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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알멘토스, 직무매칭리포트 'iFJob' 개발· · ·B2C 시장 출사표

에이치알멘토스(대표이사 김유리, HR Mentors)는 3일 창업 10주년을 맞아 직무매칭리포트 아이프잡(이하, iFJob)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iFJob은 자신의 성향 정보와 22가지 직무매칭률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직무매칭리포트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년여간 이디스크코리아(주)와 ㈜에이치알멘토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iFJob은 Extended DISC(이하, 이디스크)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성향 정보를 포함한 6개 직군 22가지 직무매칭률 정보를 제공하는 리포트로 ▲경영지원직군 ▲영업마케팅직군 ▲생산제조직군 ▲연구개발직군 ▲IT직군 ▲물류직군 등 직무 매칭률 정보를 제공한다. 800개의 역량문구 중 1차 133개 문항을 채택, 2차 60개 문항을 추출하여 현직자에게 직무별 중요 직무역량 상위 20개를 추출하게 하고 역량 중요도를 체크하게 한 후, 추출된 역량문구를 통계화하여 22가지 직무 매칭률을 최종 생성해 내었다. 김유리 대표이사는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해 직무 혹은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iFJob은 자신의 성향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가장 Fit한 직무를 추천함으로써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디스크는 인간행동 유형이론인 Carl Jung(칼 융)의 심리 유형론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진단 도구로서 전 세계 43개국 61개 언어로 진단이 가능한 글로벌 진단"이라며, "인간의 행동유형을 사고와 감정, 감각과 직관에 따라 주도형·사교형·안정형·신중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기업 HR 영역에서도 팀·조직에 인적자원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위한 목적으로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iFJob은 성격행동유형검사와 직무역량을 조합하여 개발해 낸 진단으로는 특화된 진단이며, 특히, 웹이나 모바일에서 10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 즉시 본인이 입력한 개인 이메일로 결과리포트가 전송된다. 또 자신의 행동스타일과 행동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자기이해 및 분석이 가능하며, 개인의 의식적 행동성향뿐만 아니라 무의식적 행동성향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개인이 처해있는 환경에서의 적응성과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파악할 수 있다. 에이치알멘토스 관계자는 "이디스크는 MBTI보다 매우 쉽고 DISC보다 확장되어 타 진단도구들보다 활용성이 매우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치알멘토스는 국내 이디스크 진단 판매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디스크코리아(주)와 2014년 6월 대학 이디스크 판매 권한을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업무제휴 체결 이후 2016년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에 첫 도입되어 2022년까지 6년간 약 18여개 대학(2022년 기준 13개 대학)에서 매년 약 20,000건 이상의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디스크 진단은 코로나 이후 최근 3년 동안 30여개 대학에서 매년 4,500건 이상의 진로 및 취업 유관 부서의 진로 취업관련 정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 개인 혹은 집단 상담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많은 대학생들을 교육하고 상담하며 그들이 진짜 내가 누구인지 모른 채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며 후회하는 대학생들을 많이 만나왔다."라며, "지난 6년간 이디스크를 대학의 진로 및 취업교육의 일선에서 적용하고 활용한 성과를 가지고 이제 iFJob 진단 사이트인 iF(이하 아이프, i-find.co.kr)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을 만나려고 한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진짜 나다운 것으로부터 진짜 '내 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진로개발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아이프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프는 4월 초에 런칭할 예정이며, 런칭 기념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으로 가입할 경우 4월 한달간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가로 진단이 가능하다. 검색엔진에서 '직무매칭률'로 검색하면 '아이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진단 후 진단 결과에 대해 상담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에이치알멘토스는 지난 2013년 1월 법인설립 이후 10년 만에 B2U 시장에서 B2C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진로 및 직무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에서 청년 진로개발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2023-04-03 14:1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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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글로벌 임상3상서 효과 확인

셀트리온이 3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CT-P42'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24주 결과를 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베이스라인 대비 8주차에 측정된 최대 교정시력(BCVA)값의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CT-P42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인 ±3 레터 기준을 만족했으며 2차 평가지표인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평가 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경향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남은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 CT-P42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습성 황반변성(wAMD,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23년 6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물질 특허가 종료될 예정이며 2022년 기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은 97억5699만 달러(약 12조6841억원) 규모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3 14:19: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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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남들과는 다른' ESG경영 실천하는 아이템베이·아이엠아이..."