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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 본격 운영

신청서 작성 애로 해소 위해…올해 1000개社에 '무료 자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에선 중진공 공식 등록 전문가가 융자 신청서 작성방법 코칭 및 사업계획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 1000개사에 무료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신청서 작성에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문은 기업당 연간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자문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 기업회원으로 접속한 뒤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 융자신청서 작성방법 코칭 또는 융자신청서의 사업계획서 첨삭 중 하나를 선택해 애로사항을 간략히 입력하고, 작성 중인 융자신청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3~5영업일 내에 자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 무료자문센터는 정책자금 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 정책자금 지원결정 여부와는 무관하다. 전체 정책자금에 대해 자문이 가능하지만 중진공 지역본부에서 별도 지원센터를 운영중인 청년전용창업자금, 재창업·사업전환자금, 협동화자금과 투융자복합금융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일부 중소벤처기업에서 제3자에게 고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며 신청서 작성을 맡기는 등 정책자금의 원활한 활용에 애로가 있었다"면서 "이와 같은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자금 온라인 무료자문센터 운영을 통해 정책자금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6 12: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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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결손금 소급공제' 3년으로 늘리면 年 1182억 세부담 준다

중기중앙회, 강원대 기은선 교수에게 연구보고서 의뢰 수혜기업도 7399→1만2004곳으로, 유동성 '즉각 도움' 결손금 이월공제보다 소급공제가 中企에 지원 혜택 커 중앙회 "법률안 신속 개정 필요…정부, 국회 설득할 것" *자료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연구' 보고서(강원대 기은선 교수)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면 중소기업들이 연간 총 1182억원의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기간 연장을 통해 수혜를 보는 중소기업도 7399개에서 1만2004개로 4605개(62.2%)나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기은선 교수에게 의뢰해 16일 내놓은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연구보고서에서 나왔다. '결손금'이란 기업의 각 사업연도 손금 총액이 해당 사업연도 익금의 총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금액을 말한다. 한 마디로는 자본감소액 또는 적자라고 부른다. 결손금 공제에는 '이월공제'와 '소급공제'가 있다. 이월공제는 당기의 결손금을 이후 사업연도 소득에서 공제하는 것, 소급공제는 당기 결손금에 상당하는 세액을 당기 이전 사업연도에 납부한 세액에서 환급해주는 것을 각각 말한다. 하지만 결손금 이월공제는 추후 이익이 발생했을 때 세부담 경감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 효과를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체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지금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타격시엔 더욱 그렇다. 반면 결손금 소급공제는 전기에 납부한 세금을 현금으로 즉시 환급하기 때문에 경기 하락으로 자금압박에 처한 기업들의 유동성 문제 해결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 10개사 중 8개사(76.2%)가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67.6%) 등 세제지원을 적극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또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에 따른 중소기업의 유동성 악화를 해소할 대안으로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를 제시했다. 강원대 기은선 교수는 "특히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는 추가 재원을 투입하지 않고도 유동성 지원 효과가 크다"면서 "다른 세제지원제도와 달리 결손이 발생했을 때 기업이 전기에 납부한 세금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업자의 자금조달을 쉽게하고 재투자를 촉진시켜 경기를 자동적으로 부양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손금 소급공제를 3년으로 늘리면 법인 중소기업은 연간 총 1141억원(1개사 당 평균 3400만원), 개인 중소기업은 총 41억원(1개사 당 평균 1100만원)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소규모 제조업·도소매업·건설업 중소기업의 세부감 경감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선진국에서도 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해 결손금 소급공제를 활용하고 있다. 소급공제 허용기간은 캐나다의 경우 3년, 프랑스·독일·영국·아일랜드·일본은 1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면 급변하는 경기상황을 기업이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법률안이 신속하게 개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6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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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건설중장비 기업 중국 진출 발판 마련…온·오프라인 상담회

