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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중미 온두라스에 첫 매장 오픈…다음엔 남미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서는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하며 북중미 권역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발판으로 남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바하마·자메이카를 포함한 카리브해 권역에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현지 외식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는 단순한 해외 매장 확장을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영역으로 정착시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해외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BQ는 지난해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San Pedro Sula)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약 83평, 120석 규모의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으며,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총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면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권역인 북미를 시작으로 스페인어권역인 중미·카리브 권역에서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남미까지 확대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2:4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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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에어로카노' 전격 출시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 커피가 '얼죽아의 나라' 한국에 최초로 상륙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 커피인 '에어로카노'를 선보이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스타벅스는 오직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에어로카노'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정통 커피하우스로서 스타벅스의 커피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을 더해 벨벳 같은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어로카노'의 미세한 폼이 에스프레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묵직함과 쌉쌀함을 부드럽고 가벼운 풍미로 구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 등 기본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폭포같이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비주얼까지 더해져 눈과 입에서 다르게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스타벅스는 일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알려졌던 '에어로카노'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스타벅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한국 시장에 론칭하게 됐다.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으며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가장 역동적이며 열정적인 한국 커피 시장을 존중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를 결정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3~2025)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은 매년 70%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음료가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운영하며, 음료 경쟁력 강화 및 커피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에어로카노'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시 하루 전인 25일 하루 동안 국내 유일하게 자국어 애칭을 점포명에 사용 중인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월 28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각 매장당 선착순 10명의 고객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1:2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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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日 'SMTS 2026' 첫 참가 성료…"K-발효 식품 우수성 전파"

대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 첫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SMTS 2026'은 현지 유통 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6개국에서 2200여 개 기업과 8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발효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K-푸드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행사 기간 동안 대상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일본 현지 대형 유통 및 지역 기반 슈퍼마켓 체인 담당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가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거뒀다. 세계 3대 발효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집약한 김치와 장류 제품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일본 김치 소비 트렌드가 비(非)발효 김치 중심에서 발효 김치로 변화하면서 한국 정통 김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일품김치'에 대한 유통 채널 입점 문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한국 장의 본고장 '순창' 지역의 전통 제조 공법을 그대로 계승해 정통 발효 고추장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오푸드 고추장' 역시 주목받았다.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은 단연 최고 인기였다. 최근 일본 현지 슈퍼마켓 내 인기 카테고리인 즉석조리 식품 '델리카(Delica)' 푸드를 콘셉트로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해 '볶음김치 계란 김밥', '미나리 고추장 새우강정',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감자조림)' 등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감칠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시식 메뉴를 개발한 일본의 푸드 인플루언서 아사오 치하루는 "일본인에게 친숙한 계란말이에 김치를 더한 퓨전 메뉴로, 일품김치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부드러운 계란말이와 어우러지도록 개발했다"며 "처음에는 김치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낯설어 하던 방문객들도 맛본 뒤에는 예상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며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시장 내 K-푸드의 핵심인 발효 식품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와 오푸드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일본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1:1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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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담, 온라인 품절 대란 주인공 '네모바게트' 노브랜드 상륙

