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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향은 정부·시, 운영은 영화인"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독려했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 해운대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관계자들, 그리고 영화 전공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통해 영화제의 표현의 자유를 약속해 영화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저는 부산 사람이어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근래 정치적인 영향 탓에 부산국제영화제가 많이 위축됐다고 해서 가슴이 아팠다. 지금도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를 하지 않는 현실이다.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올해까지만 영화제에 최선을 다하고 영화제에서 물러나겠다는 용단을 내려주셨다. 이런 영화인들의 마음이 모여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더 권위 있는 영화제로 발전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고 했다. 이어 "새 정부는 부산 영화제의 과거 위상을 되찾을 것이며, 그 방향은 정부와 부산시가 힘껏 지원하되 운영은 영화인의 자율에 맡기며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살리면 된다"며 독립성 보장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 국제영화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 벨' 상영 이후 파행이 계속돼왔으며, 현재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가 영화제에 대한 외압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2017-10-15 15:48:4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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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산적한데 정치 이슈 매몰된 과방위 국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가 지난 12일부터 시작됐지만 소모적인 공영방송 논쟁에 매몰돼 굵직한 현안들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밀려난 채 '정치 공세의 장'으로 변질됐다. 특히 일반 시민들과 맞닿은 초고화질(UHD) 시청환경 개선, 분리공시 도입 등 주요 정책들은 단편적인 수준의 논의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3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자질 논란'으로 초반부터 여야 간 격렬한 분위기가 이었졌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국감장에서 자신들의 노트북에 '이효성은 사퇴하라'라고 적힌 문구를 붙인 채 질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적폐위원장'이라고 명명하며 호칭을 거부하기도 했다. 김성태 한국당 의원은 방통위원장을 적폐위원장으로 부르면서 "언론노조를 통한 불법적인 (경영진) 사퇴 압박 등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기 위한 (언론) 장악에 여념이 없다. 적폐위원장을 방통위에 앉혀놓고 방송의 독립성과 언론의 자유성을 논하는 게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KBS, MBC 총파업 40일째, 공영방송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도 팽팽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권과 방통위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명분으로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여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지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이에 맞섰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문진법에 의해 방송 공적책임과 MBC 경영을 관리해야 하는 법적 의무도 이행하지 않는 방문진 이사들에 대한 직무유기를 방통위가 묵과해서는 안된다"며 "부적격 이사에 대한 해임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여야 간 입장 차이를 좁히기 어려운 '공영방송 정상화 국감'에 가려진 이슈는 민생에 영향을 주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나 분리공시, 페이스북 등 글로벌 사업자에 대한 역차별 문제다. 특히 글로벌 사업자 역차별 문제는 IT 업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며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역차별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은 유한회사로 등록됐기 때문에 국내 매출이 공개되지 않고 국내 감사를 받지 않는다. 온라인 광고 시장 규제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포털 업체와 달리 페이스북 등 외국 기업은 제재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해 SK브로드밴드와 협상이 난항을 겪자 서버의 접송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국내 이용자의 페이스북 접속을 의도적으로 제한됐다는 의혹이 일어난 바 있다. 13일 국감에는 페이스북 접속경로 변경사태와 관련한 증인으로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과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도 참석했다.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은 "국내 통신사와 중계접속을 위한 파트너십 작업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KT가 선정돼 망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조사에 착수했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내놨다. 단통법 등 가계통신비 현안 이슈도 13일 국감장에선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지난달 일몰된 지원금 상한제 폐지 후 방통위는 시장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불법 지원금 등이 '떴다방' 등 음지를 통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방송시장 안정화와 통합시청점유율제 도입, UHD 시청환경 개선,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등 관련 현안은 정작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2017-10-15 15:47: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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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유럽 원정 2연전에서 참패를 당하고 귀국한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이 "팬들이 실망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11월부터 월드컵 무대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아 더 좋은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각각 5위, 6위를 차지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뛰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히간테스 델 시바오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 2경기 연속 출루했다. 아길라스는 1-6으로 패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예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팀' 미국과 평가전을 위해 15일 오전 현지로 떠났다.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7-2018 시즌 첫 골 달성에 실패했다. AFC 본머스와 EPL 8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그는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으나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7점의 낮은 평점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미드필더 구자철이 호펜하임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필릭스 키프로티치(케냐)가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06분54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2017-10-15 15:40: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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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전 위해 힘쓰는 제약업계

