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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발 대박템 키운다…롯데웰푸드, 두바이 디저트 라인업 확장

롯데웰푸드가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올라타며 피스타치오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의 흥행을 계기로 관련 제품군을 건과와 빙과를 포함한 총 6종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SNS를 중심으로 '명가 찰떡파이'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 화제를 모으자 이를 반영한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공식몰에서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고, 현재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4월까지 신규 제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 신제품은 두바이 디저트의 핵심 재료인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해 바삭함과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되는 제품은 건과 3종과 빙과 2종이다. 건과 제품은 '두바이st 쫀득 만쥬', '크런키데빌 피스타치오맛', '크런키 초코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으로 구성되며, 빙과는 '크런키 모나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과 '크런키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이 포함된다. 이로써 롯데웰푸드는 기존 찰떡파이 제품을 포함해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두바이 디저트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미식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1:1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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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경험을 백화점에서" 신세계百, 체험형·맞춤형 '골프페어' 행사

신세계백화점이 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 '골프 페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골프 장비와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이 직접 골프를 체험하고 자신의 스윙에 맞는 장비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프 체험존과 프로 골퍼 레슨 프로그램, 클럽 피팅 서비스 등 필드 경험을 백화점 안으로 옮긴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골프페어에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는 행사 기간인 24일부터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약 80평 규모의 골프 게임장 '캘러웨이 NBT PARK'를 조성해 고객들이 게임 형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정우, 이가영 등 유명 프로 골퍼를 초청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돕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 체험 및 구매 기회도 마련했다. 캘러웨이 '퀀텀 드라이버'는 티타늄, 카본, 폴리 메시 등 3가지 소재를 결합한 '트라이포스' 페이스를 적용해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비거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주요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는 클럽 시타와 퍼터 피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장비를 제안한다. 포르투갈 럭셔리 골프화 브랜드 '람다(LAMBDA)'는 발 모양에 맞춰 길이와 높이 등을 조정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선보여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골프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베티나르디(Bettinardi)'는 한정판 퍼터와 헤드커버를 선보이고, '마크앤로나(Mark & Lona)', '캘러웨이', '빈폴 골프' 등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봄 라운드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골프 수요에 맞춰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골프페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3 11:10: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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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2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 선정

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8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77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 3500여 명의 소비자와 1 대 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한다. 델몬트는 치열한 국내 주스 시장의 경쟁 속에서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8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항목인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충성도 항목인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25년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과 칼로리를 낮춘 '델몬트 드링크 제로' 사과, 망고 2종을 선보였으며 토마토즙 100%와 식이섬유를 첨가한 '델몬트 스테비아토마토 플러스'를 출시했다. 또한 델몬트 스퀴즈 에이드, 드링크팩 디자인 새 단장을 통해 과일의 싱그러움과 상큼함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 주스가 28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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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코리아레거시와 용산구 저소득층 노인에게 도시락 전달

