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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어 경제 사정기관 총동원…전방위 기업 사정

검찰 이어 경제 사정기관 총동원…전방위 기업 사정 검찰에 이어 국세청,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경제분야 사정기관들도 '부패와의 전쟁'에 나선다. 검찰의 칼날이 사실상 기업과 지난 정부와의 유착 비리를 겨냥한 상태여서 기업 비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정정국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부는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비리의 환부만을 제거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정의 타깃이 무엇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공공 ▲민생 ▲경제·금융 분야 등 3대 분야에서 우선 추진할 과제들을 선정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즉시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청은 3대 대포물건(차량, 휴대전화, 통장) 등 사회적 신뢰 훼손 행위, 3대 악성사기(보이스피싱, 노인·중소상공인 상대 사기) 등 민생침해 비리에 집중한다. 경찰청이 맡은 민생 분야 과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업이 사정 대상이다. 검찰청은 기업 불법 비자금 관련 비리 및 방위사업·해외자원개발 비리, 지자체·지방공기업 등 지역토착 비리, 국가재정 손실 및 공공부문 비리 등에 집중한다. 국세청은 기업자금 유출, 편법 상속·증여 등 변칙적 탈세행위, 불법 대부업자·상습 체납자 등의 탈세 및 재산은닉 행위 근절에 주력한다. 관세청은 무역금융 관련 편취, 국외 재산도피 등 외환 비리, 수출입 가격 조작 등을 통한 무역 비리 등에 집중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전자금융 관련 정보유출 및 해킹, 국부유출, 정책지원금 및 탈세 관련, 자금세탁 비리, 주가조작,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부정거래행위 척결에 나선다. 공정위는 유통·하도급·프랜차이즈 분야 등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권익침해 행위, 생필품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의 가격담합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2015-03-20 11:30: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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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JTBC파운더스컵 1라운드 리디아 고 공동 선두…전인지·장하나 맹추격

LPGA,JTBC파운더스컵 1라운드 리디아 고 공동 선두…전인지·장하나 맹추격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거세게 추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주 애리조나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비가 내리면서 시작이 4시간 지연돼 일정에 차질을 빚은 이날 리디아 고는 오전 9시45분 현재 조피아 포포프(독일), 킴 카우프먼(미국) 등과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그는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써내며 신바람을 냈다. 후반에는 7번홀(파4)에서 짧은 퍼트를 놓쳐 3퍼트로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최상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 리디아 고는 페어웨이 안착률 100%를 기록했고, 그린도 한 번밖에 놓치지 않았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한 타 차로 뒤쫓았다. 그는 아직 LPGA 투어에 진출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폰서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LPGA 투어 루키 장하나(23·비씨카드)도 혼다 타일랜드 우승자인 양희영(26) 등과 더불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김세영(22·미래에셋)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3-20 10:56: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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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인공뇌사 고백한 치타, 'Coma 07'로 음원차트도 점령

'언프리티랩스타' 인공뇌사 고백한 치타, 'Coma 07'로 음원차트도 점령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환상적인 세미 파이널 무대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음원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19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7화에선 운명의 마지막 트랙을 향한 두 번째 관문인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주 '팀워크 배틀'을 통해 탈락한 타이미와 제이스를 제외한 6명의 여자 래퍼들이 파이널 무대 진출을 위한 일대일 토너먼트 대결을 벌인 것. 세미 파이널 무대의 주제는 'Real Me'.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은 진솔한 무대를 통해 누가 더 관객의 표를 많이 받느냐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첫 대결은 이번으로 3번째 대결을 펼치게 된 치타 vs 지민. 교통사고 경험 등 아픈 과거의 솔직한 이야기를 숨쉴 틈 없는 비트 속에 녹여낸 치타와 프로듀서 라이머와 피처링 아이언의 화려한 콜라보로 어느 때보다 강력한 랩을 선보인 지민의 상반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펼쳐진 졸리브이 vs 제시의 대결 또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던진 졸리브이와 드라마틱한 전개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준 제시의 서로 다른 매력이 관객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음원 시장을 뒤흔드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힘. 어제 방송 직후 발매된 치타의 'Coma 07', 지민과 아이언의 'Puss', 제시의'Unpretty Dreams' (Prod.by GRAY)이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졸리브이의 '괜찮아'까지 발표된 모든 곡이 각종 음원 차트 10위권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이제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 놓은 상태. 어제 펼쳐진 치타 vs 지민, 졸리브이 vs 제시의 대결 결과 누가 파이널에 진출할 것인지, 인순이와 백예린 등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예고한 키썸 vs 육지담의 대결 양상과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베일에 싸인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등은 다음 주 최종화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2015-03-20 10:44:04 김숙희 기자
사드·AIIB·위안부…한중일 외교장관 한자리에

사드·AIIB·위안부…한중일 외교장관 한자리에 한중일 3국의 외교장관이 3년만에 한국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2012년 9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간 갈등과 독도와 과거사 문제로 인한 한일간 갈등으로 그동안 3국 간 정상회의는 물론이고 외교장관 회의도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에도 3국 간 협력사안보다는 첨예한 갈등 요소가 한중, 한일, 중일 등 각각의 양자관계에 놓여 있어 성과가 있을 지는 미지수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하루 앞서 방한한다. 왕 부장은 지난해 5월 방한한 적이 있지만, 기시다 외상은 외무상으로서는 최초 방한이다. 한일 외교장관 교류는 2011년 10월 이후 중단됐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21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왕 부장 및 기시다 외무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중 간에는 최근 논란이 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갈등 현안이다. 한일 간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최대 현안이다. 3국 회의에서는 한중일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 가능성에 대한 탐색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는 한일간 과거사 문제와는 별도로 한중일 3국 차원의 협력은 조기에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일본 역시 3국 정상회의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중국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 등의 이유로 입장이 불분명하다.

2015-03-20 10:39: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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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불법도박 2탄 공개 예고에 "돈 요구했다. 증거 공개하라"…뜨거운 진실공방

태진아 불법도박 2탄 공개 예고에 "돈 요구했다. 증거 공개하라"…뜨거운 진실공방 가수 태진아의 해외원정 도박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태진아가 원정 도박을 했다는 보도를 한 시사저널 USA 기자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VIP실에서 가장 판돈이 크다는 하이리밋드래곤 바카라를 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다음 주 2탄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미국의 한인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가 지난 달 LA의 한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불법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태진아가 변장까지 하고 고액 배팅 전용 방에서 한 번에 수천 달러씩 판돈을 걸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진아 측은 이같은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가족 여행을 하던 중 카지노에 잠깐 들러 게임을 즐기긴 했지만, 수억원대의 불법 도박을 한 건 아니다. 보도를 빌미로 지인을 통해 돈을 요구해왔다"는 공식입장을 내면서 법적 대응 의사도 밝혔다. 또한 "돈을 달라는 요구를 받은 지인이 현재 한국에 와 있고, 이런 과정들에 대한 증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가 다음 주 후속 보도에서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태진아는 이에 대해서도 "사진이 존재한다면 바로 공개하라"고 말했다.

2015-03-20 10:39:38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