국내 제약사들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6월 준공한 충청북도 음성군 플라스타 공장에 생산 중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완전 소각하는 '축열식소각로(RTO)'를 설치해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했다. 또 지난 3년간 기존 음성공장 생산시설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에너지 절감기 설치, 폐수처리 설비 개선 등에 약 20억원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공장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한독 음성공장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 녹색기업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환경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큰 관심을 갖고 친환경 녹색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약품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 경기도 용인시 글로벌 스마트 공장에 국내 제약사 최초로 '빙축열시스템'을 도입했다. 빙축열시스템은 저렴한 심야 전력을 활용해 야간에 얼음을 얼린 후 낮에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냉기로 냉방을 가동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달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CJ헬스케어 숲에서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0월 노을공원에 숲을 조성한 후 1년 만에 다시 찾아 숲을 돌보고 헛개나무를 심었다. 도시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없애고 공기를 청정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국내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초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본사가 있는 성남과 화학공장이 있는 울산 지역의 30개 학교, 200개 학급에서 총 6000명의 학생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케미칼 임직원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환경 오염의 실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환경 보호의 가치와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국내 기업 중 지속적으로 환경 교육을 벌이는 곳은 자사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5 15:40:20 이장미 기자
와해되는 中 집단지도체제?…시진핑 마오 반열에 오르나

중국이 향후 5년을 책임지게 될 미래권력을 결정하는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당대회를 통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으로 대부분의 정치적 권력이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시노코믹스(시진핑+이코노믹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년의 통치 기간 '당 핵심'이란 칭호까지 얻으며 권력을 공고히 한 시 주석이 집권 2기에는 자신의 이론을 당장에 삽입하고 차기 지도부까지 구축까지는 등 절대 권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의 권력구조 오는 18일 개막되는 당대회는 중국을 이끄는 권력 사령탑이 한차례 재편되는 대규모 정치행사다. 중국은 당이 국가를 영도하는 공산당 일당 체제로 그 권력의 생성 및 승계 구조가 서구 민주국가의 체제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당 우선의 체제에서 중국 공산당의 수장은 총서기로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주석, 군을 통솔하는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며 통상 10년간의 임기를 보장한다. 19차 당대회처럼 임기 중간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총서기는 집권 1기를 결산하며 2기를 이끌어갈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된다. 중국 공산당은 피라미드형 계층 구조에 따라 철저한 경쟁 속에서 능력있는 당원을 간부와 지도자로 선발하며 권력진용을 편성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특히 중앙위원회는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 결의를 이행하고 당을 이끄는 책임을 지며 대외적으로 중국 공산당을 대표한다. 흔히 말하는 '당 중앙'은 바로 이 '공산당 중앙위원회'를 일컫는다. 중앙위원 중에서 다시 25명으로 구성된 중앙정치국이 생성되고 또다시 7명, 또는 9명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최고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정치국 위원은 일반적으로 중국 당정 기관의 주요 직책을 맡고 통상 이들을 '링다오(領導·지도자)'라고 부른다. ◆집단지도체제 무너지나 중국 특유의 집단지도체제가 시진핑 주석의 1인 권력 강화 과정에서 조금씩 와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마오쩌둥(毛澤東) 시대의 과도한 권력집중을 경계해 덩샤오핑(鄧小平)이 지난 30년간의 개혁·개방 과정에서 고심해 구축해놓았던 중국 정가의 불문율도 시진핑 집권 5년 사이에 연이어 타파되고 있다. 지난 14일 끝안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8기 7중전회)는 시 주석의 '절대권력'을 공고화한 사전 무대였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시 주석의 '치국이정(治國理政·국가통치)' 이론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진 당장(黨章·당헌) 수정안을 체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 지도부의 집권 2기에 막을 올리는 19차 당대회를 계기로 시노코믹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등에 따르면 19차 당 대회로 시 주석이 1인 절대 권력을 구축함에 따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경제 권한까지 장악하게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관례상 국무원 총리가 경제 개혁을 주도하지만 시진핑 지도부는 이미 지난 5년간 기존 관례를 깨고 국가원수인 시 주석이 경제 정책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시진핑 지도부 출범 이후 중국 경제의 주요 기조가 경기 부양보다는 공급자 측 개혁 등 구조 개혁에 방점을 찍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측은 "시진핑 지도부는 공급측 개혁, 국유기업 개혁, 금융리스크 방지, 부동산시장 안정,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등 핵심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7-10-15 15:40:1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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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간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인들을 보듬고 한국 영화의 부활을 응원하기 위해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현직 대통령이 영화까지 관람한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 22회째를 맞는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은 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014년 당시엔 세월호 사건을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련 예산이 대폭 깎여 운영에 상당한 애로를 겪는 등 정치적 수난을 겪은 바 있다. 