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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체 플랫폼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최근 선박 부족 및 운임 급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와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포스코 김광수 물류사업부장,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민관 합동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김미애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중소 고객사들의 경우 수출 물량이 적어 선박의 적기 확보가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지불해야할 때가 많아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에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을 개발해 금년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은 합적을 희망하는 수출기업이 선사에 수시로 연락해 선적 일정을 확인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스케쥴 확인부터 합적 신청까지 온라인 상에서 한번에 가능하도록 개발된 포스코의 상생형 물류 플랫폼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포스코 철강제품과 함께 합적한 고객사 물량은 4만톤에 달한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포스코와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가 없는 중소기업에도 플랫폼을 개방할 예정이다. 연간 1500만톤 규모의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바탕으로 주요 국적 선사들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포스코는 글로벌 물류 인프라 망을 적극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합적 대상 화물은 철강류 등 벌크화물이며, 운송 지역은 세계 7개 권역 80여 개 항만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해운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업이 중소기업 수출 물류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포스코는 이번 협력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수출 물류 상생'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포스코의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물류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은 "포스코가 무역협회와 함께 정부의 물류 대란 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회사가 보유한 다년간의 해상 운송 경험과 물류 인프라 자산을 중소 수출기업과 나누어 국가의 무역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중소 수출기업과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더욱 공고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16:0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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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노조 전성시대, '하투'가 온다

김재웅 기자 "노동조합이 새로 결성된 회사에는 꼭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 회사 관계자가 씁쓸한 표정으로 말했다. 요즘 왜 악재가 반복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개인적으로 노조 필요성도 알고 응원하는 마음도 있지만, 이런 활동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의문도 이어갔다. 노조 전성시대다.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기존 노조들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강경 입장을 이어가고, 노조가 없는 회사뿐 아니라 있는 곳에서도 새로운 노조들이 출범했다. 노조가 나쁘다는 시대는 지났다.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노조 용인 조건으로 말했다던 GDP 3만달러 시대도 이미 현실화됐고, 삼성이 무노조 경영 폐기를 선언하면서 재계 전체적으로도 노조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노사관계는 마치 적처럼 인식됐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 운명 공동체다. 노조는 회사가 성장해야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고, 사측은 노조가 도와줘야 성장할 수 있다. 대부분 회사들은 이제 이같은 관계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임단협을 통해 최대한 노조 입장을 듣고, 실적에 의거해 수준을 조율한다. 수익을 나누기 위해 대대적인 성과급 지급도 앞장선다. 협상권이 없는 소수노조와도 테이블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용하려 노력한다. "노조가 협상을 잘하면 우리 월급도 오르니까 속으로는 응원하죠" 사측에 서서 일하는 한 관계자 말이다. 굳이 사측이 노조를 공격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회사가 노조와 결국 감정 싸움에 이르는 과정은 이랬다. 기분 좋게 대화를 하고 돌아선 노조가 갑자기 쟁의 행위에 돌입하는 것. 분명 테이블에서는 어느 정도 의견을 모았는데, 갑자기 조합원들에 사측을 비난하며 갈등을 조장해 당황스러웠다고 한 관계자는 기억했다. 그 이후로 한참 협상 결렬을 이어가다가 결국 처음 합의한 수준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한다. 새로 만들어진 노조는 회사가 어려워지길 바라는 것 같다는 말도 있었다. 회사를 악의적으로 비판하면서 가입자를 늘리는 것은 기본, 근거 없는 소문이나 회사 비밀자료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외부에 유출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 회사를 '절대악'으로 몰아 노조 가입을 늘리려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평범한 직원들을 만나보니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도 노조의 이같은 횡포 때문이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게 노조 역할이지만, 오히려 회사 성장을 방해하는 모습이나, 직원들 요구를 읽지 못하고 일부의 이슈에만 치중하는 데에 실망이 컸다. 하투의 계절이다. 올해에도 노조들은 사측에 '분기탱천'하고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각자 사정이 있을테니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냐만은, 그래도 전국민이 코로나19에 지친 올해에는 불필요한 분쟁을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1 15:09: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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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

7월 세종시 이전 앞두고 대전시민들에게 감사 인사 허태정 대전시장 등과 자리…소나무 기념 식수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이라며 대전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지역 대표 단체장들을 만나 세종시 청사 이전에 따른 작별의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고 "중소기업청이 중기부로 승격되는데 대전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는 중기부가 오는 7월 세종시로 이전을 앞둔 가운데 권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고별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외에도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그리고 대전시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그러면서 권 장관은 "세종시로 청사 이전을 통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기부가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기부가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대전시민들 모두가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대전시민들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중기부 간 발전적 협력 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대전시 관계자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한 뒤 중기부에 보내준 대전시민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대전시 시목인 소나무를 기념으로 식수했다.

