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2026 주총] 금호석유화학, 불확실성 속 핵심 사업 강화…주주가치 제고도 추진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속에서도 원가 절감과 리스크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한편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에 나선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스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장기화로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수익성 압박이 지속됐다"며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원가 절감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성능 타이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SSBR) 병행 생산 설비 투자를 완료했으며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와 에틸렌 프로필렌 고무(EPDM) 증설 투자도 마무리해 핵심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함께 강화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부담 요인으로 떠오른 가운데서도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원재료 수급 다변화와 고객사 협력 확대를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 강화, 바이오 및 지속가능 소재 확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가속화 등 3대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이번 정관 변경안에는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자기주식 관련 사항을 이사회가 결정하도록 했지만, 변경안은 회사가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수립해 주주총회 승인을 받은 경우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상법 개정에 따라 자기주식은 원칙적으로 소각 대상이 되지만,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예외적으로 계속 보유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정관에서 자기주식 보유 목적을 신기술 도입과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재계 안팎에서는 회사가 자기주식을 단순한 보유 자산이 아니라 신사업 투자와 지배구조 대응에 모두 활용 가능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금호석유화학 오너가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 사장, 박주형 부사장 등을 합쳐 17%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도 약 10% 안팎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지분 구도 속에서 자기주식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회사 측의 핵심 방어 수단 가운데 하나로 거론돼 왔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박철완 전 상무가 별도 주주제안을 내지 않은 데다 주총에도 불참하면서 과거 불거졌던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도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습이다. 이 밖에도 정관 변경안에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근거 마련, 사외이사의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회 구성 요건 강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권익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4:41:1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2026 주총]진에어, 정기 주총서 LCC 3사 통합 완수 제시…성장 기반 강화 추진

진에어는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 완수와 성장 기반 강화 방침을 밝혔다. 고객 서비스 혁신과 안전·정보보안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를 내실 강화와 통합 준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공급 경쟁 심화, 원가 부담 등 엄중한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통합을 준비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었다"며 "합병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일본·대만 노선 공급 확대, 해외 판매 집중, 신규 노선 개설, 성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슬롯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올해 경영 과제로 LCC 3사 통합 완수를 제시했다. 그는 "2026년은 LCC 3사 통합이라는 과제를 완수해 나가겠다"며 "시스템과 인프라 통합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구성원 간 화학적 융합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혁신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 박 대표는 "스타링크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상담 시스템 도입, 고객 주도형 여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과 정보보안 강화 방침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전사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예방적 정비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운항 수준을 높이고 정보보안 인프라를 고도화해 고객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재·신규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에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 관련 조항을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6-03-26 14:31:04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BTS 컴백 공연'…식당등 소상공인 영향 데이터 나온다

4월 중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음식점, 숙박 등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볼 수 있는 데이터가 나온다. 정부가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실시간 소상공인 통계를 수시로 발표하기로 하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신용데이터와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영관리 앱 '캐시노트'로 매출, 비용 정보 등을 가진 민간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기획했다. 그동안 중기부는 소상공인실태조사,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같은 국가 승인 통계를 발표해 왔지만 조사 시점과 발표 시점 간 시차로 적시성 및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국세청, 한국신용데이터 등과 데이터 통합 체계를 구축한다.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국세청 과세자료로 소상공인 중 다중사업자, 부업사업자를 파악해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한국신용데이터 같은 민간 데이터사 자료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정책 효과를 분석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로 대상별 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및 통계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한다.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지난 21일 있었던 BTS의 광화문 콘서트로 인한 주변 소상공인 매출 변화 자료를 내달 중 내놓고, 올해 상반기 중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매출 분석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그간 소상공인 관련 국가 통계는 정확성을 위해 사무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지만, 정책을 새로 설계하는 과정에서 현시점의 경기 상황이나 정책 효과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한국신용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받고 시차를 최대한 줄여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분석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22: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6 주총] 엘앤에프, NCM·LFP 투트랙 강화…차세대 소재 개발 확대

