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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림타' 인수..내년 230억 매출 기대

보령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를 인수하며 항암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26일 보령에 따르면 지난 25일 릴리와 알림타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하기로 했다. 알림타는 보령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국내 권리를 인수한 두번째 항암제이며, 세번째 품목이다. 보령은 지난 2020년 릴리 항암제 젬자를, 지난 해에는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의 국내 권리를 인수한 바 있다. 릴리의 오리지널 제품인 알림타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치료제로 꼽힌다. 알림타는 지난 2004년 악성 흉막 중피종의 첫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이자 최초의 유지요법 치료제다. 2006년 국내에 도입된 알림타는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맞춤치료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의약품으로, 세포 독성 항암제가 가진 부작용과 독성을 유의하게 줄여 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졌다. 알림타는 지난 2015년 특허 만료 이후에도 오리지널 의약품으로서 높은 임상적 가치를 기반으로 연간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페메트렉시드 처방 시장에서 60% 수준의 높은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알림타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1차 치료의 주요한 옵션으로 주목받으면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령은 이번 알림타 인수를 계기로 항암제 부문의 지속 성장과 함께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인수 후 첫 해인 내년 알림타 매출 목표는 230억원으로, 향후 치료 옵션의 확대 및 환자 수 증가에 발 맞춰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보령은 국내 유일의 부문급 항암전문조직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리딩품목에서부터 항암보조제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 국내 항암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보령 온코(Onco)부문 김영석 부문장은 "알림타는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분야에서 대표적인 항암화학요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다른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하며, "폭넓은 항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은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기반하여 일정 수준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해오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6 09:01: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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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빗썸메타 네모 마켓 알파서 '풀하우스'만화 NFT 판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26일부터 오는 27일 양일간 빗썸메타의 네모 마켓 알파(NAEMO MARKET ALPHA)에서 크립툰 나이트(CRYPTOON NIGHT)의 첫 프로젝트인 '풀하우스' NFT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모 마켓 알파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민팅부터 우선권인 화이트리스트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NFT 런치패드(LaunchPad) 서비스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크립툰 나이트'는 웹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활용해 원작 이미지, 프로필 사진(PFP),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을 NFT로 선보이는 미래형 웹툰 플랫폼으로, 웹툰 엑셀러레이터 전문 기관인 진진코믹스와 협력했다. 크립툰 나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NFT시리즈는1990년대 대표 순정만화인 '풀하우스'로, 원수연 작가의 섬세한 터치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K로맨스 대표 웹툰이다. 특히 주인공인 엘리와 라이더의 모습이 담긴 풀하우스의 원본 표지 중 베스트 컷으로 뽑힌 10장을 선정해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Y2K 컨셉으로 제작했다. 향후 발행 예정인 풀하우스 주인의 PFP는 원수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터치에 트렌디한 컬러감을 더할 예정이다. 풀하우스 NFT는 총 10종으로, 각 100개씩 발행되며, 단 1개뿐인 제네시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더해 총 1,001개의 NFT가 발행된다. 개당 가격은 0.05이더리움이며 종류는 랜덤으로 부여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풀하우스의 밤' 파티에 초청, 코스튬 이벤트 및 PFP 전시, 작가와의 토크쇼 등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NFT Lab장은 "최근 세기말 당시를 추억하는 상품과 마케팅 등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199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이 그 시절의 책을 소장하고 회상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진진코믹스와 선보이는 풀하우스도 그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NFT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6 08:56: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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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의 추락…독재 우려에 "위안화 자산 다 팔아라"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환율 뿐만이 아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등 범중화권 증시가 주저앉았고,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원인은 독재 우려다. 안그래도 예상보다 부진한 경기로 '포치(破七·달러당 위안화 환율 7위안 돌파)' 시대가 열렸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확정과 함께 측근들로만 구성된 지도부는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트리거(도화선)가 됐다. 2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438위안이나 올린 7.166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말이다. 전일 대비로는 0.6%나 급락했다. 역내외 환율은 더 뛰었다. 전일 역내 환율은 달러랑 7.2630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역외 환율은 7.3264로 지난 2010년 거래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고, 중국 본토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나스닥 골드만 드래곤차이나 지수는 14.5%나 하락해 역시 금융위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쉬펀드인베스트먼트 왕첸 파트너는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투매라 중국 증시 변동성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라며 "바닥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자금도 중국에서 등을 돌렸다. 