게다가 박근혜 정부 시절엔 일부 영화인들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되면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에 적지 않은 탄압을 받기도 했다. 이런 시점에서 현직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의 만남은 의미가 적지 않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민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데 이어 관객과의 대화, 영화 전공 학생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의 차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 뒤 관객들에게 "세계 5대 영화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영화제가 한 2~3년간 아주 많이 침체된 게 너무 가슴 아파서 힘내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영화제에 왔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어 가진 영화 전공 학생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자신이 부산에 온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산영화제가 좌파영화제다 해서 정치적으로 아픔을 겪었다. 영화제 지원을 빌미로 정부가, 부산시가 간섭했다. '다이빙벨' 상영을 계기로 영화제 자체가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국고 지원금은 반토막이 났고, 이런 상황이 되면서 영화인들과 영화제가 위축됐다"면서 "정부는 다시 부산영화제를 과거의 위상으로 되살릴 생각"이라고 전했다. 2014년 당시 부산시는 '다이빙 벨'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편향적 시각을 담고 있다며 상영 취소를 요구했었다. 하지만 영화제 측은 상영을 강행했다. 그러자 부산시는 영화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당시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사퇴를 종용하기도 했다. 예산 문제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방향은 자명하다. (영화제)초기처럼 정부도, (부산)시도 힘껏 지원하되 운영은 영화인에게 맡기겠다"면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살리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논의해 부산영화제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영화인들과 가진 차담회 자리에서 "영화인들의 마음이 모여서 부산영화제가 다시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더 권위있는 국제영화제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께 개봉한 '미씽-사라진 여자'를 관람 영화로 골랐다. 영화 관람에는 관련 작품 주인공이었던 배우 엄지원씨, 공효진씨가 함께 했다. 작품을 총괄한 이언희 감독도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를 보고난 뒤 "정말로 좋은 영화를 봐서 아주 기쁘다"면서 관객들에게도 "좋았냐"고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사라진 여자'라는 제목도 아주 이중적인 뜻이 있다고 느꼈는데, 실제적으론 한매(공효진 분)가 사라진 것인데, 또 의미적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아주 소외되고 있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이런 의미도 담고 있는 것 같다"는 감상평도 덧붙였다.

2017-10-15 15:35: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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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수처, 입법·사법·행정 어디에도 없는 독립성 확보"

법무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우선권과 중립성 확보를 골자로 한 자체 방안을 15일 제시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공수처 신설 방안에 대한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 직후 법무부 공수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국회 심의중인 법안과 내외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공수처 법무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기 위한 공수처 설치 권고 법안을 발표했다. 이름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로 알려진 명칭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정했다. 이에 법무부는 자체 방안으로 ▲수사·기소권을 가진 독립적 수사기구 설치 ▲정치적 중립성 확보 ▲권한남용 우려 해소와 부패척결 역량 강화의 조화 ▲수사 대상자와 수사 대상 범죄 범위 적정 설정 ▲공수권의 우선적 수사권 보장 등을 내놨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공수처를 입법·행정·사법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적인 부패수사기구로 구성키로 했다. 또한 검찰과 동일하게 수사·기소·공소 유지 권한을 모두 부여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수처장을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을 냈다. 우선 국회에 법무부장관과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협회장, 국회 추천 4인 등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세운다. 추천위가 두 사람을 추천하면,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 의원과 협의하고 한 명을 국회에서 선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식이다. 앞서 개혁위는 추천위가 두 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한 명을 지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청문회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공수처의 권한 남용을 해소하는 방안으로는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불기소 심사 위원회'를 설치해 불기소 처분 전 사전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법을 내세웠다. 수사 대상자 범위 역시 위원회 안보다 좁아졌다. 법무부는 수사 대상자를 현직과 퇴직 후 2년 내의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으로 정했다. 현직 대통령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위원회는 '퇴직 후 3년 이내'로 정했지만, 법무부는 범위가 크다고 우려했다. 또한 고위공직자 범위에서 위원회가 포함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고위공무원단'을 정무직공무원으로 축소했다. 금감원 역시 비공직자 성격이 강하다며 제외했다. 장성급 장교의 경우, 군사법원이 관할하는 등 문제가 있어 전직으로 한정하는 식으로 축소했다. 법무부는 공수처의 우선적 수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타 기관이 공수처의 이첩 요구에 응하는 내용의 규정도 세워놨다. 