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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26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3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작 시점을 직전 설보다 5일 앞당겼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제공되는 상품권 증정 금액을 전년 대비 25% 늘려 최대 150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1차 기간(12월 26일~1월 23일)에 구매할수록 혜택이 가장 크다. 행사 품목별 최대 50% 할인, 덤 증정(N+1), 엘포인트 회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총 8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과일 세트는 5만원 이하 가성비 물량을 20% 늘렸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 등을 4만원대에 판매하며, 지난 추석 인기를 끈 국산·수입 혼합 과일 세트 물량을 150%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산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찜갈비 대신 구이용 위주로 재편했다. 고환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주산 와규 물량을 20% 늘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수산 부문에서는 산지 직송 전복과 반값 할인된 구룡포 홍게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주류 세트는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말띠 에디션'을 준비했으며, 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시리즈'도 3만원대에 판매한다. 온라인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1월 6일부터 첫 사전예약을 운영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부담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로 실속 있는 명절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3 14:26:1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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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에 '궁궐' 품은 정관장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게이트 인근에 '정관장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정관장 최초로 '궁궐'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궁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곡선 형태의 동선을 통해 고객이 마치 궁궐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곳곳에 배치된 문화유산 소품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상품 구성 또한 외국인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중국인 관광객 등이 선호하는 '뿌리삼'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전통 건강차 비법에 홍삼과 감귤 향을 더한 '궁정비차' 등 특화 제품도 선보인다. 특히 신라면세점 단독 상품인 '본삼 중편(75g)'도 판매한다. 정관장 제조 장인이 엄선한 뿌리삼 원물로 구성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브리타임 필름' 기프트 에디션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에너지 활기력샷'과 '기다림 침향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KGC인삼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신규 상품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3 11:32: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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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거트 이제 간식이 아니라 한 끼"…풀무원다논, 식사대용 시장 정조준

"예전엔 요거트를 왜 먹느냐고 물으면 '간식'이라는 답이 대부분이었죠. 지금은 다릅니다. 식단 관리, 아침 대용, 건강한 한 끼로 요거트를 찾는 소비자가 분명히 늘었습니다." 정혜승 풀무원다논 팀장은 최근 요거트 시장의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실제로 풀무원다논은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당 저감과 락토프리(Lactose Free)로 전면 리뉴얼하며, 요거트를 '식사대용식'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당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소화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5월 설탕무첨가 플레인으로 전환하며 1차 당 저감을 단행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당 저감과 동시에 전 제품을 락토프리로 전환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의 경우 100g 기준 당 함량을 기존 4g에서 1.8g으로 55% 추가 저감했다. 정 팀장은 "요거트를 매일 먹는 식사대용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장 민감하게 보는 요소가 '당 함량'과 '속 편안함'"이라며 "락토프리 전환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뿐 아니라, 빈속에 요거트를 먹을 때 부담을 느끼는 이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드링크에서 '떠먹는 그릭'으로…요거트 시장의 중심 이동 국내 요거트 시장은 장기 침체 국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내부 구조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마시는 요거트가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떠먹는 그릭 요거트 중심으로 무게추가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팀장은 "건강기능식 시장이 커지면서 '마시는 제품에 기능을 기대하는 수요'가 분산됐고, 대신 '차라리 건강한 식사를 하자'는 인식이 확산되며 그릭 요거트가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도 이제 드링크 중심 시장에서 그릭 중심 시장으로 넘어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커,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쉐이크를 대체하는 현실적인 식사대용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과 식단 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요거트에 그래놀라·과일을 곁들여 먹는 소비 방식도 일상화됐다. ◇기술로 차별화한 그릭 요거트 풀무원다논이 강조하는 차별점은 단순한 스펙 경쟁을 넘어선다. 정 팀장은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저지방을 명확히 말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며 "저지방을 유지하면서도 당을 낮추고, 맛까지 잡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 배경에는 다논의 글로벌 발효 기술이 있다. 발효 후 원하는 산도에 도달하면 즉시 급속 냉각해 후발효를 원천 차단하는 공정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신맛이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여기에 무균 자동화 공정을 적용해 제품 간 맛과 물성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정 팀장은 "설탕무첨가 제품은 자칫 신맛이 강해질 수 있는데,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누구나 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마일드한 맛을 구현했다"며 "락토프리 전환 이후 가맹점과 소비자 반응이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대표 건강 식사대용 브랜드가 목표" 풀무원다논은 그릭 요거트를 단기 유행이 아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2014년 국내에서 그릭 요거트를 선보인 이후 시장을 개척해왔고,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도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정 팀장은 "요거트는 이제 기호식품을 넘어, 일상 식단 안으로 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당 저감, 락토프리, 단백질 설계 등 소비자가 실제로 걱정하는 요소를 먼저 해결해 '건강한 한 끼'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줄 수 있고,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옵션'으로 요거트를 떠올려 달라"고 덧붙였다. 당을 줄이고, 유당 부담을 덜어낸 그릭 요거트.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자리를 '간식 코너'가 아닌 식탁 한가운데로 옮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1:2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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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6·25 참전유공자에 존경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

