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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로얄홀덤’ PC 버전 출시…멀티 플랫폼 전략 강화

NHN이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로얄홀덤'의 PC 버전을 출시하고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 NHN은 26일 '한게임 로얄홀덤' PC 버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2023년 출시 이후 지난해 9월 리뉴얼을 거치며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고,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PC 버전은 기존 모바일 계정과 연동되어 동일한 계정 정보로 플랫폼 구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PC와 모바일 환경을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환경에 최적화된 가로모드 테이블과 핫키 설정, 입력 베팅 기능 등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도 제공한다. NHN은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일까지 10일간 접속 보상과 '메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 '메이'를 활용해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HPT(한게임 포커 투어)' 본선 및 새틀라이트, 마스터즈 참가권 등을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기간 중 1회 '메이' 캐릭터가 지급된다. HPT는 온라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대회를 결합한 형태의 홀덤 대회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본선 참가권을 획득한 이용자는 오는 5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HPT 메인 이벤트에 출전할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 그룹장은 "PC 버전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규 캐릭터와 오프라인 대회 참여 기회를 통해 게임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6 14:09: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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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中 테스트 확대…글로벌 공략 속도

크래프톤이 신작 액션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게임 '프로젝트 제타'의 플레이어 테스트를 중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로젝트 제타'의 플레이어 테스트를 중국까지 확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 1팀 구조로 총 5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을 두고 경쟁하는 액션 MOBA 게임이다. 순간적인 판단과 무빙, 회피, 스킬 활용, 팀워크 중심의 설계를 통해 전투의 긴장감과 전략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중 테스트에서는 지역별 플레이 스타일과 전술이 맞물리며 보다 역동적인 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사 너바나나 스튜디오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지속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준 모드 개선과 공격 조작감 향상, 캐릭터 개편, 시각·음향 효과 강화 등 전반적인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다. 아울러 전장 구조 개편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김남석 너바나나 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제타'는 정형화된 장르 공식을 따르기보다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액션 MOBA"라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개발 방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지역의 플레이 데이터와 의견을 반영해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6 14:04: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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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총’…박병무 “이제는 성과로 증명할 때”

엔씨소프트가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체질 개선 이후 성장 전략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R&D센터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0년 CI 개편과 미션 재정립으로 시작된 브랜드 리뉴얼이 절차적으로 마무리됐다. ◆"준비 끝…성과로 증명할 시점" 박병무 공동대표는 주총에서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엔씨는 지난해를 '고성장 전환을 위한 준비기'로 규정하고 구조 개편과 조직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박 대표는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고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는 ▲레거시 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레거시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통해 예측 가능한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IP는 글로벌 시장 확대의 핵심이다. 엔씨는 '신더시티', '호라이즌' 등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며, 외부 스튜디오 협업을 통해 슈팅·서브컬처 등 새로운 장르로 확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최근 관련 개발사 인수를 통해 역량을 확보하고,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결합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개별 IP 성과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엔씨는 성장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조직 개편도 병행한다. '생산성혁신본부'를 신설해 AI 기술을 전사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원을 콘텐츠 개발에 재투입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총 현장선 보상·자사주 논쟁도 이날 주총에서는 임원 보수와 자사주 활용을 둘러싼 주주 질의도 이어졌다. 회사 측은 임원 보수는 성과와 기여도 기반으로 책정되며, 자사주는 직원 동기부여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보상 체계라고 설명했다. 또 자사주 활용과 관련해선 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별도 계획이 없을 경우 소각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사명 변경 이후 '실행력' 시험대 이날 주총에서는 사명 변경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엔씨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체질 개선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향후 신작 성과와 글로벌 확장 전략이 '엔씨 체제'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3-26 13:57: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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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포티파이, 파트너십 고도화 논의…“콘텐츠·플랫폼 결합 확대”

