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의 반듯 엄친아 권율이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밤 11시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2'(연출 박준화, 최규식극본 임수미)에서는 그간 바른생활 사나이의 모습만 보여주던 이상우(권율 분)의 실체가 공개됐다.

바른 생활 이미지의 공무원 이상우의 실체는 차진 욕쟁이 공무원이었다. 축구를 하던 중중 폭언과 욕설이 튀어나왔고 술에 잔뜩 취해 거리를 활보하는 평범한 남자였던 것.

이 같은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반듯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욕쟁이 공무원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권율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