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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하동군 지역 아동들 위해 도시락·간식 기탁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함께…1000만원 상당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 365명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도시락과 간식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경남지역의 여름철 수해 피해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 및 이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중진공과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마음모아 전달한 도시락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역사회 상생협력,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디지털 소외 학생 대상 태블릿PC 기증,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마스크 기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임직원 급여 반납분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12-11 09:1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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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메이크샵, 네이버와 인증서 연동서비스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간편 본인인증 가능해 이용 편리 코리아센터의 국내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샵은 쇼핑몰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는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발급한 인증서는 3년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공공기관 심사와 네이버 자체 보안 검사로 정보보호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인증서를 본인인증 수단으로 도입 시 상점에서 회원중복가입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상점 운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인증수단은 서비스 제공사와 별도 계약을 체결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네이버 인증서는 메이크샵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한 후 네이버 로그인만 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연동돼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쇼핑몰 이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기념해 메이크샵은 다음달 20일까지 네이버 인증서 사용설정을 끝내고, 네이버 인증서가 인증수단으로 노출되는 상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을 2곳의 상점과 3만원을 100곳의 상점에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은 한층 높은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1 09:1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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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기술유공자·콘크리트 경연대회 수상자 동시 배출

서서울공장 김진욱 부장, 산자부장관상 수상…EUGENE-NORTH팀, 경연대회 입상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품질부문 일반부 동상을 수상한 EUGENE-NORTH팀 김대기 유진기업 과장(왼쪽)과 기술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진욱 유진기업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기업 유진기업이 올해 콘크리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술 유공자와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수상자를 함께 배출했다. 유진기업은 지난 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및 기술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서울공장 김진욱 부장이 기술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하는 콘크리트 기술 및 품질 분야의 국내 최대 행사다. 이 행사는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 구조분야(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치며 콘크리트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는 유공자도 함께 포상한다 기술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진욱 부장은 24년 간 콘크리트 기술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콘크리트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 후진 양성에 매진하며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산업의 품질경영과 생산현장 안전 확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사 기술연구소, 건설사 등과 12여 차례의 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수의 기술 관련 자료를 출간하는 등 콘크리트 연구개발 분야에도 다각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욱 부장은 "주어진 업에 충실하고자 고민을 멈추지 않았던 결과로 생각하기에 수상이 더욱 영광스럽게 느껴진다"며 "콘크리트 기술 혁신을 위해 안팎으로 교류 협력하며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기업은 올해 기술 유공자뿐만 아니라 기술경연대회에서도 입상했다. 유진기업 소속 'EUGENE-NORTH팀(김대기 과장, 곽기량 계장, 최영배 계장)'은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품질부문 일반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상 동상을 수상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 신뢰도를 증명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최근 친환경 레미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며 콘크리트 산업의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25-24-150' 레미콘 규격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2단계 인증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총 6개 규격의 '저탄소인증' 레미콘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친환경 레미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드론, 레이저 센서 등을 활용한 측정 자동화 장치를 생산현장에 도입하는 등 스마트 공장 탈바꿈에도 앞장 서고 있다.

2020-12-11 09:1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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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더체크와 노란우산 가입 업무협약

더체크, 15만명 회원에서 가입 안내…1000명 매니저들 유치활동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더체크 정준호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더체크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가입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더체크는 카드매출 정산 모바일 앱인 '더체크'에 배너 광고를 게시해 15만명에 달하는 회원에게 노란우산 가입을 안내하고 전국에 있는 1000명의 매니저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란우산 홍보 및 가입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더체크와 업무협약으로 노란우산 홍보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보다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사회안전망 안으로 들어와서 든든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2007년 출범 이후 재적 가입자가 138만명, 부금액은 14조5000억원에 달한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면 누구나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다. 부금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매달 또는 분기별로 납부하고 폐업, 사망, 퇴임 등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연복리 이자 지급 및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지자체의 가입(희망)장려금 지원 ▲재해·의료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도 있다.