현대그린푸드가 청년 봉사단체 및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돕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날 코리아레거시와 함께 서울 용산구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레거시는 지난 2015년 노인빈곤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청년 단체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자선행사, 굿즈 판매, 마케팅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젊은층이 손쉽게 참여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돕는 공익재단으로부터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그린푸드 조리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코리아레거시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서울외국인학교 봉사동아리 '그로우앤기브(Grow&give)'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배달해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현대그린푸드 소속 조리사와 청년,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유주방 '레거시 키친'에서 소갈비·대파·계란 지단 등 갈비찜의 재료를 다듬고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완성된 갈비찜에 콩비지찌개·생깻잎지 등 그리팅 간편식과 후식 과일을 더한 도시락 200인분을 용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가구 50여 곳과 노인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 봉사단체인 코리아레거시커미티는 물론,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단순 식품 기부 활동을 넘어 젊은 세대와 봉사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남시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리팅 당뇨식단 등 질환맞춤식단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제공 식단만도 24만 식에 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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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경기의료원과 손잡고 '찾아가는 배달파트너 건강검진' 실시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의료원과 협력해 경기도 지역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무상 지원에 나섰다.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경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와 전문 의료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엑스레이 촬영과 채혈 등 기본 검진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평가도 포함해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1차 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의심자 또는 인지기능 이상이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심전도, 위내시경 등 추가적인 2차 정밀검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지난 13일 군포 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성남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4일에는 부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부 현장에서는 당일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성남 지역에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일하는 배달 지역에 직접 찾아와주어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교통안전 캠페인,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등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배달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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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캄보디아 관문 '테쪼 국제공항'에 오픈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인 테쪼 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에 매장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공항 매장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4개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등 동남아 주요 공항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입점으로 해외 7번째 공항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공항 입점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객에게 K-베이커리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테쪼 국제공항은 지난해 9월 개항한 캄보디아의 새로운 국제공항으로 1단계 개항한 현재 연간 13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다. 관광 산업 성장과 함께 외식·베이커리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테쪼 국제공항은 글로벌 여행객이 유입되는 핵심 관문으로 꼽힌다. 향후 단계적 확장을 통해 캄보디아 관광 및 물류 산업은 물론 인도차이나 반도의 항공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테쪼 국제공항점(TIA점)'은 공항 도착장에 위치해 국제선과 국내선 도착 승객뿐 아니라 공항 방문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 규모는 약 227㎡(약 68평), 54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이동 중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베이커리와 커피, 식사 대용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신선하게 구운 다양한 빵과 페이스트리, 시그니처 케이크와 디저트,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해 여행객들이 간단한 식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과 K-베이커리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맛에서 영감을 받은 '트리오 K-스파이시 샌드위치', '스파이시 불고기 랩', '스파이시 김치 페이스트리' 등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미니 초코칩 트위스트', '스트로베리 요거트 크림 케이크', '크랜베리 치킨 랩 샌드위치' 등 대표 인기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K-베이커리의 맛과 품질을 전하고 있다. 하나 리(Hana Lee) 파리바게뜨 AMEA(아시아·중동·아프리카) 본부장은 "테쪼 국제공항점 오픈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고객은 물론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파리바게뜨가 고객들의 여행 경험 속에서 편안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21년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사 HSC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4개 매장을 열었다. 또한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몽골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72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0:5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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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키텐셜·어반버스터즈' 독일 디자인상 수상..."2관왕 달성"

LG생활건강이 세계 최고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이 행사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총 68개 국가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키텐셜, 어반버스터즈 두 작품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텐셜'은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단정한 로고, 아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 중요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가독성 높은 제품 겉면이 조화를 이뤘다. 또 아이들이 섭취하기 쉬운 제형과 휴대·보관이 용이한 포장 구조를 통해 한층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어반버스터즈' 제품군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등 각 제품 경쟁력을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시각화했다. 특히 거리 예술(그래피티)에서 영감을 받은 글자 디자인도 선보이는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 형식을 파괴하고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소구한 점이 돋보였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한 결과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신뢰, 즐거움, 편리함을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3 09:42: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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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풀고·맛본다” 새로중앙박물관, 방탈출 팝업으로 MZ 공략

