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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국제선 재개에 '여름 특수' 누릴까?…"아직은 글쎄"

-7월부터 괌, 사이판 운항 재개…큰 수익 기대↓ -올 여름 휴가철, 그래도 '국내선' 수요 쏠릴까? 항공업계가 이르면 올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휴가 특수'를 기대하긴 이르다는 지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다음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격리 면제를 허용하는 백신 범위를 넓히고 있다. 괌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도 격리를 면제하기 시작했다. 괌은 그동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백신 모더나, 화이자, 얀센 접종자만 격리 면제했다. 사이판도 이달 초부터 추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의 격리를 면제했다. 이 같은 양국의 격리 면제 조치에 국내 항공사들은 괌, 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를 계획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4일부터 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로 운항을 중단한 지 약 16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운항 재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9일과 31일 순차적으로 사이판, 괌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또한 에어서울은 8월 12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9월 괌 노선 운항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국제선 운항에 따른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국제선 전 노선 중 일부 운항 재개일 뿐이고, 아직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아 탑승률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여름 휴가철 역시 특수를 누리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 앞서 지난해 여름 휴가철(7~8월 기준)도 국제선 여객이 대폭 줄었던 바 있다. 지난해 해당 기간 국제선 여객 수는 28만 5,223명이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동기 1,077만 8,787명 대비 약 97% 줄어든 것이다. 또한 최근까지도 역시 국제선 여객 수는 반등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기준 국제선 여객 수는 13만 833명이다. 코로나 이전 2019년 동기엔 505만 7,685명을 기록했다. 올여름 휴가철에도 항공사는 국내선, 특히 제주 노선에 공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항공사는 국내선 대상 서비스 강화 및 프로모션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LCC(저비용항공사) 최초 국내선에 비즈니스 좌석을 도입했다. 또, 진에어는 카드사와 제휴해 전 노선 대상 할인 쿠폰 발급 행사를 연다. 에어서울은 NS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에서 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항공 업계 한 관계자는 "국제선을 올여름에 바로 띄운다고 해도 얼마만큼 모객이 될지도 의문이다. 국제선을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올해 4분기나 돼야 수익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6-20 11:14: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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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식 파트너로…초프리미엄 시그니처 마케팅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G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도 손잡았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올해 RPO 창단 75주년 기념 공연 시즌을 후원하게 된다. LG 시그니처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기술 혁신 기반의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뿐 아니라 기술적, 예술적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올레드 TV, 나노셀 TV와 같은 LG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올 9월 영국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열리는 RPO 창단 75주년 기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영상은 8K 해상도로 제작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사용하는 고객은 오케스트라를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푸시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해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알려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0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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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 등 국내 산업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영업 확장

국내 산업계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을 벗어나 비대면 영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현상의 장기화로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활로를 모색해나가기 위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대면 영업이 주였던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면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철강업계도 비대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온라인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회사들은 노조의 거센 반발로 눈치를 보며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2019년 12월 오픈한 'BMW 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면서 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판매를 준비해왔다. 'BMW 샵'은 매월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MW코리아는 이달부터 'BMW 샵'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3월 온라인 구매 예약 플랫폼 '푸조·시트로엥 부킹 온라인'을 오픈했다. 푸조·시트로엥 부킹 온라인은 구매 가능한 차량을 조회하고 시승이나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이용해야했던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소비자가 차량을 탐색하고 계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벤츠의 온라인 판매는 올해 하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중에는 한국지엠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비대면 판매 서비스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금을 결제할 수도 있다. 기아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접수 방식을 도입, 비대면 소비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V6의 사전 예약대수가 3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54%가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며 이를 입증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판매 채널 확대는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기존 딜러나 영업직 직원들의 반발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 도입은 소비자가 차량 예약 및 구매,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했을 뿐"이라며 "고객이 선택한 차량에 대한 최종 단계는 담당 딜러가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일자리 감소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영업, 온라인 판매 등의 트렌드는 철강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24일 철강 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 플랫폼 '스틸샵닷컴'을 오픈했다. 스틸샵닷컴은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 종류와 사이즈를 최단 납기(7일 이내)로 생산·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요청한 규격과 치수에 맞게 제품을 절단해 제공하거나 긴급 주문이 필요한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스코는 철강수급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철강수요업계를 위해 수출 예정 물량 2만톤을 긴급히 내수로 전환해 지난 10~17일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식 온라인 판매 창구인 스틸트레이드의 신규가입 회원사는 23% 급증했으며, 판매 대상 물량은 판매 개시 당일 92%가 판매되는 등 조기 완판됐다. 포스코는 7월에는 물량을 3만톤으로 늘리고 대상 제품도 확대해 온라인 특별 판매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업계에서는 LG화학이 처음으로 실시간 비대면 통합 디지털 영업을 도입했다.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기존 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LG화학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2021-06-20 10:3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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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ESG 경영 강화 위해 ‘플러스틱 페스티벌’ 연다

