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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동대문서 거리 쇼케이스 개최…신곡 'FM' 무대 첫선

걸그룹 크레용팝이 길거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크레용팝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 두타 앞 광장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FM'을 공개한다고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엔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케이머치(K-MUCH)와 발라드 듀오 짠짠, 트로트 가수 허민영 등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크레용팝은 오는 22일엔 서울 명동, 코엑스, 홍대 등지에서 게릴라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크레용팝은 2013년 '빠빠빠' 음원을 발매하기 일주일 전 동대문 밀리오레 야외무대에서 게릴라 쇼케이스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빠빠빠' 공연 직캠(직접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도 전에 '직렬 5기통 엔진 춤'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은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대문으로 달려와야 되는 빡빡한 스케줄"이라며 "하지만 2년 전 무명이었던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공연도 마다하지 않았던 크레용팝이 다시금 그 때로 돌아가 팬들과 추억을 회상하고 당시의 열정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이번 길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 멤버들 또한 길거리 쇼케이스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의 신곡 'FM' 음원은 오는 27일 발매된다.

2015-03-18 09:52:4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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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수비진 난조로 3이닝 3실점…추신수와 맞대결은 불발

류현진(28·LA 다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수비진의 뒷받침을 받지 못해 3실점 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46개의 공(스트라이크 30개·볼 16개)을 던지며 삼진은 2개 뽑아냈다. 직구 최고 시속은 91마일(약 146㎞)을 찍었다. 추신수(33)가 가벼운 발목 통증으로 결장함에 따라 기대했던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2이닝 퍼펙트로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이날 역시 류현진의 구위는 좋았다. 하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1, 2회 연속 3자 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한 류현진은 3회 첫 타자 로빈슨 치리노스를 유격수 방면 깊은 내야안타로 내보낸 뒤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마지막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것으로 보였으나 심판의 손이 올라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에드 루카스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의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마틴을 상대로 몸쪽 공을 던져 1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1루수 스캇 반 슬라이크가 타구의 바운드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뒤로 흘리면서 순식간에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또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의 2루 송구까지 빠지며 3실점으로 늘었다. 류현진은 1-3으로 뒤진 4회말 마운드를 후안 니카시오에게 넘겨주고 교체됐다. 양팀 합쳐 실책 7개가 쏟아지는 졸전이 펼쳐진 가운데 경기는 11-11 무승부로 끝났다.

2015-03-18 09:52:0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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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금융거래 주의보' 다시 발령

미국 정부가 자국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북한 관련 금융거래 주의보를 또다시 발령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했다.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은 지난 16일 '돈세탁방지와 테러자금 차단과 관련한 주의보'를 발표하고 북한의 불법행위에 미국 금융기관들이 관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금융범죄단속반은 이어 북한이 지난해 10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투명한 금융거래를 위한 행동계획을 준수하겠다는 서한을 보냈지만 후속 조치가 미흡했다면서 북한을 이란과 함께 돈세탁과 테러지원의 가장 위험한 국가로 지목했다. 미국 정부의 이런 조치는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FATF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FATF는 지난달 27일 개최한 연례 회의에서 북한을 '돈세탁과 테러지원의 가장 위험한 국가'로 지목하고 회원국에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주의보 발령을 권고했다. 이 기관은 북한이 돈세탁 및 테러자금 지원금지법 제정과 관련 자금 동결에 따르지 않고 있다며 2011년부터 북한을 돈세탁·테러지원 위험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위험국 목록에는 북한 외에 이란이 있으며 알제리·에콰도르·미얀마는 이보다 낮은 수준인 '금융거래 주의국'으로 지목됐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3월과 11월에도 FATF의 결정에 따라 북한에 대한 금융거래 주의보를 냈다. 한편 미 정부는 이와 별도로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 제작사의 해킹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고 올해 초 북한에 대한 추가 경제제재를 발동했다.

2015-03-18 09:49:36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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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고위급회의서 '사드' 협의 할 듯

한국과 미국은 다음 달 중순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에서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한미 국방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KIDD 회의가 다음 달 중순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린다"며 "이 회의에서 한미 국방현안이 모두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KIDD는 안보정책구상회의(SPI)·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전략동맹(SA)·2015 공동실무단회의(SAWG) 등 다양한 한미 국방 회의체를 조정·통합하는 차관보급 회의로 1년에 두 차례 개최된다. 이번 KIDD 회의에서는 우리 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미측에선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각각 대표를 맡는다. 사드 한반도 배치가 한미 간의 국방 현안을 뛰어넘어 한미중 3국 간의 대형 안보 이슈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번 KIDD 회의에서 사드 배치 문제를 공식 또는 비공식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KIDD 회의를 기점으로 사드 한반도 배치에 관한 한미 간 협의가 공식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반적이다. 한미 군 당국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해 6월 3일 국방연구원 포럼에서 "사드 체계는 더욱 광범위한 탐지 능력, 위협에 대한 더욱 뛰어난 인지능력, 우리의 현 체계에 더해지는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며, 실제로 사령관으로서 (미 정부에 배치를) 추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같은 해 10월 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는 안보와 국방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한 가용수단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만일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한다면, 우리의 안보와 국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사드 배치 비용을 미측과 분담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가 자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중국의 강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 탐지거리가 2천㎞에 달하는 전방기지모드(Forward-based Mode) AN/TPY-2 레이더가 함께 배치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견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반도 사드 배치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반발과 한국내 반대 여론의 문턱을 넘어서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5-03-18 09:49:08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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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포옹+키스…본격 로맨스 돌입?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포옹+키스…본격 로맨스 돌입? '호구의 사랑' 도희(유이 분)가 드디어 호구(최우식 분)에 대한 진심을 떠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 MI) 12회에서 도희가 호구에게 돌직구로 입을 맞추고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금동이의 베이비시터가 된 호구는 유난히 지쳐 보이는 도희에게 "내가 한번 안아줄까? 오늘 좀 힘들어보여서... 우리집에선 한번씩 안아주거든"이라며 담백한 우정을 담아 따뜻하게 안았다. 잠깐의 포옹 이후 도희는 자연스럽게 호구에 입을 맞추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잘가"라며 인사한다. 도희는 금동의 옆에 누워 오랜 시간 호구와의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엄마가 정신 차릴게. 엄마도 참을 만큼 참았단 말이야. 형이 그래도 엄마 첫 사랑인데"하며 웃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려버린다. 오랜 시간 숨겨왔던 호구에 대한 첫 사랑을 처음으로 입 밖으로 내버렸지만 미혼모가 된 자신의 상황을 느끼며 그 슬픔까지 터져버린 것.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도희를 믿고 지지해준 에이전시 박대표가 도희의 출산 사실을 알게 되면서 힘들게 드러낸 도희와 호구와의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2015-03-18 09:43:03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