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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최정원·이경규와 공황장애 모임 만들어야겠어…김장훈은 빼고"

'라디오스타' 김구라, "최정원·이경규와 공황장애 모임 만들어야겠어…김장훈은 빼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최근 자신에게 생긴 공황장애를 개그로 승화시켰다. 2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이워크 김재덕, 바이브의 류재현, UN출신 최정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가수 최정원,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공황장애 모임을 결성하자"고 셀프디스나 다름 없는 발언을 했다. 이와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최정원의 고백이 있었다. 최정원은 김구라와 같은 이유로 공익에 가게 됐다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정원은 "공황장애를 겪었다.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최정원은 "어린시절 나를 돌봐주시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며 "아직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연예계에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아지자 김구라가 달관하는 태도로 공황장애를 소재로 우스개소리를 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MC 윤종신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연예인 중) 김장훈도 있다"고 얘기했고, 김구라는 "장훈이 형은 빼야 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사고를 많이 쳐서 장훈이 형은 배제다"라고 덧붙이며 최근 기내 흡연과 영화 불법 다운로드 등으로 논란이 된 김장훈의 사건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2015-03-26 18:19: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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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의 락쇼' 공연 실황, 메가박스에서 최초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전성기를 담은 콘서트 실황 '폴 매카트니의 락쇼'를 다음달 2일 극장 최초로 상영한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베이시스트인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해체 이후 1971년 부인 린다 매카트니, 기타리스트 데니 레인 등과 함께 밴드 윙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1980년대부터는 솔로 뮤지션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폴 매카트니의 락쇼'는 윙스의 월드투어 중 미국 투어(1975~1976)의 하이라이트로 1980년 뉴욕에서 처음 개봉됐다. 국내에서는 5.1 사운드 리마스터링 개봉을 통해 메가박스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윙스의 히트곡이자 1973년 '007' 시리즈 테마였던 '리브 앤 렛 다이'를 비롯해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 '블랙버드' 등을 전성기 시절 폴 매카트니의 모습과 음성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 실황에 앞서 폴 매카트니의 독점 인터뷰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서명호 팀장은 "이번 공연은 올해 내한 예정인 폴 매카트니의 전성기를 극장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 "메가박스의 뛰어난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명곡이 주는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 매카트니의 락쇼'는 4월 2일부터 22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신촌, 동대문, 영통, 백석, 대구, 해운대, 광주 등 10개 지점에서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며 메가박스 VIP 고객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ARS 1544-0070)

2015-03-26 18:11: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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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차기작 러브콜 잇따라 "신중히 검토 중"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으로 주목 받은 배우 강한나를 향한 작품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26일 밝혔다.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신선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충무로를 비롯한 방송가와 광고계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영화가 개봉한 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출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강한나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도전과 새로운 캐릭터가 관계자들에게 신선하게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경험을 쌓아야 하겠지만 오랜 시간 나름 내공을 쌓아온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친구다. 차기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십 편의 단편영화와 연극, 드라마 등을 통해 다년간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순수의 시대' 촬영 동안에는 관련 논문을 찾아보거나 촬영 현장에서 느낀 점, 조언을 노트에 적어 자신만의 연기 노트를 만드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강한나가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영화 속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 청순과 매혹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해낼 수 있는 신선한 얼굴을 가졌다는 점이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평"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무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차기작에도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시점"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5-03-26 17:55: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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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가족 뺀 '공직자 재산공개' 유명무실