홍콩증시를 통한 본토증시 투자금인 북향자금은 전일 179억1200만위안(한화 약 3조5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일일 순매도 규모로 보면 사상 최대치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3.9%로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시장은 정치적인 악재에 더 크게 반응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주말 시 주석의 3연임을 공식화하고,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을 확정했다. 유임된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와 자오러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외에 새로 선출된 리창 상하이시 당서기와 차이치 베이징시 당서기,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 리시 광둥성 당서기 등은 모두 시 주석의 측근이다. 지난 30여년간 이어진 중국의 집단지도 체제가 막을 내렸고, 계파간 균형도 완전히 깨졌다. 사실상 1인 절대 권력 시대의 시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제 중국 내에서 시 주식에서 틀렸다고(No)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시 주석의 절대 권력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10-26 08:18: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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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국내 중견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들이 디지털 전환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이 국내 청정에너지 기업에게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해외진출기업이 공장 신·증축 없이 기존 국내공장 유휴공간에 설비를 신규·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복귀(유턴)기업으로 인정받고, 정부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공기청정기 8개 브랜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 유해가스 제거기능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를 불법으로 받다 적발된 사람은 받은 금액과 더불어 최대 5배를 추가로 내야 한다.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에 처할 수도 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무직자를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시켰다가 퇴직 처리해 실업급여를 받는 등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199명, 적발액은 약 40억원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평균 월급 격차가 160만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 근로자가 많이 늘면서 임금 격차도 커졌는데, 시간제 포함 전체 비정규직은 8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명 더 증가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에 비해 한국의 공교육 실효성은 점점 낮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무상교육의 범위가 넓어진다면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산업 한줄뉴스> ▲ 기아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프리미엄 판매 비중을 높이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엔진 품질 개선 이슈로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다. ▲ 삼성 오너 일가와 삼성 전현직 경영진들이 故 이건희 회장 서거 2주기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김승현 한화 회장과 자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 GS가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 치과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의 지분 취득과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 롯데케미칼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 4억4000만원 규모를 취득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금융부 한줄뉴스> ▲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환율 뿐만이 아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등 범중화권 증시가 주저앉았고,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인상 가속화,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라서다. ▲ 수도권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세 시장까지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세시장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2년 전 전세 계약 당시보다 시세가 하락하면서 소규모·구축 단지 위주로 '역전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올해 금융의날 기념식에는 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혁신금융서비스를 출시, 금융소비자의 권익제고에 기여한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이 훈장을 수상했다. 연예인 김혜수, 박보검, 차승원 등도 저축·투자부문에서 각각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자본시장> ▲정부가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로 경색된 자금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채권시장안전펀드(채안펀드)의 자금을 집행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채권시장안정펀드 집행 첫날인 24일 채안펀드의 여유재원을 활용해 수백억원의 기업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채안펀드의 조성 규모를 20조원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25일 언급했다. ▲초우량 채권인 은행채가 채권 발행시장의 자금을 대거 빨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채에서는 자금 순유출이 이뤄져 기업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 테슬라를 향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구애가 이어졌지만, 최근 주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지난 15일 SPC계열 빵 제조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23일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SPC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티몬 신임 대표이사로 G마켓 창립멤버였던 류광진 큐텐(Qoo10)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장윤석 전 티몬 대표는 회사를 떠난다. ▲25일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를 공개했다. 지난 2019년 10월 '아이코스 3 듀오' 이후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스마트코어 인덕션 기술을 적용해 이전 제품에서 사용했던 가열 부품인 '블레이드'를 없앤 것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에이블리가 10월 1~16일 기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할로윈' 검색량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할로윈 직전 주에 이르러서야 관심을 보인 작년에 비해 올해는 10월 초부터 일찌감치 할로윈 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제약&바이오포럼'을 통해 오가노이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오가노이드학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가노이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오가노이드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세계 풍토병을 대비할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 국제기구들과 손잡고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2022-10-26 06:00: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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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 'BATTERY KOREA 2022' 개최

