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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8년 연속 선정

2014년 82위에서 올해는 63위까지 상승 귀뚜라미는 귀뚜라미보일러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올해 조사에서 총점 836.3점을 받아 종합순위 63위를 기록하며 가정용보일러 기업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뽑혔다. 귀뚜라미는 지난 2013년에 종합순위 98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4년 82위 ▲2015년 80위 ▲2016년 79위 ▲2017년 79위 ▲2018년 77위 ▲2019년 67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엔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63위로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는 기존 가정용보일러와 온열매트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선보이는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는 스마트 홈 확산과 화장실이 2개인 주택구조의 증가 등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출시하며 스마트 친환경보일러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환경부가 난방비 절감효과와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인증한 친환경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제어 기술을 모두 적용해 편의성이 높고, 온수공급능력을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4% 강화해 화장실과 주방 등에서 동시에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온열매트 부문에서는 신소재인 카본열선을 활용한 카본매트를 선보이며, 기존 온수매트가 주도해 온 프리미엄 온열매트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은 0.9mm 두께의 얇은 특수 카본열선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형 전기보일러에서 물을 데워 공급하는 방식의 온수매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걱정, 세균번식, 물 보충의 불편함, 소음 등의 문제가 없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과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고객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5 09:37: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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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서 중기부장관상

일자리엑스포 참여 122곳 중 지자체·공기관 15곳 선정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달 10일부터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 참여해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우수정책 홍보에 기여한 공기업 및 지방정부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어워드의 수상자로 2020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 참여한 122곳 중 지방자치단체 8곳과 공기업 7곳 등 모두 15곳이 선정됐으며 중기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기유통센터는 일자리 엑스포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및 정부지원 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에 발맞춰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정책 등을 전시·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대·내외 기관 인지도 제고 및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도 강화했다. 중기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으로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과 연계된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향후 지속가능한 미래전략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12-15 09:31: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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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0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시장 주도 '호평'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이다. BSTI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종합 100대 브랜드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BSTI 순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는 BSTI 총 857.5점(1000점 만점)을 얻어 40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 년보다 한 계단 올랐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19.6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7.9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코웨이는 2009년부터 1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로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국내 환경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코웨이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 기업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10월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은 '아이콘(icon) 정수기'를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위생, 관리, 성능의 3가지 요소를 혁신해 가습공기청정기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는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형 환경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07년 말레이시아에 첫 발을 내디디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현재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국민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성장했으며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을 비롯해 약 5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물과 공기, 수면을 비롯해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고객들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5 09:27: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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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겨울철 폭설 상황 대피 현장 훈련 진행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겨울철 폭설 대비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겨울철 안전 운항 및 현장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1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최근 김포공항 안전훈련센터 내 운항통제실에서 겨울 폭설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영업부서, 운항통제, 운송팀, 공항지점장, 예약센터 등 유관부서가 참석해 화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후1시부터 제주공항에 약한 눈이 내리다가 2시경부터 강설로 변화된 후 강설 경보발령과 제주공항 폐쇄로 이어지는 상황 변화에 따라 항공기 운항 스케줄 조정, 대체 항공편 투입, 각 공항지점의 승객 대응 등 다양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공항 폐쇄에 따른 체류 승객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체편 편성, 여행사 조율, 승객 편의제공, 변경 스케줄 공지 등 비정상 상황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빠르고 안전한 현장 대처 업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비정상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과 소방관들과 함께 하는 안전훈련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완공된 1600평 규모의 항공훈련센터를 통해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안전운항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최근 조금씩 늘어나는 노선 재운항을 대비해 확고한 안전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5 08:32: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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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올겨울 최강한파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

타이어뱅크 '우리집에 산타가 올까' 이벤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리는 등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 집에 산타가 올까'로 12월 22일까지 타이어뱅크 SNS서 진행된다. 해당 게시물에 본인의 소원과 산타클로스에게 본인의 기원을 담은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산타클로스도 2주간 자가 격리 해야 된다'는 우스개 글이 인터넷을 돌고 있다. 여기에 확진자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즐거움은 실종 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올해 연말은 예년 같이 못하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작게나마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길 희망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12월 22일까지 타이어뱅크 SNS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크리스마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에선 영상 시청 후 댓글로 소원을 작성하고 커뮤니티에 완료 글을 쓰면 된다. 각각의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진행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0-12-15 08:28: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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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종합기계 이정연 회장,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천만원 기부

이 회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 이정현 한일종합기계 회장. 한일종합기계 이정연 회장(사진)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을 14일 기부했다. 한일종합기계는 1968년 창립해 타이어제조설비 및 공장자동화, 환경설비, 플랜트 설비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회사다. 특히, 타이어제조 전 공정의 설비를 제작해 금호타이어 국내, 중국, 베트남공장에 납품하며 상생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09년 전국 5개 발전사에 협력업체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발전설비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수많은 발전기자재를 납품했고 기존 제품들의 단점인 변형 및 연결부위 파손 등을 보완해 2013년 1월에는 한국동서발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연 회장은 지역 기계업계의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기계공업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아동방역키트 지원사업, 중소기업인식개선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0-12-14 16:0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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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도 이런데, 3단계 가면…" 코로나 재유행속 소상공인은 '죽을 맛'

