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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증언을 만나다’ 전시 개최

중앙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전시회를 연다. 중앙대는 접경인문학연구단 주관으로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AI 인터랙티브 증언 콘텐츠 전시회인 '증언을 만나다'를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AI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답변자가 현장에서 주어지는 질문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리킨다. 단순 기록물을 시청하는 형태가 아닌 현장에서의 상호작용 방식으로 대화가 이뤄지는 콘텐츠이기에 진실성·일관성·현재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3시에 갤러리밈에서 열릴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인사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시집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을 발간한 에밀리 정민 윤(Emily Jungmin Yoon)의 '지속적 목격의 공간, 시' 강연이 현장과 줌을 통해 동시에 이뤄진다. 전시 셋째 날인 29일 오후 6시에는 영화 상영과 GV 행사가 예정돼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보드랍게'를 만든 박문철 감독을 초청해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별다른 예약절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접경인문학연구단 관계자는 "'증언을 만나다' 전시를 통해 역사해석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제연대의 새로운 매듭이 된 증언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4 14:04: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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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실시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개 직업 분야 장애인 멘토 37명 구성됐으며, 10월까지 440 학급이 참여했다.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정은혜 발달장애인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이창훈 KBS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의 장애인 직업인이 참여한다. 장애 유형 및 취업 분야를 고려해 멘토단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진로 설계 및 취업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멘토별 운영 일정을 확인해 사전에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장애학생 보호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전국의 장애학생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자녀의 꿈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학생 보호자들이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모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4 14:0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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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3분기 경제성장률 3.9%…예상치 웃돌아

중국이 올해 최대 정치이벤트인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끝내자 미뤄뒀던 경제지표들을 쏟아냈다. 돌연 발표 연기에 우려를 자아냈던 3분기 경제성장률은 3.9%로 예상보다 좋았지만 부문별로 회복세는 다소 엇갈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4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분기 0%대 충격에서 벗어난 동시에 시장예상치 3.4%보다도 높은 수치다. 중국 정부는 지난 18일 3분기 성장률을 공개하기로 했다가 제20차 당대회 기간과 맞물리면서 발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중국 GDP 성장률은 분기별로 보면 작년 1분기 기저효과로 18.3% 급등한 이후 2분기 7.9%, 3분기 4.9%, 4분기 4.0%로 회복세가 점차 약화됐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4.8%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2분기는 코로나19 봉쇄 등 엄격한 방역정책으로 역성장만 간신히 면하는 수준에 그쳤다. 국가통계국은 성명을 통해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주요 지표가 안정되고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다"면서도 "다만 국내 경기 회복의 기반이 아직 탄탄하지 못하고, 대외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3분기까지 누계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연간 성장률 목표로 제시한 '5.5% 안팎'은 이미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제로 코로나' 방역에 따른 봉쇄와 이로 인한 생산·물류 차질, 소비 부진 등이 전체 경제를 끌어 내렸지만 당 대회 이후로도 방역 정책은 그대로 고수하는 분위기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최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각각 3.2%와 2.8%로 하향 조정했다. 수출이 현저히 둔화되면서 이렇다할 성장 동력도 없는 상태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에 그쳤다. 전월 7.1%보다 크게 둔화됐고, 시장 예상치인 5.8%에도 못 미쳤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8월의 0.3%에서 변동이 없었다. 수출입 지표 역시 당초 14일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아무런 해명없이 연기된 바 있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예상보다 좋았지만 소매판매는 부진했다. 산업 생산은 8월의 4.2% 성장에서 9월에 6.3% 증가로 개선됐다. 중국 금융정보업체인 윈드는 4.8%로 예상했다. 반면 9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8월의 5.4%에서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낮아졌다. ING 아이리스팡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경제지표를 보면 부분적으로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투자와 산업 생산에 국한됐다"며 "방역정책은 이제 불확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달려있고, 이는 계속해서 고용 시장과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8월의 5.3%에서 5.5%로 상승했다.

2022-10-24 14:01: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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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CI '검찰과 비슷하다' 지적에 "억지 주장"

