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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조명우 총장(아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7일 학내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이용기 총동창회장, 정경옥 일본언어문화학과 동문회장 및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와 졸업생·재학생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식수와 기념공연, 축사가 이어졌고 40년을 돌아보는 기념영상 시청 시간을 가졌다. 이어 36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해온 왕숙영 교수의 정년퇴임식도 열렸다. 1981년문과대학 소속 일어일문학과로 시작한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일본 이해의 시야와 지평을 확장하고 대학과 사회를 잇는 실천적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다. 1989년에는 타 대학에 앞서 학문으로서 일본을 연구하는 '일본학' 개념을 도입했고, 2012년부터는 '문화'를 중심에 두고 일본 이해를 시도하면서 시대와 학문 연구의 흐름에 발맞춰 발전해왔다. 지금까지 약 2800명 이상의 졸업생이 일본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전문지식을 갖춘 일본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날 후배들을 위해 졸업생들이 모은 장학기금 5000만원의 전달식도 이어졌다. 정경옥(지마이스 대표) 일본언어문화학과 동문회장은 "2013년부터 작은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소중한 기금이고, 오늘 전달식을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설ㅤㄹㅔㅆ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장학기금 조성 및 40주년 기념행사를 수년간 준비해온 양재구(럭키마트 대표) 행사위원장은 "순수한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후배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학과 40주년 설립 기념행사를 진행하신 동문회 분들에게 감사하며, 지금까지의 40년을 토대로 앞으로의 미래를 잘 그려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9 09:1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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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클라우드 보안 인재 양성한다...'SK쉴더스 루키즈' 모집

SK쉴더스가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SK쉴더스가 교육훈련 기관으로 참여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 과정인 'SK쉴더스 루키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을 뒷받침할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 20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선도기업이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대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SK쉴더스는 3년째 훈련기관으로 참여하며 올해에도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쉴더스는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전문가' 과정 등 두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각각 24명을 정원으로 두고,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보안 개발 및 컨설팅을 주제로 10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선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SK쉴더스가 실제 클라우드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에서부터 취업 지원까지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쉴더스는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관제 등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을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가 직접 설계한 모의해킹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직접 채용을 진행하고, SK쉴더스와 채용 협약을 맺은 기업들에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이용환 SK쉴더스 사업총괄은 "SK쉴더스는 제공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ESG를 가장 우선적인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SK쉴더스 루키즈를 통해 교육생들이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을 더욱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9 09:11:4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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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대선이 '역대급 비호감 대선'으로 불리고 있다. 여론 조사상 대선을 100일 남겨둔 시점에서 대선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게 조사되기 때문이다. 후보들의 비호감도가 높은 것은 한국 정치에 대한 무관심·피로도 등의 요인도 있겠으나, 대부분 후보 본인 때문에 초래됐을 가능성이 크다. 국민들에게 확실한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는 황야의 대선 정국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2030 청년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희소성 있는 상품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리셀(Resell) 온라인 플랫폼들이 정품 여부나 하자 확인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나, 실제 이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거나 손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으로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이용자약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6일부터 반도체·자동차 등 취업 유망 직종과 구직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린다. 