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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천막 찾은 유승민, "文-李 만난 날, 특검 뭉개기로 작정한 듯"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설치된 '국민의힘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국민의힘 대권주자 유승민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2차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국민의힘 대장동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했다. 지난달 29일에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했던 유 후보는 "특별검사(특검)와 국정조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와대에서 만난 날(10월 26일) 뭉개기로 작정한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제가 대선 후보가 되면 청와대 앞에 멍석을 깔아서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특검을 즉각 수용하도록, (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게 특검을 지시하도록 하겠다"며 "문 대통령이 특검을 뭉개고 지나가고 이 후보는 문 대통령의 퇴임 후 신변보장을 해주는 거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민주당이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 "선거용 매표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3일) 홍대입구에서 빈대떡집 사장과 이야기를 나눈 것을 예를 들며 "가게 사장님들이 지난해와 올해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며 "한 가게 매출 통계를 보니 하루 종일 장사해서 테이블 손님은 없고 배달 손님이 하나 딱 있어서 하루 종일 2만8000원을 벌었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100만원 씩 주면 50조원이 넘는다. 그게 이재명 후보 돈인가. 피같은 세금이다"라며 "선거 앞두고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선거용 매표행위이자 관권선거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정책 토론이 부족했던 점을 경선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으로 뽑았다. 유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 토론을 하고 싶었다"며 "16번이나 토론을 했는데, 국민의힘 후보들은 정책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후보 간 차별화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고 정책토론을 하려고 물어보면 상대방이 준비가 안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후보를 언급하며 "윤석열 후보에게 복지정책이 뭐냐고 물으면 전혀 답을 못하는 얘기가 많아서 정책토론을 하고 싶어서 할 수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약점이 당심이라며 "소신투표에 기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당심은 영남 지역의 오래된 당원들과 30만명 가량의 신입 당원들로 나뉘는 것 같은데, 신입 당원의 소신투표에 기대하고 있다"며 "자기 발로 입당을 했고 최근 입당한 분들이라 투표에 적극 참여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이어 유 후보는 "영남에 여러번 찾아가 '그동안 저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문에 서운하고 불편한 감정이 있으시면 그 부분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본선에 가면 꼭 정권교체를 해서 여러분 한을 내가 풀어드리겠다'고 설득했다"며 "그런 저의 노력이 영남의 우리 당원들에게도 통했는지 저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제가 후보가 되면 안 대표와 단일화 협상에 바로 착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안 대표가 끝까지 대선을 완주하겠다고 단일화를 거부하면 어쩔 수 없지만 국민들 누가봐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조건이면 안 대표가 원하는대로 다 해줄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1-04 13:54: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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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인스타 라방으로 '서울 라이브 투어 Autumn in Seoul' 즐겨요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인스타 라방으로 '서울 라이브 투어 Autumn in Seoul' 즐겨요 서울 라이브 투어 Autumn in Seoul 방송 일정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와 테마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서울 라이브 투어 Autumn in Seoul'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서울 라이브 투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선호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중계와 시청이 편리하고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서울 라이브 투어'는 글로벌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방송과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에 넓은 팬층을 보유한 다국적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가을이 만연한 서울의 장소를 방문해 매력적인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절에 맞는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서울 라이브 투어는 단풍, 음식, 자연, 고궁 등 계절감을 살린 4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각각의 주제와 잘 어울리고 공감도 높은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섭외되었다. 11월 6일, 첫 번째로 진행될 투어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인플루언서 김야니가 맡는다. 딸 고수빈과 함께 단풍이 만발한 서울숲에서 즐기는 모녀의 데이트 모습을 보여준다. 13일, 두 번째 투어는 부대찌개 먹방으로 유명할 만큼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입맛을 가진 미국인 인플루언서 울프슈뢰더(대한미국놈)가 남대문 시장에서 쌀쌀한 날 생각나는 길거리 음식을 소개한다. 20일 세 번째 투어에서는 37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권유경이 콜드플레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를 부른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비정상회담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방송인 일리야가 반짝이는 창경궁 야간개장을 즐기며 창경궁과 관련된 역사 지식을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라이브 투어'은 비짓서울 영문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11월 6일부터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라이브방송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 라이브 투어는 다양한 랜선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부합하는 동시에 SNS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하고 영상 콘텐츠와 실시간 라이브를 즐기는 디지털 선호 세대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기를 맞아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잠재관광객들에게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21-11-04 13:51:0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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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노랑풍선, '2022년, 설연휴 기획전' 오픈 2022년 설연휴 기획전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구정연휴 기간 동안의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2022년 설연휴 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설 연휴에는 최소 5일간의 휴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연차를 잘 활용한다면 최대 10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에 '2022년 설연휴 기획전'에서는 국내를 비롯해 △괌/사이판 △유럽 △미주 △동남아 △국내 등 다양한 지역을 구분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패키지, 자유여행 중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랑풍선에서는 이 중 일정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상품으로 '괌 롯데호텔 4일/5일'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전 일정 자유여행 상품으로 국적기인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중 선택할 수 있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내국인들에게 친숙한 특급 호텔인 롯데호텔에서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 일정 호텔 조식을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괌 아일랜드 관광 및 호핑투어, 해양스포츠 등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연차 활용으로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인 완전 일주 8일/9일'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도가 높다. 