기초에 충실할 뿐"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ESG 경영을 보다 체계화하고 전문화 하는데 속력을 내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 지속되자 기업들은 ESG 경영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2년이 채 되지 않은 ESG 경영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는지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크다. 과거 형식적인 구색 맞추기에 불과했다면 의무공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 기업들에게 필요한건 실질적인 실행력과 힘이다. 3일 IT 업계에 따르면 국내 IT 기업들의 이색적인 친환경 활동이 눈에 띈다. 전문투자사 비엔앰홀딩스의 IT 자회사인 아이템베이, 아이엠아이의 사회공헌 활동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아이템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를 각각 서비스 하고있는 양사는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ESG 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형제회사인 아이템베이와 아이엠아이의 ESG 경영 활동은 거시적 관점에서 본다면 같은 길을 걷는것 처럼 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아이엠아이는 '내면' 아이템베이는 '외면'에 집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사 모두 ESG 경영의 '결'은 같아보인다. 업계사이에서는 양사의 ESG 활동이 업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춤했던 ESG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강한 '내면'에서 오는 ESG의 힘...아이엠아이 '아자봉' 아이엠아이는 2002년 창사 이래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본사 소재지인 전주를 기반으로 전북지역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이엠아이는 임직원들이 ESG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다. 아이엠아이의 임직원들은 '아자봉'이라는 사내봉사활동 사내 동아리를 만들어 직접 운영하고 활동한다. '아자봉'은 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의 줄임말이다. 아자봉은 소수 직원들이 모여 봉사동호회를 만들고 지역 내 필요를 채우기 시작했던 작은 활동들이 점차 전사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이제는 회사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회식이나 M.T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으로 얻는 가치보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쓰였을 때 얻는 가치가 훨씬 컸기 때문에 기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참여 이유와 함께, "아이엠아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의 마음에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그간 '아자봉'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연탄 나눔봉사 ▲무료급식소 나눔아이 운영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디워(D-War) 후원 등을 이어왔다. 특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의 현장 반응이 좋았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다른 기업들의 ESG 활동에서 볼수 없었던 이색적인 활동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벽화그리기는 아이엠아이가 지역 내 '착한 기업'으로 알려진 계기가 된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북지역 내 낙후 시설 및 기관 등의 외벽을 단장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진행해 왔다. 지역아동센터 외벽에는 알록달록한 꽃과 동식물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초입 벽에는 인생의 흐름을 의미하는 사계절 풍경을 담는 등 선정 기관과 이용 주민들의 사연을 반영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설과 주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벽화 하나로 마을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게 바로 선한 영향력이다. 마을 사람들끼리 공통된 주제를 놓고 따뜻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템베이, ESG 기본에 충실...기업 내부에 건강한 영향력 전파할 것 '레벨 업 밸류 업(Level Up Value Up)'이라는 슬로건으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템베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게 목표"라고 본사의 ESG활동 배경과 이념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템베이의 ESG 활동은 취약·소외계층, 환경 및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민국 봉사대상 총 6회 수상,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템베이도 아이엠아이와 같이 2013년부터 사내봉사활동 '희망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눔 봉사단은 ▲환경미화 ▲문화체험봉사 ▲돌봄봉사 ▲요리봉사 ▲아동보호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기부와 후원활동에 가장 적극적이다. 회사 차원의 도서 기증, 사내 헌혈 캠페인, 한국소아암재단 정기 기부는 물론 댓글 1개 당 쌀 1kg을 기부할 수 있는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마스크 기부 챌린지 등 자사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나눔 걷기 대회'를 후원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해 아이템베이를 거치는 6개 코스를 걷는 행사로 한 사람이 참여할 때마다 1만원이 적립돼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또 목동 지역 저소득 가정에 매달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1월에는 지역 기업 및 주민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고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한빛예술단이 음악회를 개최하고 아동 50 여명을 공연에 초청하기도 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장애가 평범한 일상에 장벽이 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을 돕는 가이드러너 봉사활동, 사내 행사에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하며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ESG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사내 ESG활동에도 무게를 실고있는 분위기다. 베착템 캠페인, 어스아워 캠페인, 사내인문 강연, 직장문화배달, 문화가 있는 날 등이 아이템베이가 실천하고 있는 사내 활동이다. 내년부터는 가정에서의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엠아이 임상원 사회공헌담당은 "ESG 경영의 기초는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기본 권리, 인권 보호, 행복 추구, 평등의 추구다. 아이템베이, 아이엠아이는 ESG 활동도 가장 기초에 충실하자는게 목표"라면서 "봉사활동 등 사회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4-03 13:3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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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오래 준비했다...패키지 여행 시장 진출