정부 고용 포털 '워크넷'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자 및 확진자 증가세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난 7월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이후 4개월여만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소재 사립학교인 충암고등학교가 내달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공공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립학교 혁신모델인 '공영형 사립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도시들이 공공앱을 개발해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공장소 확충, 녹지 확대 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권 회복 특별 지원 상품권'을 3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묵은 과제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냉혹한 현실'에 대응할 새로운 처방도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은 숙제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놓고 한때 형제였던 네이버와 NHN이 경쟁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일본 자동차가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자동차 인재육성과 환경보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확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통신 대장주 SK텔레콤이 29일 주식 시장에서 매매 거래가 재개된다. 증권업계는 인적분할과 액면분할로 인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당했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중신용 소상공인들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저신용자'란 신용평점 839점 이하(옛 신용등급 4등급 이하)를 말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 1분기 중 추가 금리인상까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서는 자산운용률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자동차 부품 계열사 만도가 4분기부터 가동률 회복에 따른 점진적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종합부동산세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10월 대규모 세일에 이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직구족을 잡기 위한 혜택 마련에 나섰다. 유통업계는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대했지만 파격적인 혜택 뒤에 물류비용, 광고비용 등 감수해야 할 비용이 따라붙으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발생한 해외 상품 직구가 곧 완전힌 이익은 아니란 지적이 나온다. ▲식품업계의 농심, CJ제일제당 등 오너 3세들이 경영에 나서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분기 더네이쳐홀딩스가 운영하는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국내 겨울 주요제품 판매가 호조를 맞고 있다. 내수 아웃도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내달 중국 등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며, 5주차에 접어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까지 등장해 방역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2021-11-29 06:00: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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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돈 몰리는 중국 국채…헝다사태에도 저금리에 자금유입

중국 국채로 돈이 몰리고 있다. 헝다그룹에서 시작된 연쇄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회사채 시장은 흔들렸지만 글로벌 저금리 환경에 수익을 좇는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이와 함께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수 제공업체들이 중국 국채를 지수에 편입시킨 것도 한 몫을 했다. 28일 FT중문망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쉐어(iShares) 중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달 21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한 달여 만인 이달 18일 기준 자금 조달 규모는 32억5000만 위안(5억880만달러·6085억원)에 달한다. 같은 날 상장된 '아이쉐어 단기 중국 정책은행채 ETF'는 2억6500만 위안을 조달했다. 세계 주가지수 제공업체 FTSE러셀은 이들 ETF의 출시 일주일 후인 지난달 29일 중국 국채를 대표 지수인 세계 국채 지수에 편입시켰다. 이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글로벌 투자 자본이 중국의 채권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전체 채권 시장 규모는 19조달러 이상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낮았다. 블랙록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덱스 투자 책임자인 피터 로너트는 "중국 국채와 정책은행채가 주요 글로벌 지수에 편입되면서 투자 기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중국남방자산운용(CSOP)의 ETF에도 최근 몇 달간 자산 유입 규모가 늘었다. 국채와 정책은행채 등에 투자하는 ETF에는 9월, 10월에 각각 미화 1억9700만 달러, 2500만 달러가 유입됐고, 이달 들어서는 3주 만에 5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면 총 자산이 50억 위안을 넘어섰다. 홍콩 프레미아 파트너스 레베카 추아 설립자는 "진행 중인 글로벌 지수 조정작업을 감안하면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점점 더 중국 국채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루이 아시아에셋은 올해 4월 중국 장기 국채와 정책은행채에 투자하는 ETF를 내놨다. 유입된 자산은 10억 위안에 달한다. 특히 최근 자금 유입이 늘면서 지난달 말 대비 ETF의 총 자산이 약 50% 증가했다. 다만 중국 국채에 부정적인 투자자도 여전히 존재한다. 일본 공적연금펀드는 유동성과 결제시스템 등을 이유로 중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 펀드의 자산규모는 193조엔으로 세계 최대 연기금이다.

