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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김장철 맞아 500가구에 ‘올반 김치’ 5000kg 전달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신세계푸드 직원이 '올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올반 김치' 5000㎏을 기부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배추 값 급등으로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에 '올반 김치' 500박스(10㎏)를 전달했다. 특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행정복지센터 5곳(성수1가 제1동 주민센터, 성수1가 제2동 공공복합청사, 성수2가 제1동 주민센터, 성수2가 제3동 주민센터, 송정동 주민센터)을 비롯해 각 가정으로도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김치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식품기업으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4월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올반 옛날통닭'과 텀블러 세트 등을 전달한 데 이어 6월에는 미혼모자시설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인형과 '올반' 간편식을 기부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46: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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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론칭 3년만 누적 거래액 1조 돌파…월 거래액 최고치"

에이블리가 론칭 후 3년만에 누적 거래액 1조를 돌파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달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고 론칭 3년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업계에서 단일 앱으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룬 성과다. 에이블리는 두 달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에이블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58% 성장하며 월 거래액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11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81% 대폭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에이블리는 성장세의 주요 원인으로 업계 1위 규모의 탄탄한 사용자층과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8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쇼핑앱' 조사 결과 에이블리는 쿠팡, 11번가, G마켓, 오늘의집에 이어 5위에 랭크되며 스타일 영역에서 가장 사용자가 많은 앱으로 선정됐다. 에이블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20만명으로 업계 최대다. 에이블리 유저의 앱 활용 시간 및 빈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저들의 상품에 대한 관심을 뜻하는 누적 '상품 찜' 수는 5억개, 상품 리뷰는 누적 2300만개를 돌파하며 사용자들이 에이블리 앱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유저뿐 아니라 셀러 친화적인 상생 경영으로 마켓 및 상품 다양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카테고리의 마켓이 입점하며 누적 마켓 수 2만5000개를 달성했다. 마이크로 셀러를 시작으로 중대형 쇼핑몰, 어패럴 브랜드까지 일 평균 약 5000개의 신상품이 쏟아지는 추세다. 에이블리의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가 가장 많은 셀러와 고객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에이블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유저 취향에 맞게 연결시켜주어 셀러와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18: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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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 중국 하이난 면세점 진출

골든블루 제품의 하이난 면세점 첫 선적 모습.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이달부터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에서 한국 로컬 위스키를 최초로 판매한다. 골든블루는 지난 8월 하이난 면세점과 위스키 판매를 위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은 제품은 대표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로, 이달부터 하이난 여투 면세점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 이후 국내 1등 판매 위스키로 성장한 제품이다.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36.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2017년 리뉴얼을 통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에 하이난 면세점에 선보이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기존의 용량(330ml, 450ml)이 아닌 세계 면세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750ml 패키지로 새롭게 제작됐다. 골든블루는 적극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충해 K-주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특구인 상해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수출 6개월 만에 한국형 수출 위스키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 수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을 포함해 총 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2018년 6월에는 국내외 시장의 교두보인 면세점 시장에 발을 디뎌 해외 소비자들에게 골들블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중국은 골든블루의 첫 수출국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외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의 외형 성장을 이어가 골든블루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09: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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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5일까지 '스윗 베리 페스티벌'

모델과 아이가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스윗 베리 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 겨울 딸기 시즌을 겨냥해 신품종과 프리미엄 품종을 포함해 9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스윗 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윗 베리 페스티벌에는 신품종과 프리미엄 품종 등 9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알큰설향딸기'가 있다. 더불어 1인가구 등을 위해 소포장한 '혼자먹는 설향딸기'도 출시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충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비타베리딸기'도 판매한다. 일반 품종에 비해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또, 달콤함과 핑크빛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알프스딸기' 일명 핑크 딸기를 홈플러스 단독으로 준비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 할인 판매하고 압도적인 크기와 단단한 과육을 자랑하는 '킹스베리딸기'는 특대/대 사이즈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맛이 적고 과육이 부드러운 '살살녹는 장희딸기'도 라인업에 올랐다. 딸기와 관련된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딸기생크림소보로'와 '딸기생크림크로와상'을 베이커리에서 판매하고 복음자리 딸기잼, 홈플러스 시그니처 딸기우유입니다 등도 함께 준비했다. 김철우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딸기는 역시 홈플러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새로운 품종 발굴은 물론 재배 단계부터 산지를 오가며 품질 관리에 힘썼다"며 "특히 국산 품종을 다양하게 소개해 신품종이 시장에 안착하는데 기여해 유통의 선순환 사례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08 10:42: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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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2살 버추얼 모델 '로지' 전속계약

역삼동 GS타워 19층에서 오진석 BU장(왼쪽에서 두번째), 성찬간 편의점MD부문장(왼쪽에서 첫번째), ROZY 소속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백승엽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진수 이사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7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가상 인간 Rozy(로지)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기념 세레모니를 가졌다. GS25는 로지를 통해 전국의 각 매장을 비롯하여 SNS 등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와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세레모니 현장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 부사장을 비롯하여 GS25 MD 부문장 성찬간 상무, 백승엽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대표이사 및 김진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레모니는 GS리테일이 2022년에 벌일 '언제나, 어디서나 오로지 GS25' 캠페인을 알리는 자리를 겸했다. 로지는 해당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전속 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GS25는 로지와 함께 미래를 지향하는 마케팅을 펼쳐 MZ세대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8 10:40: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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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 택배 상자에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티르티르가 온라인 주문건 택배 상자 내측에 실종 아동 라벨지를 부착하는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티르티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실종아동 신고 접수 건수는 2만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아직까지도 수많은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르티르는 추운 겨울, 실종된 아동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한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 공익적 활동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본 캠페인은 온라인 주문 건에 대한 택배 상자 내측에 실종 아동 라벨지가 부착되어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티르티르 정기 세일 배송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라벨지에는 실종 아동 찾기 정보가 노출되며, 제공되는 QR 코드를 통해 실종 아동 검색 및 신고, 실종을 예방하는 지문 사전등록까지 가능하다. 특히 실종 당시의 사진과 현재로 추정되는 얼굴 사진을 비교할 수 있도록 붙여져 실종 아동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소외계층은 물론 코로나19, 산불 등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2021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과 '여성가족부 사회공헌 장관상'을 동시 수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고, 최근에는 환아들을 위한 기부와 더불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기부 방법 안내 및 동참을 이끌어내며 건강한 기부 문화를 주도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0:39: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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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SK E&S와 탄소중립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MOU