코트라 KOTRA(이하 코트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건설중장비 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코트라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건설중장비 글로벌 파트너링(GP)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2021 창사 국제공정기계전시회(CICEE)'와 연계한 이번 상담회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정책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건설중장비와 부품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상담회가 열리는 후난성 창사는 중국 전체 공정 기계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건설중장비 산업의 중심지다. 산이중공(SANY), 중롄중커(Zoomlion) 등 글로벌 건설·특수 중장비 회사들의 본사와 약 200개의 부품 기업이 창사에 소재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2019년에 열린 제1회 전시회에는 관련 산업 기업 1150개사가 참가했다. 2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지난 1회보다 약 30%가 늘어난 14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별한 유압 기기와 모터 등 중장비 부품 관련 국내 제조기업 8개사의 공동 샘플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바이어들은 전시관을 찾아 제품을 직접 보며 현지 참가가 어려운 국내기업들과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진출한 기업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나와 바이어와 상담한다. 중국 건설중장비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정책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중국 건설중장비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해 처음으로 7000억위안을 돌파했다. 지난 1~3월 굴삭기 판매량도 전년 대비 85% 성장한 11만3000대를 기록하는 등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는 장뱌오 창사국제공정기계전시회 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시회 단체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상담회 추진은 새로운 시도"라며 "한국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5-16 11:2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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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2년만에 열린 지프 캠프, 코로나 피해 산과 물을 벗삼아

랭글러가 오프로드 코스를 지나고 있다. /김재웅기자 "오프로드에서는 엄지 손가락을 스티어링 휠에서 빼셔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조향으로 골절될 수도 있어서요" 오프로드 행사 전 인스트럭터가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2년만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지프캠프가 다시 열렸다. 캠핑이 안전한 여행으로 각광받는 상황, 지프코리아는 고객 성원에 따라 다시 지프 캠프를 열수 있었다. 랭글러는 거친 산길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보여줬다. /김재웅기자 지프캠프는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로 꼽힌다. 올해로 15회째, 전세계적으로는 67년 역사를 자랑한다. 7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지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지프 캠프는 산과 바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원도 양양 오토 캠핑장에 거점을 잡고 인근에 오프로드 체험장과 오프로드 산악길, 송전 해변에 이르는 광범위한 코스를 지프와 함께 여행하게 된다. 이번 지프캠프에서는 해변 백사장을 달리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재웅기자 랭글러 사하라를 타고 지프캠프에 동참해봤다. 지프의 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오프로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오프로드 체험장은 지프가 왜 오프로더 대명사로 불리게 됐는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차가 뒤집어질 것 같은 경사에서도 안정적, 바퀴가 2개만 붙어 있어 살짝 밀어도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토크를 분배해 유연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오프로드 코스 /김재웅기자 등판 능력은 이미 검증된 그대로다. 45도 이상 비탈길도 무난하게 올라가 멈췄다. 내리막길에서는 '디센트 컨트롤'을 이용해 아무런 페달을 밟지 않아도 최저 속도로 안전하게 땅으로 인도해준다. 특히 오프로드에서도 단단한 차체와 유연한 쇼크 업소버 등이 어우러진 전천후 승차감은 지프의 강점이었다. 경쟁 모델이 앞다퉈 높은 등판 능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오프로더로 지프의 아성을 넘어서기 쉽지 않은 이유다. 서퍼비치에 전시된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 /김재웅기자 비치 드라이빙 코스가 그 승차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모래밭에서도 강력한 주행력을 발휘할 수 있을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일도 거의 없다. 돌밭과 흙밭을 오르내리는 오프로드 산길 주행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험지에서도 운전자가 중심을 잃지 않고 주행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다. 올해 지프 캠프는 '그린 캠핑'을 콘셉트로 정했다. /김재웅기자 오프로드 승차감이 온로드에서는 오죽할까. 험지 주행을 마치고 도로에 들어서면서 세단에 견줄만한 승차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가속 성능도 발군, 고속에서는 외형 특성상 불가피하게 들리는 풍절음만이 옥의티였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서퍼비치. 서핑을 즐기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시원한 음료와 함께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신임 FCA코리아 사장 /FCA코리아 또 하나. 올해 지프캠프는 그린 캠핑을 콘셉트로 정했다.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바다를 정화하는 활동도 함께 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행사장에는 분리수거 중심으로 쓰레기통을 배치했고, 그나마도 배출량이 많지 않았다. 취임 후 처음 미디어 앞에 선 제이크 아우만 신임 FCA코리아 사장은 전동화 계획도 밝혔다. 올해 말 첫 전동차를 국내에도 출시할 계획, 2025년까지 전 라인업 전동화에 나설 예정이다. 지프 캠프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도 암시했다. 지프 브랜드는 보여지는 것보다 직접 느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는 이유다. 서비스 개선 노력과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일단 올해 목표는 연간 1만대 판매 회복을 제시했다. 이미 4월까지 월평균 900대 가량을 판매하며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6 11:02: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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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위기 상황의 이웃 구한 젊은 영웅들'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정한호(왼쪽) 씨와 이영호 씨. 포스코청암재단이 위기의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지켜낸 젊은 영웅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차량을 발견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정한호(24·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씨와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이영호(23·제주대 국어교육과)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히어로즈로 선정된 정한호씨는 지난 3월 27일 18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근 어촌에서 휴일을 맞아 부모님의 어업일을 돕던 중 방파제에 부딪히며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목격했다. 정씨는 부모님을 도울 때 사용하던 망치를 들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창원소방관계자는 "당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차량이 떠내려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고귀한 생명을 구한 청년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영호씨는 지난 4월 6일 17시경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2대와 화물트럭 등 4중 추돌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경상자들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영호씨의 선행은 사고 직후 제주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씨의 도움을 받았던 탑승자들이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히어로즈로 선정된 2명의 대학생들은 위기상황에서도 자신의 몸을 던져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1-05-16 11:0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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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장고, 유럽 본토에서 성능·가격 호평 잇따라