최근 판교 IDC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대란으로 배터리의 안정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코리아조직위원회가 11월 28일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전문 컨퍼런스인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될 전망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2023 이차전지 시장 이슈와 성공 전략을 비롯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시장 동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방안, 에너지 고밀도·고용량화에 따른 기술 개발 전망,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최첨단 양극재 개발, 배터리 리사이클링 통한 순환경제 및 수익화 설계, AI기술을 활용한 BMS 및 모니터링 솔루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동향, 무선·급속 충전 시대를 이끌 기술 트렌드와 표준화 동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0여개 전문 강연과 더불어 데모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배터리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측인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이 2023년을 맞아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10-25 17:3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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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발발 430년, 용산에서 특별전시 열려

전쟁기념관은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을 맞이해 기획전‘파도는 멈춘 적이 없었다’를 26일부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기존이 임진왜란이라는 서사에서 벗어나 한·중·일 3국의 국제전시회 형식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임진왜란의 실상이라는 큰 틀에서 군인뿐만 아니라 관료와 백성의 삶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1부분인 주전시는 유물과 영상을 통해 전시의 주제와 메세지를 전달한다. 2부분에서는 거북선 모형 뒤로 10m 높이의 미디어 아트 ‘오션(OCEAN·큰바다)’을 설치해, 거북선이 성난 파도를 헤치고 나오는 듯한 역동적 모습을 연출했다. 1부분에서는 건주기정도기, 약포선조유묵, 당장시화첩,부산진순절도, 신기비결 등 보물급 문화재 5점을 비롯한 16점의 유물과 이번 기획전을 위해 특별히 실물의 1/4 크기로 제작된 충무공 인형도 전시된다. 전쟁기념관 소장 신기비결은 이번 기획전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어 의미를 더하게 되는데, 신기비결은 조선시대 화기에 관한 장방법(裝放法·장전과 방포 방법)을 수록한 유일무이한 화기교범서다. 신기비결은 동양의 화기역사에 큰 의미를 지니는 문화재로 정부는 지난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시킨바 있다. 2부분이 전시되는 전쟁기념관 거북선홀에서는 설치 매체예술(퍼블릭 미디어 아트)의 선두주자인 디스트릭트의 영상물인 오션이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오션은 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이 겪었던 격랑의 파도를 재현한 것이다. 먹구름 아래 휘몰아치는 임진년의 바다를 헤치며 나아가는 거북선의 모습을 연출하여 430년 전의 역사를 현재의 시공간으로 확장하고자 했다는게 전쟁기념관 측의 설명이다. 26일 개막식에는 ICOM(국제박물관협회)부회장, 국방홍보원장, 국립한글박물관장, 육군박물관장, 국립진주박물관장, 용산역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내년 1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2-10-25 16:25:4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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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바이오텍, 3D 프린팅 배양육 생산 가시화..국제학술지에 발표

국내 처음으로 배양육 개발에 도전하는 노아바이오텍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배양육 생산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Advanced Science News는 이 논문에 대한 특집 기사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배양육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양육은 소와 돼지 등 가축의 근육 줄기세포를 추출해 외부에서 고기 조직으로 키워낸 인공 육류다. 노아바이오텍은 3차원으로 세포를 지지하는 지지체를 사용하여 배양육을 생산하는데, 지지체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사용되는 3D 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광 처리(DLP)로 지지체 성분인 하이드로겔 내에 작고 정밀한 구조를 만들어 세포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조는 마이크로 채널이라고 하며,영양소와 세포 폐기물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양육에 단순히 세포 덩어리가 아닌 스테이크와 같은 구조를 구현한다. 노아바이오텍은 디지털 광 처리(DLP) 프린팅을 사용하여 크기 3.43×5.53×1.926㎤ 지지체 제작에 소요되는 프린팅 속도를 30분까지 낮췄다. 배양육 연구는 전세계적인 미래산업 경쟁과제로서 소의 근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생산되는 동물성 단백질로 기존 축산보다 토지 사용량은 99%, 온실가스 배출량은 96%, 에너지 소비량은 4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 사육 환경이나 도축과 관련된 동물복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배양과정을 통해 생산돼 안전성을 확보하기 쉽고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도 없다. 노아바이오텍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로 배양육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노아바이오텍은 식용 가능하면서 지지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식물성 재료 탐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가 지난 2019년 창업한 기업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소 근육 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에선 '멤피스 미트' 등의 스타트업이 배양육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국내에서 배양육 생산을 내세운 기업은 노아바이오텍이 처음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5 16:07:56 이세경 기자