2021-06-21 14:4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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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전기차 시장서 계급장 떼고 한판승부…현대차도 럭셔리로?

현대차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아이오닉5를 소개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앞세운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현대차도 대중 브랜드가 아닌 기술 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하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EQA를 국내에 출시했다. 2번째 EQ 시리즈로, GLA클래스를 전동화해 만든 모델이다. EQA가 크기로는 엔트리급이지만, 성능과 편의성면에서는 럭셔리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 최고출력 140kW(약 187마력)의 성능은 물론이고, 동급 최초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기본 장착하는 등 차급을 넘는 기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췄다. 국내 출시 가격이 5990만원, GLA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기차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4000만원대에 불과하다.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이 거론된다. 가격대 뿐 아니라 성능도 비슷해서다.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도 비슷한 가격대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은 아이오닉5와 같이 800V 충전을 지원한다. 벤츠가 제네시스가 아닌 현대차와 맞서게 된 셈이다. 제네시스가 준비 중인 컴팩트 전동화 SUV가 출시되면 아우디 Q4 e트론 등 럭셔리 브랜드 크로스오버 전기차들과도 맞붙게 된다. 아이오닉5 성능이 호평 받으면서 차기작에도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럭셔리카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게 된 데에는 전기차 시장 분위기 영향이 크다. 현대차가 일찌감치 전기차 개발에 주력하는 동안, 전기차 시장이 럭셔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게 된 것. 폴크스바겐과 GM이 럭셔리 브랜드인 아우디와 캐딜락에 힘을 쏟고 있고, 기술력을 가진 곳도 벤츠와 BMW 등 럭셔리 브랜드에 한정됐다. 벤츠 EQA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경쟁모델로 평가된다. / 손진영기자 son@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전기차에 자사 기술력을 쏟아붓고 있다. 아우디가 최초로 버추얼 미러를 도입한 가운데, 벤츠는 EQS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 스크린을 탑재하는 등 S클래스를 뛰어넘는 기능들을 탑재할 계획이다. 캐딜락 리릭 등 출시를 앞둔 전기차들도 플래그십 모델을 넘는 기능을 새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도 마찬가지다. 현대차는 오랜 기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극 투자하며 미국 JD파워에서 내비게이션 품질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오닉5에도 버추얼미러와 일체형 디스플레이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 기능을 담았다. 포르쉐 타이칸 등 일부 고성능 전기차에만 도입된 800V 초급속 충전까지 장착하면서 전세계적인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고급차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도 기술력으로 경쟁 중"이라며 "오랫동안 다양한 기술력을 개발해온 현대차에게는 모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1 14:3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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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SK실트론 SK실트론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정리해 공개한다. 투자자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SK실트론은 21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비상장기업으로는 이례적, SK실트론에서도 처음이다. SK실트론은 보고서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3대 분야의 경영 수준 강화를 위해 기울여 온 지난 노력의 성과와 계획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정책과 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경영 전반에 적용해 그 수준을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보고서는 특정 조직이 아니라 전사 차원의 역량을 결집했다"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전사 각 조직에 확산, 체화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실트론은 보고서에서 ESG 경영 추진 방향인 'ESG 2030'을 수립했다. UN이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목적으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및 중대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했다. 또 보고서 구성 시 GRI는 물론 세계 최대 펀드사인 블랙록이 요구하는 TCFD, SASB 등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제 기구가 권고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표준을 모두 준용했다. 최종 완성된 보고서는 독립된 제 3자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였다. 앞서 SK실트론은 웨이퍼 업계 최초로 'RE100'을 선언하며 탄소발자국과 폐기물매립제로 골드 등급 등 3개 이니셔티브를 획득한 바 있다. 앞으로도 추가 이니셔티브를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사회적으로도 봉사단 발족과 정기 헌혈, 무료 도시락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 중이다. 협력사 동반성장과 포용성 기반 기업문화 구축 노력도 진행하며, 사외이사 선임 검토와 공시 체계 강화 등도 이어가고 있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ESG 경영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관리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파이낸셜스토리를 기반으로 파이낸셜소사이어티는 물론 고객, 대중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1 13:5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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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법인 고객 위한 서비스 강화…대여료 최대 50% 할인