/삼성전자 삼성전자 냉장고가 유럽에서도 연이어 '1위' 평가를 휩쓸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최대 소비자 전문지 스티바(StiWA)는 상냉장ㆍ하냉동 타입 부문 평가에서 132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모델명 RL36R8739S9)를 1위로 선정했다. 삼성 냉장고는 7개 평가 항목 중 냉동 성능, 온도 안전성, 에너지효율, 오작동 감지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매우 우수(Sehr Gut)'를 획득했다. 냉동칸을 필요에 따라 냉장 온도로 변경할 수 있으며, '키친핏' 디자인이 적용돼 주방 가구와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 소비자 매거진 '라드앤론(Rad&Ron)'은 1도어 냉장 전용고 부문에서 32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모델명 RR40M7165WW)를 4년 연속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냉장 성능과 에너지 효율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2018년 이후 1위를 지켜왔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메탈쿨링'과 '파워쿨'등의 차별화된 냉각 기능을 갖췄으며 와이파이 동글을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문 열림 알람을 받거나 원격으로 온도 제어를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소비자 매거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는 양문형 냉장고 부문 9개 모델 중 삼성 냉장고(모델명 RS68N8322S9)를 1위로 선정하며, '베스트 테스트(Best Test)' 와'베스트 바이(Best Buy)'제품으로 선정했다. 성능 평가로 최고 점수 뿐 아니라 가격을 고려한 구입 추천까지 받았다는 얘기다. 9개 평가 항목 중 냉동 속도, 냉장 속도, 온도 안전성, 권장온도, 에너지, 소음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냉장고 벽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내부 저장 공간을 극대화해주는 '스페이스 맥스(Space Max)'▲냉장실과 냉동실에 별도의 냉각기를 탑재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트윈 쿨링'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이 현지 시장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생활 가전 본고장 유럽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냉장고 매출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삼성 냉장고가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제품들로 유럽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6 10:5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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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프리카·중동 시장 공략 집중…팰리세이드 DR 콩고 500대 수출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수출되는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가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신 시장 개척에 나섰다. 특히 현대차는 아프리카 가나 현지에 차량 조립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등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R콩고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 250대를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 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 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민간 주도의 자동차 시장이 성숙되지 못해 구매력을 갖춘 정부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이번 수출이 중부 아프리카 지역의 신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같은 대규모 수출이 도요타 등 일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던 아프리카 시장에서 현대차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팰리세이드 수출은 올해 3월 DR콩고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 공직자들의 업무용 차량 제공을 위해 진행한 입찰에서 현대차가 총 500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따내게 됨으로써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입찰에서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4륜 구동의 안정적인 주행성능 등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 뿐만 아니라, 정부 공급 차량에 대한 전담 애프터 서비스 조직 구축, 보증기간 연장 등의 조치로 서비스 경쟁력까지 인정받음으로써 랜드크루저를 내세운 도요타를 제치고 최종 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15일 1차 선적에 이어 나머지 250대에 대한 2차 선적은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선적 분을 포함한 500대 전량이 7월 말까지 DR콩고 정부로 인도돼 대통령 집무실 및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의 업무용 차량, 외교부 의전 차량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DR콩고 정부에 대한 팰리세이드 대규모 수출은 중부 아프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구매력이 큰 핵심 수요층을 공략한 성공적인 사례"라면서 "향후 DR콩고 내 추가 수요 확보 및 인근 국가로의 판매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 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출하는 등 아프리카·중동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2021-05-16 10:5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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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마트와 스포츠구단 업무 협약식 체결