본 상품은 아부다비를 거쳐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발렌시아 △그라나다 △론다 △세비야 △마드리드 등 스페인 곳곳을 방문하는 여정으로 전 일정 식사 제공은 물론, 각종 TAX,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여행이 가능한 인원 수를 최소로 제한한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해 동시 여행객 밀집도를 최소화 하였으며 인솔자, 가이드, 버스운전기사 등 여행일정 기간 동안 동행하는 직원 역시, PCR음성 혹은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배정된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 손소독제, 향균티슈 등이 포함된 방역키트 제공과 일정 내 포함된 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의 장소에 주기적 소독을 진행한다. 여기에 질병, 상해로 인한 현지에서의 의료비 발생 시 보장액을 최대 3천만원으로 증액 한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크밸리, 참나무 숲 파노라마 뷰가 장관인 2Km 산책로 신규 조성 참나무 대단지 내 2Km 산책로 신규 조성 사진=오크밸리 오크밸리는 누구나 오크밸리 단지 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단지 내 산책로를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걷기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 운동으로 코로나 이후 휴식과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오크밸리 산책로는 경사도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산책로는 약 2km 구간으로 골프빌리지 콘도 A동부터 노스콘도까지 이어지며, 탁 트인 오크밸리 CC 골프장과 참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파노라마 뷰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조성된 산책로 외에도 오크밸리는 약 1.5km 구간의 숲 속 산책로 '숨길'과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산책로 '숨길'은 낮에는 자연 속 휴식이 가능한 산책로로 밤에는 화려한 3D 맵핑쇼를 선보이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인기있는 곳 이다. 특히 오크밸리 산책로와 등산코스는 투숙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해, 봄이면 각양각색의 꽃으로, 가을이면 만산 홍엽을 이루는 청정 강원도의 사계절 자연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오크밸리는 단지 내 골프빌리지와 스키빌리지의 순환형 산책로와 등산로 정비 및 신규 조성을 통해 맑은 공기와 함께 사색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순환 코스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 코레일관광개발, 청주시와 함께 '옥화구곡 관광길' 활성화 나서 옥화구곡 수변데크길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청주시와 함께'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용역사업을 스마트 여행과 결합해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옥화구곡 관광길'은 총 14.8km로 청석굴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어암까지 이어져 옥화서원, 추월정 등 유교문화자원과 달천천에 서식하는 수달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함께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연문화길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방문하는 정기여행 코스개발로 체험단이 오는 4일, 11일 총 2회차에 걸쳐 옥화구곡 관광길과 청주시내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활동이 시작된다.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4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고 △1회차에는 청주 시내에 위치한 초정행궁 △2회차에는 옥화구곡 내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 코스다. 이와 더불어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당일 택시투어 체험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여행 콘텐츠 아이디어는 피드백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정기 여행상품 출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의 여행 동선을 안내해주며 여정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스탬프투어,오디오가이드) 콘텐츠도 출시한다. '스마트 스탬프투어'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위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관광 길을 걷다 일정 스폿에 도착하면 스탬프 획득 방식으로 스탬프 수량에 따라 청주지역 농산물 등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스마트 오디오가이드'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음성 가이드 해설로 옥화구곡 관광길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세한 안내는 옥화구곡 관광길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옥화구곡 SNS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2021-11-04 13:49:5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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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빌린 뒤 술 마시면 대리운전 부를 수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둘째 날인 지난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내 렌터카하우스가 여행길에 나선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으로는 렌터카를 빌린 후 술을 마셨거나, 다쳐서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엔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게 된다. 렌터카 사고·수리시 전후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고, 차량수리비보다 많은 자기부담금을 내지 않도록 관련 약관이 개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처럼 소비자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의 가장 큰 변화는 렌터카의 대리운전 허용이다. 기존 표준약관은 임대차계약서상 운전자 외 제3자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어 임대차계약서상의 운전자가 주취, 신체 부상 등의 사유로 직접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제3자 운전금지조항을 근거로 렌터카 회사가 가입한 보험회사 또는 공제조합에서 대리운전기사에게 보험금을 구상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개정안은 운전자가 주취, 신체부상 등의 사유로 직접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대리운전은 가능토록 했다. 렌터카 사고·수리시 과도한 비용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반영됐다. 우선 회사가 대여차량을 수리한 경우 고객이 요청하면 수리내역 증빙자료(수리 전 정비견적서, 수리 후 정비명세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도 고객이 차량을 수리한 경우 정비내역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렌터카 회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량손해면책제도에 따라 고객의 귀책사유로 인해 사고시 내는 자기부담금을 실제 발생한 수리비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단서를 신설해 소비자 부담을 제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업계의 자기부담금은 평균 50만원 수준이나, 그간 이보다 적은 10~20만원의 수리비가 나온 경우도 회사가 요구하는 자기부담금을 소비자가 전액 지급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적지 않았다. 