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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민간 주도 '우주산업' 선도…"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개발' 착수 회의에서 (왼쪽부터) 공병호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박재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발사체연구단장, 한현우 엔디티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와 무인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산업)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이스파이오니어는 우주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주도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2,115억 원이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320억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는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디티엔지니어링, 한국항공대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기존 발사체에서 별도로 존재하는 연료탱크와 산화제탱크를 첨단 용접 및 단열기술을 적용해 하나로 만드는 기술이다. 발사체 부품 숫자를 줄이고 구조를 단순화해 무게를 기존 대비 30% 줄이고,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어 국산 소형 발사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500㎏급 중·소형 위성이나 작은 위성을 여러 개 묶어 임무에 투입하는 '초소형 군집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 발사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스페이스엑스는 현재 400㎏급 위성 1,000여기를 발사했으며 향후 최대 1만2,000기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다.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수백기의 중소형 위성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대한항공, 항우연, 엔디티엔지니어링의 연구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개발 착수 회의에서는 사업의 개발 방향과 향후 일정, 협력의 범위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한항공은 이 프로젝트에서 리스크 및 품질 보증 체계 관리와 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부문 총괄 임무를 수행한다. 개발 완료된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대한항공이 항우연과 개발 예정인 500㎏ 급 소형발사체의 주요 구성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2년 우리나라 최초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I) 개발 및 총조립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항공기 체계종합, 민간 항공기 구조물 개발 등 핵심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경제성 있는 소형발사체 개발과 소형위성 발사서비스 구축을 주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민간 기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뉴스페이스'를 선도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4 11:46: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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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장마 앞두고 완성된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 3총사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 3종 /삼성전자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다가오는 상황, 마침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이 완성되면서 소비자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슈드레서는 에어드레서 기술을 이용해 신발까지 손쉽게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버튼 한번으로 건조와 탈취, 살균 등을 해준다. 전용 액세서리 제트슈트리와 강력한 바람 에어워시, UV 냄새분해 필터 등이 힘을 합친다. 바람 온도가 40도 이하로 신발을 해치지도 않는다.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덕분.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 UVC 램프도 적용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준다. 동시에 3켤레를 관리할 수 있다. 구성원이 많거나, 다양한 신발을 한 번에 관리받는 것도 가능하다. 컬러도 비스포크 답게 4가지를 고를 수 있어 인테리어에 용이하다. 에어드레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에어워시'와 스팀, UV 냄새분해 필터로 땀에 젖거나 비를 맞은 옷도 굳이 빨지 않고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건조와 구김 제거 기능도 있어 관리하기도 쉽다. 건조 코스는 9개에 달한다. 아웃도어 의류와 피트니스 의류, 수영복까지도 소재 변형 우려 없이 사용하면 된다. 에어드레서는 옷뿐 아니라 공간 습도까지 관리해준다. 바로 '공간 제습' 기능. 설치된 공간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줘, 장마철 눅눅한 드레스룸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9가지 다양한 패널로 출시돼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궁극적으로는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가 인기다. AI맞춤 세탁 기능으로 옷감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스스로 코스와 옵션을 제안, 이불 등 무거운 세탁물을 감지하면 '워터샷'으로 더 강력한 세탁력을 낼 수 있다. 제습 키트를 사용하면 세탁실 공간도 케어 가능하다. 제습키트를 건조기에 설치하고 공간제습 코스를 작동시키면 된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을 활용하면 여름철 더위나 장마철에도 불쾌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잦은 비 소식으로 의류케어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1:13: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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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집콕 PT 콘텐츠 '삼성 홈 피트니스' 론칭…첫달 할인 행사 중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집에서도 편안하게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24일부터 '삼성 홈 피트니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전문가 도움으로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호텔신라 운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만들었다. 우선 각 분야 전문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바디웨이트ㆍ댄스ㆍ필라테스ㆍ요가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담았다. 온라인 학습 솔루션인 온더라이브를 적용해 수강자가 트레이너와 고화질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운동 시간, 운동 효과, 소모 칼로리 등 각종 운동 정보를 아이콘, 그래프, 차트 등으로 제공해 수강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삼성 기기들과 연동성을 강화했으며, 삼성닷컴을 통한 실시간 예약과 수강 시스템도 갖췄다. 