2021-11-28 17:40: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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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세계 3대 요소 수출국 '오만' 국회의장과 요소 확보 논의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3대 요소 소출국인 오만의 칼리드 알-마왈리 하원의장을 만나 요소 확보와 경제협력 확대를 놓고 외교전을 펼쳤다. 박 의장은 26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 IPU·Inter-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 의회와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3대 요소 소출국인 오만의 칼리드 알-마왈리 하원의장을 만나 요소 확보와 경제협력 확대를 놓고 외교전을 펼쳤다. 박 의장은 26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 IPU·Inter-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 의회와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 의장은 칼리드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일시적으로 요소 수급 문제를 겪었다. 오만의 협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칼리드 의장은 "요소 공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두 나라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맺도록 지원하겠다"며 박 의장의 제안에 화답했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 26일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과의 만남에서도 '요소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파우지아 의장은 "한국의 요소 공급 문제를 내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겠다"며 회담 현장에서 바로 실무진의 연락처를 공유하자고 했다. 박 의장과 칼리드 의장은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오만이 그동안 원유 산업 일변도 성장에서 탈피해 산업 다각화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 한국 기업이 갖고 있는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칼리드 의장은 "현재 500개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한국 정부는 물론 기업과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장은 "한국에는 관광·광산·물류·농수산 등 분야의 전공자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있다. 칼리드 의장이 언급한 프로젝트 목록을 주면 한국의 기업과 정부에 전달하고 조속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칼리드 의장과 회담을 마친 뒤, '민주주의의 시대적 과제 : 분열 극복과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열린 IPU총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박 의장은 이 연설에서 "정치·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한국도 사정이 비슷하다. 올해 2월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해 '분열의 정치'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양극화는 노동 소득 격차, 복지와 재분배의 실패, 혁신에 대한 이해관계 대립 등을 뿌리에 두고 있다"면서 "복합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개별적 접근이 아닌 '패키지딜' 형식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의장은 남북국회회담의 추진과 종전선언을 위한 각국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한국 분열의 가장 극단적 형태는 분단"이라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이 곧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취임 직후 북측 최고인민회의 대표를 조건 없이 만나자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대한민국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종전선언'을 추진 중"이라며 각국 의회 대표단의 종전선언 지지를 당부했다. 본회의 연설을 마친 박 의장은 미수교국인 쿠바의 국가평의회 국제교류위원장과 양국 의회교류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 의장과 페레르 고메스 위원장과의 만남은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의장은 "쿠바가 북한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면서 동시에 한국과의 관계를 실용적으로 증진시킨다면 양국 국민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페레르 고메스 위원장은 "의장님의 말씀을 국가평의회 지도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박 의장의 양국 의회교류 제안에 지난 9월보다 진일보한 대답을 내놨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1-28 17:0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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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상작전연구회, 'SNT모티브'에 사용자 요구 목소리 전달해

전문가집단인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는 수년 간의 세미나를 통해 얻은 야전 사용자의 요구와 발전방안 등을 조언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군 제식화기를 제작해온 'SNT모티브'의 초청으로 부산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언론에 아직 선보이지 않은 SNT모티브의 신형 개인화기들도 다수 공개됐다. ◆SNT 사용자 중심의 변화 조언 구해...특수지상연 총기시장 변화 등 조언 28일 SNT모티브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 중인 ▲K16보병용경기관총 경량화 ▲STSM21 9㎜기관단총 ▲STSR23 7.62㎜반자동저격소총 ▲12.7㎜대물저격총 ▲세번째 게량형인 STC16 5.56㎜특수작전용기관단총 등의 소개와 함께 차후 한국군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화기에 대한 개발계획 등을 지난 26일 설명했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 측에서는 전인범 고문·홍희범 연구원(월간 플래툰 편집장)·계동혁 연구원(군사칼럼리스트) 등이 참석했고, SNT모티브 측에서는 김형철 대표이사·박문선 상무·송병조 특수개발팀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SNT모티브는 특수지상작전연구회에 개인화기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집단의 조언을 요구했고, 연구회측은 일선 전투원들의 사용자 요구를 더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개설과 세계시장의 흐름에 맞는 변화방법 등을 조언했다. 국내 군용총기 제작산업은 선두주자인 SNT모티브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목을 끈 다산기공이 주요기업이다. 두 기업은 자동차 부품 등 정밀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군의 전투력 개선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지만,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지나치게 낮은 입찰가격 등으로 성장 동력이 막혀 있는 실정이다. SNT모티브는 특수지상작전연구회에 '새로운 변화에 대해 인색하다'는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벗어내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특수지상작전연구회는 '광학장비와 전술사격의 발전', '소요군의 잘못된 요구'가 제작사의 잘못으로 비춰지는 관행에 대한 이미지 개선 등 연구 내용을 전달했다. ◆개발총기 체험사격, 사용자 요구반영 보여 특수지상작전연구회는 SNT모티브 본사 사격장에서 STSR23 7.62㎜반자동저격소총, STC16 5.56㎜특수작전용기관단총, STSM21 9㎜기관단총 , K5 9㎜권총을 체험사격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지 기자도 7.62㎜ 실탄 3발을 받아 엎드려 쏴 자세로 25m 영점표적대 위에 올려진 500ml 생수통 3개를 명중시켰다. 