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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보호' 尹, 선대위 출범 후 '국민 안전' 행보 주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국민 안전'을 선대위 출범 후 첫 핵심 키워드로 선보였다. 약자와의동행 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은 윤 후보는 출범식에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약속한 만큼, 관련 행보에 집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강력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치료 지원과 신변 보호 등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 후보는 오후엔 서울의 치안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강력범죄의 피해자는 트라우마 경험을 겪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칠 수 있어서 사회적 약자로 봐야 한다"며 "오늘 일정은 거기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미애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부위원장, 원희룡 종합총괄본부장, 한영옥 서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과 간담회를 가진 윤 후보는 재차 '국민 안전'이라는 국가의 임무를 강조했다. 윤 후보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범죄 피해를 예방해야 하고 범죄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피해자가 다시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서 피해자가 범죄 피해로부터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연인과 그 가족을 살해한 조카를 변호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윤 후보는 "국가가 기본적 임무를 생각하는 소홀히 하지 않는 정부가 돼야 한다"며 "가해자 보호라고 하는 것은 절차상의 인권 보장은 돼 있는데 피해자 인권이 경시된 부분이 있다"고 답을 피했다. 행사에 동행한 김은혜 선대위 대변인은 "국가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있다"며 "가해자 편이 아닌 피해자 편에서 보호하고 치유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윤 후보의 선대위 출범 이후 첫 정책 행보의 주안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피해자 보호와 관련 "범죄 피해자 센터와 제도들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법무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흩어져 있어서 예산, 인력 부분에서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구상하는 공약을 며칠 내로 정리해서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범죄 피해 기구 및 제도의 일원화가 포함된 내용을 빠르게 국민께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리를 옮겨 오후에 서울 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찾은 윤 후보는 서울경찰청 상황실장에게 약 10분간 신고 처리 건수, 근무 인원, 코로나19에 따른 근무 변동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 후보는 "연말에 치안 수요가 많은데, 모쪼록 잘 부탁드린다"며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1-12-07 15:07: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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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최신 과학 연구는?’…국립과천과학관, ‘2022 과학은 지금’ 출간

국립과천과학관이 최신 연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중과학도서 '2022 과학은 지금'을 출간했다./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이 최신 연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중과학도서 '2022 과학은 지금'을 출간했다.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2022 과학은 지금'은 다양한 과학이슈를 쉽고 전문성 있게 설명하는 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인 '해SSUL이 있는 과학뉴스'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코로나19, 반도체, 우주탐사, 인공지능, 기후위기, 유전공학, 과학기술정책 등 우리 시대 과학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총 25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흥미 위주의 정보 제공을 넘어 각각의 바탕이 되는 원리까지 착실히 설명해주고 있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최신 과학 정보를 얕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특징이다. 특히 '과학은 지금'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새로운 주제와 키워드로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과학은 지금'은 전문적이면서 어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재미와 과학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그 해의 과학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려보고 관심 분야의 연구 흐름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2 과학은 지금'은 전국 각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과학관으로 전시, 교육, 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활동 등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해 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7 15:0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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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등에 평생교육이용권 우선 지급… 내년 3만명 선정해 35만원씩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우선 신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올해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을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으로 구체화했다. 또 발급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수급자 선정에 필요한 소득·재산 조사항목을 규정하고 신청자의 동의를 받아 관계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권한이 부여됨에 따라, 지역 수요에 맞게 이용권을 발급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의 운영, 전담기관의 지정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 1월 중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접수를 공고할 예정이며,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올해보다 두 배 많은 약 3만명에게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국 1700여개 사용기관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전체 이용자의 20%는 우수이용자로 선정해 35만원의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평생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국민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제도를 보완하고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7 15:0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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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종합상황실장 맡아

