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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협업툴 '잔디' 도입...업무 효율성 높인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협업툴 잔디를 도입한다.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뮤직카우가 전사 협업 채널을 통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툴 잔디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며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뮤직카우는 누적 거래액 3000억원, 누적 회원 수 85만명 돌파를 기록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뮤직카우는 잔디를 전사 소통 채널로 통합해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잔디는 메신저 기반의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파일 관리, 외부 서비스 연동 등 협업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잔디를 통합 소통 채널로 활용하면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RSS (Really Simple Syndication)와 연동해 트렌드를 바로 확인하고 신속한 소통으로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미 큐브엔터테인먼트, CJ E&M, JTBC 스튜디오 등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기업들이 잔디를 도입해 업무 효율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일과 일상을 구분하면서도 체계적인 업무 관리가 필요했다"며 "잔디는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 도구를 연동해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가 음악 저작권 개념의 판도를 바꾼 플랫폼 뮤직카우의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잔디로 뮤직카우의 로켓 성장에 추진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09:50:0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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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국후지쯔와 MOU 맞손..."양자 기술로 산업 문제 해결"

LG CNS가 양자 기술로 교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LG CNS는 최근 한국후지쯔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곡 LG CNS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 CNS CAO(최고 고객·영업 책임자) 김홍근 전무, 한국후지쯔 최재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교통, 금융, 제약/화학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후지쯔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개발한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후지쯔는 후지쯔의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LG CNS에 제공한다. LG CNS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를 기반으로 고객사 대상 수학적 최적화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LG CNS는 컨설팅 전담 조직인 엔트루컨설팅 산하에, 석박사급 인재들로 구성된 '최적화/AI그룹'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 물류 센터 설비 운영, 배송 차량 운행 경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과 수학적 최적화를 결합하면, 대도시의 교통 체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는 최적의 교통신호 체계를 도출할 수 있다. 대도시는 수백만 대의 차량, 수만 개의 신호 등 변수가 많아 기존 슈퍼컴퓨터로도 교통신호 체계를 통합, 제어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최적값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또, 물류 센터 내 무인 운반차의 대기 시간 및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운행 경로를 찾는 등 물류 사업에도 양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은 해수 흐름과 풍향을 고려한 최단 선박 이동 경로 탐색, 수익률과 리스크 등을 면밀히 분석해 최상의 투자 상품을 설계하는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 사업 등 적용 범위가 다양하다. 양사는 현재 제약/화학 분야 기업과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최적의 화합물 조합을 찾는 신약 개발 과정에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를 적용하는 PoC(기술검증)를 진행 중이다. 김홍근 LG CNS CAO(전무)는 "고객사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와 난제를 해결하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다가올 양자 컴퓨터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 말했다.

2021-12-09 09:44:0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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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軍 복지공약 발표…"사람 중심 병영문화, 선진 군대로 거듭날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사람 중심의 병영문화를 바로 세워야 더욱 강하고 선진적인 군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히며 군(軍) 복지공약인 '군 장병이 행복한 병영' 비전을 발표했다. 심상정 후보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에 대한 헌신에 정당하게 보상받고, 자율과 책임으로 소통해 민주적인 병영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병영문화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인권이 보장되고 차별이 철폐된 군대가 미래 선진 강군이라는 군 내외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군인은 국가안보의 수단이자 도구로서 '지배의 대상'이라는 과거의 낡은 사고를 청산하고, 군인은 국가안보의 주체이자 목적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사람 중심의 병영문화를 바로 세울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일선 전투원들의 생명 가치가 존중되는 토대 위에서 계층과 신분을 망라해 전 부대원이 서로 배려하고 지켜주는 강한 국방 공동체를 형성해나가야 한다"며 "첫 출발은 군 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더 많은 자율과 책임으로 인권이 보장되고 소통하는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런 대원칙하에 제대로 개선책이 실현된다면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병영문화는 개선되고 더욱 강하고 선진적인 군대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가 책임 강화 ▲병사 기본권 확대 ▲간부 워라밸 보장 ▲최전방·함정 근무자 근무여건 개선 등 '4대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군인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관련해 한국형 모병제로 완전히 전환하는 2030년 이전까지 단계적 병사 봉급 인상으로 최저임금 달성, 공무상 상해에 대한 치료와 회복을 국가가 책임지고, 보훈 가족에 대한 국가의 돌봄 보장을 약속했다. 