푸드테그 기업 조인앤조인의 프리미엄 고기능성 디저트 브랜드 '널담(Nuldam)'이 온라인상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화제작 '고단백 저당 네모바게트 치즈올리브'를 이마트의 가성비 특화 채널 '노브랜드(No Brand)'에 신규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널담은 최근 노브랜드 입점과 동시에 단기 입점 제품인 '슬랩'의 전량 완판은 물론,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뚱낭시에'와 '뚱카롱'이 지속적인 인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에 노브랜드 전국 매장에 입점되는 '널담 고단백 저당 네모바게트 치즈올리브'는 널담만의 독보적인 푸드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고기능성 베이커리다. 제품 하나당 단백질 18g을 함유해 닭가슴살 한 팩 수준의 영양을 갖췄으며 당류는 단 2.2g, 식이섬유는 3.6g으로 설계되어 건강과 맛의 밸런스를 극대화했다. 특히 고단백·저당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일반 베이커리와 다르지 않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짭조름한 치즈와 고소한 올리브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담백한 맛 덕분에 온라인 출시 당시에도 초도 물량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널담은 이번 노브랜드 입점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건강한 디저트를 찾는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중시하는 노브랜드 고객들에게 널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널담 관계자는 "노브랜드에서 슬랩과 뚱낭시에, 뚱카롱 등이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네모바게트 입점 또한 큰 기대가 된다"며 "아직 널담의 바게트를 접해보지 못한 노브랜드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널담만의 '맛있는 건강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0:5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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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오뚜기가 오는 4월 2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제29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요리대회다. 지금까지 총 3600여 가족, 1만 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대표적인 가족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오뚜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단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자산인 '스위트홈'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경연 주제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오뚜기 제품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가족 요리를 선보이면 된다. 참가 가족은 총 100가족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 15일 오후 8시까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출한 요리 레시피와 신청 사유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20일 발표된다. 요리대회 참가 가족은 3만 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비는 한국심장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대회는 총 1550만원 상당의 시상을 진행한다. 요리 부문에서는 ▲오뚜기상(1가족) 500만원(현금) ▲스위트홈상(2가족) 각 200만원(현금) ▲가족요리상(3가족) 각 100만원(오뚜기몰 마일리지)을 수여한다. 특별 부문에서는 ▲행복한 순간상(1가족) 300만원 상당 홍콩 여행 상품권 ▲특별상(5가족) 각 10만원(오뚜기몰 마일리지)을 시상한다.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키자니아 이용권(4인, 서울·부산 이용 가능) ▲웰컴 기프트 등 다양한 선물 등이 제공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지난 29년간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이어온 행사"라며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0:5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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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중 한 명이 픽업" 현대그린푸드,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 인기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간편식 코너 이용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의 제조 역량을 앞세워 품목 수를 대폭 확대하자 간편식을 찾는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 전체 식수 중 간편식 코너를 이용한 비중이 역대 최대인 28%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간편식 코너 식수 비중이 4%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3년만에 7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혼밥 문화와 더불어 점심시간을 자유롭게 헬스, 취미 등에 활용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배식 줄을 길게 설 필요가 없는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간편식 식수 비중은 지난 2023년 처음 두 자릿수를 넘었고 현재는 전체 단체급식 고객 네 명 중 한 명이 선택하는 핵심 코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간편식 비중 확대에 대해 직접 제조하는 간편식 품목 수를 650종까지 대폭 확대한 게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색이 다양해지면서 간편식을 선택하는 비중도 빠르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품목 수 확대의 원동력으로 지난 2020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세운 전문 식품 제조시설 '스마트푸드센터'를 꼽고 있다. 