2020-12-11 09:0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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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두번째 잠정 합의안 도출…경영 정상화 힘모으나

한국지엠 부평공장. 한국지엠(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임단협) 두번째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0일 한국GM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연내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더 이상의 손실과 갈등 없이 2020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마무리하여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2021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GM은 노사 갈등으로 생산 물량 악화 등 글로벌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 이번 잠정합의를 통해 한국GM 노사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일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지난달 25일 올해 임단협 협상에 잠정 합의했으나 지난 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찬성률 45.1%로 부결됐다. 이후 한국GM 노조는 파업 등 쟁의행위는 유보한 상태로 사측과 이날까지 2차례 추가 교섭을 진행해 다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것은 지난 7월 22일이다. 노조는 그동안 회사 측과 협상안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면서 총 15일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한국GM 노조는 이달 14일께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찬반 투표에서 투표인 과반수가 협상안에 찬성할 경우 임단협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된다.

2020-12-11 06:33: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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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등 35개사, '동반성장 공로' 감사패 받았다

'2020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 및 '동반위 출범 10주년' 기념식 전경련·중견련·중기중앙회 '민간 자율 동반성장 실천 협약'도 온라인 플랫폼, 공유경제등 신·구산업 갈등 중재자 역할 '비전'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앞줄 오른쪽 3번째), 한정화 학회장(앞줄 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반위 삼성전자, 현대차, SK, LG전자 등 35개 대기업·중견기업이 '2020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에 뽑혔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동반성장위원회는 온라인플랫폼, 공유경제 등 신·구 산업간 갈등해소를 위한 조정·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권기홍 동반위원장도 지난달 중순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현대 사회에선 기업과 관련해 수 많은 갈등이 야기되는데 동반위가 (이해당사자간)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련 갈등을 해소·완화할 수 있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중견·중소기업 관련 경제단체들은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민간자율협약도 맺었다. 동반위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동반위 64차 회의와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동반위는 이날 행사에서 전년도 기준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중견기업 35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심, 대림산업, 유한킴벌리, 포스코, KT, CJ제일제당, LG유플러스, SK하이닉스 등도 여기에 포함됐다. 이들 기업 소속 동반성장 유공자 31명은 별도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운영 방향에서 산업간 갈등과 이해상충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민간 자율로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또 정부 각 부처에 흩어져있는 상생협력 연관 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부처 및 유관기관 그리고 대·중소기업이 참여한 공동 기획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외에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신뢰도 향상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생계형 적합업종 안정적 제도 운영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공기업, 중견기업 등으로 확대 ▲적합업종 상생프로그램 발굴 및 상생협약 확대 의지 등도 추가로 밝혔다. 아울러 동반위,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한 '민간 자율 동반성장 실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반위는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간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참여 경제단체들은 기업 상호간 수평적인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앞장서고 동반위의 상생협력·동반성장 문화확산 노력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동반위는 이날 개최한 회의에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도 의결했다. 이들은 내년을 기준으로 평가해 결과를 2022년 6월 공표한다.

2020-12-10 18: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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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최고의 안전성 확보…KNCAP 1등급 획득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가 국토교통부의 2020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XM3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총 3개 항목의 안전성 평가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충돌 안전성 60점(100%) ▲보행자 안전성 14.80점(74%) ▲사고예방 안전성 13.37점(66.9%)으로 종합점수 88.2점을 기록하며,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르노삼성은 XM3에 적용한 신형 CMF-B 플랫폼은 엔진 베이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충돌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구조는 전방충돌 시 엔진룸 변형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충격에너지도 잘 흡수해낸다. 여기에 B 필러를 강화해 측면충돌에도 대비했으며, 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캐빈룸 구조도 강화했다. 덕분에 충돌사고 시에도 캐빈룸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XM3는 보닛과 앞 범퍼, 헤드램프 위치 및 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성도 높였다. 나아가 보행자뿐 아니라 자전거 탑승자까지 보호해주는 AEB(자동긴급제동장치)를 적용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성도 더욱 강화했다. 국토교통부의 KNCAP은 충돌시험 등을 통해 검증한 자동차의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의 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종합적인 자동차 안전도 평가다. XM3와 함께 르노삼성의 주력 차종인 SM6와 QM6도 출시 초인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KNCAP에서 최고안전등급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이뤄낸 XM3는 이번 국토교통부 KNCAP 최고안전등급 획득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내수시장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시장에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12-10 16:2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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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사협의회, '경제3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깊은 유감 표명