SK이노베이션이 회사의 핵심 ESG 전략 중 하나인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생활 속에서 체험해 보고,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플러스틱은 plastic에 plus를 합친 단어다. 플라스틱이 인류와 환경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취지다. 구성원이 소비와 아이디어 제안으로 직접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플러스틱 페스티벌(Plustic Festival)'로 행사명을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사업 추진을 넘어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천적 ESG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환경오염의 큰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혁신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어진 원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기업인 ▲우시산의 캠핑박스, 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라잇루트의 태블릿PC 파우치 등이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회사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ESG 경영은 사업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 할 만큼 중요한 화두다"라며 "플러스틱 페스티벌은 산해진미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2030과 ESG 경영을 위한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0 10:22: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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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83형 올레드 TV 출시

83형 LG올레드 TV/LG전자 83인치 OLED TV도 나온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83형 올레드 TV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하가격은 1090만원으로,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에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83형 올레드 TV는 4K 해상도 제품 중 가장 크다. 이번달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83형 올레드 TV는 올 초 CES2021에서 게이밍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각각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성공한 바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 제품에 대해 "입력 지연을 줄이는 빠른 속도, 4K 해상도 HFR(High Frame Rate) 등 최고의 기능들로 가득해 게임을 즐기거나 스포츠를 시청할 때 놀라운 즐거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0인치 이상 LG 올레드 TV는 한국 출시 모델을 기준으로 지난해 7개에서 11개로 확대됐다. LG전자는 최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초대형 TV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올레드 TV 시장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백선필 상무는 "대형화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0 10: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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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네이버와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 잇따라 오픈

용인엔 냉장·냉동 특화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로 곤지암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신속한 배송 가능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 모집…시스템등 준비 만전 CJ대한통운이 군포(상온), 용인(저온)에 풀필먼트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위치한 택배 곤지암메가허브와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했다. CJ대한통운 직원이 군포 e-풀필먼트센터에서 물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손잡고 경기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를 잇따라 열고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의류, 생활용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수많은 소비재들의 배송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소비자들의 풀필먼트 체감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경기 군포에 이커머스로 주문된 상온 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풀필먼트(e-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오는 8월에는 경기 용인에 냉장, 냉동 등 저온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c-풀필먼트) 센터도 연다. 군포, 용인 풀필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에 위치한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일반 택배의 경우 포장작업 시간, 집화시간 등을 고려해 15시에 주문이 끝난다. 반면 풀필먼트는 출고 작업이 끝나면 택배기사를 기다리거나 서브터미널로 보낼 필요없이 1시간 거리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로 바로 발송한다. 상품의 대기,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소비자가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군포 'e-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3만8400㎡(1만1616평)로 축구장(7140㎡) 5개 면적과 맞먹는다. 상온 제품 셀러들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등 물류 전과정을 수행한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 속성, 출고 빈도에 따라 1~5층에 보관하고 고객 주문에 맞춰 MPS, eFLEXs, W-네비게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분류, 포장 등의 작업을 거쳐 1층에서 통합 출고한다. 향후에는 자율운송로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MPS'는 입고, 출고 등의 작업시 필요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eFLEXs'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각각 말한다. 'W-네비게이터'는 상품 위치, 작업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이다. 용인 'c-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만9174㎡(5800평) 규모로 운영되며 냉장, 냉동 등 저온 상품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쿨 가디언 시스템(Cool Guardian System)을 통해 물류센터 곳곳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콜드체인 전문 인력들이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재고관리, 포장, 검수 등 물류 과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 신선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c-풀필먼트'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들을 적극 모집하고 운영 프로세스, 온도 관리 시스템 등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경쟁력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고 이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통 트렌드에 맞춰 제조사, 중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0 09: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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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100여 개 인증기준 통과 코웨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안 시스템이 주요 정보자산의 유출과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심사하는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 과정 및 운영 시스템, 통제 정책 등 100여 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코웨이는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후 매년 진행되는 사후 심사를 7년 연속 통과하며 보안 체계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 심사로 2024년까지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코웨이는 통합 IT 전담부서인 DX센터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 위험 관리 및 고객 개인정보보호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표준 보안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하며 글로벌 관리 기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운영 능력을 검증 받으며 IT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코웨이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0 08:4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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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실시

