54:3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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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합하면 정권교체, 흩어지면 각개격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단합하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고 흩어지면 각개격파 당할 것"이라며 당원과 지지자가 하나로 뭉칠 것을 주문했다. 오는 5일 국민의힘 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선출을 앞둔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이면 우리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된다"며 "최종 투표율은 65%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어느 경선보다도 치열했고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경선 기간이었다"며 "화학적 결합은 커녕, 갈수록 결속력이 저하되는 민주당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 당의 모든 당원과 지지자들은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대표는 '거간꾼'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경선 후 원팀 구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 경계했다. 그는 "우리 당에 선출된 후보로 뭉쳐야 하는 시점에 정치공학을 앞세워서 거간꾼 행세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국민은 국민의힘이 정치 개혁이나 정책 메시지로 국민들에게 소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공학에 의존한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정치 개혁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후보를 빛낼 수 있는 일에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은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표는 "타당이나 후보와의 교섭은 후보와 지도부가 오롯이 담당하는 영역이고 여러 명의 거간꾼이 나선다고 해서 그런 교섭이 잘 진행되는 경우도 드물다"며 "지난 서울시장 선거 사례를 본다하더라도 섣부른 교섭이 오히려 일을 장기화하고 사태를 나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이 후보를 신뢰하고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언론 인터뷰에서 "누구든지 당 지도부나 후보와 미리 상의하지 않고 (안 대표 쪽과 단일화) 거간꾼 노릇을 하는 사람은 해당 행위자로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자, 윤석열 후보나 홍준표 후보 중 패한 쪽이 안 후보를 도울 수 있다고 보고 경고한 것이다.

2021-11-04 10:16: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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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종전선언 반응'에 긍정…한반도 평화 노력 이어갈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을 언급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북한 리더십 차원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관심을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긍정적인 기대를 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 방문 기간 취재진과 만난 가운데 "북한은 여러 차례 종전선언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고, 그중 김정은 위원장이 대외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종전선언과 관련 청와대 측은 한국을 제외한 중요한 당사국에 대해 '미국과 북한'으로 규정한 뒤 "종전선언에 관한 한미 간 문안이나 협상 전략 (등) 협의한 기초 위에서 북한과 협상할 여지를 찾아보고자 한다"는 입장도 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올해 유엔총회 고위급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언급한 이후 미국과 북한이 협의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역할 하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북한과 대화 외교를 우선시한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표명해 오고 있다. 종전선언을 포함한 대북 관여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의를 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바꿔 나간다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통일부 측도 '한반도가 다시 평화의 사이클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인영 장관은 4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가운데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들어서 북쪽의 대남, 대미 메시지가 원론적인 입장을 넘어서 보다 구체화되고, 빈도수도 높아지고 있지 않냐"고 현 남북관계에 대해 진단한 뒤 이같이 말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장관은 남북관계에 대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등 실천적 교체들도 취해지고 있고, 이전보다는 대화의 기조가 조금 더 증가되고 있는 측면에 주목할 필요는 있다"는 진단도 했다. 다만 이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은 무력 시위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한 듯 "북이 현재는 강온 양 측면에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내놓고 있기 때문에 정부로서도 상황을 뭐 이렇다저렇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예단하는 문제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메시지도 냈다. 그러면서도 이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는 당연히 대화와 협력의 여건을 살려 나가고 갈등과 대결의 여지는 축소시켜나가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연장선에서 김여정 부부장을 비롯해 김정은 위원장이 종전선언에 대한 긍정적 평가의 측면들을 살려 나가면서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입구, 비핵화 협상의 촉진제로서의 성격 등을 강화히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04 10:10:1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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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카카오픽코마’로 사명 변경 후 유럽 웹툰 시장 진출

카카오재팬이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웹툰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재팬은 일본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재팬은 올해 9월 프랑스에 픽코마 유럽(Piccoma Europe)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프랑스에서 픽코마를 론칭할 예정이다. 카카오재팬은 앞서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통해 일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IP,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디지털 망가 콘텐츠를 비롯해 프랑스 현지 만화를 디지털화해서 제공함으로써 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픽코마는 일본의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 경쟁력있는 한국의 웹툰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론칭 4년 3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비게임앱 부분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픽코마는 ▲모바일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UI/UX 적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화 1권을 에피소드에 따라 '1화, 2화'로 나눠 제공하는 '화 분절' 방식 고안 ▲'기다리면 0엔' 도입 등을 통해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광고 없이 플랫폼을 운영하며 콘텐츠 플랫폼의 핵심인 '작품' 본질에 집중해 작품 자체로 승부하는 '작품을 존중하는 태도'가 이용자와 업계 내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최근 유럽은 출판만화 시장이 '디지털만화'로 전환되는 추세이고, 특히 프랑스는 유럽 콘텐츠 시장의 중심지로 전 세계 플랫폼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에서 픽코마 앱을 출시, 성공시킨 경험과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프랑스 시장에서 픽코마를 안착, 종합 디지털만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동시에 카카오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04 10:05:0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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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매출 전년比 58% 성장한 1조7408억원...네이버 첫 추월

카카오가 3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플랫폼 부문이 꾸준한 성장을 이끌고 게임, 웹툰 등 콘텐츠 분야가 약진하면서다. 특히 매출은 처음으로 네이버를 추월했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1조7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8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7%다. 2021년 3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1조5726억원으로, 글로벌 사업의 확장에 따른 투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플랫폼 부문 안정화로 실적 견인 이번 3분기에는 플랫폼 부문의 안정화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카카오의 2021년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787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049억원이다.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톡스토어, 선물하기 등 거래형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192억원이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카카오페이의 결제,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547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메타버스로도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메타버스와 NFT 모두 카카오 공동체 안에서 준비하고 있다"며 "그라운드X의 기술력과 공동체 콘텐츠 자산을 활용한 NFT 전략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전년比 84% 성장한 콘텐츠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3%,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9621억원이다. 스토리 매출은 플랫폼과 IP 유통 거래액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타파스와 래디쉬의 편입으로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2187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971억원을 달성했으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하락,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831억원이다. 게임 매출은 4631억원으로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오딘'의 기록적인 성과로 전분기 대비 260%,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4분기부터는 웹툰 분야의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선 카카오재팬이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재팬은 일본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재팬은 올해 9월 프랑스에 픽코마 유럽(Piccoma Europe)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프랑스에서 픽코마를 론칭할 예정이다. 배재현 카카오 CIO(최고투자책임자)는 "픽코마가 지난 9월 유럽 법인을 만들었고, 연내 프랑스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시장은 일본 망가에 친숙하지만 디지털화는 초기 단계다. 픽코마의 글로벌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생 더 강화하는 카카오 한편, 카카오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상생'을 강조했다. 이날 여민수 공동대표는 "카카오 둘러싼 논란은 공동체가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카카오는 파트너들과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친환경 오피스 구축, 소상공인, 창작자, 창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 클래스' 진행,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한ESG펀드 조성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향후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과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상생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1-11-04 09:57:05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