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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학교 폭력 남 일 같지 않아"

배우 김희선이 모성애를 새삼 느끼고 있다. 김희선은 MBC 새 수목극 '앵그리맘'에서 날라리 여고생 출신 엄마 조강자 역을 맡았다. 고등학생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생으로 위장하는 인물이다. 국어 교사 박노아(지현우)와 비리로 얼룩진 학교 재단의 비밀을 파헤친다. 17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딸이 7살인데 실제로 유치원에서 끼리끼리 노는 게 있다고 한다"며 "남 일 같지 않고 내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조강자보다 더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엄마들의 마음은 조강자 같지만 여건이 안 되고 비현실적이다보니 실현하지 못할 뿐"이라며 "몇 년 후 나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촬영하면서도 씁쓸하다. 조강자가 딸을 구하려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하는 게 통쾌하다"고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20여 년 만에 교복을 입은 데 대해선 "나이 먹은 티가 난다"며 "촬영 때문에 줄인 게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입는 교복 그대로다. 이렇게 짧을 지 몰랐다. 적응이 되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김희선은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며 "'앵그리맘'을 통해 학교 폭력이 완전히 근절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킬미 힐미' 후속 작으로 18일 첫 방송된다.

2015-03-17 17:31:4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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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유족, 신씨 수술한 병원장에 20억 손해배상 청구

고(故) 신해철씨의 유족이 신씨를 수술한 S병원 강모(44) 원장을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 등 유족은 지난 16일 강 원장의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회생채권추완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유족 측이 강씨에게서 받아야 할 돈(채권)이 있다고 법원에 신고하는 절차로 유족들은 강씨의 의료과실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채권액을 20억원으로 신고했다. 만약 강씨가 신씨 유족의 채권 신고를 인정하면 채권액이 확정되지만 채권이 없다고 부인하거나 채권액이 맞지 않다고 주장하면 '조서확정재판'으로 넘어가 법원이 간략한 자료 조사나 관련자 신문을 통해 채권액을 결정하게 된다. 또 이런 법원의 결정에 대해 어느 한 쪽이 수긍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책임 여부를 다투는 민사소송으로 넘어가게 된다. 신씨 유족 측이 얼마나 배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법조계는 유족이 손해배상을 받아내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은 이달 3일 강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강씨는 그동안 자신의 과실을 부인해왔다. 형사 재판에서 그의 혐의 유무에 대해 다투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민사상 배상책임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2015-03-17 17:21:30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