[2022 제약바이오포럼] 오가노이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온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종 목표는 명확하다. 실제로 인간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인공장기 즉, 오가노이드(Organoid)를 만들어내는 것. SF 영화처럼 몸 안의 손상된 장기를 3D 프린터로 출력한 생생한 장기로 교체할 수 있는 세상이다. 매년 늘어나는 장기 이식 대기자들의 간절한 희망을 채우고, 100세 시대 가장 중요한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오가노이드는 현재 질환 모델과 신약 개발, 재생치료제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최종 꿈을 이루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 오가노이드 기술뿐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 생체재료,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들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앞으로 상용화될 재생치료제나 장기유사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가이드라인 마련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산학연병의 융합과 정부 차원의 계획 마련과 적극적인 투자가 필수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제약&바이오포럼'을 통해 오가노이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오가노이드학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가노이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오가노이드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우선, 강스템바이오텍의 창업주이자 한국에서 오가노이드학회를 처음 설립한 강경선 오가노이드학회 이사장(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의 오프닝 스피치로 포럼을 시작한다. 기조강연은 국내 첫 오가노이드 개발 전문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가 맡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ATORM-C(아톰-씨)' 등을 개발 중이며, 연내 국내 처음이자 세계 두번째로 장(腸)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앞두고 있다. 유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협업 전략'을 주제로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미영 책임연구원은 '인간 장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생명연 손미영·박두상 공동연구팀은 최근 장 오가노이드를 통해 새로운 유산균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의 뛰어난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이어 정석 고려대학교 공학대학 기계공학부 교수가 '조직 및 질병 근사를 위한 마이크로스케일 도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교수 연구팀은 장기 조직으로부터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오가노이드를 균일하게 대량 배양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마지막으로 조한상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교수의 강연이 '신경질환 연구를 위한 3D 인간 미니브레인'을 주제로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첨단 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가노이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2-10-25 15:56: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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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이오기술, 인류를 더 안전한 삶으로 이끌 것"

윤석열 대통령이 "신종감염병과 팬데믹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 서밋은 대한민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국제 행사로 신종감염병 등 인류의 공동 위험에 대비해 ▲국경을 초월한 백신·바이오 기술과 산업 발전 협력 ▲모든 국가의 공평한 필수의약품 접근을 위한 연대·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동의 비전을 마련한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3년 가까이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기에 맞서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왔다"며 "특히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서 백신과 치료제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고,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감염병의 위기, 보건의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이라는 교훈을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한다"며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한 국가 간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기술 혁신은 세계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인류의 번영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류를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며 "신종감염병, 희귀난치질환 등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질병에 대한 혁신적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하겠다"며 "확고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대통령,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3개국 보건장관,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 등 국내외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는 서밋 개최와 관련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개최국이 돼 한국이 백신·바이오 국제사회 논의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10-25 15:54: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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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세종대학교가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세계 251-300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총 37개 국내 대학이 THE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종대는 지난해와 같은 국내 8위, 세계 251-300위에 자리했다. 특히 세종대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논문 피인용도 지수를 나타냈다. 논문의 질적 우수성을 반영하는 논문 피인용(Citations) 항목에서 93.8점을 받아 2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 국내 37개 대학 중 유일하게 90점대 점수를 받았다. 세종대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연구지원제도를 통해 논문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 향상도 추구해 오고 있다.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또한, 교수들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 세계 최고 교수진과의 국제 공동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는 논문의 수준으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2022 라이덴대학평가'에서 국내 일반대학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세종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그동안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적 검토 및 개정하여 상위 학술지 게재논문에 대한 지원을 특히 강화하고 있다"며 "그 노력의 결실이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는 전 세계 104개국, 1799개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5 15:50:3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