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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새 학기 ESG 환경정비 봉사활동…교직원·학생 캠퍼스 정화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중앙대는 6일 캠퍼스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세현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학생들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캠퍼스와 인근 보행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후문 창업숲마당 등 캠퍼스 인근 지역까지 정비 범위를 확대해 ESG 대학경영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개강을 앞두고 교내·외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면학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구성원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세현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교직원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ESG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석 총무처장은 "개강을 앞두고 교직원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구성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건물 내 로봇청소기 설치, 축제 기간 폐기물 절감을 위한 재활용 물품 나눔 플리마켓 운영, 매 학기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후변화센터 선정 기후위기 대응 실천 대학 순위 1위, 2025년 한국대학신문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0:33: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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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8기 수료…300명 교육 마쳐

KT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8기 수료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3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컨설팅 관련 실무 교육을 받았다. 8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약 84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 기업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AIVLE-EDU)'를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에이블스쿨은 2022년 1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수료생들이 국내외 약 500개 기업에 취업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수료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열고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BC카드, KT클라우드, KT CS, KT텔레캅, KT알파 등 그룹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AI 솔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선배 수료생들이 취업 준비 경험과 현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KT 관계자는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채용 연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08 10:11: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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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퓨리오사AI와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 협력

LG유플러스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기업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퓨리오사AI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소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했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기업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별도의 복잡한 서버 구축 없이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장비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 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통합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AI 플랫폼과 엑사원 4.0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 검색과 요약, 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운영 구조를 설계한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문서 검색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환경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최근 양산을 시작한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엑사원 4.0의 추론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담당한다.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산 구조를 최적화하고 전력 효율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공공·국방·의료·금융·제조·연구기관 등 외부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안정성이 중요한 현장에서도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AIDC 기반 NPUaaS(서비스형 NPU)와 피지컬 AI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IDC 분야에서는 NPU 기반 추론 인프라 설계와 운영 구조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로봇이나 설비 제어가 필요한 현장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추론 기술 적용 가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모델과 플랫폼, 반도체 기술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성능뿐 아니라 보안과 운영 안정성도 중요하다"며 "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 모델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8 10:11: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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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왕과 사는 남자’ 천만 축하…"2년 만의 성과 뜻깊다"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한국 영화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룬 성과기에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처럼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라며 "소중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배우, 그리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천만 관객 돌파 역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문화 산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도전과 빛나는 미래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였던 전날 오후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34번째 천만 영화로, 한국 영화가 천만 관객을 기록한 것은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설 명절 연휴였던 지난달 17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CGV에서 해당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7 12:00: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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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항서 영상 촬영 한국인 체포됐다 훈방…“촬영 엄격 규제”