차량 인도시 점검도 지금보다 꼼꼼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엔 차량 임대차계약서에 첨부된 점검표에 의해 일상점검과 차체외관, 기본공구 적재, 연료량 등을 확인한 후 렌터카를 인도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와 더불어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원도우, 안전벨트 등도 점검 항목에 포함했고,이런 점검표를 아예 표준약관에 별표로 추가했다. 또 렌터카 인도 전 점검 등에서 발견된 정비불량 등에 대한 조치 내용을 고객이 요청할 경우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조치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기존에는 렌터카 회사가 고객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와 과거 대여요금 체납이 있을 때만 계약체결을 거절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렌터카 회사의 운전자격 확인에 고객이 협조하지 않거나, 과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사실 또는 면책금, 수리비 등의 체납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때도 계약을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회사의 자동차 결함 시정조치(리콜) 이행에 고객이 협조할 의무도 규정했다. 이번 개정은 렌터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회사가 수리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대여 표준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소비자정책위원회 권고 등에 따라 공정위가 관련 사업자, 사업자단체와 개선방안을 협의해 마련됐다.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사업자단체, 국토교통부, 소비자단체 등에 통보해 개정 취지에 따른 소비자 권익 보호와 사업자의 표준약관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04 13:4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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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교육원, 국내 최초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왼쪽부터)김현정 유라보레이션 대표,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안진훈 (사)창의공학연구원 원장,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상무가 연세대와 갤럭시코퍼레이션, 창의공학연구원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허현승)이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안진훈 (사)창의공학연구원 원장, 신한류 메타버스 CEO포럼 원장인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가 참여했다.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한류 5.0시대를 맞아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과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경제학부 교수)은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의 신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가 가져올 한류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알 수 있고, 그 기술의 발전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안진훈 창의공학연구원 원장도 "우리 민족의 창의성이 한류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는 24일 출범하는 제1기 과정은 14주 동안 28개의 강의로 꾸려진다.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와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13:2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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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늘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 시행…11일부턴 고교 원격수업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 점검 등 방역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제공 교육부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의 안전한 시행을 위해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 완화에 대응해 수험생 대입 과정에도 방역 관리를 지원하겠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재택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공정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 17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다중이용시설·대학 등 집중 방역 교육부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동안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까지는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대학별 자체 방역계획과 사전 준비 계획 등을 확인하는 한편 수능 당일 대학가 주변 방역 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도 집중 방역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0개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시·군·구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교육부는 그간 수험생의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한 방역 관리 대책을 준비해 왔다. 지난 7월 수험생을 대상으로 조기 백신접종을 실시했으며, 확진 및 밀접 접촉 등 상황에 따라 ▲일반시험장 ▲별도 시험장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유형별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보했다. 10월27일 기준 교육부가 확보한 수능 시험장·시험실 현황은 ▲일반시험장 1251개소 ▲별도 시험장 112개소(620개 시험실) ▲병원·생활치료센터 30개소 244병상(병원 28·생치센터2개소) 등 총 1393개소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전체 (수험생)확진자가 작년보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능 전까지 지속해서 확진자, 격리자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해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 별도 시험장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수능 3주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공동 상황반을 구성해 수험생 확진자·격리자 발생상황을 일별로 점검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전까지 산발적 감염이 증가할 경우 수용 가능성과 추가 병상 확보 조치, 시험장 환경 조성 등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 11일부터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수능 일주일 전인 오는 11일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0월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11일 이전이라도 시·도가 자체적으로 필요시 각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일반·격리·확진으로 분류돼 각각 배정된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일반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재택 치료를 받는 수험생들도 공정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내 시험장을 배정받게 된다. 확진 또는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된 수험생들은 수능 2주 전부터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해당 시설에 확진 사실을 알리면 수험생 지정 병상에 우선 배정되는 방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수"라며 "가족의 경우 수능 전까지 회식·모임, 경조사, 합격 기원 행사 등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수험생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모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 당국은 수능 당일 전후를 기점으로 확진이 판정될 경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전인 17일 전국 보건소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 PCR 검사를 받을 경우 당일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이라도 검사 결과가 공동 상황반에 전달되고 이후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받게 된다. 