여행 슈퍼앱을 서비스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지난 2월 신설된 B2B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를 통해 패키지 여행 시장을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패키지 여행 시장 진출을 통해 오는 7월 1일 첫 패키지 여행 상품 고객들의 출국을 목표로 전국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 및 여행사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인기 글로벌 여행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협력사를 모집한다. 마이리얼트립과 제휴를 맺는 국내 여행사 및 글로벌 협력사들은 마이리얼트립의 패키지 상품 공급을 통해 투어 및 단품 B2B 판매 수수료는 물론, 항공 발권 서비스(VI 제공) 및 기업 영업 템플릿 페이지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마이리얼트립은 내달부터 전국적으로 관련 업주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 설명회도 실시하며 대리점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패키지 여행 시장 진출로 마이리얼트립은 기존의 패키지 시장의 상품과 차별화된 핵심 가치인 '나다운 여행'에 집중한 다양한 방식의 패키지 상품을 100여개를 5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인 현지투어와 단품을 바탕으로 전세계 항공사 및 글로벌 호텔체인과 제휴를 맺고 독창성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B2B CIC 대표는 "전국의 여행사와 협력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전세계 항공사, 글로벌 호텔체인과 함께 마이리얼트립만의 유니크한 상품들을 빠르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헀다.

2023-04-03 13:10: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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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도서관, 다문화 사업 '다:잇다 프로젝트' 확대 운영

서울시교육청 소속 양천도서관은 다문화 사업인 '2023년 다:잇다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체 초·중·고교 학생 587만명 중 다문화 학생은 16만8000명으로, 전체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4년 전과 비교해 약 4만6000명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양천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독서교육 지원과 지역주민 다문화 이해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양천도서관은 ▲문화교육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0개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천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온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그림동화 방문교육'을 비대면(온라인)과 대면(방문)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온라인 교육은 지난 3월 양천도서관 다문화서비스협의체 협력기관을 통해 접수를 완료, 오는 4~6월 진행된다. 하반기 대면(방문) 및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8월에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주민 어린이(6~7세)를 대상으로 그림동화를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양천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시민 독서자원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그림책 봉사단 양성과정 책놀이 지도사(3급)'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만들었다. 아울러 양천도서관은 결혼이주여성 강사가 학교와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인형극',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양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사회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조화로운 공동체 형성을 돕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3 12: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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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119 출범…"진정성 갖고 민생 살리는 노력할 것"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 119'가 3일 공식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했다. 첫 회의에 참석한 김기현 당 대표는 "여아할 것 없이 민생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목적을 민생이 아니라 정쟁에 두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정쟁 소재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는 의식을 갖고 정치권에서 (민생 현안을 챙기는 것에) 임했으면 좋겠다는 게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모습 중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있어 정쟁 목적으로 한) 그런 것들이 있다면 겸허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진심으로 진정성을 갖고 민생 살리기 위한 노력에 치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짐한다"는 말도 했다. 이어 "현안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부터 해결하고, (정책) 계승이 이뤄지고 국민이 체감할 활동도 만들어가야 한다"며 "(특위 활동) 후속 조치 가운데 법 제정이나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의원들이 맡아주면 되고, 예산 배정이나 시행령 개정에 관해서는 정책위원회 중심으로 정부와 잘 협의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민생119 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도 "논어에 보면 '나라를 다스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공자는 첫째로 '먹고사는 것'을 꼽았다. 