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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배당금 20% 상향… "실질 수익률 5%대"

글로벌 패션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한세실업이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발맞춰 주주환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 기준 총 236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600원으로 책정됐으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다. 이는 코스피 시장 평균 배당수익률(3.0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한세실업은 전체 배당 재원의 50%를 '감액배당' 방식으로 구성해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다. 회사 측은 비과세 혜택을 고려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은 세전 환산 기준 5%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배당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갭(GAP), H&M, 월마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연간 4억 장 이상의 의류를 수출하는 패션 기업이다. 최근에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트렌드에 대응해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 생산기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4:33:3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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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식탁 위 55년 '오뚜기 토마토케챂', 국민 소스로 쓰임 넓혀

55년 동안 식탁 위에서 늘 같은 자리를 지켜온 소스가 있다. 오뚜기 토마토케챂이다. 국내 최초 토마토케챂으로 출발한 이 제품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쓰임을 넓혀가며,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한국 식문화의 한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1971년 여름, 케챂은 한국 식탁에서 아직 낯선 존재였다. 해방 이후 미군을 통해 유입된 케챂은 대부분 외국산 제품이었고, 일부 국산 제품은 품질에 대한 신뢰를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 유통 현장에서는 "오뚜기가 만들면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오뚜기는 이러한 요구에 응답해 토마토케챂 개발에 착수했다. 같은 해 8월, '오뚜기 토마토케챂'이 출시되며 국내 케챂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만들어졌다. 출시 초기, 오뚜기 토마토케챂은 오므라이스와 햄버거, 감자튀김, 핫도그, 계란 요리 등 당시로서는 비교적 새로운 서양식 메뉴와 함께 소비됐다. TV 광고 역시 이러한 메뉴 조합을 통해 케챂을 '새로운 음식 문화의 상징'으로 소개했다. 이후 외식 문화가 확산되고 가정식 메뉴가 다양해지면서 케챂의 활용 범위도 점차 넓어졌다. 나폴리탄 파스타와 스테이크 소스는 물론, 떡볶이와 같은 한식 조리에도 활용되며 케챂은 특정 음식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소스로 자리 잡았다. 제품 경쟁력의 중심에는 원료와 품질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있었다. 오뚜기 토마토케챂은 건강하고 신선한 토마토를 듬뿍 사용해 진한 농도와 풍부한 향을 구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 800g 기준 한 병에 23개 이상의 토마토가 들어간다는 점을 강조하며 원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원터치 캡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케챂으로 깍두기를 담그는 장면을 광고에 담아, 생소할 수 있는 소스를 한국인의 일상적인 식문화와 연결한 시도는 소비자에게 케챂을 친숙한 존재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오뚜기 토마토케챂은 국내 출시 이후 2025년까지 약 163만 톤이 생산됐으며, 이를 300g 튜브형 제품으로 환산하면 약 54억 3천만 개에 달한다. 2025년 기준 매출은 9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수요를 유지해 온 대표 소스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라인업 역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대표 제품인 '진한 토마토케챂'을 중심으로 당과 염분을 줄인 'LIGHT&JOY 1/2 하프케챂'과 'LIGHT&JOY 저당 케챂', 토마토의 부드러운 풍미를 강조한 '델리토마토케챂', 6가지 과일과 야채를 더한 '과일과 야채 케챂'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규격을 세분화하며 가정과 업소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도 대응해 왔다. 브랜드 활동 또한 시대 변화에 맞춰 진화해왔다. 2021년 출시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케챂플레이' 캠페인은 케챂을 일상 속에서 즐기는 놀이 요소로 재해석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젝트였다. 2024년에는 국내 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티커를 제품에 적용하며,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2026년 출시 55주년을 맞는 오뚜기 토마토케챂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55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테이블 소스를 넘어 일상 요리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용 소스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변함없는 맛과 품질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는 맥락을 더해온 오뚜기 토마토케챂은 앞으로도 한국 식탁 위에서 가장 익숙한 소스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토마토케챂은 특정 세대나 유행에 머무르지 않고, 언제나 소비자의 식탁 위에 자연스럽게 놓여 있던 제품"이라며 "55년 동안 쌓아온 신뢰의 기반에는 변하지 않는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익숙한 맛을 지키는 동시에, 케챂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1 14:2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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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 100% 자회사 전환 후 상장폐지... 3500억 자사주 소각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통해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내 전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는 등 고강도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모회사와 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된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존에 보유한 현대홈쇼핑 지분 57.36%와 현대홈쇼핑 자사주(6.6%)를 제외한 잔여 주식 전량을 취득하게 된다. 주식 교환 비율은 현대홈쇼핑 1주당 현대지에프홀딩스 6.3571040주다. 이를 위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신주를 발행해 현대홈쇼핑 주주들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이후 상장 폐지 절차를 밟는다. 양사는 오는 4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매수 예정 가격은 현대지에프홀딩스 9383원, 현대홈쇼핑 6만709원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뒤, 향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할 방침이다. 신설 투자회사는 한섬, 현대퓨처넷, 현대L&C 등 기존 자회사를 보유하게 되며, 향후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손자회사들이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직속 편입되어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배당 수익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부응하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그룹 내 13개 상장사 모두가 자사주를 보유하지 않는 '자사주 제로(Zero)'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총 소각 규모는 약 3500억원에 달한다. 먼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등 10개 계열사는 이미 보유 중인 자사주(2월 10일 종가 기준 약 2100억원 규모)를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일괄 소각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자사주 6.6%(약 530억원)는 주식교환 의결 시점에 즉시 소각된다. 여기에 더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진행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연내 소각할 방침이다. 이 중 500억원은 11일 이사회 의결에 맞춰 매입하며, 나머지 500억원은 4월 임시 주총 승인 후 매입한다. 현대백화점(210억원), 현대그린푸드(100억원), 현대퓨처넷(47억원)도 추가로 자사주를 취득해 연내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기업가치를 제고하자는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전향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4:14: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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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주환원 약속 지킨다… 배당금 주당 2500원·자사주 28만 주 소각