직계가족 뺀 '공직자 재산공개' 유명무실 '돈과 명예를 함께 갖지 말라'는 말 이젠 옛말 1993년 김영삼정부는 문민정부라는 기치를 내걸고 30년 넘게 지속된 군사정권의 그림자를 없애기 시작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 이틀만에 자신과 가족의 재산을 공개한 일이 시작이었다. 뒤를 이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가 잇따랐고, 부도덕한 축재로 옷을 벗는 장관, 차관, 검사, 판사, 청와대 비서관, 국회의원들이 속출했다. '돈과 명예는 함께 갖지 말라'는 말이 유행한 것도 이 시절이었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을 통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는 제도화됐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2015년 현재 재산공개 제도의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다. 직계가족의 재산공개를 거부하는 고위공직자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 직계가족 재산공개 거부율 정부·지자체 26.9%…국회 37.6% 25일 발표된 '2014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재산공개 대상인 정부·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 1825명 중 26.9%인 491명은 부모와 자녀 중 1명 이상의 재산을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국회의원의 경우는 전체 292명 중 37.6%인 110명이 직계가족의 재산공개를 거부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독립생계를 유지하거나 타인이 부양할 경우 직계가족의 재산공개 거부를 허용하고 있다. 이 같은 고지거부 조항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의 '구멍'이다. 직계가족의 사적 정보 보호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고위공직자 재산은닉의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고지거부 조항에 대한 비판이 거세자 지난해부터 공개 거부 기준을 강화했다. 하지만 이번 재산공개 결과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정부·지자체 고위공직자의 직계가족 재산공개 거부율은 27.0%였다. 2011년 26.0%, 2012년 26.6%과 비교했을 때 갈수록 거부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공개 거부 기준을 강화하지 않았다면 더욱 높아졌을 공산이 컸다. 국회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3년 거부율은 39.6%였고, 2012년 36.1%, 2011년 31.1%였다. ◆ '소득세 탈루 논란' 이완구 차남 재산공개 거부 직계가족 재산공개 거부는 실제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이완구 국무총리 차남의 재산공개 거부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올해 취임한 이 총리는 이번 재산공개에서 새누리당 의원 자격으로 재산을 공개했다. 이 총리는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차남의 재산 공개를 거부했다. '기타' 이유로 직계가족의 재산 공개를 거부한 의원은 직계가족 재산 공개거부 의원 110명 중 이 총리를 포함해 4명이었다. 같은 당 이자스민 의원은 자신의 부모에 대해, 윤상현 의원은 장녀와 차녀에 대해, 심학봉 의원은 모친에 대해 재산공개를 거부했다. 다른 의원들은 독립생계유지나 타인부양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빠진 이 총리 차남의 재산은 경기도 분당땅 20억원(공시지가 기준), 예금 1300만원, 대출 5500만원이다. 지난 2월 11일 열린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이 총리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이 총리는 차남의 소득세 탈루 등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공개했다. 인사청문회 당시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 총리 차남이 외국 로펌에 근무하면서 2011~2012년도 국외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 의원이 추정한 이 총리 차남의 소득세 탈루액은 5000만원에 달했다. 이 총리 차남은 2011년 8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아버지와 형의 지역세대원으로 등록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사실도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났다. ◆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강남 집 구매' 공개...직계가족 재산도 공개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의 경우도 좋은 사례가 된다. 이들 중 일부는 국민적 감시 여론을 의식한 듯 직계가족들의 재산까지 공개했다. 이 비서관은 모친 명의의 경기 안양시 단독주택(1억6200만원)과 서울 구로3동 단독주택(2억4600만원), 모친과 두 딸 명의의 예금을 공개했다. 정 비서관은 본인과 모친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 소재 아파트, 모친과 자녀 명의의 예금을 공개했다. 반면 안 비서관은 모친 명의의 재산을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그는 2013년도 재산공개에서는 모친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로 안 비서관의 재산은 3인방 중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인방은 모두 지난해 노른자 땅인 강남에 아파트를 장만했다.

2015-03-26 17:55:07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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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26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최고 90%

[3월26일 뉴스브리핑] 1. 이학수법 공청회...이재용 재산 환수 '최대 논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207 - 이학수법은 민사적 환수에 관한 법으로 형법 원리의 위반이 아니라는 의견과, 법안의 범죄수익 환수 절차가 형법상 몰수에 가깝다는 의견이 대립하며, 제3자 재산권 환수, 평등권침해, 이중처벌 등의 문제에서 공방이 이어져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권 침해 문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봄바람 탄 코스닥, 1조클럽 기업도 '쑥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74 - 코스닥지수가 연일 650선을 넘는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19개로 연초보다 6개나 증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1조 클럽 가입 기업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3. WHO,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 치사율 최고 90%'충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4 - WHO 에볼라 대응팀이 에볼라에 감염됐거나 의사 증상을 보인 어린이 1000여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1세 이하의 치사율은 90%, 1∼4세는 80%에 근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15세의 치사율이 가장 낮았고, 45세 이상의 치사율은 5세 이하 어린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4. 미 국방 수뇌부 잇단 방한...'사드'논란 가열될 듯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1 - 미국 합참의장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가 북한 핵 위협 대비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나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5. 조종실 문을 왜 닫았을까…사고 당시 조종사 한명 이탈 사건은 미궁 속으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7 - 24일 추락한 독일 여객기의 조종사 1명이 추락 직전 밖으로 나왔다가 잠긴 조종실 문을 여러차례 두드렸지만 안에서 응답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2개 중 조종석 음성녹음장치는 회수했으나 비행기록장치는 발견하지 못해 사건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6. 안심전환대출, 이틀만에 10조원 소진…"당분간 추가판매 안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04 - 지난 24일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이 누적금액 10조원을 돌파해 이르면 내일 20조원 전액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소진으로 인해 추가로 2차 안심전환대출을 추진하더라도 20조원 상당의 채권을 시장에서 소화할 시간이 필요해 당장 재판매는 어려워 보입니다. 7. '스물' 개봉 첫날, 개봉하자마자 15만 동원…'위플래쉬' 제쳤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27 -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15만11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스물'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2PM),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등이 출연합니다. 8. 류현진 "어깨 통증 작년과 비슷…DL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2600199 - 지난 18일 시범경기 두 번째 실전 등판 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이, 개막을 앞두고 "부상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2주 동안 휴식과 재활훈련을 한 후 다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15-03-26 17:54:10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