중동 사태 여파로 운항이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던 한국인이 공항 경찰에 체포됐다가 훈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주두바이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둔 우리 국민이 기념으로 남길 동영상을 촬영하다가 공항 경찰에 적발됐다. 총영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 두바이 경찰청과 접촉해 해당 국민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동영상 삭제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등 설득에 나섰다. 그 결과 해당 국민은 훈방 조치돼 귀국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관은 UAE에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규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총영사관은 "UAE에서는 국가 안보, 공공질서 유지,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을 목적으로 정부 및 보안 관련 시설 등 특정 시설·건물이나 개인에 대한 사진촬영 및 영상녹화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며 "위반 시 고액의 벌금, 구금, 징역, 추방 및 재입국 금지 등 무거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벌금형을 받을 경우 법원의 선고 및 납부가 완료될 때까지 출국금지 조치가 함께 내려질 수 있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또 "최근 엄중한 분위기 속에 정부 및 보안 관련 시설 등에 경찰이 상주하고 있고 촬영 행위가 목격되면 현장에서 즉시 체포 및 무거운 처벌이 예상된다"며 "우리 국민들께서는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72명은 이날 에미레이트 항공 EK322편을 통해 귀국했다. 해당 항공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운항이 재개된 UAE 직항편으로, 탑승객 422명 가운데 372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7 11:52: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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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는 ‘무조건 항복’뿐”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조건으로 '무조건 항복'을 재차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번 군사작전 목표가 약 4~6주 내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 "이란과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조건 항복 이후 수용 가능한 지도자가 선택되면 국제사회가 이란 재건을 도울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그는 "그 후 위대하고 수용할 만한 지도자를 선출하면, 우리의 수많은 훌륭하고 용감한 동맹국 및 파트너들은 이란을 파멸의 위기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할 것이며, 이란을 경제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나으며,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위대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IGA!)"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이번 군사작전의 진행 상황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란 영공을 장악하는 수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작전 목표 달성 시점을 4~6주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행정부는 이번 군사작전의 목표로 이란의 미사일 위협과 핵무기 개발 차단, 해군력 제압, 테러단체 지원 근절 등을 제시해 왔다. 이란의 차기 지도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레빗 대변인은 "우리 정보기관과 미국 정부가 검토하는 인물이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그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조건 항복' 발언에 대해 백악관은 군사적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한 표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레빗 대변인은 "'무조건 항복'은 이란이 더 이상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고 '장대한 분노' 작전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을 의미한다"며 "그때 이란은 스스로 항복을 선언하든 안 하든 무조건적인 항복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7 11:41: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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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필패 조건 갖춘 리더 자격 없다”…장동혁에 ‘끝장토론’ 촉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당 노선 전환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끝장토론"을 제안하며 당내 전략 재정립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7일 페이스북에 '마지막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적어도 이기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고 전장에 임해야 한다"며 "필패의 조건을 갖춰 놓고 병사를 전장으로 내모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 출마하는 우리 당 후보들이 1000명이 넘고 전국적으로는 수천 명인데 그 지역 장수들이 지금 장 대표를 향해 절규하고 있다"며 당내 위기감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 민심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역에서 뛰는 국민의힘 선수들이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정도로 민심은 우리 당에 적대적"이라며 "지금 우리 당은 수도권 선거를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수도권을 내주면 보수는 또다시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현재 당 상황에서 후보 공천 절차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현 상태에서의 경선은 노선 갈등으로 이어져 본선 경쟁력의 처참한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도부를 향해 당내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오 시장은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꿔야 한다. 그러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공천 접수를 미루더라도 우리 당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끝장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무엇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인지 반드시 결론내야 한다"며 "당 대표의 막중한 책무를 직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1%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6·3 지방선거 전망에 대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0%로 나타났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48%로 야당 후보 다수 당선 기대(24%)보다 두 배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7 11:23: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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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985억원 자금조달 공개…바이오 전문 VC 대거 참여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총 98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당초 800억원 규모의 자본 조달을 목표로 투자 유치를 진행했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목표금액을 123% 상회하는 투자수요가 확보되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자금조달에는 회사에 대한 비상장 시기 및 상장 이후 메자닌 투자에 참여했던 기존 투자자들이 상당수 재참여했다. 인벤티지랩의 경쟁력과 사업적 성과를 숙지하고 있는 기존 투자자그룹에 의한 반복적인 자금조달은 회사의 플랫폼 기술력과 사업적 기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확인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이번 투자에는 플렉서스파트너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스톤브릿지벤처스,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투자,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투자전문성을 보유한 벤처캐피탈과 국내 기관투자자들 및 오아시스매니지먼트(Oasis Management), 델타플렉스캐피탈(DeltaFlex Capital) 등 해외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투자자금을 연구개발(R&D), 운영자금, GMP 시설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드러그플루이딕(DrugFluidic)'과 바이오의약품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IVL-바이오플루이딕(BioFluidic)'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확보된 투자금 중 일부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큐라티스 바이오플랜트내 제조설비 확장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커머셜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확대에 필요한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투자기관들이 다수 참여했고, 특히 비상장 시기부터 오랜 기간 협력해 온 기존 투자자들의 재참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인벤티지랩의 DDS 플랫폼 고도화를 가속화 하고, GMP 생산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여 장기지속형 및 단백질 의약품 SC제형 플랫폼의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7 08:51: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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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통합돌봄 본격 운영

해남군이 지역사회'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권역별 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밀착형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14개 읍면을 동남부권과 서북부권의 2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기관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제1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해남읍을 포함한 삼산·화산·현산·송지·북평면을 전담하며, 제2권역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북일·옥천·계곡·마산·황산·산이·문내·화원면 등 8개 면 지역을 담당한다. 이들 기관은 어르신의 상황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해결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일상생활 지원'을 목표로 읍·면 통합돌봄창구와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가사 지원과 맞춤형 영양 도시락 배달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시 전문 인력의 밀착 동행 지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제공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고나 질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시급한 가구가 우선이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사무소 내'통합돌봄창구'방문 상담을 통해 접수하며, 이후 담당자의 현장 확인과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어르신별 맞춤 서비스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권역별 전담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촘촘히 살피는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6:00: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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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싱글 'PALM' 발매… 타이틀곡 '하이파이브'

명품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오는 8일 새로운 싱글 'PALM'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하이파이브(Hi-Five)'와 수록곡 '트라우마(Trauma)' 총 2곡이 수록된다. 싱글 'PALM'은 '상처'와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은 손바닥의 상처, 그리고 그 트라우마를 딛고 주먹을 펼치며 환호하는 순간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다. 움켜쥔 주먹이 아닌, 다시 내미는 손바닥은 고통을 넘어선 온기와 연대의 상징이라는 은유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담는다.타이틀곡 '하이파이브'는 지난 폭풍우가 무색할 만큼 눈부시고 멋진 날들을 마주하자는 희망찬 에너지를 녹여낸 곡이다. 웅크렸던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스윗소로우 특유의 포근하고도 다채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희열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수록된 '트라우마'는 타이틀곡의 감정적 배경이 되는 곡으로, 내면의 상처를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보컬로 풀어내며 새 싱글이 가진 서사의 깊이를 한층 더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열린 '스윗소로우 20주년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해 큰 성원을 받았던 두 곡을 담았다. 공연 이후 음원 발매를 바라는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정식 싱글로 발표하게 됐다. 매 음악마다 대체 불가한 화음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대중의 곁을 지켜온 스윗소로우가 이번 싱글을 통해 또 어떤 울림을 전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새 싱글 'PALM'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6-03-06 13:16:3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