또한 '병사의 기본권 확대'에 대해 군사 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양성 기간과 일과 시간까지 포함한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자유화, 병사와 간부의 차별이 해소된 '평등 군대', 사기(M)-복지(W)-오락(R)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복지와 여가의 확대는 병사들이 활기찬 군 생활을 뒷받침해주고 이는 안정된 군 생활과 높은 사기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재 1만원인 병사 1일 급식비를 1만5000원으로 인상해 더 이상 부실식단 사진이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게 하겠다. 병사들의 휴식권을 지키고, 병사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 및 식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간부의 워라밸 보장'과 관련해선 간부 숙소 부족을 해소하고, 숙소 확보 전에는 전·월세 대부지원을 확대하며 간부들의 주거 여건 개선과 당직 수당을 경찰이나 소방 등 타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 인권침해적 통제를 엄격하게 제한해 군 간부의 휴식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끝으로 '최전방·함정 근무자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해 GP 근무자의 근무수당을 100% 인상해 간부 월 17만원, 병사 월 8만원을 보장하고, 함정 근무자도 함정 근무수당과 함정출동 가산금을 150% 인상해 각각 8만1750원, 일 1만원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그러면서 "군 장병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때 우리의 안보도 튼튼해진다. 나라가 선진국이면 군인의 삶도 선진국 수준이 돼야 한다"며 "군대에서 보낸 2년이 일상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 자신과 미래에 충실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래로 나아가는 선진 국방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2021-12-09 09:41: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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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2021년 신규 콘텐츠 3억개...역대 최다기록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 새롭게 올라온 콘텐츠 수가 3억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2021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하며 역대급 사용자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021 블로그 리포트'는 한 해 블로그에 누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와 사용자 개인 블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는 '마이 블로그 리포트'로 구성됐다. 우선 신규 블로그 사용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새롭게 생성된 블로그는 약 200만개로 현재 전체 네이버 블로그 수는 총 3000만개로 집계됐다. MZ 세대 사용자 수 증가 현상도 눈에 띈다. 전체 사용자 중 약 70%가 MZ 세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10대와 20대 사용자는 전체의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사용자의 하루를 블로그로 기록하는 '#오늘일기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수 사용자의 참여를 이끈 바 있다. 최근 1020세대가 텍스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나누고자 한다는 현상에 착안해 블로그를 기반으로 해당 트렌드를 주도한 것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맛집', '일상', '경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테마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으로 2030 세대 사이 '재테크',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블로그에서 추출한 다양한 사용자 관심사 데이터도 공개했다. 10대 여성은 음식 관련 '마라탕, 떡볶이'를 선호하는 반면 같은 연령대의 남성 사용자는 '치킨, 고기,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0대와 40대 남성은 '재테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 개별 사용자의 한 해 블로그 활동 내역을 분석해 주는 '마이 블로그 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해 동안 신규 발행된 블로그 글 수에 따라 '블린이'부터 '썸타는중 소소기록러, '넘사 갓블로거' 등 총 7 종의 스타일을 부여하고 이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연 네이버 블로그 리더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블로그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블로그마켓 등 새로운 사용성을 선보이며, 특히 1020 세대를 중심으로 블로그가 눈에 띄게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1020 세대가 블로그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더욱 다양한 사용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9 09:36: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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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HK+사업단,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참가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산하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참가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소장 신인섭) 산하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는 지난 5월 2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오프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베니스 현지 전시와 함께 가상 캠퍼스 '미래학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 디아스포라, 혁신을 주제로 참가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HK+ 인문교양센터는 이번 건축전에 기후 위기를 주제로 자연, 인간, 바이러스 비상사태와 같은 환경 위기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이동하는 삶(mobile lives)을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다룬 영상을 제작 출품했다. 이번 영상은 모빌리티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생태 난민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환경, 생태문제부터 인권과 생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접근하고 있다. 고-모빌리티 시대의 중요한 화두인 지구 안에서 공존하는 인류가 생태 난민들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김주영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미래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고-모빌리티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 교육의 역할을 제시했다"며 "모빌리티 인문교육은 현재를 바로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모델로서 환경·생태문제에서 촉발한 생태 난민을 이해하고 인권과 생명의 문제까지 파고들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출품한 영상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있다. 