금태섭 전 의원이 총괄상황본부 전략기획실장으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한다. 의원 시절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김 위원장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책 발간위원장을 맡은 금 전 의원은 전날(6일) 선대위 출범식 추가 영입 인사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7일 선대위에 합류했다. 사진은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4월 16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찬 모임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 뉴시스 금태섭 전 의원이 총괄상황본부 전략기획실장으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한다. 의원 시절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김종인 위원장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책 발간위원장을 맡은 금 전 의원은 전날(6일) 선대위 출범식 추가 영입 인사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7일 선대위에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비서실, 총괄상황본부, 총괄특보단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후보 비서실엔 윤석열 대선 경선 캠프 정무실장이었던 신지호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검사 출신 박민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신 전 의원과 박 전 의원은 선대위 내 '친(親) 이명박 대통령 계'로 분류된다.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상황본부에선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부본부장을 맡는다. 본부 산하 종합상황실 종합상황실장은 재선의 이철규 의원, 상황1실장에 유승민 대선 경선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이었던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상황 2실장은 정희용 의원이 맡는다. 금태섭 전 의원은 전략기획실 실장, 정태근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정무대응실장으로 인선됐다. 총괄특보단엔 전현직 의원 등이 선임됐다. 정책특보단장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맡는다. 이밖에 ▲정무특보단장에 김태흠 의원 ▲지방자치특보단장에 이종배 의원 ▲기획특보단장에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국방안보특보단장에 한기호 의원 ▲환경노동특보단장에 박대출 의원 ▲종교특보단장에 이채익 의원 ▲대외협력특보에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상임경제특보에 나성린 전 의원이 선대위에서 역할을 맡았다. 또한 당은 깅호승 전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의 청년보좌역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07 14:59: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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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대중 과학도서 '사이다' 출간

/상상아카데미 제공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보유한 자료에 수십 명의 전문 연구원 역량까지 합쳐 총 다섯 권의 어린이·성인 대상 과학 도서를 출간했다. 대중과의 과학 소통 최전선에 서 있는 내부 연구진 역량을 활용해 과천과학관이 직접 출판시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과학관으로 전시, 교육, 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작년부터는 온라인 활동 등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해 왔다. 그 노력의 하나로 근무 중인 과학기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중과학도서 집필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과학도서 '사이다'가 출간됐다. '사이다'는 '사이언스(science)'와 모두를 뜻하는 '다'를 합친 단어로 과학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의미를 가지며, 톡 쏘는 사이다처럼 톡톡 튄다는 이미지와 과학적 지식이 점점 쌓인다는 뜻도 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과학과 독자 '사이'를 잇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사이다' 시리즈로 올해 출간되는 책은 ▲1: 바다탐험×인어공주 ▲2: 인공지능 ▲3: 태양계×어린왕자 ▲4: 바이러스 등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해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하지만 정확하게 과학을 전해줄 수 있는 책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 과학 시리즈 '사이다'는 미국 스미스소니언협회가 시도했던 출판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출간까지 이루게 됐다"며 "'사이다' 시리즈 출발이 우리나라의 과학 문화를 발전시키고, 대중의 과학화를 이루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7 14:54: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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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수소·암모니아 발전국가로 도약 추진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 우수한 화력발전 인프라, 우수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세계 1위의 수소·암모니아 발전 국가로 도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1분기 중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총 400억원을 투입해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구축에 착수하는 한편, 하반기엔 파일럿 실증을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오후 대전 유성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제2차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소·암모니아 발전을 통해 발전 부문 온실가스 배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석탄과 LNG 발전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 1분기 중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해 2022년을 본격적인 수소·암모니아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한전과 전력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중 수소·암모니아 공급·안전설비, 연소시험 장치 등 추가 시험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2023년에는 최적 혼소 운전기법을 도출해 실제 석탄·LNG 발전소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수소·암모니아 발전 가이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위해 전력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내년 1월부터 'Carbon-Free 친환경 암모니아 발전기술 개발 R&D'를 추진한다. 이에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암모니아 혼소 발전설비 구축 방안을 도출하고, 롯데정밀화학은 대규모 암모니아 연료 공급을 위한 구축망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운영 중인 석탄발전소를 활용해 2022년부터 암모니아 혼소 기술을 개발·적용하고, 2024년 이후에는 암모니아 20% 혼소 상용화를 추진한다. 수소 혼소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서부발전이 한화임팩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말까지 수소 50% 혼소 발전 실증연구를 완료하고, 2025년까지 70% 이상의 수소 혼소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영 차관은 이날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남보다 앞서가는 비결은 바로 시작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수소·암모니아 발전분야에서 세계 최초,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07 14:31: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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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말년 없이 '국가안보 전략 대응'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신흥·핵심 기술 및 사이버안보 업무에 대해 통합 관리하는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한다. 기존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안보전략비서관과 사이버정보비서관 업무를 담당하는 비서관이 새로 생긴 셈이다. 국가안보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직제 개편 사실에 대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년 없는 정부'를 표방한 만큼 임기 5개월 남기고 최근 차관급 인사에 이어 청와대 내부 조직 개편도 단행한 셈이다. 이번 직제 개편으로 안보실 1차장 산하에 있던 ▲안보전략비서관 ▲국방개혁비서관 ▲사이버정보비서관은 각각 ▲안보국방전략비서관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정보융합비서관 등으로 바뀐다.