7.62㎜탄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반동제어는 양호한 편이었고 방아쇠 압력도 부드러운 편이었다. 뜨거운 경쟁으로 관심을 받았던 STC16 5.56㎜특수작전용기관단총의 경우 조정간 및 노리쇠 먼치 등의 형상을 수정했고 최신 경향인 'M-LOK'방식의 총기레일을 채택해, 다양한 총기 액서서리와의 호환이 훨씬 쉬워졌다. STSM21 9㎜기관단총은 SNT모티브 독자형식의 지연블로우 방식이 적용됐다. 9㎜권총탄의 특징상 낮은 반동과 쉬운조작성에 비해 총기의 무게감은 다소 느껴지는 편이었다. 체험사격이 이뤄진 총기 중 STSR23 7.62㎜반자동저격소총과 STSM21 9㎜기관단총은 처음으로 언론에 사격기회가 제공된 총기다. 양측은 체험사격을 마친 뒤 또 한번의 토론을 가졌다. 전인범 고문은 이날 "국산 군용총기와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더 많은 조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대표는 "향후에도 사용자 의견과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2021-11-28 16:17:5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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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靑수석, UAE 천궁2 수출…"文정부 진심외교 더해진 열매"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 '천궁 2'를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28일 "지난 3개 정부 12년간 노력의 총결산이자 '비 온 뒤 땅을 굳어지게' 만든 문재인 정부의 '진심외교'가 더해진 열매"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UAE에 '천궁 2' 수출이 이뤄진 데 대해 "참으로 기분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26)-UAE에 천궁2를 수출하게 된 원동력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소회를 밝혔다. SNS에 올린 글에서 박 수석은 먼저 문 대통령의 반응부터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한국형 패트리엇 역대급 수출, UAE와 천궁2 4조원 계약 임박'이라는 기사와 관련 기분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라카 원전 수주가 아크부대 파병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국방협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우리 정부에 들어와서도 국방과 방산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UAE 왕세제 방한 시에는 우리의 국방과학연구소를 공개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 발언 소개에 이어 현 정부 들어 UAE와 외교 관계 복원 노력도 전했다. 전 정부에 있었던 3년간 외교 공백과 관련 UAE 측 의구심을 해소하는 '첫걸음'부터 시작해, 현재의 결과가 이어진 것이라는 설명인 셈이다. SNS 글에서 박 수석은 '중동 외교는 시스템보다 사람'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대통령 취임 후 중동 국가 정상과의 첫 번째 통화가 모하메드 UAE 왕세제와의 통화였던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전했다. 이후 양 정상이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와 같은 메시지를 교환했고, 정서적 교감도 무르익은 가운데 2018년 3월 24∼27일 만남이 이뤄진 내용도 소개했다. 박 수석은 3여 년간 정상회담 공백 끝에 문 대통령이 UAE에 공식 방문한 데 대해 "마치 오랫동안 어떤 사정으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연인의 만남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와 UAE 간 고위급 교류를 ▲정상회담 2회 ▲정상통화 3회 ▲축전·조전·친서교환 5회 ▲특사교환·통화 6회 ▲외교·국방 회의(2+2) 3회 ▲외교장관 특별전략대화 3회 등으로 정리한 뒤 "가히 '외교의 꽃'이 만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성과 진심'은 개인의 관계에서만 아니라 국가의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신뢰의 바탕이 되고, 열매의 가장 튼실한 씨앗임을 문재인 정부의 UAE 외교가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1-11-28 15:55: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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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도입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김중일 교수가 로봇의 팔을 활용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인공관절수술로봇인 '마코'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마코 로봇은 고관절 전치환술과 슬관절 전치환술·부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봇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중 서울대학교병원 다음 두 번째로 도입했다. 마코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로봇 팔'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사전 CT 촬영을 통해 얻은 환자의 무릎 정보를 3D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절삭 부위,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각도, 위치 등을 정확하게 계산해 집도의에게 제시한다. 이후 숙련된 집도의가 로봇 팔을 잡고 환자의 무릎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며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코가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인공관절의 수명을 늘리고, 안전구역(햅틱존)을 형성해 절삭 범위 이외에 다른 부위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적은 절개로 출혈을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번 로봇 도입으로 고관절 파트는 센터장인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가, 슬관절 파트는 부센터장인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가 맡아 적은 오차 범위의 정확도 높은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다. 또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다음 달 중순 국내 최초 로봇인공관절 교육 센터를 설립하여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의 로봇 술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중일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병원 의료진과 마코 로봇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8 15:34: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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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출범..."