스마트푸드센터 가동 전에는 일부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직접 간편식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했지만, 수량과 종류가 제한적이었다. 이런 방식은 조리 인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식단가가 낮은 사업장에 적용하기도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그린푸드가 각기 다른 단체급식 사업장의 식단가와 선호도에 맞춰 간편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푸드센터의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품목을 대폭 늘린 게 적중한 것이다. 센터 가동 이전 30종 수준이었던 간편식 품목 수는 가동 첫 해 80여 종으로 늘었고, 현재는 가동 전의 20배가 넘는 650종까지 확대됐다. 현대그린푸드는 확충된 간편식 라인업을 바탕으로 '멀티픽 간편식 코너'를 운영하는 사업장도 늘려나가고 있다. 하루 10종 이상의 간편식을 제공하는 이 코너는 일 식수 1000식 이상인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100여 곳까지 확대됐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전국 사업장 수의 15% 수준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간편식 라인업을 향후 3년 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200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지속 늘고 있어 연내 간편식 선택 비중이 33%를 넘어, 셋 중 한 명이 간편식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직장인들의 식사 방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단체급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3 10:5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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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기기 팔고, 제조사는 ODM…'K뷰티기기' 본격 성장

K뷰티 산업 전반에서 '뷰티 디바이스'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뷰티 업계에서 대형 브랜드 기업은 물론 신생 기업까지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화장품 제조 기업까지 기술력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22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중장기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에너지 기반 디바이스(EBD) 신제품 1~2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뷰티테크 연구개발부터 자체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내재화한 데 이어 제품군을 기능별로 세분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해당 신제품은 항노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7년 말~2028년 초에는 PDRN 소재를 활용한 인젝터블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의료기기 4등급 수준으로 인증 및 인허가를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기존 뷰티 디바이스와 연계 가능한 결합형 제품도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하나의 기기를 중심으로 개인 피부 고민에 따른 활용도를 높이고 스킨케어 전반에서 뷰티 디바이스를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앞서 만능형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고주파 홈뷰티 디바이스 '울트라 튠 40.68', 고강도집속포음파 제품 '하이 포커스 샷' 등으로 제품군을 추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제품 매출만 전년 대비 30% 늘어 4069억원을 올렸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사업 초기부터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뷰티 디바이스 매출 비중은 2021년 4%(105억원), 2022년 30%(1203억원), 2023년 41%(2162억원), 2024년 43%(3385억원) 등으로 커졌다. 2025년에는 27%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에이피알 측은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인 메디큐브의 제품과 독자 기술을 집약해 다각화한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가 나타나면서 동반 성장이 실현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도 혁신 기술 개발과 함께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메이크온을 재단장하며 신제품으로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온페이스 LED 마스크 등을 연달아 내놓았다. 이어 스킨케어뿐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 등으로 다양한 웰니스 영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 등과 협업하는 등 첨단 기술력을 확보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과 'AI 뷰티 미러'를 소개했다. 해당 기술들은 카메라 기반 광학 진단 기술이 결합된 것으로 피부 모공, 홍반, 색소, 주름 상태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역노화 원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을 구축해 글로벌 뷰티 및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아모레퍼시픽만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코스피 상장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낸 신생 뷰티 기업 달바도 뷰티 디바이스 경쟁에 합류한다. 달바는 지난해 3분기부터 상장 후 성장 전략으로 뷰티 디바이스 제품군을 육성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미스트 등에서 성장동력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달바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홈뷰티기기 사업 매출도 키웠다. 달바의 2025년 연간 매출은 5198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68%, 69% 증가했다. 이 중 홈뷰티기기 사업 매출은 지난해 302억원에서 639억원으로 늘어나면서 해당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8%에서 12.3%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미스트 제품군의 비중은 54%에서 46%로 줄었다. 이처럼 뷰티 브랜드 기업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주력하자, 화장품 제조업체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도 K뷰티 위상을 높일 것으로 주목받는다.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는 최근 '스카 뷰티 디바이스'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형 기술이다.