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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유가 부담에 정부 압박까지…이중고 빠진 유통·식품업계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식품·유통업계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업계에서는 원가 상승 가능성과 가격 인하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현재 식품·유통업계는 아직 상품 수급에 직접적인 차질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유가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비용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형마트 업계는 단기적으로 공급 차질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이나 유럽에서 들여오는 상품 상당수가 선박을 통해 운송되며 국내 도착까지 한 달 이상이 걸리는 데다, 냉동·건식·가공식품처럼 보관 기간이 긴 제품 비중도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현재 재고 수준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공급망과 비용 구조에는 불가피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 조달한 원료가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가공된 뒤 다시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구조가 많아 간접적인 공급망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유가 상승 민감한 식품업계 식품업계는 대두, 소맥, 옥수수, 전분 등 주요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운송비 상승이 곧바로 원가 부담으로 이어진다. 라면과 과자 포장재에 쓰이는 나프타 역시 유가와 연동되는 만큼 포장재 가격 상승 가능성도 거론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고유가는 물류비뿐 아니라 원재료비와 공장 가동비 등 여러 비용에 단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며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연초 사업 계획은 일정 수준의 유가를 가정해 세우는데, 배럴당 100달러 돌파에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대응 전략을 재검토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처럼 대외 변수로 원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은 업계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가격 인하를 계기로 제빵업계가 빵과 케이크 가격을 낮춘 데 이어 라면과 제과 제품까지 가격 인하 논의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주요 라면업체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강조하며 업계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라면·제과업체들은 내부적으로 가격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원가 구조상 가격 인하 여력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밀가루 원가 비중은 10~30% 미만 수준"이라며 "유가와 환율이 오르면 전체 원가 부담은 오히려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과업계 관계자 역시 공장 가동비와 물류비, 인건비가 더 큰 원가 요소라고 설명했다. ◆초저가 생활용품 경쟁 확산 한편 정책 기조에 맞춰 유통 현장에서는 초저가 생활용품 경쟁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활용품 업체 깨끗한나라와 협업해 개당 약 181원 수준의 순면커버 생리대를 출시했다. 중형 16개입 기준 가격은 2900원으로 일반 편의점 상품 대비 가격을 크게 낮춘 수준이다. 초저가 생리대는 올해 초 정부가 생활 필수품 가격 문제를 언급한 이후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커머스와 대형마트에서도 100원 안팎의 초저가 제품이 등장했고, 편의점 업계 역시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가격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부 변수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격 인하 요구까지 겹치며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업계 전반이 대응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5:1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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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돔감자탕, 소형 매장 사업 본격 확대

1인 고객 맞춤형 '삼산직영점' 오픈 지난 1992년 창립 이래 35년간 대형 점포 운영에 집중해온 이바돔감자탕이 소형 매장 모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바돔감자탕은 인천에 약 30평 규모의 소형 매장 '삼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산점은 1인 가구와 혼밥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1인 좌석을 크게 늘린 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명품감자탕, 묵은지감자탕, 특허 등뼈찜, 뼈해장국 외에도 소고기 육수를 활용한 조선국밥, 불맛을 강조한 짬뽕국밥을 새롭게 추가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픈 기념으로22일까지 2주간 전 메뉴 10~3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감자탕과 등뼈찜은 30%, 국밥 뼈해장국 막국수 등 그외 메뉴는 10% 할인된다. 이바돔감자탕의 소형 매장 전략은 30평 내외 크기에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간결한 메뉴 구성과 최소 인력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외식업 경험이 적은 예비 창업자도 부담 없이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강화됐다. 본사는 창업 전 단계부터 상권 분석과 점포 적합성 평가,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관리, 주방 동선 최적화 설계 등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가맹비 면제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 상품을 제공해 창업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가맹점주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포함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 서비스,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도 받게 된다.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1인 고객 증가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로 소형 매장의 운영 효과성이 주목받고 있다. 소형 매장은 적은 초기 투자비, 빠른 자본 회전, 감가상각 최소화 등의 장점으로 창업자뿐 아니라 운영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바돔감자탕 관계자는 "삼산직영점 오픈을 통해 소형 매장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존 대형 매장의 브랜드 파워를 그대로 이어받아 본사의 체계적 운영과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바돔감자탕의 소형 매장 확장 전략은 혼밥족과 1인 가구 증가라는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행보로, 외식업계 내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주목된다. 앞으로도 이바돔감자탕은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소형 점포ㄷ 확대를 가속화하며 창업자 맞춤 지원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2026-03-10 14:57: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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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대학생 CCM 서포터즈 '소비자 인사이트 LAB' 1기 모집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일환으로 '샘표 대학생 소비자 인사이트 LAB' 1기를 모집한다. '샘표 대학생 소비자 인사이트 LAB'은 대학생 소비자가 샘표의 주요 제품을 직접 구매해 조리·섭취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고, 사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해 온 샘표가 대학생 소비자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전반의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샘표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패키지와 표시정보, 구매 환경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생(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링커리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에 따른 제품 구매 및 조리, 섭취 과정을 경험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 패키지와 표시정보, 온라인 쇼핑 환경 등 불편한 점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된다. 활동 기간엔 실무자 멘토링 기회도 제공되며,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샘표 관계자는 "대학생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에서 나온 인사이트를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 활동을 함께 점검해 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3:53: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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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한적십자 '명예의 전당' 승격…2년간 2억2000만원 기부

