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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協, '브이노믹스 시대 소상공인 생존전략' 수강생 모집

선착순 모집…교육은 7월5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1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인 '브이노믹스(Virus-Economics) 시대 소상공인 생존전략'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이 과정은 브이노믹스(Virus-Economics) 시대,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소상공인들의 생존전략 수립,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다. 교육기간은 7월5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3주간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브이노믹스 시대 소상공인 사업 환경 변화 ▲소상공인 성공 노하우 ▲소상공인 세무·노무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수강생 간 네트워킹이 가능한 지역별, 업종별, 관심사별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경영, 창업, 인사·노무 등 애로사항을 데스크(DESK) 전문위원들과 1대1로 매칭시켜 멘토링을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연말 오프라인 동창회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교육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교육비를 100% 환급한다. 모집대상은 여성 소상공인 대표 및 예비 창업자 150명이며 등록인원이 초과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1-06-22 09:26: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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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구매상담회 참여 中企 모집

전남도, 광주광역시와 공동 개최…대기업 65社, 발전 6社등 참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전남도, 광주광역시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SWEET 2021)에서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2일 동반위에 따르면 내달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21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처 86곳이 참여한다. 삼성, 현대,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신세계, KT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65개사와 발전 6사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21개 기관이 그들이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 참여하는 200곳의 중소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기술·구매담당자와 1대1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SWEET 2021은 동반위가 그동안 지자체와 진행한 '혁신성장 투어' 일환이다. 혁신성장 투어는 동반위 중점사업인'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하나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광역지자체 및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열고 있다. 2019년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투어는 이번이 7번째다. 동반위 관계자는 "동반위는 신재생에너지 성장의 중심인 광주광역시에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양측 간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MOU 체결과 함께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6-22 09:1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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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大 모집

온라인 진출 이론·실습 가능한 대학 6곳 내외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2일까지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은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기회를 소상공인에게 제공, 소상공인 온라인진출을 위한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시장 진출 관련 전문교육(이론·실습)이 가능한 2~4년제 대학이 신청 대상으로 이 가운데 6곳 가량을 선정한다. 또 본 사업 선정 대학은 소진공과 협약 체결 이후 올해 12월까지 소상공인 대상 교육사업을 수행한다. 다만, 2021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방하는 대학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마감일까지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 발표평가, 대학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교육운영비, 교육생 실습비, 운영지원비 등으로 8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사업은 비대면·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가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22 08:3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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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타트업 인공지능 개발자 육성한다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학력, 전공 무관…만 29세 이하 100명 선발…무료 교육 중소벤처기업부가 학력과 전공 상관없이 만 2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스타트업 인공지능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프로젝트'에 참여할 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중기부는 최근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자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스타트업들은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청년 구직자를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자로 양성해 스타트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이론과 실전을 병행한 장기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교육 기간은 1년이다. 1년 동안 하루 8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해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이수토록 한다. 인공지능이 접목되는 사례가 많은 게임·바이오·금융 등 분야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 도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검증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다만 올해는 프로젝트가 시범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 과정을 8개월로 단축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NHN, 구글 클라우드(GoogleCloud),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현업 전문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인공지능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중기부가 지난해 신설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확인한 인공지능 분야 강사를 적극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만 29세 이하 청년은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에 신청할 수 있다. 입교생 선발 시에는 이해력, 논리력, 상황 판단력 등 기본 소양 중심의 1차 서면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와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인공지능 전반에 대한 관심도와 스타트업 근무 의지 등을 평가한다. 출석률과 수시 중간평가를 통해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거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생은 중간 탈락된다. 중기부는 인공지능 개발자 수요가 있는 벤처·스타트업 풀을 구축해 교육생들이 근무 여건과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접하게 할 계획이다. 또 교육생들이 벤처·스타트업이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면서 최적의 기업으로 매칭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인공지능 관련 현업 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전을 병행한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업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해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개발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비전있는 스타트업의 좋은 일자리도 연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08:22: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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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로보틱스 신사업 드라이브…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완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보틱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 회장은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미래비전인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강화를 위해 미국 로봇개발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추진해왔다. 정 회장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본사와 보스턴 다이내믹스 본사를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 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으며,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신사업을 통해 인류를 위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물류 로봇, 안내 및 지원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기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로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전략적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양산 능력과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양산화 및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룹사 측면에서는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등과 연계해 로봇 시장 진입부터 스마트 물류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 확장이 가능하며, 로봇 중심의 새로운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 또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착용형 로봇 기술, 생산 및 물류 자동화 기술 등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과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첨단 기술 선도 그룹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로봇을 적극 활용한 재난 구조나 의료 케어 등 공공의 영역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글로벌 판매·서비스 및 제품군 확장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계기로 우선은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 로봇 시장에 진출하고, 이어 건설 현장 감독이나 시설 보안 등 각종 산업에서의 안내/지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형 로봇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 회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투자발표와 함께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인류의 행복과 이동의 자유,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이 더해져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 언택트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치안, 보건 등 공공영역에서도 인류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07:37: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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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친환경 기술 개발 현장에 환경부 장관 방문