오뚜기가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2025년 11월 말 기준 2만 7000여명으로 대부분이 고령인 만큼 매년 많은 인원수가 세상을 떠나고 있다. 유공자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뚜기와 국가보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직접 조리가 어렵다는 점과 구비된 식재료 등이 부족해 현장에서 식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재가보훈실무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오뚜기 제품 구성을 마련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 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와 양념류, 동절기에는 삼계탕, 상온죽 등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끝까지 전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뚜기는 '국가가 있어야 회사도 있다'는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충북 음성군 오뚜기 대풍공장에 가로 10.5m, 세로 7m에 달하는 대형 태극기를 지상 59.5m 높이로 우뚝 솟은 대형 게양대에 게양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방 유해발굴지역 군부대 지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 및 장병 묘역 정화 활동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보훈·애국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영웅"이라며, "삶의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후원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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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인천국제공항에 조선왕실 모티브 특화매장 오픈

정관장이 궁궐과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토어를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특화매장은 지난 2월 선보인 여행과 일상 속 간편건강을 제안하는 브랜드 '에브리타임'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형 매장이다. 조선시대 궁궐을 모티브로 다양한 문화유산 소품을 적극 활용해 여행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582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약 2009만 명으로 사상 최대 관광객을 기록한 2019년 약 1750만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아시아는 물론 유럽, 중동, 멕시코, 러시아 등에서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 외국인 관광객 국적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하고자 정관장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대한민국의 하늘과 땅,시간과 정성을 담아 세상 모든 뿌리가 되는 '뿌리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장 내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려인삼의 재배과정부터 역사와 정보를 제공해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중국인들은 고려시대로부터 접해 온 한국홍삼을 '뿌리삼'으로 인식해온 문화적 배경이 있어, 원물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천삼, 지삼, 양삼, 본삼 등 뿌리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지난 여름 선보인 정관장 '본삼'은 한국 여행 기념 선물로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 이후 1만3000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매장 전면에는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일월오봉도'가 미술관 전시 작품처럼 연출되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입구에는 소담한 소반과 다도 도구를 진열하고, 매장 곳곳에 프리미엄 티 브랜드 '궁정비차'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에는 임금을 위한 건강차에 대한 기록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브랜드와 전통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 매장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K-건기식'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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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유소년 축구선수 영양 교육 확대

일동후디스가 유소년 축구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미노산 세미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달 FC서울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8일 성남FC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두 번째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렸으며, 초·중·고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코치진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일동후디스 식품연구소 관계자가 강연자로 나서 성장기 선수들의 영양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단백질 섭취 상태를 점검하는 자가 진단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아미노산 섭취 전략,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섭취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선수 개인의 식사량과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영양 섭취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도 이어졌다. 일동후디스는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단백질 및 아미노산 제품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영양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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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소비자가 뽑은 가장 맛있는 치킨 '1위'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 치킨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론 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주요 9곳의 치킨 브랜드들에 대해 '맛있다' 키워드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종합했다. 분석 방법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추출된 연관어 중 '맛있다' 키워드의 언급량을 종합한 방식이다. 지난 11월 BBQ 치킨의 '맛있다' 키워드 포스팅 수는 총 519건으로 집계되며 9개 브랜드중 최고점을 차지했다. 전체 포스팅 수 1444건 중 약 35.9%에 해당하는 수치로 BBQ는 2위를 기록한 브랜드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높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기록했다. BBQ의 브랜드 가치는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전해졌다. 연간 12억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미국 대표 로컬 리뷰·검색 플랫폼 Yelp(옐프)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Most Loved Brands)' BBQ 치킨을 3위로 발표했다. 또한 구독자 수 약 190만 명을 보유한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의 치킨을 시식 및 평가해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발표했다. BBQ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맛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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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로 남기는 연말의 기억… 스타벅스 ‘느린 우체통’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가 1년 뒤 엽서가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스타벅스는 올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 하에 현재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매장에서 엽서를 받아 작성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기재된 주소로 무료 배송받는 구조다. 느린 우체통은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매장들은 아름다운 산, 강, 바다 등 자연의 정취를 품은 매장들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메시지를 작성하는 공간으로 적합하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올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적어 보내는 고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 추세다. 온라인상에서 느린 우체통 설치 매장이 지역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는 등 고객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기증받았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 별도의 화학 도색이나 인위적인 가공 없이, 사용감이 느껴지는 외관 그대로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다. 엽서는 스타벅스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가 그려진 업사이클링 엽서다. 대전과 청주 지역 매장에서 회수된 우유팩을 포함해 우유팩 함량 30%의 재생 종이로 제작됐다. 엽서 수령 방법은 간단하다. 느린 우체통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개인컵 사용 사진을 #스타벅스 #매장명 #환경재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후, 매장 근무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된다. 느린 우체통이 처음 설치된 제주세화DT점 이재홍 점장은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정성스럽게 엽서를 써서 느린 우체통에 넣고, 그 모습을 아버지가 사진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며, "이처럼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스타벅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전국 10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고객분들이 의미 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1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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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스포티파이 다 있다"... '콘텐츠 뷔페' 차린 네이버, 3370만 '탈팡족' 블랙홀 되나