모든 정부 부처에 청년보좌역 배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후보 직속 기구로 청년위원회와 청년본부를 출범했다. 윤 후보는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로 명명한 기구에 위원장을 직접 맡는 등 취약점으로 지적된 청년층 공략에 힘쓸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소재 북카페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출범식에서 "청년의 표심을 잡으려고 선거때마다 많은 정치 세력들이 애를 쓰고 있지만 저는 지난 경선 때부터 기존에 해오던 것은 안 하겠다고 했다"며 "정직하게 해야 할 일을 뚜벅뚜벅하면 우리 청년들이 나의 미래를 위해 가장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가를 판단하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정책으로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국가를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정부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해서 단순 인턴이 아니고 유능한 청년 보좌역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후보는 "이렇게 모인 것이 이제 선거운동 일환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출발이라고 생각하시고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좀 참여를 해주시라"며 "국민의힘 선대위도 총괄본부와 각 본부들, 그리고 다양한 위원회들이 여러분을 청년보좌역으로 대폭 기용해가지고, 이번 선거가 정말 대한민국의 뜻있는 청년들 축제가 되는 그런 선거가 되도록 저희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청년특보를 맡았던 장예찬 씨는 이날 사회를 맡아 "청년위원회는 윤 후보 직속 두 개의 위원회로 약자와의 동행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있는 것으로, 그만큼 윤 후보가 청년 정책을 직접 챙기고 청년들을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윤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다른 청년들이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청년위원회는 농업 스타트업인 '식탁이있는삶'의 김재훈 대표, 김원재 UN 사무총장 기술특사실 디지털정책보좌관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청년위원으로는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인 스트류커바 디나씨, 국내 최대 규모 힙합 페스티벌 제작사인 '컬쳐띵크' 창업자 김진겸씨,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조 대외협력부장 김지희씨, 스마트팜 스타트업 '애그유니' 창업자인 권미진씨, 김일성 종합대학 출신 탈북청년 김금혁씨, 전 콘라드아데나워재단 국방안보프로젝트매니저 문경준씨 등이 참여한다. 청년본부는 선대위 산하에 설치해 운영하고 청년위원회 등 당 안팎의 다양한 청년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화하고 전국 청년조직을 총괄할 예정이다.

2021-11-28 15:29:12 박태홍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위중증 역대 최다..새 변이 오미크론 덮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며, 5주차에 접어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까지 등장해 방역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9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직전 주 토요일 확진자(3120명)보다 808명 많은 토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다. 이 중 서울 1668명, 경기 1083명, 인천 276명 등 수도권이 3027명으로 77.8%를 차지한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급격히 늘며 우려를 키운다. 이 날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647명으로 전일보다 13명 늘며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난 23일 549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연일 늘며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 역시 56명 늘어 누적 3548명이며, 치명률은 0.80%다.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이날 기준,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85.4%로 85%를 넘어섰다.전일보다 1.9%포인트 늘어나며 사실상 포화 상태다.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1265명에 달한다. 하루 사이 98명 늘었다. 특히 수도권 병상 대기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는 486명(38.4%)이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수도권에 남은 중환자 병상은 서울 48개, 경기 43개, 인천 13개 등 총 104개 뿐이다. 이 가운데 새로운 변이가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키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다섯 번째 글자고, 당초 열세 번째(누·ν) 변이여야하는 명칭을 뒤집고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됐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된 새 변이 바이러스로,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남아공과 홍콩에서도 감염자가 보고됐다. 한국 정부 역시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강화 대상국을 조정·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홍콩·영국·이탈리아 등에서의 변이 발생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향후 오미크론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파악해 대상 국가 조정·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은국내는 오미크론의 S단백질로 유전자 분석을 할 수 있는 변이PCR 검사법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현재 보급된 변이PCR은 기존 4종류에 대해 판정한다"면서 "오미크론 판정은 현재 PCR이 아닌 전장 또는 타겟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S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판정을 위한 변이PCR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인 진단법은 변이 분석을 위한 유전체 분석법보다 요구되는 검체 내 바이러스양이 휠씬 적다"면서 "소량의 바이러스로 확진된 검체의 경우 유전체 분석이 불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28 15:19:1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