대통령실이 '용산시대'를 연 지 약 5개월 만에 새 상징체계(CI)를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대통령실의 새로운 CI가 검찰의 CI와 유사하다는 주장에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전날(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봉황과 무궁화가 감싼 모습의 새 CI를 공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CI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번영을 상징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청사를 봉황이 감싸고 있는 것은 안정과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고, 대통령실 집무실을 형상화함으로써 용산시대의 개막과 힘찬 도약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새 CI는 대한민국의 수장을 상징해 온 봉황과 나라꽃인 무궁화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청사 정중앙에 '영원히 피는 꽃' 무궁화는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실의 마음과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에 대한 바람을, 봉황은 상상 속의 길조로 '덕치'와 '태평성대'를 상징해 안정과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다. CI에 사용된 글꼴은 '대한민국 정부상징체'로, 이는 한글 창제기 글꼴(훈민정음 해례본)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CI의 색상은 남청색을 주색으로, 황금색을 보조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 CI는 크기, 색상 등 사용에 관한 제반 규정을 정하고 최종 매뉴얼을 작성한 뒤 오는 11월부터 대내외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출입증, 직원용 명함, 사무용 봉투, 다이어리, 메모지, 대통령실 홈페이지, 브리핑룸, 기념품, 대통령실의 홍보물 등에 적용된다. 하지만 대통령실의 새 CI가 공개되면서 검찰의 CI와 비슷하다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실 로고를 보니 검찰을 품은 형국"이라며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다'로 생각하고 로고를 만드셨나? 검찰 사랑도 이 정도면 병"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남국 의원도 SNS를 통해 "대통령실 CI도 검사가 만들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라며 "이걸 만드는데 무려 1억원 정도의 예산을 썼다는 사실이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통령실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봉황이 감싸고 있는 건물은 용산 대통령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라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사진과 CI를 비교해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대나무와 칼 등을 형상화한 검찰 CI와 유사하다는 주장은 새로운 용산시대의 개막을 폄훼하려는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22-10-24 13:35: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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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미래세대 위한 창의성 컨퍼런스 성공리에 마쳐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NCC202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 21일 이틀간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창의 연구 기관, 교육 기관, 청소년 기관, 국제 기구 등 청소년 및 창의성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축사를 맡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 첫날, '에스더 워치츠키'는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조언과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 김' 교수는 다양한 창의적 혁신 사례를 활용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청소년 연사의 발표와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프로젝토리에서 활동했던 저동중학교 추연수 학생은 창의성의 성장에 대한 수준 높은 발표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이끈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은 창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남겼다. 둘째 날은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뇌 속 생각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재단으로서도 더욱 뜻깊은 해가 되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청소년과 창의성에 대한 더욱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11:22: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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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檢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특검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에 대해 "국가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도 부족할 판에 이런 정쟁에 소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특검에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는 게 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전에 다시 검찰이 압수수색하겠다고 중앙당사에 아마도 직원 신분을 가장해서 같이 밀고 들어온 거 같다"며 "내일이 대통령 시정연설인데 이렇게 압수수색을 강행하겠다는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하겠다. 지배만 남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과 전혀 관계없다"며 "김건희 특검과 둘은 연관 관계가 없다는 게 제 입장이고, 또 연관 짓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저축은행 비리 수사 봐주기 부분이 부담스러우면 빼도 좋다. 부담스러운 부분들은 빼고라도 특검을 하자고 말씀드린다"며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거부 세력이 나타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2-10-24 11:19: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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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우주, 美 'LA웹페스트 어워즈'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웹드라마 '두 명의 우주'가 세계 최대 웹시리즈 영화제인 'LA웹페스트 2022' 어워즈에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세계 최대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LA웹페스트(LA Webfest)'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두 명의 우주'는 베스트드라마(Best Drama) 후보에 선정되고, 주인공 이수민이 여우주연상(Best Actress), 배우 박진우가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감독 이제희가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까지 총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앞서 '두 명의 우주'는 지난 8월 20일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제8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시상식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주연배우 이수민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명의 우주'(극본 최수영, 연출 이제희)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사주와 점을 맹신하게 된 운명론자 김별에게 미래의 남편 이름과 같은 두 명의 '우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운명 극복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수민, SF9 인성, 배우희, 류의현이 출연한 바 있다. 제13회 LA웹페스트 2022 어워즈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KCCLA에서 현지시각 오후 4시에 시상식이 개최된다.한편, '두 명의 우주'는 국내 OTT플랫폼 웨이브, 왓챠, 티빙, 시즌, 네이버시리즈온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2-10-24 11:17: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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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2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서강대학교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2022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서강대, 연세대 등 서울 서북·도심권 9개 대학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가 공동 주관했으며, 해당 대학에 소속된 약 70여 개의 캠퍼스타운 창업팀이 함께 참여했다. 스타트업 페스티벌 1일 차에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디캠프에서 주관한 '디데이×캠퍼스리그' 데모데이 본선이 진행됐다. 110여 개 팀이 참여한 예선을 뚫고 참여한 9개 팀 중 서강대의 '주식회사 폼즈'가 서대문구청장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폼즈는 AI 모델을 에이전시해 버추얼 인물 구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페스티벌 2일 차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입문'을 주제로 스타트업 특강과 대학 동아리 팀으로 구성된 연합 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종료 후에는 디제잉과 함께 폐막식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동안 신촌파랑고래 앞에서는 70여개의 서울캠퍼스타운 소속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형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플리마켓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시민참여형 이벤트인 MBTI상담과 서핑보드체험 ▲신촌 상점과의 상생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홍철기 서강대 센터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아울러 캠퍼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뱅키즈와 서대문구청장상을 수여받은 주식회사 폼즈가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4 11:15: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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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檢,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반성 없는 도발"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검찰에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를 하자 '사상 초유의 당사 침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이 이날 오전 민주당사에 진입하자 민주당은 이날 오전 예정된 국정감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 방침도 이어가는분위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 국회에서 비공개로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내일(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인데 오늘(24일) 압수수색을 또 다시 강행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이제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하겠다, 지배만 남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 시도를 두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극한적 파행을 유발하는 반성 없는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시정연설 이전 대통령 막말과 함께 민주당 압수수색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보란 듯이 깔아뭉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 내 8층에 위치한 민주연구원으로 진입했다. 영장 집행은 하지 않은 상태로 변호사 입회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9일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하려다 민주당 반발로 실패한 뒤 닷새 만의 일이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검찰의 내부 진입을 두고 "기습적"이라고 했다. 이어 "(검찰 관계자 17명은) 민주당사에 들어오면서 정상적으로 압수수색 고지를 하지 않았고, 신분은 밝히지 않은 채 출근 직원을 껴서 기습적으로 원장실까지 진입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법 집행기관으로서 정상적인 행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정치적 쇼"라며 "김 부원장의 혐의 사실과 민주연구원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말도 했다. 한편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현금 8억470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가 있다. 검찰은 해당 혐의 수사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2022-10-24 11:14:3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