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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 컴백...다크 카리스마 콘셉트 이미지 공개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다크한 카리스마로 '타락'을 노래한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언더커버 (Undercover)' 버전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크랙시는 락시크한 무드의 연출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완성한 모습이다. 어둡고 차가운 색감의 백그라운드와 쇠사슬이 주는 압도적인 분위기 위로 크랙시만의 당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크랙시는 또 한번 포스 넘치는 아우라로 메인 테마의 '타락'을 실감 나게 담아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다. 크랙시는 '탄생'을 그린 첫 번째 미니앨범 'GAIA (가이아)', '환락'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에 이어 'WHO AM I'를 발매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타락'이란 콘셉트로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전작을 잇는 탄탄한 세계관 위로 한층 강력해진 에너지를 쌓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버전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UNDERCOVER'는 상대방에게 숨어들어 정복하겠다는 지배 욕망을 날카롭고 다크하게 그려낸 곡이다. 크랙시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여섯 편의 시네마급 뮤직비디오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세계관을 펼쳐 보인다. 돌아온 다섯 여전사가 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어떤 음악과 모습을 통해 '타락'이란 콘셉트를 담아냈을지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크랙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8-08 11:5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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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출범 앞두고…사무총장 등 지도부 줄사퇴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이 8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맞춰 새로운 지도부가 당무직을 꾸리도록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8일 오전, 입장문에서 "지난 당 상임전국위원회에서 현 상황이 당의 비상상황임을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결했다. 내일(9일) 전국위에서 작금의 혼란을 수습할 비대위원장을 의결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 임명 이후 새 지도부를 꾸리는 데 따른 사퇴 의사라고 밝혔다. 정미경 의원이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한 데 이은 추가 사퇴 의사다. 이들은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새 지도부를 꾸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전임 대표체제 하의 지도부였던 저희가 당직을 내려놓은 정도"라는 입장도 냈다. 이 대표 체제에 반발, 비대위 출범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에 대해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이들은 "우리는 국민이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의힘을 선택해준 이유를 절대 잊어선 안 된다. 당내 갈등과 분열로 민생과 개혁을 뒷전으로 미뤄놓는다면 민심이 떠나고 국정 동력도 사라질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그러면서 "새로운 비대위를 필두로 당이 하나가 돼 하루빨리 혼란을 수습하고 제자리를 찾아 집권여당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은 오는 9일 전국위에서 당대표 직무대행에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과 함께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도 마무리한다. 새로운 비대위 체제가 공식화하면 이준석 대표 체제는 해산된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고, 사고 상태인 이 대표도 해임 수순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비대위 출범과 관련,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침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2022-08-08 11:31: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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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김주형, PGA 원덤 챔피언십 우승…역대 두 번째 최연소 정상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2021∼202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원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역대 두번째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1932년 PGA 투어 분리 이후 2013년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19세10개월·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우승자다. 2002년생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무려 9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임성재와 재미교포 존 허의 추격을 5타 차로 일찌감치 멀리 따돌렸다. 김주형의 PGA 우승은 한국 선수 역대 9번째다. 앞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 이경훈이 정상에 올랐다. 김주형은 "처음 기록에 남는 것이라 너무 영광이다. 내 꿈의 무대에서 우승하고 두 번째 최연소 기록까지 붙어 더 영광스럽고 의미가 크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첫 날 67타로 단독 선두 존 허에 6타나 뒤져있던 김주형은 세 라운드에서 연속 버디로 무섭게 격차를 줄였다. 2번 홀에서 5번 홀까지 가는데 선두와 5타를 줄였고 후반 10번 홀에서는 티샷 실수가 나와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쳐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후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김주형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고, 바라만 보던 PGA 투어 첫 우승이다. 어려서부터 꿈꾸던 무대에서 우승해 너무 영광"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2002년 6월21일에 태어난 갓 20세를 넘긴 김주형은 1932년 PGA투어 분리 이후 2013년 존 디어 클래식을 거머쥔 조던 스피스(19세10개월·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됐다.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는 첫 번째 우승이다.

2022-08-08 10:56: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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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당헌 80조 개정에 대해 "비대위서 따로 이야기 된 말 없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당원 청원 플랫폼에서 당의 답변 조건인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당헌 80조 개정 및 폐지'에 대해서 비상대책위원회의 내부에서 "따로 이야기된 말이 없다"고 밝혔다. 부패연루자에 대한 제재에 대한 조치를 규정한 현행 당헌 제80조는 사무총장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각급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하고 각급 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치권에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시, 불거지는 사법 리스크에 대비해 당 지도부가 당헌 개정을 위한 움직임이 나서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은 만나 "당무와 관련된 부분이고 지난주 금요일에 최고위원회의에 보고 받고 브리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복귀하면 관련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당원 청원 게시판을 통해서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요구사항이고 그 전부터 관련한 논의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논의해서 비대위에 보고하면 그 내용을 가지고 논의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당권 주자인 박용진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을 만나 당헌 80조 개정 가능성에 대해 "있을 수 없다"면서 "특정인 누구를 위해서 또 다른 사당화 논란, 또 다른 패배로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과 관련한 국정 조사에 대해선 "관저 이전 과정에서 사적 계약, 수주 논란이 있고, 사적 채용 논란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고 있고 실무적으로 요구서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시점은 "금주 중"이라고 언급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 의사를 확인했냐는 질문엔 "따로 들린 바 없다. 이미 박 장관은 행보할 때마다 스스로 폭탄이 되고 있다"면서 "정국을 소용돌이로 빠트리고 있는 분이고 국민 눈에 났기 때문에 대통령이 어떻게 지켜주나"라고 밝혔다. 이어 "반문하고 싶은 것은 박 장관의 사퇴를 기정사실로 된 것이고, 사퇴만으로 이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검증을 부실하게 하고 임명을 강행한 것은 누구인가. 여기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도 책임에 자유롭지 않다. 국민 앞에서 뭐라고 표현했나. '이렇게 훌륭한 장관 전 정권에서 본 적 있나'라고 했다"라며 "이런 인식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본인의 잘못으로 빚어진 상황, 당사자가 보여준 갈지자 문제투성이 행보를 통해서 사달이 난 것인데, 이를 꼬리자르기식으로 넘어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8-08 10:53: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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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루마니아서 '11조 규모 원전 세일즈'…"韓 선정 희망"