서비스는 ▲홈트레이닝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스타 강사의 데일리 라이브 서비스인 '베이직' ▲최대 8명의 수강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직 나만을 위한 1:1 코칭 서비스인 '프라이빗'까지 총 3개로 구분된다. 프리미엄과 프라이빗 프로그램은 트레이너와 수강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월정액 프로그램으로, 베이직은 월 1만 9000원, 프리미엄은 월 4만 9000원에 구독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은 참여 횟수에 따라 22만원부터 66만원까지 다양하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베이직은 첫 달 무료, 프리미엄은 첫 달 50%를 할인해 주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홈 피트니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전자 고객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홈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1: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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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그니처, 유럽 프리미엄 가구 비앤비 이탈리아와 논현 쇼룸서 작품전

/LG전자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유럽 프리미엄 가구와 다시 한 번 만났다. LG전자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비앤비 이탈리아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초프리미엄 선호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과 비앤비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마리오 벨리니, 안토니오 치테리오, 가에타노 페세의 작품으로 조합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쇼룸 1층과 3층에 비앤비 이탈리아 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1층에는 블릿츠 테이블, 1인용 소파 쎄리업 등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고, 3층에는 모듈형 소파인 카멜레온다 등을 갖춘 전시존도 마련했다. 특히 블릿츠 테이블은 마리오 벨리니의 신제품으로 전세계 100개 한정 판매된다. 국내에 처음 전시돼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리오 벨리니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황금 콤파스상을 8번 수상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겸 건축가다. 1966년에 설립된 비앤비 이탈리아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소파 프레임을 목재가 아닌 스틸을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가구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LG전자는 2017년 국내 처음으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논현 쇼룸을 열었다. 고객은 논현 쇼룸에서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경험하고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논현 쇼룸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얼음정수기냉장고, 컬럼형 와인셀러,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아일랜드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스팀오븐, 광파오븐 등 총 10종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1: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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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캠핑에서 골프까지 아빠 취향 저격 혼다 파일럿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넓은 실내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을 앞세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3040세대는 챠량 구매시 세단에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SUV가 최고 인기 차종으로 올라섰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덩치가 크고 실내공간이 넓은 SUV보다 실용적이고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SUV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SUV 파일럿의 2021년형 부분변경 모델에 실용성과 정숙성, 첨단 기술을 녹였다. 지난 10일 2021년형 파일럿의 시승을 진행하며 차량의 매력을 분석했다.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충북 충주에 있는 행덕산까지 왕복 250㎞ 구간에서 진행했다. 고속도로와 국도, 시골 소로를 주행했다. 혼다 파일럿은 첫 인상부터 대형 SUV의 웅장함을 갖추고 있다. 국내 판매중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5005㎜의 전장과 1995㎜의 전폭 그리고 1795㎜의 전고를 갖추고 있다. 거대한 체격에 어울리는 공간을 위해 2820㎜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이처럼 큰 차체를 갖추고 있지만 주행시 운전자의 부담은 크지 않았다. 확 트인 시야와 일반 승용차 두배에 가까운 넓은 사이드미러는 안정감을 줬다. 또 거대한 체격에 편리한 탑승을 위한 러닝 보드를 장착해 어린이나 노약자가 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대형 SUV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했다. 이 차의 좌석은 2+2+3 구조다. 1열은 물론 2열과 3열까지 성인이 탑승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했다. 또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3열을 접을 경우 1325L 공간 확보가 가능해 캠핑 장비는 물론 골프백 4개를 적재하는데 부담이 없다. 커다란 덩치와 달리 주행 성능은 민첩하고 부드러웠다. 파일럿 V6 3.5리터 직접분사식 i-VTEC 엔진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2kg.m를 발휘한다. 고속구간에서 가속시 차분하게 속도를 끌어올린다. 자연흡기 엔진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또 가솔린 SUV인 만큼 소음에 대한 걱정은 물론 방지턱이나 불규칙한 노면에서의 진동 대응도 뛰어났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기장비부품의 구성이다. 차량의 크기에 비해 스크린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아 시의성이 떨어진다. 또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첨단 기능과 화려함보단 클래식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호불호가 나뉠것으로 보인다. 가솔린 SUV지만 연비는 기대 이상을 기록했다. 고속도로와 국도 등을 주행한 경과 11.8km/L를 기록 복합 공인 연비(8.4km/L)를 훌쩍 뛰어넘었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 뛰어난 연비 등을 갖추고 있는 혼다 파일럿은 '패밀리 SUV'로 안성맞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컬러는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이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5950만원이다.

