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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결승골…브라질, 프랑스에 3-1 승리

네이마르 결승골…브라질, 프랑스 3-1 승리 '삼바 축구' 브라질이 간판스타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격파했다. 브라질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프랑스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 당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에 0-3으로 완패 악몽을 털고 경기장에서 프랑스를 제압하는 기쁨도 맛봤다. 반면 A매치 6연승의 호조를 보이던 프랑스는 제동이 걸렸다 이날경기에서 선제골은 프랑스가 넣었다. 프랑스는 전반 21분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마티외 발뷔에나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브라질의 매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40분 오스카르(첼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브라질은 후반 13분 이날 주장 완장을 찬 네이마르가 결승골이자 역전골을 넣어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기세를 몰아 브라질은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가 멋진 헤딩골을 성공하며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43골(61경기)로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골 5위에 올라 있는 네이마르는 4위 지쿠(71경기 48골)의 기록에 5골 차로 다가섰다.

2015-03-27 07:33:4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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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27일 TV 하이라이트]MBC '나는 가수다 - 시즌3' 네 번째 탈락자 결정

네 번째 탈락자 결정 ◆ MBC '나는 가수다 - 시즌3' - 오후 10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찬휘가 폭발하는 록커 본능으로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로 무대에 오른다. 그녀의 무대가 끝난 뒤 음악감상실에서는 감탄사와 함께 절로 박수가 넘쳐났다고 전해져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7명의 가수 중 4라운드 탈락자가 가려질 2차 경연에서 네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지 확인할 수 있다. ◆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 오후 10시 시즌1의 세 번째 작품 '머리 심는 날'이 3명의 신인배우를 주연으로 방송된다. 탈모가 콤플렉스인 남자주인공이 뜻밖의 횡재로 겪게 되는 사건들을 통해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 SBS '불타는 청춘' - 오후 11시25분 중년 싱글남녀스타들이 출연한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가 첫 방송된다. 치와와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김국진-강수지' 커플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는 '양금석-김도균' 커플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인다. ◆ Mnet '칠전팔기 구해라' - 오후 11시20분 1월 9일 첫 방송 이후 12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화 '선물 같은 너에게'편이 방송된다. 임팩트의 열혈 팬에 의해 강세종(박시양)이 습격 당하며 맞은 또 다른 위기의 결과와 '칠전팔기'의 앞날이 공개된다.

2015-03-27 07:00:46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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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LG 꺾고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울산 모비스가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창원 LG에 78-67로 승리했다.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모비스는 3시즌 연달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통합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다. 이로써 모비스는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3시즌 연속이자 통산 최다인 6회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1997-1998시즌, 1998-1999시즌 현대와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모비스가 작성한 2시즌 연속이다. 통산 최다로는 전신 구단을 포함해 모비스와 전주 KCC가 세운 5회다. LG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스와 5차전까지 치르고 에이스 데이본 제퍼슨이 퇴출당한 가운데에도 4강 플레이오프마저 최종 5차전까지 끌고 오는 저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비스에 패해 발걸음을 돌린 아픔을 설욕하는 데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모비스는 17-18로 뒤진 채 들어간 2쿼터에서 점수 벌리기에 들어갔다. 후반전에는 LG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승리를 따냈다. 모비스의 양동근은 원거리 3점슛을 포함해 2쿼터 초반 5점을 넣었따. 이대성의 우중간 3점포까지 림을 가르며 29-20으로 달아났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 6점을 올려놓으며 힘을 보탰다. 3쿼터에서 라틀리프와 문태영을 앞세워 56-44로 한 발짝 더 달아난 모비스는 4쿼터 주득점원인 라틀리프를 빼고 아이라 클라크를 투입했다. 클라크는 마지막 쿼터에만 9득점, 6리바운드를 올려 모비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모비스는 75-63으로 앞선 종료 53초 전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겨 던진 박구영의 3점포까지 림에 빨려 들어가며 챔프전 진출을 자축했다. 라틀리프가 19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양동근이 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보탰다. 한편 모비스는 원주 동부-인천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29일부터 7전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2015-03-26 22:02: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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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약물 징계 논란에 입연다…27일 기자회견

수영 선수 박태환(26)이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는 26일 "박태환이 이번 도핑 건과 관련해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 지하 1층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참석한 뒤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해 수영 인생에서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박태환이 이번 파문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이 지난해 7월 말 서울 중구 T병원에서 맞은 네비도(nebido) 주사제 때문이라면서 지난 1월 20일 병원장 김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박태환의 도핑 적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검찰 수사 결과에도 몇몇 의혹들은 여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박태환은 FINA의 기밀 유지 조항을 이유로 이번 파문과 관련해 함구해왔다. 이 때문에 박태환이 이번 사태가 일어나게 된 배경과 그동안의 진행 과정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필요하면 이해와 용서도 구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FINA는 일단 박태환에게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길은 열어줬다. 하지만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는 FINA 징계가 끝나도 박태환은 이후 3년 동안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상황이다. 박태환으로서는 올림픽 출전 여부를 떠나 자격정지 기간에는 훈련장소나 지도자 선임 등을 비롯해 여러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개인 훈련만으로 경기력을 유지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다.

2015-03-26 22:01:2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