김진표 국회의장이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정부의 주요 각료들을 접견해 11조원 규모의 원전 세일즈를 비롯한 교육·IT·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논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등을 요청했다. 폴란드 일정을 마치고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이날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한 호텔에서 벤 오니 아르델레안 한·루 의원친선협회장, 튜도르 프리세카루 연구혁신디지털부 차관, 루치안 루마슈카누 문화부 장관, 소린-미하이 큼페아누 교육부 장관, 코스민 기쩌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 등과 만났다. 김 의장은 기쩌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에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세계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루마니아도 에너지 자립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 정부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맞서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상호 윈-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마니아는 미국과 신규 원전 건설, 소형원전(SMR) 도입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미국의 동맹국이자 루마니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이 한-루-미 간 삼각 협력을 토대로 루마니아 원전 사업에 주된 사업자로 선정되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기쩌 사장은 "현재 미국과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도 원전 분야에서 밀접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김 의장은 재차 "한국 원전은 성능, 경제성,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하다. 한국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한국 방문을 권했고, 기쩌 사장도 "금년 가을 한국 방문을 협의 중"이라고 호응했다. 루마니아는 기존 원전(2기) 현대화 사업(1조7000억원 규모), 체르나보더 신규원전(2기) 건설(9조원 규모) 및 소형원전 6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김 의장은 큼페아누 교육부 장관에게 "최근 루마니아 내 K-pop, K-food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면서 한국어에 대한 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과목으로 도입된다면 보다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큼페아누 장관은 "올해 하반기에 교육법 개정을 준비 중인데, 핵심은 중등교육 과정에서 제2외국어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2023년부터 고등학교 제2외국어에 한국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로마슈카누 문화부 장관에게는 한-루마니아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활성화와 프리세카루 연구혁신디지털부 차관에게는 양국 간 IT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김 의장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루마니아 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조속히 결정해 주길 바란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도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신영대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2022-08-08 10:51:1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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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인사참사 맹폭 "내부 진상조사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더불어민주당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참사를 맹폭하며 내부 진상조사와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대통령의 휴가는 끝났으나 국민의 염려와 걱정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오늘 아침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 부정평가가 처음 70%대를 기록했다. 복귀한 윤 대통령의 맹탕 국정 운영 구상으로는 국민에게 실망만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평가 1순위가 인사 때문이었다"라며 "그럼에도 양파 껍질 까듯 계속되는 논란에 국민 분노를 넘어 지쳐가는 지경"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적 인적 쇄신으로 국정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내부 진상조사와 문책 요구에 대해 귀를 닫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오만과 불통에서 벗어나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상보다 더 과감하게 쇄신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비상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민생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하나 마나 한 원론적 접근으론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만 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미 심판이 끝난 식물 장관, 투명 장관인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 정도로 돌파할 수는 없다"며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시 진영을 가리지 않고 실력있는 전문가를 발탁해 권한을 과감하게 위임하되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그 말을 지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정애 비대위원도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지지율을 두고 "야당이 하라는 대로 해서 지지율이 떨어졌다면 야당이 책임져야 한다"며 "문제는 인사였는데, 온통 검사 출신으로 채우고 문제 있는 인사를 독단적으로 일방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나"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용산 집무실 이전부터 시작된 이상한 수의 계약은 논란으로 계속되고,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나토 (정상회담) 동행에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관여하려는 법사에 이르기까지, 더불어 낸시 펠로우 패싱 논란까지, 이 모든 것을 야당이 결정한 것인가"라며 "휴가 끝난 대통령이 뭔가를 보여줄 때다. 국민들은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적 교체를 포함한 전면 쇄신을 확실하게 변화된 국정 기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8 10:42: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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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세대 위한 연금개혁' 토론회…전대 물밑 행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를 진행한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 토론회 주제는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한 연금개혁을 안 의원이 화두로 꺼내면서 차기 당대표 출마 포석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토론회에서는 연금개혁 방향과 관련, 저출생·고령화가 심각한 현실에서 미래 청년세대 부담을 공정하게 재설계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이 되는 데 필요한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토론에는 당 소속 김미애 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 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이 참석한다. 국회, 정부, 학계, 시민단체 최고 전문가들이 토론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게 안 의원실 측 설명이다. 좌장을 맡은 안 의원은 "지금의 연금제도를 그대로 두면 청년들은 빚더미만 짊어지고 정작 자신들의 노후는 보장받지 못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저출생 및 고령화로 국민연금은 2039년 적자로 전환되고, 2055년경에는 더 이상 지급할 돈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 수치조차도 출생률이 높을 때 계산한 것이어서, 최근 출생률로 계산하면 고갈 시기는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공적연금 개혁은 현재 혜택을 누리는 기성세대들에게 인기 없는 정책일 수 있지만, 국가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해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고 연금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안 의원은 그동안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방향 ▲과학기술 패권시대 경쟁 전략 ▲과학적 방역 및 백신주권 등 윤석열 정부 앞에 놓인 여러 가지 정책 과제가 주제인 민·당·정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토론회에는 안 의원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시절 함께한 인사들도 참여, 윤석열 정부와 코드 맞추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있었다.

2022-08-08 10:18:3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