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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30억원 규모 자기 주식 취득 결정

게임 개발·서비스 기업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결정됐다. 자기 주식 취득은 증권사와의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하며, 계약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023년 3월 26일까지 6개월간이다. 계약 체결 기관은 DB금융투자다. 신탁 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23일) 종가 기준으로 약 498,339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55% 수준이다. 권이형엠게임 대표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대해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주와의 신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보호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2분기 엠게임은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20.9%로 오르며, 14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계속해서 오르며 견조하게 성장한 덕분이다.

2022-09-26 13:49: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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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루과이,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이 26일 서울청사에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과 파가니니 장관은 우루과이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측은 특히 청정수소 생산과 활용 분야에서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우루과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총 발전량 중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수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 이에 한국과 안정적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므로,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국측은 우루과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 모빌리티 보급확대에 한국기업이 참여해 우루과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아울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기차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정책 추진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배터리 기술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경험이 있어 우루과이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양국 기업 간 협력 활동에 대해 우루과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양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함과 더불어, 신산업 창출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6 13: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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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 정도면, 3연속 아웃"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이 정도면, 3연속 아웃을 피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두 명(정호영·김승희)이 연달아 낙마했지만, 인사 참사는 멈추질 않고 있다"며 "조 후보자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조 후보자는 국제금융기관에서 3억원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억대 공무원 연금을 수령했다"며 "같은 기간 건강보험은 피부양자로 등록해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규를 악용한 '얌체 수령', '얌체 피부양자 등록'이다. 이런 조 후보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정책을 맡길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서 보건복지영역에 대한 전문성도 알 수 없다. 오히려 의료민영화에 나서지 않을까 우려스러울 정도"라며 "자녀위장 전입 의혹, 군복무 중 대학원 재학 특혜 의혹, 세종시 특별공급, 배우자의 사망한 부친 인적 공제 등 부적격 사유가 이미 국민 눈높이를 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과연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질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9-26 13:00: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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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신호처리 학회서 8편 논문 발표...글로벌 수준 음성 AI 기술력 과시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신호처리 학회인 '인터스피치(Interspeech) 2022'에서 8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수준의 음성 AI(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인터스피치'는 ICASSP와 함께 음성 AI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세계 수천명의 음성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터스피치에서 네이버가 발표한 논문은 총 8편으로, 그 중 5편은 구두 발표에 채택됐다. 라인에서 발표한 논문까지 포함하면 발표 논문 개수는 12편에 달한다. 연세대. 카네기멜론대, 유레컴(EURECOM)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수행한 공동 연구 논문도 다수 소개됐다. 특히, 중장기 선행 연구 뿐 아니라, 음성합성에 감정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화자인식 성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 음성인식 모델 학습 시 메모리를 효율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등 서비스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 연구 성과가 돋보였다. 현재 네이버는 클로바 스마트스피커, 클로바더빙, 클로바노트, 클로바 케어콜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음성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정규 논문 발표 외에도 음성 AI 분야의 리더로서 학회의 다양한 세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화자 인증과 관련된 특별 세션인 'SASV(Spoofing-Aware Automatic Speaker Verification) 챌린지'를 네이버 연구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이찬규 클로바 스피치 리더는 산업 세션의 연사로 참여해 클로바의 음성인식 기술과 서비스를 전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이번 '인터스피치 2022'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학회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 공유 및 우수 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지난 19일 진행한 'NAVER Night' 행사에는 60여명의 학생 연구자들이 참석해 네이버 연구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네이버는 5년 연속 인터스피치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음성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음성 AI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네이버의 AI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인터스피치를 포함해 ICML, CVPR, ECCV, NAACL 등 최고 권위의 글로벌 AI 학회에서 올해 이미 88편의 논문이 발표 및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며, 이미 작년 한 해 기록(66편)을 넘어선 상태다.