청바지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조직 문화 개선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왼쪽)이 지난 18일 처음 실시한 캐주얼데이에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내부 구성원의 창의적 사고 진작을 위해 '캐주얼데이'를 실시한다. 20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정장 대신 청바지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관행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데이로 정했다. 정장에 익숙해져 있던 임원들도 솔선수범해 캐주얼데이 첫 시행일인 지난 18일에 편안한 복장을 입고 출근했다. 또 첫 공식 시행인 만큼 직원들도 캐주얼웨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금요일만큼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성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캐주얼데이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선진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진원은 다만 공식적인 행사가 있을 경우엔 업무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이 유동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진원은 유연근무제 및 가정의 날을 운영,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캠페인을 진행해 일과 가정의 양립, 경직된 조직문화 타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2021-06-20 08:39: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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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심장·폭발적 배기음' 마세라티, 고성능차 시장 이끈 매력 분석

파바로티가 직접 구입하여 타고다닌 마세라티_3500GT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못지 않게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분야가 있다. 바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춘 고성능 모델들이다. 대형 SUV가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면 고성능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강력한 배기사운드 등으로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특히 고성능 차는 달리기 실력과 고급 브랜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품 구성, 탑승자의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만들기 힘들기 힘들며 소비자들고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 슈퍼카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마세타리의 기술을 알아봤다. 이태리 헤리티지가 녹아 있는 마세라티는 고성능, 디자인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같은 '배기사운드'로 유명하다. 본사의 엔진 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와 함께 튜닝 전문가, 피아니스트, 작곡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악보를 그리며 '배기사운드'를 조율하기 때문이다. 또 20세기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와도 인연이 깊다. 마세라티가 1984년 본사를 파바로티의 고향인 모데나로 옮기면서 그는 직접 본사를 방문해 고유의 사운드가 탄생하는 모습을 지켜 봤다. 당시 사람들은 '배기사운드'의 고음 부분이 파바로티의 강렬하면서도 단단한 음색과 매우 닮았다고 평가했다. 마세라티는 배기사운드를 아름다운 소리로 만들기 위해 2012년 9월 일본 시즈오카에 있는 사운드디자인 라보 합동회사, 주오대 음향시스템연구실과 함께 '엔진음 쾌적화 프로젝트'라는 실험을 진행했다. 콰트로포르테의 배기음과 5가지 바이올린의 소리를 각각 피실험자에게 들려주고 심박수와 혈류량 등을 측정한 결과 전설의 바이올린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과 가장 비슷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마세라티 본사 방문한 파바로티 마세라티는 소음으로 여겨지던 배기음조차 감미로운 도로 위의 음악과 예술로 승화 시킨 것이다. 마세라티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을 위해 고성능 전동화 모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마세라티는 새로운 모델과 전동화 전략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전략을 담아낸 'MMXX'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MXX 티저 영상은 새롭게 개발 중인 '100% 전기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발 및 테스트 중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미래 전략에서도 바로 '배기사운드'에 대한 마세라티만의 확고하고 차별화된 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 마세라티 MMXX 티저 영상 속에서도 '음악이 변화한다(The Music is Changing)'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마세라티 순수 전기차의 '배기사운드'로 들리는 소리를 함께 소개했다. 이는 순수 전기차가 기본적으로 내연기관의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물리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순수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만의 독보적인 배기사운드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각자의 브랜드마다 고객이 원하며 만족할 수 있는 셀링포인트도 다양화 되고 있다"며 "전자적 편의장치 발전은 물론 기존 내연 기관에서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비롯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라이빙 에센스가 여전히 운전자에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Signature Sound_파바로티와 3세대 콰트로포르테

2021-06-18 13:0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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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나·아멕스 카드로 항공권 결제하고 할인 받자"

진에어가 전 노선 대상 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하나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18일 이번 이벤트가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제휴 카드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후 항공권 예매 시 제휴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우선 진에어는 하나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최대 1만5천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7월 31일까지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국내선, 국제선 구분없이 전 노선 대상 사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항공 운임 7만 원 이상 항공권 예매 시 결제 수단을 하나카드로 선택 후 미리 발급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체크카드는 1만5천 원, 신용카드는 1만 원 할인된다. 또한 아멕스는 한국에서 발급된 아멕스 카드 고객 대상으로 8월 20일까지 국내선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단, 금·토·일요일 항공편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내륙 노선 예매 시에는 1만 원, 제주행 노선은 5천 원이 할인된다. 진에어는 "이번에 준비한 다양한 카드 할인 혜택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8 12:05:1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