이마트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금을 확대하고 자사주 소각을 이어가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최저 배당 상향과 자사주 소각 확대가 핵심이다. 이마트는 최저 배당액을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주당 25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도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마트는 발행주식 총수의 2% 이상을 소각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지난해 4월 자사주 28만 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도 28만 주를 추가로 소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신규 출점과 리뉴얼을 통한 구조 혁신, 온·오프라인 통합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개선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관계(IR) 활동을 강화해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4:08:0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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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작년 영업이익 3225억원… 전년比 585% 수직 상승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마트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3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584.8%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28조9704억원으로 0.2% 소폭 감소했다. 이마트의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은 17조9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127.5% 증가한 27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가격·상품·공간 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3117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9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신세계건설의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 1167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 규모를 672억원 줄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별도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전략이 통하며 연간 매출은 8.5% 증가한 3조8520억원, 영업이익은 39.9% 늘어난 12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오픈한 마곡점과 구월점 모두 흑자를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공간 혁신 전략인 '스타필드 마켓' 리뉴얼 효과도 입증됐다. 지난해 리뉴얼 오픈한 일산점은 방문 고객 수가 61.3%, 매출이 74.0% 급증했다. 동탄점과 경산점 역시 고객 수와 매출이 동반 상승하며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주요 자회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운영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67억 원 증가한 1740억 원을 기록했고, 조선호텔앤리조트도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8.0% 늘어난 531억원을 달성했다. 이마트는 올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매입을 통한 가격 리더십 확보, 스타필드 마켓 등 7개 점포 리뉴얼,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해 광고·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2026년은 본업 경쟁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시장 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4:05:5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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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지난해 영업익 33.2% 급증... 면세점은 첫 흑자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경기 침체와 대규모 신규 투자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30% 넘게 급증하며 내실 성장에 성공했다. 특히 면세점 사업 진출 7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현대백화점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4조2303억원, 영업이익 378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33.2%가 증가했다. 실적 호조의 일등 공신은 백화점 부문이다. 더현대 광주·부산 등 신규 점포 개발을 위한 투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별도 기준 영업이익 39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 판교점이 최단기간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고, 더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이 25% 급증하는 등 핵심 점포의 활약이 컸다. 면세점 부문(현대디에프)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여행 수요 회복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사업 개시 7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2억원)를 달성했다. 최근 인천공항 신규 사업자 선정과 맞물려 향후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가구 계열사 지누스 역시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도 신규 점포 추진과 함께 핵심 점포의 고급화 전략, 체험형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4:03:2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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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JW 앤더슨' 2026 SS 컬렉션 오는 27일 선봬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7일 '2026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프레피 스타일에 위트를 더해 가볍고 심플한 '캠퍼스 룩'을 제안한다. 자연스러운 레이어링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 포인트를 살렸으며, 영국 수상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적 요소들을 조화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라인업에서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짧은 기장의 박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쇼트 슬리브 옥스포드 셔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옐로, 핑크 등 6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내구 발수 기능을 갖춘 '윈드 블록 쇼트 파카'와 내추럴한 컬러감의 '배기 진' 등 봄·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남성용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코튼 리넨 트윌 소재의 '카고 쇼츠'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자랑하며, JW 앤더슨 로고가 적용된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총 2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된다. 빈티지 워크웨어를 모티브로 한 '집업 블루종'은 성별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조나단 앤더슨 디자이너는 "전통적인 브리티시 프레피 스타일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이번 시즌 특유의 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했다"며 "클래식한 아이템과 시즌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3:36:4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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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日 최대 식품·유통 전시회 'SMTS 2026' 첫 참가 "일본 시장 본격 공략"