2022-09-26 11:55: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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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양자내성암호 결합한 e심 개발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로 보안 eSIM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하드웨어보안 기능에 양자내성암호가 결합된 'PQC PUF-eSIM(e심)'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e심은 강력한 인증시스템으로 차량 탑승자별 구독서비스인 보안이 강화된 화상회의를 제공할 수 있다. USIM보다 크기가 작은 e심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차량, 사물간통신(M2M) 등의 다양한 영역의 디바이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높은 보안수준이 필요한 기업용 디바이스에는 강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e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가로 2㎜ x 세로 3㎜ 크기의 초소형 산업용 e심을 개발하며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LG유플러스는 하드웨어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탑재한 e심에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PQC PUF-e심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해 보안키(Key)와 인증서 및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PQC PUF-e심이 탑재된 디바이스에는 데이터 보안과 인증 기능이 기본 탑재되며,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에서 강력한 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QC PUF-e심이 탑재된 차량에서는 탑승자별 개별 인증 등을 통해 특정 기간·조건에 따른 개인화된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차량 내 화상회의에도 참석자 개별 인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IoT 단말용 PUF-USIM을 상용화한데 이어 e심과 VPN(가상사설망) 등에도 선진 보안기술을 적용해 B2B 시장의 보안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이 발전할수록 손쉬운 해킹이 가능해지기에 이를 막는 것이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PQC-PUF e심과 연내 준비되는 양자내성암호 통합인증플랫폼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B2B향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홀딩스 대표는 "차세대 보안 기술인 PQC는 전송장비 등 대형 디바이스를 위주로 적용되어 왔으나 이번 PQC-PUF eSIM 개발을 통해 일반 소형 디바이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향 디바이스 및 서비스로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1:48: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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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상인간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나수아' 선정

통신사에서도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이 메인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광고에서 활약하는 가상인간은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인 온마인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의 실시간 인터렉티브가 가능한 AI 형 가상인간으로 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이 투입돼 밝고 깨끗한 AI 목소리를 구현해냈다. AI(인공지능)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이 자체 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자사의 대표 AI 서비스 'A.'(에이닷)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고경쟁이 치열했던 3G 통신시대부터 현재까지 SKT가 약 16년간 1300여편의 TV광고를 선보인 이래 버추얼 휴먼이 SKT 광고 모델로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자, 국내 이동통신사에서도 최초 사례다. SKT의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된 버추얼 휴먼의 이름은 '나수아'(SUA)다.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는 SKT에서 분할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회사다. 이번 나수아의 SKT 광고 출연은 양사 사업 제휴 첫 결실로, 온마인드는 해당 분야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나수아는 광고에서 SKT 전속모델인 아이돌 톱스타 장원영과 친구 사이로 등장해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인 '에이닷티비(A. tv)'의 주요 기능을 전달한다. '에이닷티비'는 고객의 시청 이력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고객은 광고없이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10여개 채널로 구성돼 있다. 선호할 만한 컨텐츠를 스마트폰에 자동 다운로드 해주는 기능이 있어 '마이채널' 메뉴에서 개인별 추천 콘텐츠를 바로 볼 수도 있다. SKT는 에이닷티비의 AI 요소를 부각하기 위해 실제 인간 모델과 버추얼 휴먼이 동시에 나오는 설정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나수아를 기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에이닷티비 광고는 실제 사람과 가상 인간 사이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연출하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기술진의 역량을 집중했다. 나수아의 바디모델(실제 사람) 촬영 편집본을 토대로 얼굴 움직임 정보를 추출한 후, 온마인드에서 나수아의 얼굴에 매치시키고 그 편집본을 빠르게 합성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나가수에 적용한 SKT의 AI 기반 음성합성기술은 KBS 라디오, NUGU·T맵 셀럽 보이스 서비스에 이어 최근에는 에이닷 서비스 캐릭터의 보이스에도 적용된 바 있다. 지금까지 버츄얼 휴먼이 출연한 광고는 대부분 성우 더빙으로 제작됐는데, 자체 기술로 만든 AI보이스로 대화하는 건 이번 광고가 처음이자,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버츄얼 휴먼의 모든 것을 AI로 만들어 광고에 적용한 최초 사례이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SKT와 SK스퀘어의 사업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SKT는 온마인드의 우수한 버추얼 휴먼 기술력을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하고, SK스퀘어는 투자한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버추얼 휴먼 기술과 AI음성 합성기술을 활용해 여타 AI 서비스들과는 다른 에이닷만의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회사 서비스와 광고 등 전반에 AI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1:48: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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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박진 해임 결의안 발의하겠다"...이재명 "한번 더 확인하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5박 7일 해외 순방' 중 외교 참사 논란을 거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을 경우 27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 경기도청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 외교안보 참사 트로이카의 전면 교체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온 국민은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건만, 대국민 사과는 끝내 없었다"면서 "대신 조금 전 약식문답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라는 기막힌 발언을 했다"고 기적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등 진실을 은폐하면서 언론을 겁박하는 적반하장식 발언을 이어갔다"면서 "윤 대통령은 정령 국민이 두렵지 않나. 윤석열 정부의 실수와 준비 부족도 큰 문제이지만 보다 심각한 것은 국만과 야당을 상대로한 거짓과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다른 나라 정상도 조문을 못했다는 변명은 반나절만에 거짓말로 드러났고 흔쾌히 합의했다던 한일 정상회담은 온 국민에게 굴욕감을 남겼다"며 " 한미간 48초 쇼츠 대화는 성과없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만 낳으면서 외교와 국내 정치를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스스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 솔직히 해명하고 국민께 사과부터 하라"면서 "민주당은 대통령의 실언에 대해 정쟁할 의사가 없다. 오히려 정부여당이 나서서 국민 청력을 실험하며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행태를 반복했다. 국정에 무한책임이 있는 여당이라면, 반이성적, 충성 경쟁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외교 안보라인의 문책과 전면 교체를 야당에 앞서 요구하는 것이 순리"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회의 말미에 "대통령께서 (아침 약식문답에서 '이 XX' 발언에 대해) 오보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본인이 말씀하신 취지가 방송으로 전달된 내용이 다르다고 하신 것 같은데, 민주당도 한번 더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객관적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들은 사람의 잘못인지, 표현의 잘못인지 정확하게 가리고 입장을 내는 것이 어떻까라는 생각이 든다. 저도 한번 더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해임 건의안은 비속어 표현 뿐만 아니라 외교 전반적 무능과 굴욕, 빈손, 거짓 외교 등등이 다 겹싸여 있는 것"이라며 "말씀하신 부분은 국민께서 이미 판단을 하셨지만, 전문가가 검증한 내용이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돌아다니고 있다. 불보듯 뻔하고 유의는 하겠지만 이를 뛰어넘는 사안이 많다"고 말했다.

