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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내심 바닥...이상민 장관 파면하라"

정의당 당원들이 23일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아 분향소 지킴이로 참여하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해가 바뀌었음에도 정부와 여당의 10.29 참사에 대한 무책임은 여전하다. 21일 설 전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5분동안 일방적인 시민분향소 도둑조문으로 유족들에게 규탄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유족들의 의견도 듣지않고, 사퇴요구도 일축하는 도둑조문은 조문이 아니라 그저 책임회피, 면피용 명분 쌓기일 뿐"이라며 "공감과 책임이 위로의 가장 중요한 시작임을 분명히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에는 반드시 유가족과 생존자 등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위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신하는 자세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파면해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유가족과 생존자 참여를 보장하는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와 국회 산하 재난안전특별위원회 신설, 특검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은 민심을 권력으로 억누르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고 있다. 이제 그 인내심도 바닥이다. 정의당은 새해 둘째 날 시민분향소에서 이 장관 파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유족들, 시민대책위와 함께 정부 여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3-01-23 13:58: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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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동물복지권 강화 입법 추진"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설 연휴를 맞아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 회원인 김 의원은 23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 '행복하개 쉼터'를 찾아 봉사했다. 김 의원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료 배급,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 돌봄 활동을 했다. 봉사하는 동안 김 의원은 유기견과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봉사를 마친 뒤 김 의원은 보호센터 관계자,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간담회도 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보호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은 각종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전한 뒤 '정치권이 반려동물 복지에 관심 갖고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설 연휴나 여름휴가 때, 사람들이 놀러 갈 때 개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생명으로 생각하지 않고 개인 재산으로 보기에 동물 학대가 발생해도 긴급 구조할 수 없고 동물을 유기한 사람에 대한 처벌도 약하다"는 고충도 털어놨다. 김 의원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들은 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됐지만, 반려동물을 소중히 여기고, 평생 함께하며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유기하고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는 나라가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토대로 실질적인 유기견 보호 대책 등 동물복지권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1-23 13:28: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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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입 '자소서' 폐지…고3 수능대비 시간 없어 "내신·학생부 대비해야"

설 연휴지만 수험생들은 쉴 틈이 없다. 지난 20일부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0일 안쪽으로 다가와 대입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이 필요한 때다.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선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지난 2019년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서다.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용 중 대입에 반영되는 항목도 축소된다. 지난해와 달리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동아리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서류에 대한 부담을 줄었으나,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고 증명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축소됐기 때문에 학생부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 항목인 교과성적(내신)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교내 활동'(창의적 체험활동)의 영향이 이전보다 커졌다.김 소장은 "대학이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만큼 올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교과별 수업 참여 태도 및 노력, 기본적인 학업수행 역량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따라서 예비 고3들은 성적뿐 아니라 수업 중에 진행되는 발표, 토론, 프로젝트 등에 적극 참여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그간의 활동들이 적절한지,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 후 3학년 때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를 계획하자"며 "지금까지의 활동 중 전공 적합성이나 탐구역량을 드러내는 활동이 있다면 내용을 조금 더 심화해 3학년 때도 이어갈 수 있으면 좋다"고 충고했다.수시의 다른 한 축인 '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되지만, 졸업생은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평가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는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내걸고 있다. 가령 올해 성균관대 인문계열은 '국·수·영·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여야 하는 식이다. 이를 넘기지 못하면 아무리 내신 성적이 좋아도 탈락 처리된다.올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 등은 학생부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대신 내신 성적 영향력이 커지고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어, 수험생들은 진학을 노리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하향됐는지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수능 공부에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도권 대학들은 지난해보다 489명 늘어난 4만7051명을 정시에서 뽑는다. 특히 서울 주요 16개 대학은 정부 정책에 따라 신입생 정원 40% 이상을 정시에서 선발한다.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고3 새 학기가 시작되면 내신 시험, 학생부 준비 등으로 수능에 집중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시기별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 소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의 경우 비중이 큰 공통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탐구 영역은 흥미가 있으면서 잘하는 두 과목을 선택해 기본 개념을 익혀둬야 한다"고 밝혔다.

2023-01-23 12:25:1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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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LA 총기난사 용의자 사진 공개

미국 경찰이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렌스(LA)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보안관은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경찰은 사건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으로 공개된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으로, 검은색 가죽 재킷과 털모자, 안경을 착용했다. 해당 사진은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수사관들은 그를 살인 용의자로 지목했다"며 "그는 무장했으며 위험한 인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전날 오후 10시께 LA 동부 도시 몬터레이파크의 가비 에비뉴에 있는 '스타 볼룸 댄스 스튜디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한편, CNN은 경찰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런스는 LA 사우스베이에 위치한 도시로 몬터레이파크에서 남서쪽으로 30마일(약 48㎞) 떨어진 곳이다.

2023-01-23 12:20:28 뉴시스 기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년만에 3000만명 돌파..5명중 3명 걸렸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00일(3년3일)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9227명 늘어 누적 3000만8756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하며, 국민 5명 중 3명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 됐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다. 누적 사망자 수로는 전 세계 34번째다. 설날 당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1만6624명보다 7397명 급감 했다.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설 연휴 진단검사 건수도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10일(8973명) 이후 106일 만이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15주 만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0명이다. 전날(460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엿새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5%다. 병상 1565개 가운데 1103개가 비어 있다. 일반 병상으로 분류되는 중등중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3.3%로 1565개 중 1357개가 남아 여유가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6명으로 직전일(24명)보다 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235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3 12:18: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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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日 서비스 2주년 기념 '블루아카이브'TV 애니 제작 발표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지난 22일 진행된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TV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 발표와 함께 공식 사이트와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파란 하늘과 바다 배경에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아로나'의 모습이 담겨, 청아하고 청량한 '블루 아카이브' 원작의 감성을 전달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으로,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 PV(Promotion Video)도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어 왔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 서브컬처 게임으로는 드물게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 진출, 인기 IP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IP 원작사로, TV 애니메이션 감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PD는 "이번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배급사 선정과 유통채널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3 10:34:1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