대상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SMTS(Supermarket Trade Show)'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대표 유통 박람회다. 올해는 16개국의 2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일본과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한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70년 간 조미류와 장류, 김치, 소스, 가공식품 등에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상은 첫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 기술 기반의 장류와 김치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부스에서는 세계 3대 발효 전문 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No.1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종가 일품김치'는 종가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한국식 김치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다섯 가지 특제 젓갈로 숙성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치를 처음 접하는 일본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발효 김치 '종가 엄선한 맛 김치'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고추장 명지 '순창'의 전통 제조공법을 계승해 만든 '오푸드 고추장' 등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K-푸드의 매력을 알린다. 일본 소비자들이 정통 발효식품의 맛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일본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최근 일본 슈퍼마켓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트용 즉석조리 식품 '델리카(Delica) 메뉴'를 콘셉트로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선보인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볶음김치 계란 김밥', '미나리 고추장 새우강정' 등 트렌디한 한식 메뉴와 일본 일상식에 한국 발효 음식의 풍미를 더한 '네오 일식' 메뉴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감자조림)' 등 총 4종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식품 및 유통 시장에 대상만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별화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맛 경험을 선사하는 장류, 김치 등과 함께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1 13:1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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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특수 노린 베트남…단거리 프리미엄 여행지 부상

베트남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커플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요 공항에서 직항 노선이 운영되는 접근성과 휴양·미식·문화 체험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중부 해안 도시 나트랑은 프리미엄 리조트를 중심으로 고급 휴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캄란 공항 인근 '빌라 르 코레일'은 전 객실 독채 빌라 구조와 미쉐린 셰프 레스토랑, 온천형 웰니스 시설을 앞세워 프라이빗 여행 수요를 공략 중이다. 혼트레섬의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대규모 부지와 복합 레스토랑 운영, 베트남 요리 프로모션 행사 등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공항 10분 거리 '래디슨 블루 리조트 캄란'은 접근성과 워터파크·다이닝 패키지를 결합해 가족·커플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다낭 인근 지역은 문화유산 관광과 휴양을 결합한 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호이안에 위치한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는 올드타운 접근성과 강변 전망, 발렌타인데이 한정 코스 메뉴를 앞세워 커플 고객을 유치 중이다. 후에와 다낭 사이 해안에 자리한 '앙사나 랑코'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와 공항 교통 서비스 등을 포함한 체류형 상품으로 장기 투숙 수요 확보에 나섰다. 업계는 베트남이 짧은 비행시간 대비 높은 숙박·미식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인·허니문·프리미엄 휴양 시장에서 경쟁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2-11 11:40: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