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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댓글러들 사이에 '붕당정치' 있다" 왜?

'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댓글러들 사이에 '붕당정치' 있다" 왜? ''썰전'에 출연한 무적핑크가 자신이 그리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댓글을 다는 독자들 사이에 '붕당정치'가 존재한다고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본명 변지민)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무적핑크는 자신이 '조선왕조실톡'을 그리게 된 이유와 '조선왕조실톡'을 메신저 형식으로 구성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윤석은 "'조선왕조실톡'을 메신저 형식으로 그리게 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무적핑크는 "사실 다 조상님들 공덕이다. 실록이 전부 로그(대화)형식으로 되어 있다. 나는 거기에 인격과 상황극만 덧씌운 것이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댓글들도 수준이 높다"고 말했고 박지윤은 "그들을 '훈장님'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무적핑크는 "'훈장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신다. 나보다 역사를 훨씬 많이 아는 분들도 많다. 내가 미처 그리지 못한 내용이나 혹은 재미가 없어 뺀 내용까지 다 설명해준다. 그래서 몰랐던 사람들도 공부하고 간다며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용석은 "근데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파벌 같은 게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무적핑크는 망설이지 않고 "있다. 붕당정치가 있다. 주로 누가 맞다 틀리다로 나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붕당정치는 과거에 관료들이 서로 파벌을 이루어 정권을 다투던 일로 '당쟁'이라고도 한다. 역사를 소재로 하다보니 해석에 따라 의견이 나뉠 수 있어 생긴 일로 추측된다. 한편, 무적핑크는 이날 학창시절 '정조' 때문에 역사물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2015-03-27 14:14: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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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 "한국의 AIIB 참여 결정 환영"공식 입장 밝혀

중국 재정부 "한국의 AIIB 참여 결정 환영"공식 입장 밝혀 중국 재정부는 27일 한국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한 참여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국 재정부 국제재정금융협력국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논평을 통해 "한국이 26일 AIIB 예정창립 회원국 가입을 신청한다고 선언하고 중국에 서면확인서를 제출했다"며 "중국은 한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AIIB 예정창립 회원국 수석협상대표회의 의장으로서 다자 프로세스에 따라 (한국의 가입신청에 대해) 기존 예정창립 회원국들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순조롭게 통과된다면 한국은 4월11일 정식으로 예정창립 회원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언론들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이날 서울발 분석기사에서 "한국이 지난 8개월 동안 깊은 고민 끝에 국익을 선택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또 "한국은 AIIB 창립회원국이 됨으로써 자국 기업과 은행을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거대한 경제적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도 '한국은 AIIB 창립 회원국이 되길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의 반복적인 반대신호에도 갈수록 많은 미국의 동맹이 중국이 주도하는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이 AIIB에 가입하려면 기존 예정창립 회원국들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하고 심사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27 14:04: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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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의 정체성은 개그만화"

'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의 정체성은 개그만화" '썰전'에 출연한 무적핑크가 자신이 그리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본명 변지민)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무적핑크는 센스있게도 필명에 맞게 핑크색 니트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단아한 미모에 화사한 의상이 잘 어울려 외모가 돋보였다. MC 박지윤은 "닉네임이 '핑크'임에도 불구하고 만화톤을 보면서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적핑크는 "많은 분들이 30대 남자라고 생각하신다"며 씁쓸하게 대답했다. 평론가 허지웅은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개그만화로 표현한다는 게 참신한 아이디어인데 어떻게 기획하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무적핑크는 "근데 나는 '조선왕조실톡'을 역사만화가 아니라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무적핑크는 이어 "내 아이덴티티(정체성)은 개그만화가다. 다만 500년 전의 일들일 뿐이다"며 "조선왕조가 대대로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하이킥'시리즈나 '논스톱'처럼 조선왕조의 가족 시트콤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2015-03-27 13:42: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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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주인공 한자리에...용산 전쟁기념관서 세계 첫 월드투어 전시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가 5월 1일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한국 전시는 '어벤져스 스테이션' 월드투어의 첫 무대로, 지난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전시의 2배 규모다. 최첨단 미디어 장비가 동원돼 마블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를 주관하는 마블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부사장(VP) 세안 하라안(Sean Haran)은 "영화 '어벤져스'를 바탕으로 최첨단 장비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어벤져스 세계를 탐험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시 포인트를 설명했다. 관람객은 '아이언맨' '헐크' 등 '어벤져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영화에 등장했던 주요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들도 만날 수 있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이미 공식판매처 ㈜여행창조와 온라인판매처 'G마켓, 옥션, 쿠팡, 위메프'에서는 조기예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는 조스 웨던이 감독한 마블의 슈퍼 히어로 블록버스트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달 23일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가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IMG::20150327000106.jpg::C::480::'어벤져스 스테이션' 아이언맨 모형/라이브모션픽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15-03-27 13:06:05 이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