2022-09-26 11:42: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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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BTBT' 상승세 이어갈 'Love or Loved' EP Part.1 발매

비아이(B.I)가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아이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의 EP Part.1 발매를 예고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메모리카드 오브제를 담고 있고 새롭게 등장한 장미꽃 그림의 의미에 대해 다양한 추측과 발매 시기도 'NOVEMBER'라는 문구를 통해 앨범 출시 시기를 암시했다. 비아이가 11월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가요계에 등장할지 관심이 모여지는 대목이다. 'Love or Loved (L.O.L)'는 비아이의 글로벌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5월 Soulja Boy(솔자보이), DeVita(드비타)와 함께한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론칭을 알렸다. 'BTBT'는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양대 차트 중 하나인 '바이럴 50' 51개 지역 차트인을 비롯해 아이튠즈 49개 지역의 K-POP 차트 1위, 애플 뮤직 46개 지역 K-POP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공식 퍼포먼스 비디오 외에도 댄스 커버 및 챌린지 영상도 사랑을 받았다. 최근 비아이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면서 준비한 컴백인 만큼, 새 앨범이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을지 주목된다. 비아이는 순차적으로 'Love or Loved (L.O.L)' EP Part.1과 관련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2-09-26 11:31: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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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장례식' 참석 정진석 "양국 간 해빙 무드 잘 살리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에 출국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출국 직전 김포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국 간에 모처럼 마련된 해빙 무드를 잘 살리겠다"고 했다. 일본 방문 기간 정 위원장은 한일의원연맹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 교류하고,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다. 이와 관련 정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면담을 계획하고 있고, 일본에 방문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도 잡아놓고 있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일본 방문 기간, 한일 관계 정상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정 위원장은 대통령 당선인 특사로 지난 4월 일본 정책협의단 활동 이후 김포국제공항-하네다 공항 간 운항 재개,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면제 대상에 한국인 포함 등 성과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양국 간 역사 갈등 현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들은 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견 접근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양국 간 어려운 역사 현안은 현안대로 풀고,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대로 교류 증진 확대를 추진하는 투트랙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말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같은 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일 관계는 한 술에 배부를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많이 퇴보했고, 일본이나 우리 국민 여론도 있어 무리 없이 관계 정상화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일 관계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정 위원장도 발맞춰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한편 정 위원장은 일본 방문 기간 중인 28일 법원에서 직무정지 가처분 심문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 "법원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낸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 운명도 결정되는 만큼 정 위원장이 말을 아낀 것이다.

2022-09-26 11:28: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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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초등 창의력 증진 위해 '전남교육청'과 MOU

넥슨 재단이 전남 지역 내 초등학생 창의력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는다.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이하 전남교육청)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협회장 강성현)와 전남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증진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목적의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시작한 교육 프로젝트로,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구조적인, 협력하는, 표현력 있는, 상상력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협력사업이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지난해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전국 특수학급을 포함한 총 115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참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이번 전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공학과 문학, 브릭 놀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넥슨재단과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에 필요한 브릭과 교재 지급 및 교사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0,000명 이상(총 400학급)을 대상으로 정규 운영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넥슨재단의 꾸준한 노력이 지방교육청과의 첫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1:11: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