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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롯데홈쇼핑, 선택 넓게 혜택 크게…명절 맞춤쇼핑

롯데홈쇼핑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 속 합리적인 명절 쇼핑을 돕기 위해 설 특집전 '마구드림 페스타'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전 카테고리에 걸쳐 할인과 적립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매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택형 사은품을 증정하고 매일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량 주문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을,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TV 방송은 명절 시즌 수요를 반영해 설 특집과 연휴 기간 동안 식품 편성을 평소 대비 50% 확대해 운영한다. 10일부터는 명절 인기 상품인 '진도산 전복'을 비롯해 '정성곳간 소갈비찜', '롯데호텔 LA갈비' 등을 '최유라쇼'를 통해 선보인다. 이어 11일에는 '김나운의 라라쇼'에서 '김나운더키친 LA갈비'를, 12일 '빅마마SHOW'에서는 '빅마마 갈비찜'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준비한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건강식품과 프리미엄 식품도 다양하게 내세운다. 대표 프로그램 '요즘쇼핑 유리네'는 11일과 18일 건강식품 특집 방송을 통해 지난 방송 매진을 기록한 '여에스더 국민영양제'와 '닥터린 파비플로라X알파CD', '정관장 홍삼톤샷'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바실리사 로열젤리 감로꿀', '메리비 마누카 허니콤' 등 프리미엄 식품 구성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상품 정보 탐색 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 가전, 여행, 명품 등 고관여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삼성, LG, 로보락 등 주요 가전 브랜드 인기 상품을 엄선해 공개한다. 12일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13일 삼성 청소기에 이어 17일에는 LG전자 TV와 로보락 로봇청소기, 18일에는 로보락 습건식 청소기를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가족 단위 봄 여행객을 위한 여행 상품과 보상 심리를 겨냥한 명품도 마련했다. 여행 프로그램 '올뉴트레블'을 통해 14일과 15일 오사카, 미동부, 서유럽 비즈니스 상품을 선보인다. 명품의 경우 11일과 13일 오후 9시 45분 방송에서 설 선물용 케이스를 증정하는 '구찌 울실크 혼방숄'과 '버버리 체크 후드 스트링 재킷', '버버리 빅 캐시미어 솔' 등을 소개한다. 막스마라, 지방시, 프라다 등 인기 명품 잡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9 15:53:5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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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롯데백화점, 혜택 넓힌 '기프트 클럽' 매출 2배↑

롯데백화점이 명절 기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기프트 클럽'이 명절 매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 기프트 클럽'은 명절 기간 식품 선물세트를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등 차별화된 혜택을 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추석 처음 선보인 이후, 직전 연도 대비 우량 고객 수가 20% 이상 증가하고 명절 매출 기여도가 역대 최대인 60%대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혜택 범위를 온라인까지 대폭 넓혀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본판매가 종료되는 15일까지 가입 고객이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5~7%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17일까지 동일 조건 구매 고객에게 8%의 엘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혜택이 강화되면서 실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우량 고객 매출은 지난 설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 등 선물 수요가 몰리는 시즌에도 가입 고객을 위한 상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기프트 클럽은 고객의 선물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멤버십"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9 15:53:2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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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현대백화점, 역대 최대 물량에 프리미엄 상품 1300종

현대백화점은 2026년 설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H몰 등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 상품 130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는 역대 최대 물량인 10만여 개를 준비했다. 최고 마블링 스코어(BMS) No.9 한우로만 구성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내세우는 한편,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200g씩 개별 진공 포장한 '현대 한우 소담 시리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소 한 마리의 다양한 부위를 담은 '현대 한우 소담 모둠 세트'는 26만원, 구이용으로 구성된 '현대 한우 소담 매'는 38만원에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는 고당도·신품종을 중심으로 차별화했다.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 혼합 세트를 대폭 강화하고, 비파괴 당도 측정을 통해 선별한 'H스위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대신 벌집 구조의 100% 종이 완충재 '허니쿠션'을 사용해 친환경 가치를 높였다. 수산물에서는 길이 35cm 이상의 굴비로만 구성된 '현대 명품 참굴비 세트'를 1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또한 죽염으로 섶간을 한 '인산자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33만원)와 조리 편의성을 높인 '바로 굽는 영광 참굴비'(12만원) 등 다양한 프리미엄 굴비 세트를 소개한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9 15:52:1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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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에... 소상공인·노동계 “골목상권 초토화” 강력 반발