네이버와 스포티파이 경영진이 스웨덴 스톡홀름 본사에서 만나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기존 협업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검색·콘텐츠·마케팅 등 전방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네이버는 26일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스포티파이 공동 최고경영자인 알렉스 노스트롬,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등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스톡홀름 본사에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개발과 마케팅 등 양사 주요 실무진도 참석해 협업 범위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양사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내비게이션 연동 등 기존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스포티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과 지도 기반 내비게이션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를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젊은 이용자층에서 나타난 성장세가 협력 확대의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제휴 직후인 지난해 12월 기준 GenZ 세대의 네이버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양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음악·오디오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결합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향후 검색, 마케팅, 콘텐츠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9일부터 스포티파이에 네이버 소셜 로그인 서비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적용되며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됐다. 알렉스 노스트롬 스포티파이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로컬 창작 생태계와 글로벌 연결성이 활발히 교차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네이버와의 협력은 글로벌 플랫폼과 강력한 로컬 생태계가 결합해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공동 CEO는 "플랫폼 간 협력은 단순 연동을 넘어 함께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의 협력 우선순위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창작자 성장 지원과 사용자 경험 확대라는 공통의 비전 아래 양사의 시너지를 재확인했다"며 "서비스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이용자들이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6 13:5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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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보격차 개선 지속…웹 접근성 상승·과의존 감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정보격차, 웹 접근성, 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포용 주요 지표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디지털정보화 수준과 웹 접근성은 개선되고,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감소하는 등 디지털포용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는 디지털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일반국민 대비 77.9%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5년 연속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역량은 65.9%, 디지털 활용은 80.5%, 디지털 접근은 96.6%로 각각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계층별로는 고령층 71.8%, 농어민 80.6%, 장애인 84.1%, 저소득층 97.0%로 조사됐다. 웹 접근성 실태조사에서는 평균 점수가 70.4점으로 전년 대비 3.7점 상승했다. 2021년 이후 상승세가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79.0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매·소매업이 65.7점으로 가장 낮았다. 종사자 300명 이상 사업체는 78.2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접근성이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서는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2.7%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청소년 43.0%, 유아동 26.0% 순으로 높았고, 성인 22.3%, 60대 11.5%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단위 표본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와 웹사이트 접근성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2026-03-26 13:52: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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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재헌 체제' 공식 출범... 1.7조 투입해 '비과세 배당' 승부수

SK텔레콤이 정재헌 최고경영자(CE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정재헌 대표이사 체제'를 공식화했다. SKT가 26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총에서 SKT는 실적 회복과 주주친화 정책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 근거를 마련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주주환원 극대화 전략이다. SKT는 자본준비금 중 1조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주주들이 배당소득세(15.4%)를 내지 않아도 되는 '감액 배당'을 실시하기 위한 법적 근거다. 해당 재원은 20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르면 올해 기말 배당부터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전체 발행주식의 0.84%에 달하는 자기주식 중 일부를 임직원 보상용으로 처분하고, 잔여분은 추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여파로 배당이 축소됐던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배당 상향 효과를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재헌 CEO는 "본연의 경쟁력을 가진 단단한 SK텔레콤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40% 선이 무너진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에 대해 "MVNO(알뜰폰) 증가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다시 순증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1~2월 흐름이 기대에 부합하고 있어 연말에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앤트로픽 등 글로벌 AI 협력과 관련해서는 "기대하는 협력 회사로서 여러 방면에서 AI 사업 추진 방향을 잡고 있다"며 "대한민국 전역에 1GW 이상의 초거대 AI 데이터센터(DC) 인프라를 구축해 아시아 최대 AI DC 허브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재확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재헌 CEO와 함께 한명진 MNO CIC장이 사내이사로,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한명진 사내이사는 통신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AI 전환(AX) 과제 도출을 맡고, 윤풍영 이사는 그룹과의 AI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와 임태섭 성균관대 교수가 신규 선임됐으며,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는 재선임됐다. 이로써 SKT는 기술과 재무, 경영 전반의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구축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SKT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승인됐으며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확정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26 13:51: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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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주총’…한상우, 최대주주 변경에도 ‘흔들림 없다’

카카오게임즈가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변화를 맞았지만, 당장의 조직 개편이나 전략 수정 대신 '안정 유지'에 무게를 실었다. 한상우 대표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올해는 신작 성과에 집중하는 방향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경기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상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현 경영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노정연·오명전·정선열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이번 주총은 전날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법인 LAAA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지분 일부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직후 열렸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라인야후 측은 약 24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600억원 규모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하며 카카오게임즈에 자금을 투입했다. 카카오는 2대 주주로 내려앉았다. ◆"사명 변경 없다"…안정 기조 유지 한상우 대표는 주총 직후 "사명 변경이나 서비스 플랫폼 변화는 현재 논의된 바 없다"며 "기존 체제와 영업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어도 올해 주요 신작 출시 전까지는 기존 체제를 크게 흔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적으로도 안정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한 대표는 "타운홀 미팅에서 고용 승계 명문화 등을 공유하며 조직 안정 방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변화 가능성은 열어뒀다. 한 대표는 "큰 전략 방향은 합의했지만, 경영진 변화 등은 이제 협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라인야후와의 협력 역시 단계적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핵심은 신작 성과 카카오게임즈의 당면 과제는 실적 회복이다. 회사는 최근 5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신작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한 대표는 "신작을 일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회사 상장도 신중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결국 카카오게임즈는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도 당분간 '안정'을 선택했다. 올해 신작 성과가 향후 전략 변화와 라인야후와의 협력 속도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6-03-26 11:07:1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