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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자녀 대상 초·중·고 입학 축하선물 전달

KT&G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60명에게 CEO의 메시지 카드와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의 면역력 관리와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구성했다. 각 연령대에 맞춰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패브릭 필통, 자녀 개개인의 이름이 각인된 연필 등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주재원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세트가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는 등 육아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 밖에도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와 '가족사랑휴가', '직장내 어린이집', 5년마다 부여되는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KT&G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KT&G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가족까지 배려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8 11:3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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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흑백요리사2' 협업 상품 2주 만에 80만 개 팔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협업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를 비롯해 '서울엄마' 우정욱, 최유강 셰프 등과 협업한 간편식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최강록 셰프와 단독으로 기획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4일 만에 10만 개가 넘게 팔리며 초기 흥행을 주도했다. 오븐에 구운 명란에 날치알과 와사비마요를 더해 풍미를 극대화한 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19일에는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을, 25일에는 최강록 셰프의 비법 소스를 더한 '일식카츠샌드위치'를 선보인다. 3월 중에는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GS25가 지난해 10월부터 에드워드 리, 이모카세1호 등과 진행해 온 '흑백요리사 컬래버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620만개를 넘어서며 편의점 대표 미식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GS리테일 이정표 마케팅부문장은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로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프렌치파파' 타미리 셰프와의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8 11:31:1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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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삼겹살 100g 990원 '파격가'… 끝돼데이 연다

롯데마트가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캐나다산 돼지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끝돼 DAY'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산 돼지고기 시세가 전년 대비 18% 이상 오르며 육류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통합 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약 200톤의 물량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끝돼 삼겹살'과 '목심'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을 적용해 100g당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특수부위인 '항정살'과 '등갈비' 역시 기존 가격 대비 40% 저렴하게 내세운다. '끝돼'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로, '끝장나는 품질'을 의미한다. 현지 제조사와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점포 내 전문 정형사를 거치는 '3단계 정밀 손질' 시스템을 도입해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롯데마트의 수입 돼지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급증했다. 롯데마트·슈퍼 하동균 축산팀 상품기획자는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초로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돼지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8 11:23:4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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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 도약… 쇼핑하며 예술 즐긴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쇼핑 공간 곳곳에 예술 작품을 입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3일부터 본점에서 '아트 VM(Visual Merchandising)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별도의 갤러리를 방문하지 않아도 쇼핑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의 테마는 'MOVE : IN TRANSIT (감각의 여정)'으로, 쇼핑과 예술을 결합해 고객의 감각을 깨우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정그림, 이건우 작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본점의 외국인 매출이 40% 가까이 급증하며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점을 고려해 'K-아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정그림 작가는 선과 곡선을 활용한 입체 조형물로 지하 1층부터 5층까지의 공간을 채우며, 이건우 작가는 바람을 형상화한 대표작 'Baram' 시리즈를 4층에서 6층에 걸쳐 선보인다. 총 19점의 작품은 에스컬레이터 주변과 주요 연결 통로 등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배치됐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아트 프로젝트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잠실점은 현재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원화전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박지영 디자인 부문장은 "본점은 단순한 상품 진열 공간을 넘어 예술로 고객의 취향을 확장하는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8 11:22: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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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스위트파크' 2주년 맞아 릴레이 팝업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스위트파크' 오픈 2주년을 맞아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양한 단독 디저트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신세계 블루밍 플레이버' 행사를 진행한다. 2024년 2월 문을 연 스위트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으로, 오픈과 동시에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4년 구매 고객의 45%, 2025년의 41%가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으며, 이 중 70%가 식품관 외 다른 장르 상품을 추가 구매하는 등 백화점 전체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해냈다. 이번 2주년 행사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단독 디저트를 대거 내세운다. 유명 셰프들과 협업해 '비스퀴테리 엠.오'의 '생토노레 프랑땅(1만 2500원)', '한과미의식'의 '해빙춘기 기회단(10만원)', '아우치'의 '블루밍 베어(1만4000원)' 등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보앤미, 르솔레이 등 20여 개 브랜드가 봄의 미각을 담은 특별 메뉴를 준비한다. 화제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릴레이 팝업스토어도 마련했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 등장해 화제가 된 '핫코베이커리'와 유명 인플루언서가 큐레이션한 '시녕'S 빵더랜드'가 순차적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서도 400년 전통의 카스테라 브랜드 '후쿠사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스위트파크가 지난 2년간 최신 트렌드를 이끌며 명실상부한 디저트 랜드마크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8 11:20:3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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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절 후 생필품 행사로 물가 잡는다

