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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작전의 KC-330으로 요소수 수송? 쑈는 이제 그만!

군용기를 비롯한 군용품과 병종 및 특기는 그 임무에 맞게 쓰여야 한다. 가능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쓰다가는 긴박한 군사적 상황에서 쓰임에 맞게 사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최근 군 안팎에서는 '군을 홍보쑈의 수단으로 써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중급유기 KC-330, 임무보다 정부홍보용? 8일 정부 관게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발 '요소수 대란'에 대한 방편으로 미라클 작전에 투입한 공중급유기 'KC330'을 투입해, 호주에서 요소수 2만 리터를 긴급 공수해 올 예정이다. 앞서 7일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이번 주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 리터를 수입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산업용 요소·요소수 수급 현황 및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경유를 연료하는 운송 및 산업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음에도 군용 항공기를 투입하는 것은 '정부와 공군의 공치사 홍보쇼에 불과하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과 전·현직 공군 장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군사전문지 월간플래툰'의 홍희범 편집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C-17 같은 게 있어서 50~60톤(5~6만리터)씩 벌크로 실어 올 수 있으면 모를까 딱 4대 있는 전략자산을 다목적이라고 너무 과하게 굴리는 것도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복수의 전·현직 공군 조종사들은 "4대의 공중급유기 KC-330으로는 전투기 조종사의 공중급유자격 유지에도 급급한 실정인데 이걸 빼가냐"면서 "공중급유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실제 공중급유훈련이 필수적인데, F-16급 이상의 전투기 250여대의 훈련도 이미 버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송의 실효적 측면에서도 'KC-330보다 일거리가 줄어 공항에 계류 중인 민간항공기를 활용하는 편이 합리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공중급유기인 KC-330은 외부에 부착된 공중급유장치로 인해 민항기인 A-330보다 연료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민간 화물항공기 활용이 경제적, 혈세로 사기업 돕나? 정부가 KC-330으로 요소수를 실어 올 호주는 B-747·767·777·787 등도 운행을 하는 곳으로 화물전용으로 개조된 여객기나 화물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요소수 2만리터를 싣기위해 그에 십수배에 달하는 항공유를 소비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인터넷 포탈샵에서 거래되는 요소수 해외 직거래 가격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미국에서 직수입되는 9.46리터 'BLUE DEF'는 2만원대 후반~5만원대 후반으로 항공배송료는 4~3만원 정도가 든다. 제품 단가에 비해 항공운송료 비용이 높은 편이다. 국내 항공유 수입가격이 리터당 500원이라고 가정하면 항공유에만 대략 1억원 이상의 돈이 사용된다. 반면, 요소수는 리터당 2000~5000원을 상정했을 때 4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의 금액이다. 더욱이 정부와 공군이 나서서 실어오는 요소수는 정부가 구매한 것이 아닌 민간 기업이 구매한 것을 실어주는 것이어서, '국민의 세금을 일반기업을 위해 사용해도 가능한가', '수입업체가 부담한다해도 판매가격이 안정적일 것인가'라는 논란의 여지가 남게된다. 군의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들어 군을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졌고, 군도 본질을 망각하고 백댄서를 자처한다'는 부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 정부 협조 주민들의 소개작전은 성공적인 작전임에는 틀림없지만, 작전 주체가 바뀐 것은 '홍보를 노린 자군 이기주의'란 지적도 나온다. 민간인의 소개 및 보호 등의 민사작전은 육군 특수작전사령부의 고유 임무이지만, '미라클'이라는 작전명이 먼저 공개된 아프가니스탄 소개작전은 민간인 소개 등의 임무는 공군 공정통제사(CCT)들이 맡았다.