이에 따라 공수처장이 수사의 진행 정도 와 공정성 논란 등을 고려해 이첩을 요구하면, 중복 수사를 하는 기관이 공수처에 수사를 이첩해야 한다. 이밖에도 공수처는 검찰·경찰 등 관계기관에 수사 활동 지원과 수사관 파견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공수처 검사의 범죄는 관련 자료와 함께 검찰로 통보해 수사하게 해, 상호 견제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공수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돼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며 "올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0-15 15:21: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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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연애 소설이 영화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vs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영화vs영화] 연애 소설이 영화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vs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본 인기 연애 소설을 영화화한 두 편의 로맨스 작품이 차례로 관객을 찾는다. 두 편의 영화는 각기 다른 매력과 스토리로 관객의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 먼저, 12일 개봉한 타임 로맨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일본 북 리뷰 사이트'독서 미터'에서 꼽은 '연애소설 추천 랭킹 1위'에 선정되며 누적 판매 부수 160만 부를 돌파한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그동안 타임슬립, 타임루프, 타임리프 등 시간을 소재로 하는 판타지 작품은 많았지만,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인물들이 서로 반대 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설정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반대의 시간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기존 시간 소재 영화들과 차별화를 보인다. 이미 일본에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관객들로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새로운 타임 판타지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높은 원작의 인기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영화에 참여한 화려한 배우진이다. 운명 같은 끌림으로 사랑에 빠진 타카토시 역에는 연기력과 인기를 겸비한 신예 배우 후쿠시 소우타가, 믿을 수 없는 운명의 비밀을 가진 에미 역에는 영화계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고마츠 나나가 캐스팅됐다. 제38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각각 '신이 말하는 대로', '갈증'으로 신인 배우상을 받았던 두 배우가 한 작품 안에서 호흡을 맞춘다. 특별한 타임 로맨스 판타지 스토리, 화려한 배우진에 믿고 보는 최강 제작진까지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로맨스 계의 명감독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섬세함 가득한 필력으로 일본 영화 각본의 히로인으로 꼽히는 요시다 토모코 각본가가 다시 한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뭉친 것. 두 사람은 일찍이 '아오하라이드', '우리들이 있었다 전편/후편' 등 일본 로맨스 화제작들을 양산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믿고 보는 최고의 콤비 제작진'으로 꼽히고 있어 명품 제작진이 선보일 새로운 타임 판타지 로맨스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리고 일본 열도를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오는 25일 개봉한다.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00만 부를 돌파하며 열도를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되돌려줄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진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스미노 요루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9월 2주차 주말(9/9~9/10)까지 흥행 수익 30억 엔을 돌파, 뜨거운 인기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국내에서 또한 애틋한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 예고편 공개로 개봉 전부터 '너의 췌장'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반 내 인기인 '사쿠라'와 학교 내 가장 존재감이 없는 '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단 하나뿐인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서로의 틈을 좁혀가는 장면들은 고교시절, 덧없이 순수했던 청춘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12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 그 시절에 대한 애틋함을 품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학창시절 마음 속 깊숙이 자리 잡았던 '우정'이나 '사랑'으로 치부할 수 없는 서툴지만 따뜻했던 애틋한 감정들을 떠올리게 하며 청춘을 지나온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2017-10-15 15:1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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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vsNC, 조원우·김경문 감독 '필승' 다짐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경기에 앞서 필승을 다진 감독들의 각오가 눈길을 끈다. 15일 이날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은 201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조 감독은 "마지막 5차전이니까 할 수 있는 건 다해야 한다. 박세웅이 최대한 던지고, 상대 매치업을 봐서 조정훈, 박진형을 투입하겠다. 마무리 손승락은 2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준석과 박헌도가 좀 살아나야 한다. 김문호를 기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준석이와 헌도를 처음부터 빼면 나중에 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며 "박헌도와 신본기는 그대로 나간다. 강민호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7번을 내릴까 하고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NC는 에이스 에릭 해커를 투입해 실점을 최소화한 후 타선에서 점수를 뽑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문 감독은 "마지막 5차전에 우리 팀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가 나온다. 타자들이 집중을 해줘야 한다. 4차전 때는 좋은 투수(조쉬 린드블럼)가 나와서 못 쳤지만 오늘은 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좋은 타이밍에 점수를 내고 점수를 지키는 야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경기다. 해커가 최대한 길게 던져줘야 한다. 이후 원종현 등 불펜 투수들에게 맡기겠다. 불펜 투수들이 얻어맞을 때도 있지만 그들을 믿어야 한다. 불펜 투수들이 4차전에서 투구수가 많지 않았고 하루를 쉬었기 때문에 잘 막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NC와 롯데는 5전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2패로 맞서 있다. 5차전 승자가 플레이오프로 진출한다.