2021-06-24 10:5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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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선박용 고안정성 ESS '국산화' 돌입

한화디펜스와 선박용 고안전성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연구개발을 할 컨소시엄 13개 기관 및 회사들이 지난 23일 한화디펜스 판교 R&D 센터에서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자체 조정회의를 실시했다/한화디펜스 제공 국내 방산기업 한화디펜스가 친환경 선박용 고안전성 에너지저장장치(ESS) 패키징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선박용 고안전성 ESS 패키징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제는 MWh급 선박에 탑재되는 고안전성 ESS를 100% 국내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3년간 중대형 선박용(1MWh급)과 소형선박용(200kWh급)에 탑재되는 ESS 개발을 비롯해 시험평가와 선급인증 및 실선 탑재, 안전성 입증시험 등이 진행된다. 연구개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된 한화디펜스는 앞으로 ▲열전이 확산 방지 ▲모듈단위 화재진압 ▲해상 환경용 최적설계 ▲경량화·소형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ESS 안전 제어 ▲고안전성 시험·승인 절차 구축 등 6대 핵심기술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과제 개념도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국내 연구기관은 물론, 상선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KTE와 일렉트린, 해민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조선 관련 업체들과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ESS'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디펜스는 해군 차세대 중형 잠수함용 리튬이온전지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해상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국가 관공선 등에 들어가는 선박용 ESS를 자체 개발해 왔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잠수함용 배터리팩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자랑한다. 혹시 모를 해상 배터리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첨단 안전성 설계가 이뤄졌으며, 가혹한 시험 환경에서 ▲과충전·방전 ▲외부 단락 ▲열 노출 ▲압력 ▲연소 ▲염수 침수 등에 대한 성능 입증시험을 세계 최초로 수행, 전 항목을 만족시켰다. 여기에 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 과제 수행을 통해 해상용 에너지저장장치의 화재 안전성 기술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제품의 표준화를 선도해 국내외 친환경 선박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ESS 패키징 기술을 필두로 국내 2차 전지 셀 메이커와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 기업들과 연합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선박용 ESS 제품의 표준화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 및 보급 활성화 등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4 10:4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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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웹 예능 '샘Song'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 감성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재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달 초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일환 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매력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음악, 굿즈 등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안테나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소속 아티스트인 권진아와 페퍼톤스, 샘김이 참여하게 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 제품들을 주제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의 감각적인 디자인에서 착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의 진취적인 느낌을 일렉트로닉 장르로 표현했다. 샘김은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더 프레임의 베젤을 주제로 그루브가 돋보이는 선율을 강조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안테나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웹 예능 '샘Song'을 만들어 24일 오전 10시에 삼성 코리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 콘텐츠에서 안테나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주제로 한 곡의 일부를 공개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MZ 세대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즐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0:44: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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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감사 인사 전달…코로나 극복에 힘 보태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왼쪽 첫 번째)이 협회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올해에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전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100여명에 생활지원금과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에스타파노스 참전용사협회 부회장,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 박용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을 내 학교에 화장실, 식수시설, 컴퓨터실 등을 설치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희망마을 사업은 LG전자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전용사 마을 내 주거, 위생, 교육 등을 개선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의 자립을 돕는 3년 프로젝트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참전용사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내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에 배수로뿐 아니라 공동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설치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4년에도 LG전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세운 바 있다. 매년 100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전자제품 수리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약 3년 동안 국가자격증 취득, 취업, 창업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전체 신입생 중 15%에 해당하는 인원은 참전용사 후손으로 배정하고 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더와 함께 생활지원금, 장학금,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에티오피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며 "특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유엔의 파병요청을 받고 1951년 약 6천 명 규모의 부대를 한국에 파병한 바 있다. 이어 1956년까지 한국에 주둔하며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도왔고 에티오피아 부대는 월급을 모아 경기도 동두천에 보육원을 세워 전쟁고아를 보살피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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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전현직 소방관 가족에 국내선 할인 혜택 추가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전현직 소방가족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항공권 할인 범위를 확대하며 보다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전현직 소방관 가족까지 할인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018년 3월부터 소방공무원과 소방동우회에 가입된 퇴직 소방관 본인에게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해왔다. 티웨이항공은 기존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가족까지 상시 할인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현재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가족도 국내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했다. 소방관에게는 국내선 대상 비수기 25%,주말과 성수기 10%, 국제선은 비수기 7%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을 위해 항공권 예약 시 탑승자 정보 입력 과정에서 개인 신분 할인을 '소방공무원'으로 선택하면 된다.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후 여행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소방공무원 신분증 또는 소방동우회 가입 회원증과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확인하면 탑승권이 발급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가족분들께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18년 3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5월에는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현직 소방가족 대상 항공운임 할인, 소방관을 위한 이색 문화 강좌 개최, 소방가족 힐링여행 지원, 시민 안전 벽화 그리기 공동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4 09:40:4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