이마트가 명절 이후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생필품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필수 생필품인 생리대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쏘피', '예지미인', '바디피트' 등 인기 브랜드 50여 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 1만원 이상인 상품 비중이 80%를 넘어 평균 할인율이 50%에 달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70%까지 저렴하다. 유기농 라인인 '좋은느낌' 등은 1+1 증정이나 다량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내세운다. 본격적인 신학기 시즌을 맞아 디지털 가전과 학생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레노버 태블릿', '삼성 갤럭시북4' 등 인기 IT 기기를 행사카드 결제 시 5만원 할인하고, 캐논·엡손 복합기는 최대 20% 저렴하게 기획했다. 잔스포츠, 키플링 등 병행수입 가방은 30%, 캐릭터 식기와 써모스 텀블러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학생용 가구인 데코라인 책상 세트와 오피스 체어도 특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할인한다. 세제, 섬유유연제, 바디용품 등은 1+1 혜택을 적용하며, 브랜드 돈육 앞다리·뒷다리살과 냉동 한우 차돌박이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특히 냉동 한우는 이마트e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이마트 이석규 일상용품 담당은 "명절 직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필수 생필품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격 혜택과 더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8 11:18:3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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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탄생 스토리] 궁중비책, 소중한 아이 위한 왕실 비법...'K베이비' 글로벌 맘심 저격

궁중비책 '선케어' 제품군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800만 개를 돌파했다. 2011년 출시 후 15 년 만에 거둔 성과다. 해당 제품군은 총 4종으로 구성된 가운데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는 단일 품목으로만 11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려 브랜드 전체 성장을 끌어올린 메가히트 주인공이다. 궁중비책은 제로투세븐이 2008년 공개한 영유아 및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현재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동시 흥행하며 국경을 넘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미국 뷰티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대표 온라인몰 아마존에서 열린 블랙프라이데이 및 사이버먼데이 행사에서 궁중비책이 올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43% 급증했다. 해당 행사는 연말 북미 지역 최대 쇼핑 이벤트다. 총 1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궁중비책은 역대 최고 일매출을 경신하며 북미 내 브랜드 선호도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는 처음으로 베이비 관련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톱10에 진입해 경쟁이 치열한 미국 유아동 선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알렸다. 또 지난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868.6% 늘어나 빠른 성장세가 확인됐다. 모이스처 선쿠션 마일드는 베이비 선프로텍션 카테고리에서 16위로 이름을 올리며 미국 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궁중비책은 앞서 2025년 3월 20일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며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에도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선케어 4종 전 제품이 동시에 '베이비 선 프로텍션' 카테고리 톱100에 들어갔다. 이처럼 미국 선케어 시장에서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제품력이 뒷받침됐다.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 모이스처 선쿠션 마일드, 프레시 선스틱 마일드, 베이비 이지워시 선로션 등은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일반의약품(OTC)으로 등록했다. 제품 안전성, SPF 표기, 품질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것이다. 미국은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 예방에 쓰이는 등 공중 보건을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효능과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선케어 제품을 일반화장품이 아닌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해 관련 규제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다수의 글로벌 인증도 확보했다. 유럽연합(EU)의 화장품 등록 제도인 CPNP에 등재됐고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영유아 자외선 차단제 등록을 획득했다. 궁중비책 선케어 제품군의 또다른 인기 요인은 아기 피부는 물론 민감한 성인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순한' 성분이다. 브랜드 독자 성분으로 특허를 출원한 로얄 오지 콤플렉스, 피부 진정 효능의 병풀추출물인 생텔라 등을 함유해,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를 갖췄다. 로얄 오지 콤플렉스의 경우, 조선시대 왕실에서 유래한 아기 목욕법인 '원자 피부 보양법'에서 착안한 성분이다. 매실나무, 뽕나무, 회화나무, 복숭아나무, 버드나무 등 5가지 자연 원료를 연구개발한 것으로 아기 피부 건강에 중점을 뒀다. 피부 내 전달력과 흡수력을 높이는 스킨 배리어 리포좀 기술까지 더해졌다. 또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처방하고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했다. 눈 시림과 따가움 걱정을 줄여 일상 속 스킨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온 가족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도 특징이다.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는 수분감 있는 로션 제형 제품이다. 자외선 UVA와 UVB,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을 한 번에 차단한다. 토너나 크림을 대신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인 만큼, 피부에 산뜻하게 밀착, 흡수된다. '모이스처 선쿠션 마일드'는 퍼프가 내장된 제품이며 '프레시 선스틱 마일드'는 막대형 제품이다. 톡톡 두드리거나 쓱쓱 덧바르는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비 이지워시 선로션'은 세안 비누 또는 클렌징폼으로 1차 세정만 해도 간편하고 말끔하게 씻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등·하원 및 간단한 외출 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실내 자외선도 차단해 준다. 이러한 궁중비책 선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도 'K선케어' 위상을 높이고 있다. 