시민, 학생들 누구나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서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08:3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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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거듭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빈방문 한다. ▲정의당이 부친의 언론 회유 등의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전봉민 의원의 복당에 대해 '유전무죄' 선대위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어색한 쇼는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10가구 중 3가구는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대부분은 연 소득 300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대출에 임대료 등 빚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1인 가구의 소득 불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중·일 환경장관들이 5년 간 탄소중립 달성, 미세먼지 개선 등 환경 분야에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3국 환경장관들은 7일 영상으로 열린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 환경 분야 우선협력 이행계획을 담은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했다. <산업> ▲스마트폰에 밀려 위기에 빠졌던 카메라 시장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사진 마니아 증가에 '레트로' 열풍으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메라 업계는 최근 연달아 새로운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를 새로 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제근 교수 연구진(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과 D. 셰이(Hsieh) 교수 연구진(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물리학부)이 양자물질의 전기적·자기적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게임사들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증가하자 클라우드사들이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네이버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사들이 제공하는 플랫폼에 탑승하고 있다. ▲올해로 제도 도입 20년을 맞은 중소기업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기업)이 2만개를 돌파했다. 2019년 기준으로 이노비즈기업의 총 매출액은 29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6%를 차지하고, 총 수출액은 547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54%를 담당하고 있다. 이노비즈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만 78만1000명으로 일자리 창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의 주력 산업인 조선과 자동차업계 노조지부장이 잇따라 강경파가 당선되면서 향후 노사관계에서 대립과 갈등 구도가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 현장은 친환경차와 공장 자동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노사 갈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달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9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사채(CB)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상향 의무화가 도입됐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8일 서울 마포구 '마포의하루일과'에서 'metro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시상식을 가졌다. <유통·라이프> ▲내년도 상장을 앞두고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벽배송'을 내건 세 기업은 저마다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상장 전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하나씩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혁신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기업 가운데 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화장품 전문 세화피앤씨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도 수출 탑을 쌓는가 하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중소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연일 최다치를 넘어서고 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에 육박해 이미 의료 체계는 현재 상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다.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2021-12-09 08:14: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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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저격수' 김유찬 본격 대선행보…"금융·경제 전문가, 대한민국 구하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비서를,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리포트'의 발간해 'MB 저격수'로 불린 김유찬 SIBC홀딩스 유한회사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에 나선다.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김유찬 후보는 지난 10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3일 호주에서 귀국한 김 후보는 공항에 마중 나온 선거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구하러 왔다"며 "지금은 제가 비록 무명의 선수이고 대선 레이스도 늦게 출발해 힘도 미비하지만, 함께 해주시는 동료분들이 있어 결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선 슬로건으로 '민족을 위해, 세계로, 미래로'를 내세우며 대한민국 전체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책 슬로건은 'Up grade Korea(업그레이드 코리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국민 중심 대한민국 ▲코로나 장기화로 피폐해진 민생경제 재건 ▲대북정책 대전환 ▲부국강병 ▲정치개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G5(주요 5개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기조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인 김 후보는 자가 격리 이후 공식적으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통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유찬 후보 캠프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후보가 자가 격리 중이지만, 저희가 선대위나 조직에 대한 구상을 계속 하고 있다"며 "이후 당의 중앙선대위 출범식과 내부 단합을 통해 본격적인 대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김 후보는 국제금융·경제 전문가로 회사를 운영했던 경험과 국제 인맥도 풍부하다"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 