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을 한 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그동안은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해당 기술은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구현한다. 코스맥스도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공략한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서울대학교 및 일본 도쿄대학교와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동 연구는 의료용 시술 원리를 화장품 부문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장품의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피부 전달체,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신규 소재 등을 개발한다. 코스맥스가 이번 프로젝트 설계 전반과 스마트 전달체 상용화 전략을 맡고, 도쿄대와 서울대가 환경 반응성 스마트 전달체의 설계, 표면 개질, 개발을 담당한다. 코스맥스 측은 "K뷰티 연구개발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화장품에 뷰티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스마트 코스메틱'으로 글로벌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2 16:23: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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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막힌 유통가 올림픽 마케팅... 최대 수혜자는 롯데·CJ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유통업계 대목으로 꼽히는 올림픽 특수가 이번 대회에서는 실종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선수들의 주요 경기가 한국 시간 기준 새벽 3~4시 암흑 시간대에 집중되며 기업들이 프로모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비인기 종목에 묵묵히 300억원을 투자해 첫 금메달을 일궈낸 롯데와, 최가온 선수를 향한 후원을 이어온 CJ는 올림픽 마케팅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곳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편의점 업계 정도에 그쳤다. GS25는 '스포츠 페스타'를 열고 치킨 1+1 행사를 진행했고, CU는 캔맥주 할인과 함께 피겨스케이팅 콘셉트의 곰인형 기획세트를 내놓으며 집관족을 공략했다. 이처럼 유통가 분위기가 차갑게 식은 가장 큰 이유는 시차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최가온 선수(18·세화여고)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전 5시경에 열렸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의 주요 결승 경기 대다수도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편성됐다. 올림픽 시즌 특수를 누렸던 패션업계도 조용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대한체육회의 수의계약 관행이 문제로 지적된 후, 10년 넘게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단복을 후원하며 마케팅 효과를 누렸던 노스페이스는 자취를 감췄다. 입찰 자격이 중소기업으로 제한되면서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 한국이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한 쇼트트랙의 경우 과거 빙상연맹 논란 등으로 삼성 같은 굵직한 후원사가 이탈한 상황이다. 현재는 KB금융그룹, BGF리테일, 링티 저오가 스폰서로 남아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올림픽의 승자는 일찌감치 비인기 종목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롯데그룹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롯데그룹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2014년부터 10년 넘게 훈련비와 장비비 부담이 큰 설상 종목에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했던 신동빈 롯데 회장의 각별한 애정이 바탕이 됐다. 특히 신 회장은 2024년 최가온 선수가 허리 부상을 당했을 당시 수술 및 치료비 7000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재기를 도운 사실이 알려지며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거뒀다. 최가온 선수가 귀국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신동빈 회장이 보낸 축하 화환과 롯데호텔 선물을 인증하면서 롯데의 후원 스토리는 온라인에서 더욱 화제가 됐다. 이어 최 선수는 롯데웰푸드, CJ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스폰서 기업들을 차례로 태그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밀린 과제 몰아서 하는 신입생 같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최가온의 '감사 인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CJ그룹의 후원도 조명받고 있다. 최 선수는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기자회견에서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금메달 획득 직후 SNS를 통해 "훈련 나갈 때마다 챙겨주신 한식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저의 가능성을 봐주시고 많은 도움을 준 CJ그룹에 감사드린다"고 거듭 인사를 전했다. CJ는 2022년 국제스키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3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2024년 최 선수가 부상에 따른 수술과 재활로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는 시련을 겪었음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갔다. 올림픽 마케팅의 진정한 승자는 단기 특수를 노린 홍보보다 선수 미래를 내다본 오너들의 뚝심이었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약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각별한 종목 애정과, '기업이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후원 철학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026-02-22 15:33:0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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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인상은 시작? 외식 업계 '비용 쇼크'에 도미노 인상 우려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외식업계 전반에 가격 인상 압력이 확산되고 있다. 원재료비·인건비·환율 부담이 동시에 커지면서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 위축 우려도 함께 커지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단순 수익 확대가 아닌 구조적 비용 상승이 누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주요 버거 메뉴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다. 맥도날드는 20일부터 단품 기준 35개 메뉴 가격을 평균 2.4% 올렸다. 