궁중비책은 일찍이 2016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중국 내 유아 전용 선케어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전,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했다. 중국 주요 이커머스 채널인 티몰, 타오바오 등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혔다. 수년간 베이비 선케어 카테고리 상위권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궁중비책은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유통망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일본 뷰티 시장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유아동 전문 유통 기업 토이저러스를 비롯해 아카짱혼포, 버스데이, 이온몰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는 글로벌 헬스엔뷰티 스토어 왓슨스와 협업하고, 싱가포르 최대 베이비 페어 '마미스 마켓 2025'에 참가하는 등 향후 동남아 지역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초석을 놨다. 이후 지난해 9월 태국에서는 대규모 입점을 추진해 동남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냈다. 왓슨스, 센트럴 백화점, 더 몰 쇼핑몰 등 태국 전역의 총 118개 매장과 쇼피, 라자다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병행해 온·오프라인 동시 공급 전략을 세웠다. 한편, 국내에서는 '화해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카테고리 선크림/로션 부문에서 2024년, 2025년 2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화해 어워드는 41만여 개 제품과 970만 건 이상의 소비자 리뷰·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K뷰티 시상식이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최근 현대 사회에서 저출산이 심화되면서 영유아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이 한 명에게 투자하는 소비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라며 "출생아 수는 줄었지만 유아 1인당 객단가는 상승하는 새로운 소비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소중한 아이에게 보다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K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1:16: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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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6시간" vs "50시간"… 택배 야간 노동 단축, 쿠팡·컬리 반발에 '제동'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제3차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가 택배 노동자의 야간 배송 시간을 주 46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쿠팡과 컬리 등 새벽 배송 전문 업체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야간 배송 작업 시간을 주 5일 기준, 최대 46시간으로 제한하는 안을 논의했다. 당초 외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 5일·40시간' 근무안이 검토됐으나, 배송사들이 운영상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46시간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수정안에 대해서도 이해당사자 간 입장이 엇갈리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새벽 배송을 주력으로 하지 않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등 주요 택배 4사는 주 46시간 제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계 역시 당초 요구했던 0시~오전 5시 배송 금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과로 방지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새벽 배송이 핵심 사업 모델인 쿠팡과 컬리 등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은 "물류 구조와 배송 수요 특성상 근로 시간 축소가 어렵다"며 주 최대 50시간 허용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 46시간 제한이 도입될 경우 서비스 운영 자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강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당정은 과로사 산업재해 인정 기준을 근거로 야간 배송 시간을 46시간 이상으로 늘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행 과로사 산재 인정 기준은 '발병 전 12주간 주 평균 60시간 이상 노동'이다. 야간 근무(밤 10시~오전 6시)의 경우 주간 근무 시간보다 30%의 가중치를 더해 산정하는데, 주 46시간을 야간 근무로 환산할 경우 주간 근무 기준 약 59.8시간이 된다. 즉, 46시간을 넘기면 과로사 위험군인 '주 60시간' 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한편,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오는 27일 다음 회의를 열고 야간 배송 시간 제한과 이에 따른 임금 보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2-17 16:20:4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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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최가온, 신동빈 롯데 회장 선물에 '인증샷' 화답... "가장 힘들 때 믿어주신 분"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세화여고)이 귀국 후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 회장이 보낸 축하 선물을 인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6일 최가온 선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건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최가온은 귀국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회장님께서 응원해 주셨다"며 "큰 후원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신동빈 회장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최 선수의 감사는 SNS에서도 이어졌다. 이달 17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드립니다.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꽃바구니와 롯데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쇼핑백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번 최가온의 금메달은 드라마틱한 서사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결선 1, 2차 시기에서 연달아 넘어지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압도적인 연기로 90.25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 같은 기적 뒤에는 신동빈 회장의 뚝심 있는 지원이 있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롯데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약 10년간 300억원 이상을 설상 종목에 투자해 왔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 2024년 최가온이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을 때 70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며 재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은 한국 설상 종목의 르네상스로 이어졌다. 2018 평창 올림픽 이상호(은메달)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서 최가온의 금메달뿐만 아니라 김상겸(은메달), 유승은(동메달) 등 다수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자체 포상금 규정에 따라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에게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에게는 2억원,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에게는 1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2026-02-17 15:48:28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