서울 성동구 연무장 13길 11, 길을 걷다보면 민트빛 기와지붕과 여우 형상이 시선을 끄는 이색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다. 외관부터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 공간은 단순한 주류 팝업을 넘어 '국립중앙박물관'을 패러디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새로'의 탄생과 변화 과정이 벽에 연도별로 펼쳐져있다. 실제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연출에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전시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걷는' 과정에서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하게 되는 구조다. 전시 구간에서는 익숙한 전통 유물들이 '새로'의 세계관으로 재해석돼 눈길을 끈다. 청자, 고서, 수막새 등은 민트 톤으로 통일돼 브랜드 색을 강조하면서도 곳곳에 배치된 캐릭터 요소가 유쾌한 반전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물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머무는 시간을 늘린다. 공간 자체가 포토존 역할을 하는 셈이다. 팝업의 클라이맥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새로 비법서'를 공개하는 존에 들어서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전환된다. 사라져버린 새로 비법서를 찾아야 하는 방탈출이 시작된 것이다. 어두운 조명과 레이저가 교차하는 방탈출 구간이 시작되며 '천년의 비법서'를 되찾는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단서를 찾고 퍼즐을 풀어야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가 중심이 되는 지점이다. 이 과정에서 제품 정보는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국내산 쌀 100% 증류주 첨가, 아미노산 5종, 15.7도 도수 등 리뉴얼된 '새로'의 특징이 비밀번호나 단서 형태로 배치돼 있다.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게임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지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방탈출을 마치고 나오면 밝은 분위기의 굿즈존이 이어진다. 나만의 키캡 키링을 제작하거나 미니어처 병을 꾸미는 체험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브랜드를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쪽에서는 가챠머신을 돌리며 굿즈를 뽑을 수도 있다. 가챠머신에 사용되는 코인은 전시를 관람하면서 도장을 찍으면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동선은 F&B 공간이다.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한 디저트가 전시의 '엔딩'을 장식한다. '천년의 비법서'를 형상화한 디저트와 칵테일은 단순 먹거리를 넘어, 앞서 경험한 서사를 미각으로 마무리하는 장치다. 체험·전시·미식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번 팝업은 '잃어버린 비법서를 찾아라'는 하나의 이야기 안에 모든 콘텐츠를 묶어낸 점이 핵심이다.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세계관을 공간 전체로 확장한 것이다. 실제로 '새로'는 그간 한국적 스토리와 캐릭터를 결합한 마케팅을 이어왔고, 이번에는 이를 '천년 서사'로 한층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 자체를 강조하기보다 소비자가 브랜드 경험을 직접 체험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며 "또 성수동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20~30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중앙박물관'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된다. '보고 끝나는' 전시가 아니라, 풀고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이번 팝업이 리뉴얼된 '새로'의 인지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5:3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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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윔, 다이브", 광화문 흔든 BTS...글로벌로 뛰어드는 'K뷰티'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을 무대로 세계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무대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K팝이 배출한 유망 아티스트의 서사에 K뷰티 정체성을 결합하며 글로벌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22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BTS 공연 시작에 앞서 K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뷔의 밤이에요'라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특히 BTS 멤버 뷔의 이니셜 V와 영어 단어 뷰티풀(Beautiful)을 합친 '뷔티풀(Veautiful)'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K팝과 K뷰티 팬들은 뷔티풀에 공감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르티르는 공연 중간에도 '함께이기에 눈부신 완성'이라는 표현을 추가하며 멤버 전체가 전역함으로써 완전체로 돌아온 BTS를 환영했다. 또 무대 조명을 배경으로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여 K뷰티가 공연의 일부인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티르티르는 지난해 11월 첫 브랜드 앰버서더를 뷔로 선정해 글로벌 전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번 공연이 이뤄지는 과정에서도 K팝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티르티르는 최근 들어 인스타그램에 서울 시내 티르티르 오프라인 매장 지도를 올리기도 했다. 대표 관광지인 명동을 비롯해 성수, 강남, 홍대 매장을 운영함은 물론 티르티르는 롯데·신세계 면세점에도 입점해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뉴 뷰티 브랜드 '라네즈' 역시 방탄소년단(BTS) 맏형 멤버 진과 함께 K뷰티와 K콘텐츠 위상을 높인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KT 빌딩은 K뷰티 명소가 됐다. KT빌딩에 설치된 옥외 광고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 급속도로 퍼지면서다. 해당 광고는 진이 라네즈 신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제품 인기에 힘입어 일명 '라네진'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K팝과 K뷰티의 협업이 극대화된 모습이다. 국내 유통 업계 관계자는 "팬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노출에 그치지 않고 국내 뷰티 산업 성장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는 오는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2027년 3월까지 국내를 포함,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총 79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3-22 15:04:0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