검사 결과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받은 수험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면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13:1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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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세대 무릎 관절염 신약 임상 본격화..2조 시장 도전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기존에 없던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개발에 본격 나선다. 통증 완화 뿐 아니라 연골 손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신약을 개발해 오는 2028년 세계 2조원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LG화학은 4일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LG34053'의 임상 1b상(후기)·2상을 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2상이 연계된 임상시험 설계를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골관절염은 관절 내 염증과 연골 마모로 인해 통증 및 보행 장애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K&L 2~3)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유효성 등 지표를 평가하고, 최적 용량을 선정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LG34053'은 새로운 기전의 염증 경로 차단 및 연골세포 사멸 억제 기전의 주사 제형 신약으로 전임상 결과 통증 경감 효과와 더불어 관절염의 근본 원인인 연골 손상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기존의 통증 개선 대증요법 약물들과는 차별화된 신약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해 호주까지 지역을 확장해 임상 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 등 지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하고 2028년부터 글로벌 상용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의료시장이 큰 주요 7개 국가의 골관절염 시장은 2028년 2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골관절염 신약의 임상 단계 진입은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주요 성과로 LG화학 신약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한된 치료 옵션으로 여전히 고통을 받는 전세계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개발 및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구축한 다양한 기전의 관절염 치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지속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4 11:58: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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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비즈니스 포럼 향한 文…'전기차 배터리·신산업 협력' 등 제안

헝가리에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비셰그라드 그룹(V4, 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소속 국가에 배터리·전기차, 그린·디지털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및 인프라 등 분야별 전략적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V4가 우수한 물류네트워크, 뛰어난 인적자원 등을 갖춘 EU의 생산기지이자 최근 한국 기업들의 핵심 투자지역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곳인 만큼 문 대통령이 분야별 협력 강화에 대해 제안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V4 국가에 대한 한국 기업의 누적 투자액은 전자, 자동차와 부품, 화학, 금속 등 다양한 업종에서 100억 달러를 넘었다. V4 국가는 EU 내 한국의 최대 투자처이기도 하다. 이에 문 대통령은 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KOTRA, 헝가리 수출청(HEPA) 등이 주최하고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한-V4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한-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협력 강화 과제를 제안했다. 한-V4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V4의 상생 협력 결과는 대단하다"며 그간 협력 성과에 대해 언급한 뒤 "첨단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한국은 V4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 유럽 시장을 넘어 세계로 함께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협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협력 ▲인프라 협력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전기차 배터리 협력과 관련 한국의 주요 배터리 기업이 모두 V4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올해 헝가리 정부는 코마롬 지역에 건설 중인 SK이노베이션 제2공장에 1억 달러 지원을 결정했다. SK이노베이션도 1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는 제3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며 "(이는) V4와 한국 사이의 호혜적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산업 협력과 관련 "코로나 이후 세계는 디지털과 그린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V4의 기초과학 기술 역량과 한국의 응용과학기술이 결합한다면, 우리는 변화에 앞서갈 수 있다"며 "특히, 미래 에너지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수소 경제 육성에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중요성이 높아진 바이오 헬스 산업도 함께 키워나가길 바란다. 지속적인 협력으로 미래 감염병 위협에도 함께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인프라 협력과 관련, 한국 기업이 폴란드 폴리체 화학 플랜트 건설, 바르샤바 트램 교체사업 등 V4의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참여한 점을 언급한 뒤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공항 현대화 사업 등 새로운 프로젝트에도 함께하길 희망한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과 V4 국가는 이날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 기업의 헝가리 투자·진출 및 수출에 대한 상호 금융지원 ▲암 진단 관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배터리·자동차·원전·신공항 등 관련 한-헝 협력 강화 ▲배터리·자동차·원전·신공항 등 관련 한-폴 협력 강화 ▲산업 디지털 전환 협력 ▲차세대 광전소자, 부품·장비 등 협력 ▲FA-50 수출 관련 산업협력 및 조종사 훈련 협력 등 7건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한편 청와대는 7건의 MOU 체결과 관련 "그린, 디지털, 바이오 등 분야에서 한-V4 기업 간 협력체제를 구축한 것"이라며 "향후 우리 기업의 유럽 내 경쟁력 확보와 유럽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21-11-04 11:52: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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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해외 장학생 42명에 등록금 전액 지원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도 해외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베트남의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의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 장학생 39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했으며, 재단 관계자의 축사와 장학생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호 호앙 란 가천대 학생은 "한국으로 유학오면서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부담이었다"며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금 지원 덕분에 걱정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3년부터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8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국내외 장학생간 교류와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4 11:44:4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