박병석 국회의장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산회하고 있다/뉴시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상법과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을 담은 이른바 '경제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10일 상장협은 입장문을 통해 "통과된 경제3법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심각하게 옥죄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등 기업현실을 무시하고 있어 그간 본회를 포함한 경제계가 수많은 건의 및 공청회 등에서 끈질기게 수정안을 요청했으나, 요청한 사항 대부분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대주주의 의결권이 3%로 제한된 점에 대해 "주식회사의 의사결정은 1주 1의결권 원칙에 따라 다수의 주식이 결정한 방향에 따르는 것이 가장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법 개정은 대주주가 아무리 많은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3%로 의결권이 제한되고, 외국계 투기자본은 대주주보다 훨씬 적은 주식수로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우려했다. 또 소액주주을 보호한다는 상법개정안의 입법취지는 소수주주권의 선택적용으로 외국계 펀드나 경쟁세력들이 기업의 1~3% 주식만 보유하고 있으면 단 하루만에도 주주제안, 다중대표소송, 이사·감사의 해임청구권 및 회계장부열람청구권 등 요구할 수 있어 헤지펀드가 활개하는 법으로 변모했다고 비판했다. 또 상장협은 "이것이 진정으로 민주적인 것인지, 소액주주를 위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법 개정은 상장회사가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쓸 여력을 투기자본의 방어에 소모하게 만드는 비합리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재벌의식과 반기업정서를 구분하지 못하고 재벌에 대한 개혁을 기업옥죄기를 통해 해결하려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상장협은 "본회는 개정 법률이 시행되기 전에 조속히 개정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하는 추가 법개정을 요청하며, 향후 경제위기 극복에 찬물을 끼얹는 기업을 옥죄는 식의 정책보다는 우리기업을 배려하는 정책이 우선되길 정부와 국회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20-12-10 16:1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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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대 미래사업 '2025 전략' 공개…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전환 가속화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10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사업 전략과 수소비전 등을 담은 '2025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핵심 미래사업 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펀더멘털(기업 기초체력) 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위기 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익성 하락 최소화 및 주요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전기차 판매 글로벌 톱3 달성, 세계 최초의 수소상용차 출시 등 미래 시장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현대차의 핵심 미래 경쟁력인 전기차, UAM,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자율주행 전략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미래 기술 전략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2020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신재원 UAM사업부장(부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장(상무),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이 각각 전기차, UAM,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부문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원희 사장이 새로운 '2025 전략' 및 중장기 재무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차 부문의 경우 2021년 아이오닉 5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전 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 전동화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204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8~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UAM 부문의 경우 승객 및 화물을 아우르는 포괄적 제품군 구축,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 추진 등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리더십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부문의 경우 2021년부터는 레벨 2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에 OTA(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하며, 2022년부터는 레벨 3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레벨 4,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지속한다. 수소연료전지 부문의 경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를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70만 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시장에 판매한다는 목표다. 한편 현대차는 기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2대 사업구조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사업인 ▲수소(H2)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한 '2025 전략'을 공개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및 새로운 수소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60조1000억원 투자 ▲자동차부문 영업이익률 8% 확보 ▲글로벌 점유율 5%대 달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재무목표도 공개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적극적 수익성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를 이어나가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0 15:39: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