넘게 고통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2021-12-08 18:29: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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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호주와 핵심광물 공급망 논의 中 우려 경계…"조화롭게 발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2∼15일 호주 국빈 방문과 관련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청와대가 "중국과의 측면에서만 보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호주 국빈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이 방산·핵심광물 등 글로벌 공급망 협력 추진에 나서는 분야가 중국 측에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석되는 데 따른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중국은 우리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자 최대 교역국"이라며 "정부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중국과의 관계도 조화롭게 발전 시켜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본 입장에서 호주와 지역 및 국제문제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이 '수교 60주년 계기에 이뤄진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올해 G7(주요 7개국), G20(주요 20개국) 등 회담 계기에 문 대통령 호주 방문을 거듭 초청했다"는 말도 전했다. 사실상 중국 측 우려를 의식한 듯 호주 초청에 따라 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한 듯한 뉘앙스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고위 관계자는 핵심광물이나 방산 분야 협력은 중국과 관련이 돼 있어 반발도 나올 수 있고, 관련 대응도 있을지 묻는 취재진에 " 중국 측도 여러 나라들과 협력을 하고 있고, 한국도 이러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청와대 측은 "한국과 호주가 지금 수교 60년 역사를 가지고 민주주의나 시장경제 등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해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은 모리슨 총리의 거듭된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서 글로벌 공급망이라든가 방산,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호주 국빈 방문 기간 시드니에서 현지 기업인들과의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간담회도 한다. 해당 일정에 대해 청와대 측은 "전기차, 이차전지 등 미래 핵심 산업을 키워가고,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자재인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 및 상호 투자 확대를 당부하는 등 정상 차원의 경제외교의 일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호주는 한국의 광물자원 수입 1위 대상국이기도 하다. 앞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등 원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최근 호주 기업과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12-08 18:14: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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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종전선언, 베이징 올림픽과 직접적 관계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중국, 북한에 제안한 '종전선언'과 관련 청와대가 8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베이징 올림픽 계기로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 합의를 끌어낼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경계한 셈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해 아직 우리 정부 참석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1년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지는 릴레이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 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는 기본 입장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대표단 참석 여부가 결정되면 알릴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미국 정부가 대표 사절단 파견이 없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한국 정부도 동참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청와대가 경계한 것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 관련 향후 구상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정 시기를 의식해 종전선언 추진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경계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이 고위 관계자는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 일단 한미 간 협의가 주축이 돼서 문안, 시기, 참석자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조율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측이 어떻게 호응해 나올지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저희로서 지금 단계에서 어떤 방향이나 이런 것을 예단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이 이미 정상 차원에서 2007년 10·4 선언하고 2018년 4.·7 판문점선언 등에서 종전선언 추진에 합의한 바가 있기 때문에 북한 측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측은 "종전선언을 조속히 추진해서 당사자 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이루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만 종전선언과 관련해 특정한 시기나 계기를 두고 추진하고 있지는 않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밖에 청와대는 미국 야권에서 '종전선언' 관련 우려 메시지를 낸 데 대해 "미국 의회에서도 종전선언에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 의원 35명이 "심각하게 국가 안보를 훼손하고 불안정하게 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동 서한을 7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보낸 데 대한 입장이다. 청와대 측은 올해 5월 브래드 셔먼 미국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이 종전선언을 포함한 북한에 대한 외교적 관여 촉구 요지의 한반도 평화 법안 발의(33명 공동발의), 11월 4일 미국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23명이 '북미 대화의 신속한 재개와 종전선언 촉구' 서한을 바이든 대통령과 블링컨 국무장관에 보낸 점에 대해 언급하며 "한미 양국은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서 진지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국 의회와도 긴밀히 소통을 유지하면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 조야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2-08 17:33:33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