(오른쪽부터)권혁삼 대한항공 점보스 단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이마트 마케팅 총괄 최훈학 상무,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과 이마트 양사가 운영하고 있는 점보스 배구단과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마트와 함께 지난 1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대한항공 장성현 마케팅·IT부문 부사장,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권혁삼 스포츠단장, 이마트 마케팅 담당 최훈학 상무 그리고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구와 야구 종목 시즌권 할인 등 티켓 프로모션 진행 ▲양 구단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공동 굿즈 개발 및 판매 ▲공동 기부금 적립과 지역 사회 기부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에서 창단 이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점보스 정지석 선수가 시구를, 임동혁 선수가 시타를 선보였다.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확장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소비자 편의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6 10:45: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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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로봇 분야 유망 기업 발굴 나서

현대로보티스 공모전 포스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로봇 분야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섰다.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중공업지주, K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로보틱스는 이번 공모전에 선발된 서비스 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로봇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 심사 등을 통해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의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4500만원의 상금과 5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권, 현대로보틱스, KT와의 사업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천혁신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돼 입주공간이 지원되며, 투자 유치 검토를 위한 IR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KT가 조성 중인 벤처 클러스트 관악 S밸리의 입주 우선권도 받는다.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부사장은 "대한민국 모바일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과의 상생은 필수조건"이며 "이번 공모전이 국내 모바일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고 시장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 방법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5-16 10:3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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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TV 브라우저 업데이트…고객 패인 포인트 반영

/LG전자 LG전자가 웹OS TV를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LG전자는 웹OS TV에 브라우저에 대한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시한 웹OS TV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처음으로 TV에 탑재된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게 됐다. 다른 TV 제조업체들 중에서도 브라우저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웹OS TV 브라우저는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웹사이트를 제대로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틱톡 사이트가 제대로 지원된다. 아울러 ▲불필요한 광고를 가려주는 '광고 차단' ▲화면을 반으로 나눠 웹서핑과 TV시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TV 하프뷰(Half View)' ▲피싱사이트를 탐지하고 차단해주는 '악성사이트 차단' 등 최신 webOS 브라우저의 차별화된 기능까지 새로 쓸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노력으로 고객 요구를 확인하고 새로운 업데이트를 결정했다. 사용자 커뮤니티 등에서 브라우저 업데이트를 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던 것.업데이트는 TV 홈 화면 브라우저 아이콘을 클릭해 업그레이드 방법 확인후 내려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 웹OS TV의 브라우저는 매직 리모컨으로 마우스 커서처럼 조작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다른 TV와 다른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꼽힌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고객 목소리에서 출발한 LG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6 10:00:1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