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크레용팝, 오늘(27일) 정오 신곡 'FM'공개…5기통 엔진 예열 중

크레용팝, 오늘(27일) 정오 신곡 'FM'공개…5기통 엔진 예열 중 컴백 예정인 걸그룹 크레용팝이 신곡 'FM'을 27일 정오 공개한다.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크레용팝의 두 번째 미니앨범 'FM'에는 타이틀곡 'FM'을 포함해 '하파타카', '1,2,3,4'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크레용팝의 타이틀곡 'FM'은 히트곡 제조기인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 팩토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곡으로, 신비로운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에게 묘한 중독성을 갖게 하는 노래다. 크레용팝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FM' 안무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커버 댄스 이벤트를 공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측은 "크레용팝 신곡 'FM'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7일에 정식 공개되지만 국내외 쇼케이스에서 신곡 선공개 후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안무 영상을 선공개하게 됐다"며 공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티저 영상에서 여전사로 변신해 로봇을 연상시키는 합체 안무와 절도 있게 손목을 터는 안무 등을 선보인 크레용팝이 '빠빠빠'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FM'으로 1년 만에 컴백한 크레용팝은 지난 26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에 돌입했다.

2015-03-27 11:03:49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무배당 KT 주총…소액주주·노조 반발

KT주주총회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소액주주들은 황창규 회장이 사퇴해야 한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주주총회장이 난장판이 됐다. KT는 27일 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정관의 목적 중 '뉴미디어사업'이 '뉴미디어사업 및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으로 변경됐다. KT는 "사업 목적인 뉴미디어사업을 근거로 IPTV 사업을 영위 중이었으나, 사업의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총 5명의 이사가 선임되었다. 사내이사에는 임헌문(KT Customer부문장), 박정태(KT 윤리경영실장) 이사가 선임됐고 사외이사로는 장석권(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동욱(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 변호사), 현대원(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사가 선임됐다. 또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에서는 박대근(한양대학교 경제연구소장), 정동욱(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 변호사) 이사가 선임됐다. 아울러 CEO를 포함한 11명의 이사 보수한도액은 전년과 동일한 59억원으로 승인했다. 황창규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사업합리화, 그룹사 구조조정 등 훼손된 체질을 개선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며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력구조 효율화 과정에서 8000명이 넘는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개척하고 수익성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2015년은 지난해의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KT의 잠재된 역량과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한 해가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T 주총에서는 사상 첫 무배당에 반발한 소액주주들이 황 회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KT는 이번 주총에서 배당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다 명예퇴직에 따른 재무부담으로 2014년 회계연도 배당을 집행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서다. 무배당은 KT가 민영화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주총은 안건이 상정될 때마다 소액주주들의 고성이 오가는 등 초반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이들은 주총이 진행되는 동안 '강제퇴출, CFT 해체' 등의 피켓을 들고 "황창규는 퇴진하라" "삼성으로 돌아가라"고 외치기도 했다.

2015-03-27 10:34:22 이지하 기자
기사사진
'해피투게더' 이윤진, 이범수 똑 닮은 2세 공개 "붕어빵이네"

'해피투게더' 이윤진, 이범수 똑 닮은 2세 공개 "붕어빵이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범수의 아내 동시통역사 이윤진이 두 사람의 2세를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해피투게더'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배우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셀프카메라를 공개하면서 이범수의 2세를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서 첫째 딸 이소을양과 둘째 아들 이다을군은 이범수와 이윤진을 똑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의 명랑한 얼굴과 이윤진의 이지적인 외모의 모습이 동시에 보여 스튜디오 내 모든 출연자들은 하나같이 엄마 아빠를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윤진은 본업인 번역일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에 시간을 내 짬짬이 번역을 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윤진은 엄마로서의 모습이었다. 이윤진은 소을이가 유치원에 다녀오는 것을 마중나가고 함께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충실했다. 딸 소을이는 엄마가 체할까봐 걱정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윤진은 소을이에게 "엄마가 일 하는 게 좋아? 계속 소을이랑 같이 있으면 좋겠어?"라는 질문에 "엄마가 일하는 게 좋다"며 엄마의 일을 이해해주는 속깊은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윤진은 "일 할 때 소을이를 데리고 다녔더니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5-03-27 10:32:5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미 오클라호마.아칸소, 올해 첫 토네이도 강습…사망자 발생 수만가구 정전피해

미 오클라호마.아칸소, 올해 첫 토네이도 강습…사망자 발생 수만가구 정전피해 올해 첫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 오클라호마 주를 강타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1명이 사망하고 수십여 명이 다쳤으며, 수만여 가구에 정전 피해가 발생하는등 피해도 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전날 오후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 남서쪽에서 털사 시 동쪽으로 진행하면서 이 지역에 많은 피해를 냈다. 일부는 아칸소 주 북서쪽 오자크 산악지대 일부에도 피해를 끼쳤다. 토네이도는 털사 카운티 외곽 지역인 샌드 스프링스 인근에 있는 이동주택을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다쳤다. 이동주택 50여 채는 토네이도에 휩싸이면서 흔적도 없이 파괴됐다. 또 지난 2013년 24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오클라호마 시 외곽 무어 지역에 또다시 토네이도가 강습해 주택 수십여 채가 파손됐다. 오클라호마 시 고속도로 인근에서는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되기도 했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오클라호마 시에서는 2만7천여 가구·사업체에 전기가 끊어졌으며, 털사 카운티에서는 2만8천5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토네이도는 로키산맥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대륙성 한랭기단과 멕시코 만에서 넘어오는 따뜻하고 습한 해양성 기단이 지형적 장벽이 없는 중서부 대평원에서 만나 발생하는 고속 소용돌이다. 보통 깔때기 모양으로 지름은 평균 150∼600m이고 시속 40∼80km의 속도로 이동한다. 하지만, 강력한 토네이도의 경우 최대 풍속은 시속 500km 이상이며 수백km 이상 되는 거리를 휩쓸고 지나가기도 한다.

2015-03-27 10:15:3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