정부와 정치권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속도를 내자 소상공인단체와 노동계가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의 독주를 막기 위한 규제 완화라는 명분이지만, 골목상권 침해와 마트 노동자 건강권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갈등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최근 여야는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며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에 나서고 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모두 관련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도 최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법 개정 추진에 합의했다. 그동안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새벽배송 시장을 장악하며 급성장한 반면, 대형마트는 2012년 도입된 규제에 묶여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커머스 독점 체제가 굳어지면서 대형마트의 쇠퇴가 가속화되자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에 소상공인계는 "대기업에 골목상권을 헌납하는 행위"라며 즉각 반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일 공동성명을 통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제도는 거대 자본을 앞세운 대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확장으로부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상생의 상징"이라며 "이번 조치는 법적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790만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미 온라인 플랫폼 급성장으로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대형마트에 새벽배송 날개까지 달아주는 것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겠다는 처사"라며 "자본력과 물류망을 독점한 대기업과의 경쟁은 소상공인들에게 경쟁이 아닌 무차별 학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겠다는 것은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라며 "전통적인 슈퍼마켓과 전통시장 지원 육성이야말로 온라인 플랫폼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계는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될 경우 헌법소원 청구 등 강력한 저항을 예고했다. 노동계 역시 새벽배송 확대가 마트 노동자들을 심야·장시간 노동으로 내몰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성명을 내고 "쿠팡의 고속 성장 이면에 수많은 노동자의 죽음이 있다는 것을 우리 사회가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높다"며 "그런데 난데없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나온 것은 쿠팡 규제의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 측은 "심야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기업들의 책임 회피가 통용되고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은 수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당·정·청은 노동자 안전과 생명 보호라는 명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논란을 넘어 이미 변해버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단순히 대형마트의 손발을 묶는 것만으로는 이미 퀵커머스와 새벽배송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야간 운영이나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 변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대형마트 규제만으로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갖지 못한 차별화된 먹거리와 가격 경쟁력 등 분명한 강점이 있다"면서 "정부 정책의 방향을 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소상공인들이 부족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9 14:58:4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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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작년 외형과 수익 모두 잡았다.."전략적 투자 결실"

㈜신세계가 내실 있는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총 매출액 12조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30억원 많은 480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에는 연결 기준 총매출 3조4196억원으로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9억원 늘어난 1725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은 꾸준한 공간 혁신, '하우스오브신세계' IP 확장,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4분기 총매출액 2조1535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어났다. 2025년 누적 총매출 7조40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4분기 백화점 영업이익은 1433억으로 전년 대비 225억 늘어나며 전략적 투자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061억을 기록, 전년 대비 16억 증익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3년 연속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백화점을 넘어 글로벌 1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비수도권 점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조원을 돌파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개점 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를 돌파하며 중부권 최고 백화점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신세계 본점은 '헤리티지', '더 리저브'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 비통 매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샤넬 부티크,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에르메스 등을 선보였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에만 외국인 매출액이 70% 성장, 연간 6000억원대 중반의 외국인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에도 각 점포별 상권별 최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신세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단행한 전략적 투자가 지난해 양적 · 질적 성장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전략적 투자 성과의 결실에 더해 업계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4:3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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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자재 오픈마켓 선도 기업' 마켓보로 지분 인수