민생은 국민을 먹여 살리고 지키고, 삶을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달려가 국민을 살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첫 회의인 만큼 특위 위원들도 민생 관련 현안을 챙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들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먼저 조은희 의원은 최근 정부의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점을 언급한 뒤 "이들이 불법 사금융 벼랑에 내몰리지 않도록 한도 금액은 늘리고 이자율은 낮추며, 추가 지원도 확보하는 등 재기를 도울 방안을 민생119에서 적극 논의하겠다"고 했다. 배준영 의원은 "(민생119) 구급대원 한 사람으로서, 세금 정책과 물가를 챙기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민생 119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미애 의원 역시 "민생 현장은 언제나 치열하고 고통 그 자체"라며 국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적극 챙길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의원도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면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균형 잡힌 건강한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희용 의원 역시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서, 국민이 힘들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했다. 외부에서 참석한 위원들도 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대안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민생119는 첫 회의에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오찬을 한다. 오찬에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방안 등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진다.

2023-04-03 11:47: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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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3 명예회복 위해 최선…희생자 보듬겠단 약속 변함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제75주년 4·3 추념식을 맞아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가 대독한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을 진정으로 예우하는 길은 자유와 인권이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곳 제주가 보편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번영을 이루는 것"이라며 "그 책임이 저와 정부, 그리고 우리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제주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향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제주를 자연, 문화, 역사와 함께하는 격조 있는 문화관광지역, 청정의 자연과 첨단의 기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보석 같은 곳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콘텐츠 시대"라며 "IT 기업과 반도체 설계기업 등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업이 제주에서 활약하고, 세계의 인재들이 제주로 모여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저의 약속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여러분께서 소중히 지켜온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승화시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해 추념식에는 참석했으나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은 이번 추념식에는 불참했다.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년에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것이 적절한지 늘 행사를 기획하면서 고민이 있다.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을 내렸다"며 "한 총리가 내놓을 메시지가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2023-04-03 11:17: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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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거짓선동…제발 이성 찾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후쿠시마 방문 계획에 대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정부가 밝혔음에도 일본 언론에 근거한 민주당의 거짓선동이 계속되고 있어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난데없이 삭발식을 하더니 급기야 민주당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하겠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가관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민감한 국민의 먹거리를 두고 없는 일을 마치 있는 일인 것처럼 거짓선동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광우병 괴담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며 "2007년 광우병 괴담,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괴담으로 우리 사회는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 '사드 전자파에 몸이 튀겨질 것'이라는 등 해괴망측한 괴담을 퍼뜨렸지만,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속이고 사회갈등과 대립을 키워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민주당에 엄중한 평가가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적인 한일 간 경제협력이 시작되고 있다"며 "지난 목요일 양국 정부와 경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는 '한일신산업무역회의'가 성대하게 열렸고, 정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한일 기업 400여곳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여러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으로 물꼬 트인 한일 간 경제협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있지도 않은 거짓을 사실처럼 국민을 선동할 게 아니라 국익의 관점에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게 공당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민주당이 제발 이성을 찾고 거짓말 정치가 아닌 진심 정치로, 민생 정치로 돌아오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03 10:35:1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