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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스터, 'Do You' 가사 속 "자기계발서는 다 X소리" 발언…왜?

랩몬스터, 'Do You' 가사 속 "자기계발서는 다 X소리" 발언…왜?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20일 0시 믹스테잎의 타이틀 곡 'Do Yo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믹스테잎이란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하는 곡으로 따로 심의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래퍼의 생각을 100% 날것의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랩몬스터는 '이렇게 저렇게 하란 개소리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딴 위험한 정의가 제일 문제야' 같은 신랄한 가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토해냈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신념대로 밀어붙이라는 소신이 엿보인다. 흑백으로 제작한 'Do You'의 뮤직비디오는 심플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며, 래퍼 랩몬스터의 매력을 어필한다. 랩몬스터의 믹스테입 'RM'은 오늘(20일) 저녁 8시 11곡 전 트랙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외 힙합전문 사이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4일 선공개한 '각성'과 타이틀 곡 'Do You' 외에도 미국의 유명 래퍼 테크 나인(Tech N9ne)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스트레인지 뮤직(Strange Music)' 소속 래퍼 크리즈 칼리코(Krizz Kaliko)가 참여한 트랙 'RUSH'와 언어유희의 끝을 보여준 '농담' 등의 트랙 등이 수록돼 있다.

2015-03-20 12:56:4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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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전격 퇴출…LG "애국가 몸풀기·불미스러운 행동 모두 감안한 것"

제퍼슨 전격 퇴출…LG "애국가 몸풀기·불미스러운 행동까지 모두 감안한 것" 창원 LG가 애국가 연주 때 몸을 풀어 비난이 빗발쳤던 데이본 제퍼슨(29·198㎝)에게 전격 '퇴출' 조치를 내렸다. 20일 LG는 제퍼슨에게 퇴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국민의례 때 몸을 풀어 논란을 빚었다. 제퍼슨은 전날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한 게 아니다"라며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 스트레칭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제퍼슨이 18일 경기 후와 기자회견 직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빗발치는등 여론은 잦아들지 않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단순히 애국가가 연주될 때 몸을 풀었다는 것만으로 퇴출 조치를 내린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 제퍼슨이 벌인 불미스러운 행동까지 모두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부터 LG에서 뛴 제퍼슨은 작년 LG의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이끌 때 핵심 멤버로 뛰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평균 22.0점으로 득점왕에 올랐고 8.9리바운드를 곁들이며 변함없이 활약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16.17점, 8.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가 먼저 자체 징계를 내림으로써 KBL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기로 했다. KBL측은 그러나 재정위원회를 조만간 다시 소집해 후속 조치를 논의할 방침이다.

2015-03-20 12:46:58 김숙희 기자
서울대 예체능도 지역균형선발…현 고2부터 적용

서울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7학년도부터 음·미대와 체육교육과에도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각 학교에서 학교장이 2명 이내로 추천한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내신을 중시하기 때문에 일반고나 지방에 다니는 학생에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예체능계열은 성적으로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문·자연계열과 달리 명확한 기준이 없는 탓에 일선 고교에서 잡음이 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서울대는 2017학년도부터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모집 인원을 전년도보다 54명 많은 735명으로 늘리고 모든 학과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입시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학생을 뽑지 않았던 음·미대와 체육교육과, 자유전공학부도 이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기능 위주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공부도 잘하면서 예체능에도 특기가 있는 학생을 뽑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사회탐구영역에서 선택 과목 1개와 한국사를 응시하도록 규정했으나 2017학년도부터 모든 수험생이 한국사를 치르게 되면서 선택 과목이 2개로 늘어난다. 한국사는 3등급 이상이면 모두 만점처리하기로 했다.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성적을 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과학대는 정시전형에서 광역모집을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지원 자격을 탈북한 지 5년 이내에서 9년 이내로 완화한다. 또 2016학년도에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단원고 학생 2명을 정원외로 뽑고,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면접·구술고사를 2단계로 나눠 보기로 했다. 서울대는 3년 예고제에 따라 오는 31일 2016·2017학년도 입시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15-03-20 11:43:0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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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 지구를 침공한다? 액션 어드벤처 '픽셀' 예고편 공개

추억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 '픽셀'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픽셀'은 팩맨, 갤러그, 동키콩, 벽돌깨기 등 80~90년대 오락실을 장악했던 추억의 게임 캐릭터들이 지구 침략을 선포하자 이를 막기 위해 어린 시절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고수로 이름을 날린 3인방이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팩맨, 갤러그, 동키콩, 벽돌깨기, 매트릭스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들이 지구를 공격해 '픽셀화'시키는 영상으로 충격을 안겨준다. 팩맨이 도시를 삼키는 모습을 보며 "팩맨이 악당이었어?"라고 외치는 아담 샌들러의 모습이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번 영화에는 '클릭' '첫 키스만 50번째'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아담 샌들러와 '척 앤 래리'에서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췄던 케빈 제임스, '미션 임파서블3' '타임 투 러브'에 출연한 미셸 모나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눈도장을 찍은 피터 딘클리지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나홀로 집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맡았다. 2015년 개봉 예정이다.

2015-03-20 11:42: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