인상폭은 100~4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빅맥은 5500원에서 5700원으로, 불고기버거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 상승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400원 오른 5900원으로 조정됐다. 사이드 메뉴도 인상돼 후렌치후라이(M)는 2600원, 탄산음료(M)는 2000원이 됐다. 버거킹도 지난 12일부터 가격 조정에 들어갔다. 대표 메뉴 와퍼 단품 가격은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올랐고 와퍼 주니어와 프렌치프라이도 각각 200원, 100원씩 인상됐다. 두 회사 모두 고환율과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불가피한 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KFC 등 다른 주요 브랜드는 아직 공식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가격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농축산물 가격 상승과 인건비·임대료 부담이 겹치면서 김밥, 삼겹살 등 대표 외식 메뉴 가격도 오름세다. 행정안전부 '외식비 가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3800원으로 전월 대비 2.1%,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쌀값 급등이 가격 인상을 견인했다. 부재료 가격 상승도 부담 요인이다. 건조 김(100장)은 1년 새 4.1%, 시금치(4kg)는 26.2%, 달걀(30개)은 18.5% 각각 상승했다. 대표 외식 메뉴인 삼겹살 가격 역시 오름세다. 서울 기준 삼겹살 200g 평균 가격은 2만1056원으로 전월 대비 1.0%,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 2024년 5월 처음 2만원을 돌파한 이후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삼계탕은 1년 새 5.1% 오른 1만8154원, 칼국수는 4.9% 상승한 9923원으로 1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김치찌개 백반은 4.7% 상승한 8654원을 기록했고 냉면(4.2%), 비빔밥(3.1%), 자장면(2.1%) 등 주요 외식 품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외식업계는 가격 상승 배경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공공요금 등 고정비 부담 확대를 지목한다. 문제는 가격을 올려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구조다. 상장 외식기업인 롯데GRS,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의 영업이익률은 대부분 한 자릿수에 머문다. 특히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은 2~4%대 저마진 구조다. 통상 외식업은 식재료비가 매출의 30~40%, 인건비가 20~30%를 차지한다. 여기에 임차료, 카드 수수료, 배달 플랫폼 수수료, 광고비 등이 더해지면 점포당 순이익률은 5~10% 수준에 그친다. 메뉴 가격을 5% 올려도 비용이 함께 상승하면 실제 이익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비축 물량 방출과 할당관세 확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지만 업계는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인건비 누적 상승과 환율 변동성, 임대료 부담 등 구조적 요인이 해소되지 않는 한 가격 인상 압력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소비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비용 상승세가 이어지면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3:5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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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건강 지키는 손쉬운 무기"…휴롬의 감성 마케팅

'채소와 과일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일상적이며 손쉬운 무기입니다.' 'K-착즙기'의 대명사인 휴롬이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을 조용하면서도 깊이있게 전달하고 있다. 제품 판매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단 새해에는 다른 방식으로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다. 22일 휴롬에 따르면 대한암예방학회와 함께 "암 예방은 특별한 치료 이전에, 매일의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새 책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사진)을 최근 펴냈다. 휴롬은 지난해 3월 암 예방의 날에 대한암예방학회와 국민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 섭취 증진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영향통계에 따르면 채소·과일을 하루 500g 이상 섭취하는 국민은 2016년 당시 33.1%에서 2023년에는 22.1%로 크게 줄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채소 섭취량은 260g, 과일 섭취량은 128g에 불과하다. 특히 김치를 제외하면 하루 채소 섭취량은 182g으로 더욱 줄어든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청소년은 1.4%에 그치고 있다. 거의 먹지 않고 있는 청소년은 79.5%나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최소 4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채소와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식탁에선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지', '우리 가족에게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WHO, 세계암연구기금(WCRF),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연구 자료와 국내외 통계를 토대로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습관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실천형 안내서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은 ▲데이터로 살펴본 한국인의 채소·과일 섭취 이야기 ▲건강을 위한 신선한 채소·과일 섭취 요령 ▲어린이, 어른 등 연령대별 채소·과일 섭취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70여 종의 레시피, 국민 암 예방 수칙 10, 하루 채소·과일 섭취 체크리스트 등을 부록으로 담았다. 휴롬 관계자는 "대한암예방학회 권장 서적이기도 한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예방을 위한 실천적 식생활 지침을 제공해 국민의 채소와 과일 섭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특히 채소와 과일 섭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롬은 최근 LG화학과 손잡고 최초로 친환경 착즙기 H310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휴롬이 LG화학으로부터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선별 추출해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새 제품과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구현한 친환경 소재인 PCR ABS(고부가 합성수지)를 공급받아 만들었다. 휴롬은 또 방송인 전현무를 2026년 앰배서더로 발탁해 건강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2026-02-22 13:24: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