네이버가 단순 검색 포털을 넘어 거대 커머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네이버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으로 흔들리는 쿠팡의 빈틈을 파고들며 이커머스 업계 패권 장악을 노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네이버 커머스 매출은 9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급증했다.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네이버의 전통적 캐시카우인 검색 플랫폼 매출(1조62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 3월 선보인 쇼핑 전용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출시 8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25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엔 쿠팡의 '와우 멤버십'을 위협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생활 밀착형 혜택이 자리 잡고 있다. 방대한 검색 데이터를 AI로 가공해 구매로 연결하는 한편, 타 플랫폼과의 공격적인 제휴를 통해 '가성비'와 '콘텐츠'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미디어 분야에선 다양한 플랫폼을 골라보는 '콘텐츠 뷔페' 전략을 택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엑스박스 게임패스, 네이버 웹툰 쿠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를 매달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 최대 40% 할인 혜택도 더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월 7000원)나 스포티파이 베이직(월 8690원)을 개별 구독하는 것보다 월 4900원인 네이버 멤버십을 구독하는 것이 가격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구조다. 반면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자체 제작 드라마와 예능을 선보이고 스포츠 팬덤을 묶어두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NBA, F1 등 핵심 스포츠 중계권을 독점 확보했다. 다만 스포츠 패스 추가 구독 시 월 요금이 1만7790원까지 치솟아 가격 경쟁력 면에서는 네이버에 밀린다는 지적이다. 쇼핑과 배달 혜택에서도 양사의 전략이 갈린다. 네이버는 '최대 5% 적립'이라는 강력한 현금성 혜택을 무기로 내세워, 최저가를 중시하는 알뜰 소비족을 공략한다. 배달 역시 '요기요'와 제휴해 멤버십 회원에게 무료 배달(요기패스X) 혜택을 제공하며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2강 체제에 균열을 내고 있다. 이에 맞서 쿠팡은 '속도와 편의'에 올인했다. 금액 제한 없는 로켓배송과 30일 이내 무료 반품은 대체 불가능한 강점이다. 또한 자사 앱인 '쿠팡이츠'의 무제한 무료 배달을 와우 멤버십 기본 혜택으로 탑재해, 쇼핑과 배달을 하나의 앱 생태계 안에서 해결하도록 고객을 묶어뒀다. 전선은 '퀵커머스'와 '새벽배송'까지 확대됐다. 네이버는 직접 물류센터를 짓는 대신 배송 동맹을 맺는 방식을 택했다. 최근 롯데마트의 온라인몰 '제타'와 제휴해 멤버십 회원에게 '제타패스(무료배송 및 3시간 내 배송)'를 개방했고, 앞서 9월에는 컬리와 손잡고 '컬리N마트'를 선보여 새벽배송 시장에 진입했다. CJ대한통운과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일요배송과 희망일 배송까지 구현했다. 쿠팡 역시 최근 쿠팡이츠에 홈플러스의 장보기·쇼핑을 입점시키며 퀵커머스 확장에 나섰다. 물류 효율성 측면에서는 쿠팡이 여전히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제휴를 통해 외연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지만 이는 느슨한 연대에 불과하다"며 "자체 물류센터부터 라스트마일(최종 배송)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통제하는 쿠팡이 변수 대응이나 운영 효율성 면에서는 구조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초박빙 양상이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오픈마켓 결제 점유율은 쿠팡 37.7%, 네이버 34.0%로 격차는 불과 3.7%포인트에 불과하다. '탈팡(쿠팡 이탈)' 특수를 노린 후발 주자들의 추격도 거세다. SSG닷컴은 내년 신설하는 '쓱세븐클럽'을 통해 장보기 금액 7% 적립과 티빙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G마켓은 지난 18일 '주말에도 도착보장' 서비스를 신설해 휴일 배송 수요 흡수에 나섰다. 쿠팡의 위기 속 재편되는 유통 시장에서 누가 승기를 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2 17:21:5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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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공정거래 CP 등급평가 'AA' 획득... 첫 도전서 쾌거

이랜드리테일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랜드리테일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CP포럼'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감시 시스템으로,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지표로 꼽힌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평가에 처음 도전해 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체계적인 준법 경영 시스템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진이 주도하는 강력한 리스크 관리 체계와 전사적인 CP 문화 확산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랜드리테일은 대규모유통업법 등 업태 특성에 맞는 법규 리스크를 세분화하고, 사전 업무 협의 제도와 투명한 내부 고발 시스템 등 실질적인 통제 장치를 구축했다. 특히 공정거래팀을 통해 계약 체결, 내부 거래, MD 개편 등 주요 업무 진행 시 사전 검토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법 위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 의결을 통한 자율준수관리자 임명, 임직원 계층별 맞춤형 교육, 반기별 효과성 평가 등을 시행하며 준법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첫 평가 도전에서 AA등급을 획득한 것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2 17:19:27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