BBQ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4년 이후 2년간 2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 승격됐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창호홀에서 열린 '2026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에서 누적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1억 원 이상(2025년 기준) 기부 단체'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등재가 이뤄지며, 재난 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단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BBQ는 2024년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기부가 이뤄졌다. '착한기부'는 BBQ 치킨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치킨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과 임직원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경기도 내 홀몸 어르신과 아동 보호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BBQ의 이번 승격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을 기반으로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며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선향영향력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3:0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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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마타람점, ‘하이브리드’ 전략 통했다…매출 60% 늘고 고객 수 4배 증가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마타람점을 도매와 소매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재단장한 뒤 매출과 고객 수가 크게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유통 구조와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매장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인도네시아 롬복섬 마타람점 리뉴얼 오픈 이후 한 달간 누적 매출이 리뉴얼 이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고, 고객 수는 약 4배 늘었다. 인도네시아는 1만2000여 개 섬으로 구성된 지리적 특성상 물류 인프라가 제한돼 소규모 소매상 중심의 도매 유통 구조가 발달해 있다. 기존 도매 매장은 호텔·레스토랑·카페(HORECA) 사업자와 소매상을 대상으로 대용량 상품 위주로 운영돼 일반 소비자에게는 선택 폭이 좁다는 한계가 있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도매 매장에 일반 소비자를 위한 소매 콘텐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첫 도입한 발리점은 올해 2월까지 누적 매출이 43%, 고객 수는 241% 증가했다. 마타람점 역시 상권 특성에 맞춰 소매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재편했다. 기존 약 1400평 규모 도매 매장을 1000평 규모의 그로서리 중심 소매 공간과 400평 규모 도매 공간으로 나누고, 먹거리 매장 비중을 63%에서 90%까지 확대했다. 특히 매장 입구에 배치한 'K밀솔루션(K-Meal Solution)'이 집객 효과를 냈다. K푸드 즉석조리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중심으로 카페·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결합한 식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이후 한 달간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돌파했다. 마타람점 방문객 두 명 중 한 명이 해당 공간을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높았다. 요리하다 키친에서는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 약 100여 종의 K푸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리뉴얼 이후 즉석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했다. 신선식품 중심의 매장 재구성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마타람점이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도매 매장 가운데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해 냉장·냉동과 신선식품 진열 면적을 70% 확대했다. 그 결과 소매 부문 매출과 방문객은 각각 159%, 289% 증가했다. 도매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전율이 높은 핵심 상품 위주로 구성해 사업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소매 강화형 하이브리드 매장이 현지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발리점과 마타람점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3:0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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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테이크핏·프렌치카페 카자흐스탄 CU 진출

남양유업이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카자흐스탄 편의점 CU에 수출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남양유업 단백질 음료와 RTD(Ready-to-Drink) 커피 제품의 중앙아시아 첫 진출로, 현지 편의점 유통망을 기반으로 K-단백질 음료와 K-커피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수출 제품은 '테이크핏 몬스터' 2종과 '테이크핏 맥스' 3종, 컵커피 '프렌치카페' 3종이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로 초코바나나맛과 고소한맛으로 구성됐다. '테이크핏 맥스'는 한 팩(250mL)에 단백질 24g을 담은 바나나맛·초코맛·고소한맛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9종의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단백질 설계로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이나 간편한 영양 대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깊고 부드러운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더해 진한 커피 풍미를 구현한 RTD 커피 제품이다. 카라멜 마끼아또·카푸치노·돌체 연유 라떼로 구성됐다. 남양유업은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편의점 CU를 주요 유통 채널로 삼아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카자흐스탄에서는 한류 확산과 함께 K-편의점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CU는 알마티 지역을 중심으로 약 5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식품 시장은 젊은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30세 미만으로,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식과 건강·영양 중심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시장 특성을 반영해 RTD 단백질 음료와 컵커피 제품을 중심으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로 단백질 음료 수출 시장을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까지 확대하게 됐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지난해 홍콩 편의점과 몽골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프렌치카페' 역시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서성현 남양유업 글로벌사업팀장은 "카자흐스탄은 젊은 인구 비중과 소비 성장성이 높은 신흥 시장"이라며 "테이크핏과 프렌치카페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3:0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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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먼저 론칭한 애경산업 '시그닉', 팝업 스토어로 국내 첫 선