엘앤에프가 삼원계(NCM)와 리튬인산철(LFP)을 양축으로 한 투트랙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전기차 시장 둔화 국면을 딛고 올해를 성장 반등의 원년으로 삼아 북미 시장 공략과 차세대 소재 개발,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NCM)과 LFP 두 개의 성장 엔진을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대 출하량을 달성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NCM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울트라 하이니켈 NCMA95의 단독 공급 지위를 바탕으로 46파이 배터리 출하 확대와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가동률 상승에 따른 물량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LFP 사업은 다수 고객사와의 공급 협의를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넘어 전기차와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확정된 수요를 기반으로 추가 증설에도 나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개발과 로보틱스, 우주, 방산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장도 병행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기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김경희 사외이사는 세무·회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부 견제와 경영 투명성 제고 역할을 맡게 됐다. 엘앤에프는 사업 영역 확장과 자본 운용 유연성 확보, 이사회 독립성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관 일부도 개정했다. 지적재산권 관리·라이선스업 추가 등 사업목적 확대와 LFP 증설 등 중장기 설비투자 대응을 위한 발행예정주식 총수 및 사채 발행한도 조정, 독립이사 비중 등 이사회 운영 기준 정비, 상법 개정 사항 반영 등이 담겼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4:22:5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2026 주총]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3세대 강판 글로벌 판매 강화…건설 부진엔 효율화 대응”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자동차강판과 탄소저감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 부진이 이어지는 봉형강 부문은 설비 효율화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사장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6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도 철강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탄소중립 요구 강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현대제철은 '스트렝스 포 무브(Strength for MOVE)'라는 새 비전 슬로건 아래 2026년을 미래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중장기 경영 전략으로 자동차강판 판매 강화, 탄소저감 제품 생산·판매 확대, 봉형강 경쟁력 강화와 시장 주도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자동차강판에 대해 "현대제철 사업의 핵심 축이자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전략 사업"이라며 "3세대 강판 등 자동차용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역량과 핵심 고객사에 고품질 자동차강판을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저감 제품에 대해서는 "2026년은 현대제철이 탄소저감 철강 생산체제로 본격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본격 가동에 맞춰 탄소저감 제품 양산 체제를 갖추고 조업 안정화와 최적화를 조기에 확립해 생산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봉형강 부문과 관련해서는 "현재 봉형강 시장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침체와 저가 수입재 유입에 따른 가격 경쟁, 공급 과잉 등으로 수익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건설강재 분야 초격차 리더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성과로 미국 전기로 제철소 건설 계획 발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투자, 인도 푸네 스틸서비스센터(SSC) 상업 생산, 3세대 강판 신제품 양산 등을 꼽았다. 안전도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앞선 세 가지 전략 목표는 현대제철 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안전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전사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실행체제를 정착시켜 전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6-03-26 14:18:44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중소·중견 대상 '명문장수기업' 모집

4월24일까지 접수…9월 중 최종 명단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롤모델이 될 모범 장수기업을 발굴한다. 중기부는 다음달 24일까지 대한민국 기업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해 2017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63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4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으로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은 제외한다. 다음 달부터 약 4개월간 기업 평가·평판 검증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균형성장 기조를 고려해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초광역별 지역 위주의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명문장수기업 중 60%까지 선발되도록 노력한다. 또 올해 7월까지 동일업종 유지의 판단 기준을 세분류에서 대분류로 변경하는 등 신산업 창출, 사업 다각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정 과정을 개편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기업이 직접 하거나 국민 누구나 추천하면 된다. 명문장수기업 확인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등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과 우편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추천제 운영 절차는 온라인으로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2017년 뽑혀 유효기간 10년이 지난 2월 만료된 명문장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평가·평판 조회 등 자격 연장 여부를 심사한다. 해당 기업은 다음 달 24일까지 별도 신청을 통한 자격 연장 평가를 받아야 한다. 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명문장수기업 제도를 개편하고 장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토대로 세대를 이어 성장하는 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00:4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M M News] 한국앤컴퍼니그룹·불스원

◆한국앤컴퍼니그룹, '컬처 에이전트' 제도 도입… 조직문화 실행 체계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문화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26일부터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 장치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성원으로, 회사의 미션·비전·핵심가치와 조직문화 관련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확산 활동도 수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에이전트 역할을 점검하고 조직별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각 조직 팀장이 멘토를 맡아 에이전트 활동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조직장·멘토·에이전트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밸런스온, 타다와 차량용 시트 체험 프로모션 진행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25일까지 한 달가량 운영되며, 타다 이용 고객은 차량 이동 중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는 움직임이 제한적인 운전석 환경에서 발생하는 엉덩이 배김과 허리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차량 전용 시트로, 가운데가 움푹 파인 차량용 버킷 시트 구조에 맞춰 설계됐다. 상단보다 하단이 넓은 '2중 6각 구조' 베타젤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외부 충격은 물론 차량 엔진과 노면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 진동까지 흡수·분산해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밸런스온은 이번 타다와의 제휴를 기념해 체험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타다 차량 내부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를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어 체험을 통해 느낀 편안함을 개인 차량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2026-03-26 13:34: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2026 주총] 무뇨스 현대차 사장, 자동차 생산 회사서 AI 기술 기업으로 체질 전환 강조