식자재 유통 및 급식 1위 기업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리딩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가 됐다. 식봄에 입점된 20만 종 이상의 식자재를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공급하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건강한 식자재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는 5일 마켓보로에 대한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마켓보로 지분 27.5%이며 인수 금액은 총 403억원이다. 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에 대해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을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강력한 물류망과 오픈마켓에 최적화된 마켓보로의 기술력이 결합돼 온라인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플랫폼 운영사와 판매자, 구매자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 및 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식봄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거래액은 지난 2022년 약 200억원 수준에서 2025년 2341억원까지 성장했다. CJ프레시웨이의 이번 마켓보로 인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전환 중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노하우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마켓보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식자재 유통 산업의 미래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과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O2O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자사몰 '프레시엔'을 론칭했으며 최근 'AI 주문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 도입 등 식자재 유통 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63조원 규모 식자재 유통 시장 대부분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마켓보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소비자는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고, 생산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빠르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되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2:4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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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로 설 온기 전해요" 오비맥주, 명동밥집서 배식 봉사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10여 명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급식소를 찾은 약 850명의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나누어 주고, 식기 정리와 잔반 처리 등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현장 운영을 도왔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900~1000명이 식사를 위해 명동밥집을 찾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하루 평균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 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행복도서관' 사업, 재난 피해 지역 긴급 생수 88만 병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2:4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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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젠지 공감 전략…'Hotter Than My EX' 캠페인 시작

글로벌 메가 히트 불닭브랜드(Buldak)가 커플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발렌타인데이의 이미지를 과감히 뒤집고, 한층 더 '핫한' 매운맛으로 전 세계 젠지(Gen-Z) 세대를 정조준한다. 삼양식품은 전 세계 젠지 세대를 겨냥한 신규 글로벌 캠페인 'Hotter Than My EX(이하 HTMX)'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통상 발렌타인데이는 커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소한 이벤트로 설렘을 나누는 날로 인식된다. 하지만 커플이 아닌 이들, 혹은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 발렌타인데이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누군가에게는 '나 자신을 위한 날'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하루다. 때로는 '이제는 혼자여도 괜찮다'는 걸 스스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불닭브랜드는 이러한 감정의 지점에 주목했다. 여타 브랜드들이 커플 중심 이벤트를 펼치는 것과는 달리, 발렌타인데이를 연애보다 '나 자신'을 우선하는 날로 차별화했다. 이에 삼양식품은 커플 중심으로 인식돼 온 발렌타인데이의 기존 공식을 깨고, 자존감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젠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이번 켐페인을 기획했다. HTMX 캠페인은 '전 애인보다 더 핫한(Hotter Than My EX)'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별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과 자기 통제력을 불닭 고유의 매운맛에 빗대어 표현했다. 남친, 여친보다 불닭 브랜드가 더 강렬하다는 발상에서 출발해, 불닭 특유의 매운맛을 단순한 미각적 자극을 넘어 당당한 태도와 자신감을 상징하는 문화적 코드로 확장했다. 차별화된 메시지에 걸맞게 모델과 음악 역시 인상적이다.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K-팝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전면에 나선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돼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Hotter Than My EX 챌린지'를 틱톡 등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전개한다.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불닭브랜드의 화제성과 구매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Hotter Than My EX' 과 연계해 불닭브랜드 한정판 패키지도 런칭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는 이제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젊은 세대의 감정과 문화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닭만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에너지가 전 세계 더욱 선명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2:41: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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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엔 가성비, 취향엔 프리미엄"... 롯데마트, 설 선물 본판매 돌입

롯데마트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전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고물가로 인한 실속형 소비와 프리미엄 수요가 공존하는 소비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해 선보인다. 실제 이번 사전예약 기간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일 세트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가성비 상품으로 채우고 종류도 2배 늘렸다. 사과, 배, 애플망고 등을 담은 '정성담은 혼합과일' 세트와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등을 모두 3만9900원에 준비했다. 수산 부문에서는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물량을 20% 늘려 2만9900원에 내세운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1'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청정원 L3호'와 '청정원 L5호'는 교차 구매가 가능하며 세트당 2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축산 세트 역시 10만 원 미만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로 구성된 '한우 정육세트 2호'는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및 이색 상품도 강화했다. 인기 셰프 최강록과 협업한 '최강록의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를 14만9000원에, 투뿔 최고 등급 한우인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를 69만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 심영준 판촉마케팅팀장은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성비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차별화 상품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인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9 10:48:16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