애경산업이 지난 9월 미국에서 먼저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signiq)이 한국으로 들어온다. 애경산업은 오는 11~1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스페이스에서 '젤리 베어 스토어'(JELLY BEAR STORE)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에 시그닉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시그닉의 젤리 베어 스토어는 피부 탄력 케어에 중점을 둔 '시그닉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의 제품력이 시각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젤리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젤리 베어와 함께 탱탱한 제품의 제형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시그닉은 젤리 베어 스토어 운영과 함께 피부 핵심 탄력을 강화해 주는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 주는 '진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해 주는 스킨케어 4종을 무신사 온라인에 선보인다. ▲피부 탄력을 빠르게 케어하는 '바운스 업 크림' ▲주름과 탄력을 한 번에 관리하는 '더블 이펙트 세럼'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해 주는 '포어 리뉴 패드' ▲피부 윤곽을 잡아주는 '인스턴트 플럼핑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시그닉은 미국 현지에서 틱톡 친화적인 비주얼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매출은 직전 동기간 대비 약 376% 성장한데 이어 틱톡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6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그닉 브랜드 관계자는 "시그닉은 독자 기술과 맞춤 성분을 결합한 효능 중심 브랜드로 많은 분들이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그닉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지속 확대해 제품력을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0 12:27: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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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스킨 롱제비티' 성과 입증 "30분 만에 손상 피부 복구"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스킨 롱제비티(피부 장수) 핵심 성분 'NAD Power24™'의 피부 회복 효과를 입증한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LG생활건강은 한양대학교 화학과 김두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NAD Power24™의 작용 메커니즘을 피부 세포 수준에서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포 호흡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핵심 조효소인 NAD는 구조가 불안정한 편이다. LG생활건강의 독자 성분인 NAD Power24™ NAD를 리포좀(구형 이중막 구조) 형태로 안정시키고,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먼저 피부 진피를 구성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진피 섬유아세포'를 의도적으로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한 다음 NAD Power24™를 투여했다. 그 결과 잘게 분리됐던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연결성이 회복되고, 생존에 필수인 여러 단백질을 합성·가공하는 '소포체'와 '골지체'의 구조도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피부 세포를 구성하는 이들 3가지 핵심 구성 요소(소기관)가 동시에 손상된 상황에서도, NAD Power24™를 투여하면 통합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회복 효과는 단 30분만에 나타났다. 또 세포 손상 발생 전에 NAD Power24™를 미리 처리했을 경우, 손상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NAD 성분이 일시적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 복구 뿐 아니라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위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NAD의 피부 효능에 대한 기존 연구는 주로 세포 또는 조직의 특정한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반면 이번 연구는 표피 아래 '진피 구성 세포'의 구조적 손상을 NAD 성분이 어떤 식으로 회복시키는지를 3가지 핵심 세포 소기관 수준에서 시각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해당 논문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저널 오브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Journal of Nanobiotechnology)' 2026년 2월호에 게재됐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이번 성과는 지난 10여 년간 NAD 효능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연구진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글로벌 수준의 논문과 원천 기술 특허를 축적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항노화 효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0 12:26: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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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내 주류 대표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지역상권을 이끄는 '백년가게'와 손을 맞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백정훈 상무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이광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지역대표 가게 중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증 심사해 지정한다. 전동집, 나드리, 안일옥 등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지역 맛집이 대표적이며, 전국 총 1406개가 '백년가게'로 인증받아 영업 중이다. 하이트진로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는 앞으로 상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백년가게'들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상생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백정훈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년가게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도모할 것"이라며 "하이트진로는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100년 기업으로서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0:0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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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 출시

롯데웰푸드의 대표 샌드 브랜드 '롯샌(롯데샌드)'이 프리미엄 우유 '파스퇴르'를 만났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을 선보였다. 어울리는 맛을 조합해 먹는 '페어링(Pairing)' 미식 트렌드를 공략하는 신제품으로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순우유맛 샌드 디저트다.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은 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한 파스퇴르 우유를 크림과 비스킷에 모두 넣은 것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진한 우유 풍미의 크림과 부드럽게 녹아드는 비스킷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번 신제품 론칭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구매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이며, ▲아이패드 프로(1명), ▲애플워치(2명), ▲롯데호텔 라세느 디너 식사권(3명), ▲파스퇴르 밀크바 상품권(50명),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 기프티콘(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의 디저트 카페 '파스퇴르 밀크바'에서는 롯샌을 활용한 시즌 한정 컬래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을 곁들인 '밀크샌드 쉐이크'와 '샌드베리 요거트' 등 총 2종의 메뉴를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정 운영한다. 한정 메뉴를 주문하면 롯샌 신제품을 함께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우유맛 샌드 비스킷으로 커피나 요거트와 함께 먹기 좋은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 페어링 트렌드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0 10:08:3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