2021-11-08 12:08:3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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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임, 파트너사 SK케미칼과 AI기반 신약개발 박차..합성연구소 신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김한조 스탠다임 합성연구소장, 이수민 SK케미칼 오픈 R&D TF 팀장(왼쪽부터)이 지난 5일 SK케미칼 본사에서 열린 스탠다임 합성연구소 개소식을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은 전략적 파트너사인 SK케미칼 본사 내에 합성연구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탠다임 자동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현재 42개 신약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중 SK케미칼과 공동으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공동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스탠다임은 이번 합성연구소 신설로, AI 기술 기반 신약 개발 연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물질 합성 분야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SK케미칼의 판교 연구소 내에 위치해,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장비와 설비들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한조 스탠다임 합성연구소장은 "이번 자체 합성연구소 구축을 통해,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에 의한 신약후보물질의 설계부터 합성을 통한 물리적인 물질의 실현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루면서 신약 개발 과정의 효율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적인 의약화학 연구실과는 다른, 스탠다임의 고유한 방식으로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연구실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스탠다임과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스탠다임의 AI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협력을 이어왔으며, 올해 6월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하며 NASH 약물에 대한 공동 임상과 합성연구소 개소를 추진해왔다. SK케미칼 이수민 오픈 R&DTF 팀장은 "사옥 내 스탠다임 연구소가 개소함에 따라 스탠다임과 보다 긴밀한 협력,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8 11:0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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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규제 삼중고에 시름하는 국내 게임사들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게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게임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게임사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게임사들이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게임 셧다운제',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금지' 삼중고에 빠져있다. 규제가 점차 심해지자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을 눈앞에 놓고도 포기하고 있다. ◆사드보복 벗어나지 못한 게임사들 국내 게임업계가 중국 진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이후 한국 게임의 중국 판권 등록이 막혀 있다는 점 때문이다. 2016년 7월에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발하며 벌어진 중국 정부의 한국 대중문화 금지 조치는 당시 게임업계에 큰 타격을 가져왔다. 지식재산권(IP) 판권 등록이 막히면서 신규 게임의 중국 진출이 한동안 막혀 있었다. 작년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판권을 받기 전까지 무려 3년 9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 게임 중 중국의 판권을 받은 사례가 전무했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판권 허가가 완전히 풀린 건 아니라는 점이다. 2016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국내 게임 판권이 허가된 경우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드 보복으로 특히 중소게임사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거리상으로도, 인건비상으로도 진출이 가장 쉬웠던 중국 시장이 막히면서 중소사들은 수익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게임 셧다운제·메타버스 금지'에 무너진 차이나드림 중국 정부의 게임사업 자체에 대한 규제도 심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미성년자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고시'를 공개하고 청소년들이 공휴일이 있는 주를 제외하면 일주일간 3시간의 게임밖에 하지 못하게 제한했다. 이러한 중국판 게임 셧다운제는 당분간 해결되기 힘들어 보인다. 중국 당국이 게임을 부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경제참고보는 지난 8월 온라인 게임을 두고 '정신적 아편', '전자 마약'이라고 주장했다. 아편전쟁 역사를 가진 중국이 마약에 대해 갖는 반감을 생각하면 최악의 표현을 통해 게임을 비판한 것이다. 최근 게임사들이 눈독을 들이며 개발에 나서는 메타버스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의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은 지난 10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술 개발 패턴을 볼 때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의 정치적 사상과 사회, 문화가 중국의 정치·문화적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장차 국제 정치계의 잠재적 의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공략 나서는 국내 게임사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영체제를 개편하고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2월에는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도 자사의 대표 게임 '로스트아크'의 서비스 지역을 남미와 호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공급 플랫폼인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고 남미와 호주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초로 예정된 북미와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 일정과 동일하게 남미와 호주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남미 서버도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규 국가들을 위해 웹사이트와 상점 등에서 언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2016년 이후로 중국 시장은 사실상 막혀 있다"며 "기존에 진출한 게임이 아니면 신규 서비스 등록은 아직까지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북미, 유럽 등 신규시장을 더 개척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11-08 11:02: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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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SFM 스마트팜 헬스케어 창작요리 경진대회 진행

세종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난달 29일 대양AI센터에서 '2021 SFM 스마트팜 헬스케어 창작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 DAY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LINC+ 참여학생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창작 요리를 완성한 후 만든 요리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행사에서 SFM 트랙 학생들은 경성대학교로부터 지원받은 산삼주를 활용해 창의적인 레시피를 구연했다. 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입상 7명에게 주어졌다. 대상은 외식경영학과 서은태 학생이 차지했다. 서은태 학생은 산삼주 리덕션 소스를 곁들인 삼계 롤라드와 한방 리조또를 만들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속재료에 대추, 수삼, 산삼주 등을 추가해 먹기 편하면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대상 수상자인 서은태 학생은 "산삼주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구상해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열심히 만든 요리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창작요리 대회가 주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08 11:0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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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산업혁신인재 위크' 9~12일 온·오프라인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전국 80여개 공과대학 학부와 대학원생이 기업과 협업한 연구 성과를 경연하는 자리가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12일까지 온라인 E2 스튜디오(www.e2festa.kr)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1회 산업혁신인재양성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토대이자 산업혁신을 이끌 공학 인재들이 현장형 교육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축제의 장이다. 기존 학부(공학 페스티벌)와 대학원(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으로 분리 운영되던 행사를 올해부터 통합해 확대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공학 페스티벌은 전국 80여개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현장형 교육을 통해 학부생이 제작한 시제품 경진대회와 청년의 끼와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학부 재학생이 기업 등과 협업해 제작한 캡스톤 디자인(시제품 제작) 우수작을 학생들이 함께 평가해 국무총리상 등 총 21점을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부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석·박사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를 기업과 함께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행사다. 디지털 전환,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애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형태의 성과를 경연하며, 산업부장관상 10점 등 20팀을 선발해 격려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계 등 신산업 현장에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교육해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대 학부·대학원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양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8 11:0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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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마을을 선정, 주민 주도 상업용 태양광 설치 시범사업 추진