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율 관세와 환율 변동,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단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혔다. 무뇨스 사장은 "단순히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을 넘어, 이를 생산하고 움직이게 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더 많은 차량에서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협업, 포티투닷 및 모셔널에 대한 투자, 웨이모와 파트너십, 그리고 한국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넘어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무뇨스 사장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를 실제 생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구글 딥마인드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인프라 협력을 통해 압도적 기술 생태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동 전쟁 장기화로 올해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완성차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주영 창업회장의 도전 정신을 이어가며 협력사와 '원 팀'으로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현지화 전략 강화, 지역별 특화 상품 전략 강화, 기술 기업 전환 가속화를 제시했다. 그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이 시작되고, 인도·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해 그룹사 기준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 120만대로 확대하겠다"며 "단순 현지 생산을 넘어 현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까지 포함하는 진정한 현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용 전기차인 일렉시오 SUV에 이어 올해 신형 세단 전기차를 선보인다. 북미에서는 투싼과 엘란트라를 출시하고 2027년부터는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을 선보일 방침이다. 2030년 이전 중형 픽업트럭도 출시한다. 유럽에서는 아이오닉3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 동안 5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 인도에서는 2027년 최초로 현지 설계, 개발한 전기 SUV를 공개하고, 2030년까지 50억달러의 투자해 푸네 신공장 생산능력을 25만대로 확대한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26개 신모델을 투입하고, 2027년에는 제네시스의 인도 진출도 검토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414만대 판매와 전년 대비 6.3% 증가한 매출 186조3000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1조4700억원, 영업이익률은 6.2%를 달성했다. 미국의 경우 연간 도매 기준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북미 전체 소매 판매는 122만대에 달해 8% 증가했으며 5년 연속 소매 판매 신기록, 3년 연속 총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친환경차 전환도 성과를 냈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약 100만대로 늘었고, HEV와 전기차(EV)는 각각 28%, 26% 성장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원을 투자하고, 미국에도 2028년까지 260억달러를 투입해 생산·공급망·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26 13:34: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2026 주총]명노현 LS 부회장 "전력 슈퍼사이클 속 주력사업 성장·신사업 안정화 추진"

"전력 슈퍼사이클 속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안정화로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환경은 기회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명 부회장은 글로벌 전력시장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 인공지능(AI) 산업 확대 등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와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역시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S는 우선 주력 사업의 성장과 수익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견고한 만큼 LS일렉트릭과 LS전선을 중심으로 전력망 관련 제품의 해외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미국에서는 해저케이블 공장과 부스덕트 공장 건립, 배전반 공장 확대 등 현지화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배터리 소재와 전기차 부품 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한다. 전기차 시장 캐즘 국면에 대응하는 동시에 공급처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공급망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AI 기반 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LS는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R&D) 등 전 영역에 AI를 접목해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명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사업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도록 하겠다"며 "사업 성과 개선에 맞춰 주주환원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LS는 전력 인프라 호황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는 매출 31조8700억원, 영업이익 1조525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글로벌 전력망과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반 시스템, 해저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부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늘렸다. 두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12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와 황산·귀금속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고 LS엠트론은 북미 시장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사내·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3:31:5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LS일렉트릭, 친환경 전력 기술력 인정…'2026 GEAN 어워드' 수상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2026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어워드' 기업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EAN 어워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시티 및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도시, 협회를 각각 1곳씩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LS일렉트릭은 총 9개 후보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시 부문은 중국 광저우 난사구청, 협회 부문은 말레이시아전기차협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력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전과 송·변전 시스템 구축,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연계한 제조기업의 RE100 달성 지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전기화 흐름에 맞춰 직류(DC)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운영 최적화를 구현하는 솔루션을 확대하며 산업 현장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는 "전력산업의 디지털화, 탈탄소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중단없이 추진해 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라며 "친환경 전력·에너지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3:30:1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