21일 환경부 한정애 장관(왼쪽 세번째)이 SK이노베이션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해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왼쪽 두번째) 등과 SK종합화학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을 환경부 한정애 장관이 방문해 SK종합화학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및 환경과학기술원의 폐자원 재활용 연구개발 동향을 살폈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환경부 한정애 장관을 비롯해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등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현장 방문은 국내 자원순환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폐플라스틱, 폐윤활유 등 폐자원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는 기술 개발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석유화학원료를 만드는 열분해유 제조 및 후처리 기술 ▲오염된 페트병과 소각 처리하던 의류 폐기물을 화학 분해해 원료를 얻는 해중합 기술이 있다. 또,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폐윤활유를 다시 윤활유 원료로 만들어내는 재활용 기술 ▲친환경 아스팔트 개발 ▲폐배터리 광물 추출 기술 등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기술원은 열분해유 품질 개선을 위한 후처리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SK이노베이션의 ESG경영에 기반해 친환경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계열 자회사인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과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환경부 방문단에게 친환경 기술과 설비, 시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심각한 환경 문제인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분해유 기술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에 열을 가해 얻는다. 제조한 열분해유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수준에 따라 순도 높은 납사 등 화학 원료를 얻어낼 수 있다. 폐플라스틱 100만톤을 열분해 하면 원유 540만 배럴에 해당하는 원료를 뽑아낼 수 있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자원으로 재사용 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은 열분해유 품질 개선을 위한 후처리 공정 연구개발에 매진해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최근 환경부는 국내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촉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원유를 대체해 납사, 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폐기물 관리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제품 원료로 활용할 경우에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고려해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및 폐자원 순환체계 실현을 위해 소각·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은 열분해를 통해 플라스틱 제조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필요가 있다"라며 "환경부는 원료 수급부터 제품 사용까지 면밀히 살피고,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체계를 조속히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열분해 기술은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비롯해 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SK종합화학은 열분해 사업 등 ESG기반 그린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1 16:30: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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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 종사자 위한 '소음성 난청' 예방 MOU 체결

21일 오후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 이정석(오른쪽) 상무와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 강충원(왼쪽) 센터장이 항공 종사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이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항공 종사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21일 소음성 난청이 오랜 기간 강한 소음에 노출돼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점검·정비 및 지상조업 등의 업무로 항공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항공 종사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무상 질병이기도 하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3월 소음성 난청에 대해 "난청의 원인이 업무와 업무 외의 원인이 혼합됐다고 해도 85db(데시벨) 이상 연속음에 3년 이상 노출됐다면 공단이 업무 외 원인에 의한 난청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한다"라는 내용으로 관련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소음 노출 근무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인 근로환경 관리 및 상담·교육을 진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근로) 환경 상담 및 자문과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 지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상담을 통한 소음작업장 근로자 특수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직업건강서비스 상담 장소를 제공하고,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근로자 참여 독려 및 건강진단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제주항공 협력사 근로자의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를 지원해 적합한 보호구 선정과 지도 등 상생협력 차원의 건강관리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소음에 노출돼 있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1 16:25: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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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한국자원경제학회 공동으로 전력정책포럼 개최

이동규 서울시립대 교수가 대표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가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1년 제5차 전력정책포럼에서 탄소세와 탄소국경세 등에 대비하고, 산업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대한전기협회는 21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기후경쟁력이 산업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산업계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대표발제를 진행한 이동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EU와 미국을중심으로 한 탄소의 무역장벽화는 이미 진행 중"이라며 "탄소집약도가높은 시멘트, 철강, 석유화학 등 수출업종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 교수는 "탄소가격 책정방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위협이 아닌 기회로 작용할 여지도 존재한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규모(연 시가총액 기준 15조 원)의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운영 중인 만큼 탄소가격의범위에 탄소배출권거래제의 배출권 가격이 포함되는 정도에따라 이른바 '탄소장벽'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시장 왜곡으로 인해 우리나라 탄소배출권 시장의 거래회전률이낮은 점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산업계 또한 단순히 정부 정책만 바라보고 있기보다는 RE100 캠페인이나 ESG 경영 등으로 자발적이며 주도적인 탄소중립 참여를 통해 소비자,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은녕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김진수 한양대학교 교수, 한신 ㈜H2 대표, 김태한 CDP 한국위원회 책임연구원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관련해 파리협정 제6조에 규정된 국제시장메커니즘, 즉 다른 국가와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선 ▲수소 에너지 활용 ▲CCUS 기술 활용 ▲재생에너지 간헐성 및 변동성 해소를 위한 ESS 적극 활용 ▲기후 기술의 산업화 ▲저탄소.무탄소 신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활발하고 풍성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날 포럼이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모두를 달성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풀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21 16:23: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