마을 단위로 주민이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발전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초의 마을주도 태양광 사업(햇빛두레 발전소) 추진을 위해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금융지원계획'을 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이 주민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마을공동체 주도로 확대하자는 취지다. 산업부는 본격적인 제도 신설에 앞서 2022년 상반기에 10개 참여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에 참여하는 발전사업자는 '한국형 FIT'(소형태양광에 대한 고정 가격계약) 대상에 포함되며,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개정안이 이달 중 행정예고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서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0.2)가 부여되는데, 해당 가중치로 발생한 수익은 참여주민에게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햇빛두레 발전사업자로 지정된 마을은 발전시설 구입·설치자금, 설계·감리비 등 최대 15억원의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90% 한도, 1.75% 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이에 따라 2020년 발전단가를 적용할 경우, 주민 1인당 연간 최대 60%의 수익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에경연 발전원가 산정기준 반영, 설비용량 1MW, 총사업비의 90%(15억원) 금융지원, 주민 30인, 주민지분율 60% 등을 가정한 최대치"라며 "실제 경제성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햇빛두레 발전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행정리에 거주하는 주민(30인 이상)이 발전소 지분을 소유하고, 주민 지분율 총합은 발전소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야 한다. 또 여러 입지를 혼합해 설비용량 500kW~1MW의 바전사업허가가 있어야 하고, 마을 평가기준 중 모듈 탄소배출량, REC 추가가중치 환원 등 최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요건은 산업부 금융지원계획 공고 및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발전사업을 하고자 하는 거주지(행정리)가 속한 광역지자체(시·도)에 11월9일~12월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을 접수한 지자체는 사업계획이 지원자격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해 에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 송부하고, 에공단은 사업계획서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해 상위 10개 사업희망자를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참여마을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금융지원은 참여마을로 선정된 이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해 에공단에 허가증을 제출, '햇빛두레 발전소'로 최종 지정된 이후 융자절차가 시작된다. 햇빛두레 발전소 금융지원계획과 시범사업 참여마을 선정 공고는 9일 산업부 및 에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2021-11-08 11:0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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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스 "항암 신약 후보물질 코로나19와 변종바이러스 치료 효과 확인"

항암제 신약개발업체 케마스는 항암신약으로 개발중인 핵심 물질 '육산화사비소(As4O6)'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케마스는 세포 실험 결과 적정 농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00% 사멸된다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 유전체 분석에서는 As4O6가 사이토카인 유전자를 억제하는 반면 세포 보호를 담당하는 유전자 발현은 상승시키는 작용을 확인했다. 이어 지속적인 추가 연구를 통해 As4O6가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변종 바이러스까지 원천적 차단하는 효력을 확인했으며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작용 기전까지 규명했다. 케마스는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제 특허를 2020년 5월에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통해 2020년 7월에 '육산화사비소를 포함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 특허로 결정됐다. 항암 신약후보물질 As4O6은 케마스 고유의 합성기술로 연구·개발·제조 완료한 물질이다. 현재 독일소재 cGMP시설을 갖춘 원료 전문회사와 제약회사에서 원료와 임상용 완제품까지 위탁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또 독일 식약청에 항암제 임상1상시험에 대한 사전심의를 마쳤으며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임상계획까지 논의를 마쳤다. 케마스 관계자는 "독일의 조그만한 바이오벤처회사 바이오엔테크는 화이자를 설득해서 9개월의 공동연구 끝에 화이자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1년만에 시총 99조의 신화를 만들어냈다"라며 "당사도 임상 자금마련을 위해서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와 공동임상을 협의 중이며, 조속히 마무리하여 한국판 신화를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8 10:55: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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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탄소중립시대 인천의 철강산업 발전 포럼' 개최

지난 3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의 철강산업 발전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이성민 현대제철 상무, 최주태 현대제철 전무, 장웅성 인하대 융합혁신기술원장, 조원승 인천과총 회장, 민동준 연세대 교수, 이창선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교수, 현승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 인하대 인하대학교 뿌리스마트융합특성화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탄소중립시대 인천의 철강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과총의 회장을 맡고 있는 조원승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인천지역 대표 철강업체인 현대제철 관계자 등 인천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함께 철강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미래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고탄소 철강산업의 그린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조혁신, 탄소중립과 산업전환의 딜레마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도 발표됐다. 탄소중립이 달성될 2050년의 시점에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철강소재에 대한 고민, 중소기업과의 플랫폼 사업 연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를 위한 공정·설비에 대한 국가적 지원 확대 요청, 환경적인 부분에서의 지역사회와의 공존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조원승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철강산업에서의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개발비용, 설비구축과 수소사용에 따른 비용증가 등을 고려해 정부에서는 세제혜택, 재정지원 같은 유인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천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1-08 10:55: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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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골든벨' 행사 개최

광동제약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윤리경영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참여를 유도해 평소 윤리경영을 생활화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회사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활동과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공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회차를 맞아 그간 전사적으로 진행했던 윤리경영 관련 활동과 회사 규정, 상식 등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회사측이 제시한 윤리경영 퀴즈 문제에 대해 임직원이 답변을 채워 제출하는 방식이다. 퀴즈 형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고득점자에게는 상금도 제공해 관심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출제된 문제는 광동제약의 '윤리경영 뉴스레터'와 '컴플라이언스' 게시판에 게재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각종 뉴스와 웹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윤리경영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게시판에서는 업무 상 준수해야 할 윤리규정에 대한 안내와 교육자료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응모한 한 직원은 "회사차원에서 준비한 윤리경영 준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몇 년째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업무 중에 규정을 위반한 것은 없는지 습관적으로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8 10:32: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