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에 대해 안보실 측은 "격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양자, 합성생물학 등 신흥·핵심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호와 핵심 인프라인 사이버공간에 대한 안보가 선진국으로 진입한 우리의 미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핵심적 국가이익으로,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설하는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은 ▲신흥·핵심기술 연구개발 관련 안보 부처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 강화 ▲신흥·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보호 방안 마련 ▲신흥·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보호 관련 국제 협력 확대·발전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안보 부처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 강화 차원에서 안보실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연관 부처 간 협력 활성화 및 안보 관련 부처와 민간 부문 협력 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기술 보호 차원에서도 기존 체계를 점검하고, 보호 체계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신흥·핵심기술 경쟁이 향후 국제 질서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술 및 연관한 공급망 보호가 핵심 과제로 꼽히기 때문이다. 기술 보호 관련 국제 협력 확대 및 발전 차원에서 안보실 측은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로 인공지능, 양자, 합성생물학, 우주, 5G·6G, STEM 부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한미 간 협력 심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어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와도 공동연구, 인적 교류, 정책 공조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유관 부처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해 신흥·핵심기술 분야의 새로운 국제규범과 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안보실 측은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을 계기로 사이버공간 안전 확보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관부처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 국가적 차원의 민·관·군 사이버 안보 역량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사이버 공격 대응뿐 아니라 관련 분야 국제규범 마련 등을 위한 한미 사이버워킹그룹 운영과 같은 국제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2021-12-07 14:07: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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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경기 지역화폐 둘러싼 논란 사실무근"

핀테크 업체 '코나아이'가 경기도 지역화폐를 둘러싼 운영대행사 특혜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이날 내놓은 해명자료를 통해 "당사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할 당시(2019년 1월29일)에는 지역사랑상품권법이 제정되기 이전으로 전자금융거래법, 표준약관등에 의해 협약을 체결했고 당시 협약서 제8조는 낙전,이자수익 관련해서 관계법령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며 "경기도 지역화폐는 '비예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가 폭리를 얻도록 설계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 충전금은 소멸시효가 5년이 적용되어, 현재까지 권리가 소멸된 이용자 충전금 잔액(낙전수입)은 1원도 발생한 적이 없고 당사의 운영계약기간이 2022년 1월까지로 낙전수익이 발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선정과정도 대장동 개발사업과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선 "경기도는 해명자료를 통해 '공동운영대행사 선정평가를 위한 제안평가위원회는 관련규정에 따라 전문가 공개모집,제안서접수 당일 예비명부상 고유번호가 부여된 예비위원중 참가업체의 추첨으로 선정한 것으로 위원회 구성에 특혜가 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코나아이 측은 "2018년 12월21일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공고를 냈으며 선정 입찰 관련된 모든 과정은 경기도청 공시 게시판에 기록되어 있다"며 "입찰 당시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경험이 있는 곳은 당사가 유일했으며, 인천시의 성공사례와 결제 플랫폼 자체 보유 및 카드 자체 발급이 가능해 가격경쟁력 면에서 우월한 점수를 받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가 제한없이 선불충전금을 운용관리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당사는 전자금융거래법상 금융감독원 등록 선불사업자로서, 이용자충전금에 관하여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전자금융업자의 이용자 자금 보호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신탁 또는 지급보증보험을 이용하여 충전금의 50~100%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며, "금전채권신탁방식으로 충전금을 관리하고 있어 선불업자중 가장 모범적인 충전금 관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021-12-07 13:58:2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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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12일 독립영화축제 ‘서교필름위크 ’ 개최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를 개최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1 서교필름위크'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대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작품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한 독립영화 '벌새'를 포함 '보희와 녹양', '오목소녀' 등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관객질문 '지금쯤, 영화에게 묻고 싶어진 것들' 시간에는 사전 취합한 질문을 당일 감독에게 전해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내 포토월과 관객 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역패스제 적용으로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 접종예외자만 입장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이해 시민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일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영화와 행사에 참여하며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7 13:20: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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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선유고가차도' 내년까지 전면 철거…9일 여의도방면부터 단계 통제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서울 선유고가차도가 내년 12월이면 완전히 철거된다. 사진은 선유고가차도 전경/서울시 제공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서울 선유고가차도가 내년 12월이면 완전히 철거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선유고가차도는 여의도, 마포 등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1991년 설치됐다. 그러나 고가가 양평동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일대 도시미관을 저해해 영등포 일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해온 숙원 사업이다.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현재 고가와 하부도로(국회대로-선유로 교차로)로 이원화됐던 도로 체계가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된다. 고가차도로 막혔던 도시 경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문제가 해소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로 폭을 줄여 차로 수는 유지하고, 보도 폭은 기존6.8m에서 13.12m로 2배로 넓힌다.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및 도로 다이어트와 연계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9일부터 내년 5월까지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 2차로가 먼저 철거된다. 이후 선유도방면(목동→선유도) 2차로 차량통제와 철거에 돌입해 2022년 9월까지 완료된다. 마지막으로 시점부인 목동방면 2차로를 2022년 12월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철거공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22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실시된다. 주간에는 철거를 위한 준비 작업 위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철거기간 중 국회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혼잡도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유고가차도 철거에 따른 우회도로 안내./서울시 제공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7 13:14:3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