9시까지 장사 가능하지만 8시 전부터 손님 발길 '뚝' "매출 줄어 남는 돈 없는데 세금은 꼬박 꼬박" 쓴웃음 임대료 직접 지원·세제 감면·추가 대출등 '대책 절실' '자영업자만 총알받이' 국민청원, 1주일만에 14만명 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간 서울 수유동의 한 통닭가게엔 닭튀기는 기름소리만 들릴 뿐 적막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악재만 아니면 '치맥(치킨+맥주)'을 하기 위해 손님들로 붐볐을 홀안의 10여개 넘는 테이블은 텅비어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속 소상공인 점포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좀 어떠세요"라는 기자의 물음에 가게 주인은 알면서 왜 물어보느냐는 투다. "홀에 손님이 있어야 맥주도 팔고, 치킨도 팔죠". 치킨은 포장이나 배달이 되니 그나마 다행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주인 입장에선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다시 고개를 쳐들면서 죽을 맛이다. 이렇게 된지도 벌써 1년째가 돼 가니 버틸 힘도 점점 소진되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이다. 전날의 1030명에 비해선 다소 줄긴 했지만 확진자 숫자가 매일 이렇게 나오다간 정부도 '3단계 격상'이라는 결단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9개월 여만에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하는 중대한 국면"이라고 언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튿날인 이날 오전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3단계 격상 조치 여부와 관련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며 "그 효과에 대한 확신과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부의 '고민'이 이처럼 깊어지고 있는 사이 '고통'은 이미 소상공인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5단계에서 9시까지 영업을 허용하고 있지만 7시반 정도되면 손님들이 안들어와요. 게다가 드실 시간이 충분해도 가게에 손님이 많으면 그냥가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렇다고 유동인구가 줄어 낮시간에 장사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서울 신촌에서 한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오종환 사장의 말이다. 오 사장은 서대문구소상공인회 이사장도 함께 맡고 있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코로나19 이후에 매출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80%까지 줄었을 겁니다. 이렇게 매출이 빠져 남는 돈이 없는데도 우리는 부가세 등 세금을 내고 있어요.(쓴웃음)" 이처럼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정부가 마련한 대출 상품에 손을 벌려 수 천만원씩의 빚을 졌지만 그것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빌린 돈은 임대료와 인건비로 대부분을 소진하고, 그래도 돈이 남았다면 세금을 내는데 쓰고 있다. 대출받은 소상공인들은 폐업도 쉽게 할 수 없다. 대출금이 '1년 거치, 4년 상환' 조건이지만 폐업신고를 하는 순간 한꺼번에 갚아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직원들 복지를 위해 4대보험이라도 가입해 5인 규모가 넘는 이들은 '소상공인'에서 제외돼 대출 등 소상공인 관련 지원혜택은 쳐다보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중상공인'의 비애다. 코로나19로 곳곳에서 사각지대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실내체육시설 이제는 마지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0일 올라왔다. 청원인은 글에서 "실내 체육시설업종 종사자들은 월세, 인건비, 환불, 관리비, 리스 등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어떤 방법도 이젠 없습니다"며 "9시까지 운영이라도 하게 해주세요. 1대1 레슨이라도 가능하게 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코로나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 대출원리금 임대료 같이 멈춰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지난 7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일주일 만인 이날 현재 14만명이 동참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이날 문 대통령에게 헌법에 명시된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지금 상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임대료를 제한하는 조치로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과감한 결단을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규모 추가 긴급대출을 마련하고, 대출이자는 면제조치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이낙연 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소상공인 제2차 새희망 자금 조기 집행 ▲소상공인들에 대한 3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직접 지원·임대인 세금감면 간접지원 등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대책 마련 등을 호소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연말까지 대부분의 사회적 움직임이 올스톱되는 초유의 사태로 소상공인들은 극한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매출 제로'의 현실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럴 때일수록 힘을 잃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2-14 15:5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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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업계 최초 '단일 직급' 도입…호칭·승진 사라진다

SK이노베이션 로고 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새롭게 '단일 직급' 도입을 통해 인사 제도 혁신을 단행한다. SK이노베이션의 이번 단일 직급은 대외 호칭만 하나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관리 목적으로 나누는 단계도 없앤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오는 2021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통합 새 호칭은 피엠(PM, 프로페셔널 매니저)으로, 지난 11월부터 구성원들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SK그룹 관계사 중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하게 PM 호칭을 사용하게 됐다. PM은 지난달부터 구성원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총 363개 아이디어 가운데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기여도 ▲업무전문성 지향·반영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개성 등을 심사해 최종 6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투표, PM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사원부터 대리, 과장, 부장까지 모두 PM으로 불리며 성과에 따라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됐다. 단일 직급화 도입으로 승진 개념도 사라진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자율과 책임의 일하는 방식 정착을 위해 이른바 조직·시공·계층의 경제 등 3벽 파괴를 추진했다. 자유로운 사고 발산이 가능한 환경을 통한 구성원의 더 큰 성장을 목적으로 평가·이동·육성 등 인재관리 제도도 성장에 초점을 뒀다. 이번 호칭·직급 통일 인사 역시 성장에 집중한 인사 제도의 일환이다. 더불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역할 기반의 체계 운영 경험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가 맞물려 국내 대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인사 혁신으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 참여를 강조하며 ▲구성원이 직접 행복할 수 있는 제도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행복 클랜 ▲세대 갈등을 해결하고 공감하기 위한 울산컴플렉스 행복협의회의 세대공감 클랜 ▲경영진 및 리더 직급과 구성원 간 소통을 주도하는 iCON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승영 SK이노베이션 HR전략실장은 "제도 본연의 기능이 제대로 구현되려면 회사의 관점이 아닌 구성원 경험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직접 참여해 제도 개선에 도움을 준 많은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부터 부장까지 모두 새로운 호칭인 'PM'으로 불릴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성과에 따른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된다.

2020-12-14 15:33: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