쏘카-현대카드 MY COMPANY 제휴 프로모션.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법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쏘카는 현대카드 법인카드(마이컴퍼니) 이용자들에게 업무 차량 대여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는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 마이컴퍼니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쏘카 비즈니스 고급형 멤버십을 최대 12개월 동안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비즈니스 고급형 멤버십을 구독하면 평일에는 50%, 주말에는 30% 할인된 가격에 쏘카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마이컴퍼니 이용자는 출장, 외근 등 업무 목적의 이동이 아닌 경우에도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쏘카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일 퇴출근용(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으로 쏘카를 이용하면 대여료가 5000원인 퇴출근 쿠폰, 제주도에서 10시간 이상 이용하면 대여료가 45% 할인되는 제주도 전용 쿠폰이 무제한으로 발급된다. 연말연시 3일 대여료 8만원 쿠폰 등 월별 할인 쿠폰 31장도 한꺼번에 지급된다. 현대카드 마이컴퍼니 카드를 사용하면서 쏘카 회원으로 신규 가입, 카셰어링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보는 경우에는 24시간 차량 대여료를 1만원으로 할인해주는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법인카드 제휴 할인은 쏘카 차량 이용 요금 중 보험료, 주행 요금, 유료도로 이용 요금을 제외한 차량 대여 요금에 적용된다. 정진호 쏘카 비즈니스실장은 "현대카드 마이컴퍼니와 쏘카 비즈니스의 결합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차종을 활용한 스마트한 출장,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효율적인 업무 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 비즈니스는 누적 2만 6000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쏘카의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다. 임직원 이용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집계해 운행일지를 작성할 필요가 없고, 주유비나 하이패스 요금 결제 내역을 영수증 처리 없이 전산으로 통합 정산 가능하다. 월 주차비, 렌트(리스)료와 같은 고정비를 없애면서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의 1만 4000여 대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1-06-21 13:4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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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국 우한서 '한·중 경제협력의 장' 개최

코트라 KOTRA(코트라)가 23일부터 사흘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후베이 미래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후베이성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 상담회 ▲세미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일대일 상담회에는 후베이성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정보통신(IT)·의료·자동차·환경 등 4대 분야의 중국 기업 40여곳과 우리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에 다양한 중국 내륙 바이어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한뿐 아니라 허난성 정저우, 후난성 창사 지역의 바이어도 모집했다. 또 코트라는 후베이성 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어 한국과 후베이성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주우한 총영사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된다. 중국 내륙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우한시 저소득층 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마스크 등 물품을 기증한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내수 위주의 쌍순환 정책으로 내륙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관심을 두고 중국 기업과의 협력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1-06-21 13:4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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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국폴리텍대학 손잡고 합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 나서

(주)한화 기계 협동로봇 HCR 어드밴스드 모델 3종. ㈜한화가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합동로봇 분야 인재양성에 힘을 싣는다. ㈜한화 기계부문은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에서 '협동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기계부문 조성수 사업본부장과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한화협동로봇(HCR: Hanwha Collaborative Robot)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우수 학생 취업 협력 ▲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노력을 함께 한다. 양측은 국내 로봇·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형 교육 환경에서 HCR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협동로봇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각 지역의 로봇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 협동로봇을 개발해 왔다. 연초에는 협동로봇 신제품인 HCR 어드밴스드(Advanced) 모델을 출시했다. 사업 초기 한국, 중국, 동남아로 시작해 현재는 협동로봇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4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한편 전세계 협동로봇 시장은 스마트 팩토리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9억8100만 달러(약 1조963억원)였던 시장 규모는 2026년 79억7200만 달러(약 8조90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1-06-21 13:4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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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부산 진출…아이오닉5·스타리아 등 운영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셀렉션' 부산으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현대 셀렉션'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기존에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차량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의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과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의 차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월 구독 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매달 그랜저,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기 구독 상품 고객은 벨로스터N, 쏘나타 N라인,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N 브랜드의 3개 차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중으로 수도권과 부산간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레귤러 팩의 스탠다드 이상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은 타지역 방문시 다른 차량으로 스페셜 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그랜저를 구독하는 고객은 부산에서 스타리아를 3박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에서 쏘나타를 구독하는 고객은 서울에서 넥쏘를 3박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 셀렉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차량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부산에서 레드캡렌터카와 협력한 것처럼 지역별 현지 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된 현대 셀렉션의 가입회원은 1만명을 돌파했으며 구독률은 97%에 달한다. 특히 올해 4월 새롭게 출시된 1박2일 무료 시승 프로그램인 '현대 셀렉션 익스피리언스'는 4월에 넥쏘가 예약 시작 2분만에 마감됐고, 5월 쏘나타 N라인은 1천200명의 응모가 몰렸다. 이번 달에는 스타리아로 무료 시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6-21 13:49: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