2017-10-15 15:01: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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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 수능, 많이 푸는 대신 '왜 틀렸나' 확인…충분한 수면 필수

명탐정 셜록홈즈는 사람의 머릿속을 방에 비유하며 '가구 정리'를 강조한다. 적재적소에 보관된 정보를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써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역시 머릿속 정보를 빨리 뽑아 쓰는 '수능형 인간'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건강 관리는 기본이다. ■많이 풀지 말고, 왜 틀렸는지 확인해라 수능은 긴장된 상황에서 머릿속 정보를 적재적소에 떠올려 시간 안에 답을 찍는 시험이다. 시험까지 한 달이 남은 상황에서 '시간 안에 문제 풀기'와 '설명하기' 연습이 필요한 이유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단순히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공부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그간 공부한 내용을 필요할 때 '인출'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학의 경우, 어느 공식이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 활용되는지 논리적이고 단계적으로 제한 시간 내에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역시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공부방식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면서 "한 문제를 풀어도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전략적인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막판 점수를 올릴 방법은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는 것"이라면서 "모의평가에서 틀렸거나 헷갈린 문제는 관련된 기본 개념부터 풀이방법까지 샅샅이 훑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간이 없다…어려운 문제서 손 놔야 이제 수험생은 본격 실전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 풀이 시간을 안배할 때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금부터 일주일에 한 번은 실제 수능을 본다는 마음으로 시험시간에 맞춰 각 영역 문제를 풀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때는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진 소장은 첫 교시 국어영역을 망치면 의기소침해지는 '1교시 효과'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소장은 "문제 풀다가 막히는 것에 일일이 반응하지 말고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자신감을 가지되 방심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 학생은 희망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고난도 문제를 반드시 풀어내야 한다"면서 "고난도 문제를 만났을 때 충분히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니고 호흡을 가다듬으면 침착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수능 전 수시모집에 합격했다면, 합격을 동네방네 자랑하지 말라"며 "학업 분위기가 흐트러지면서 수능에서 최저학력 기준을 못 맞춰 본인이 피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윤곤 소장은 "친구들과 성적 등을 비교하는 행동은 불안감을 높이고 공부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겨야 할 사람은 친구가 아닌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져라"고 말했다. ■맑은 정신 위해 충분한 수면을 수능이 코앞이라는 이유로 잠을 줄이는 등 갑작스레 생활 습관을 바꾸려 들면 시험을 망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면, 우리 몸은 수면 부족 상태가 돼 생체리듬이 깨진다. 집중력도 흐트러져 학습 능률이 크게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수면부족이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급격히 상승시켜, 다음날 학습 효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1년 이상 입시 공부에 시달리면 변비와 소화불량에 시달릴 수 있다. 가벼운 뜀 걸음과 산책 등 적절한 운동으로 소화기관을 활성화 해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공부하면 목·어깨·허리에 통증이 일어나고, 심할 경우 거북목증후군과 목디스크에 걸릴 수도 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시험 때까지 참지 말고 서둘러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견해다. 가족과 친척 등 주변 사람들이 지나친 기대나 부담을 주어서도 안 된다. 스트레스 관리가 안 된 수험생은 불면증과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일어나기 때문에 적절한 선에서 격려할 필요가 있다.

2017-10-15 14:29:55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