지난 7일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식에서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왼쪽)과 추형욱 SK E&S 사장.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체결했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과 SK E&S는 더 나아가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투자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개선방안을 제언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6월,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또 본사, 기술연구원, 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SK E&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책임감 있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E&S의 추형욱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면서 "SK E&S의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RE100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0:39: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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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욕실 시공 패키지 새로 출시

타일, 위생도기, 욕실자재 포함 토탈 시공 패키지 홈씨씨 욕실 시공 패키지 오가닉 뉴트럴.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욕실 시공 패키지를 출시하고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강화에 나선다. 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홈씨씨의 욕실 시공 패키지는 타일, 위생도기, 욕실자재를 모두 포함한 토탈 시공 패키지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전문 MD가 엄선한 고품질 자재로 구성됐다. 특히 치마형 양변기, 일체형 세면기, 신소재 수전, LED 조명 등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납품되는 고급 욕실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오가닉 뉴트럴 ▲소프트 클래식 ▲트렌디 모던 등 세 가지 타입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욕실의 목적과 크기에 따라 욕조형, 파티션형, 컴팩트형 등 욕실 형태도 선택할 수 있다. 홈씨씨 욕실 시공 패키지의 강점은 시공 품질이다. 홈씨씨의 시공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바탕을 둔 표준화된 시공 프로세스에 따라 홈씨씨 본사가 검증한 전문 시공 파트너가 진행하며 본사에서 상담 접수부터 A/S까지 시공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시공 후 1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홈씨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욕실에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길 원하는 고객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욕실은 가족 모두의 위생과 건강에 중요한 공간인 만큼, 홈씨씨가 검증한 전문 시공 파트너를 통해 유명 브랜드 아파트의 욕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08:37: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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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퀵커머스 향해 질주 하는 유통업계 뒤로 드리워진 그늘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 노동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효율적인 물류센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개발 되고 있지만 아직 물류센터에는 절대다수의 인력이 필요하다. /뉴시스 유통업계의 배송 전쟁이 더 빨라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새벽배송을 넘어 더 빠른 배송을 위해 앞다퉈 물류 기지를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을 통한 도심형 풀필먼트를 구축 중이다. 그러나 초고속 배달 경쟁을 벌인 음식 배달 앱들이 막대한 프로모션 비용으로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현재를 볼 때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떠오른 '퀵커머스'를 둘러싸고 유통기업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고배를 마신 기업이 벌써 등장하며 초고속 배송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롯데온은 8일 롯데마트 부산 동래점에 다섯 번째 '바로배송' 점포를 열었다. 롯데온은 기존 롯데쇼핑이 구축하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롯데마트를 도심형 풀필먼트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주문 후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도 전국 110여 곳 이마트 점포에 배송센터를 구축해 3시간 단위 예약을 통해 '쓱배송'을 서비스 중이다. 홈플러스는 10월 서울 영등포점과 부산 영통점에서 '세븐오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평균 1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론칭 한 달만에 전월 대비 하루 평균 온라인 매출 15% 신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벌써 고배를 마신 유통기업도 있다. 11번가는 지난 6월 론칭한 '오늘 주문 오늘 도착' 서비스를 지난달 29일 종료했다. 매일 자정부터 정오까지 주문한 상품을 주문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였으나 규모가 작아 물건 구색이 적고 배송 효율이 실제만큼 높지 않아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대신 11번가의 직매입 상품을 익일배송하는 '쇼킹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쿠팡도 2015년 2시간 배송을 야심차게 걸었으나 결국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유통기업들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퀵커머스 다툼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 업계를 중심으로 '치킨게임이나 다름없다'는 말이 나온다. 마트나 수퍼마켓(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이미 확보 중인 기업은 이를 도심형 풀필먼트로 다듬어 이용할 수 있지만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없는 이커머스 업체들은 물류기지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문제는 물류기지 구축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데, 구축한다고 해서 '승자독식' 체제로 치열해짐에 따라 대다수 이커머스 기업들이 '당일배송' '2시간 배송'에 뛰어들면서 이러한 서비스 자체가 크게 차별화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커머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는 직매입을 전제로 하는데, 얼마나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있느냐가 관건일 수밖에 없다"며 "신선식품의 경우 보관상의 문제와 재고 처리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고 신선식품이 아닌 일반 상품 역시 재고 부담을 덜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지역에 수천억을 들여 물류기지를 구축하고 실제로 활용하는 데에까지 걸리는 시간은 1년 이상"이라며 "그런데 구축 후에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 역시 이미 구축한 점포가 있다고 해서 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롯데온은 내년까지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각 매장마다 20억~30억원을 투자해 바로 배송 점포를 5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마트·쓱닷컴은 2025년까지 대형 PP센터(물류 포장·배송 센터)를 70여 곳까지 늘일 예정이며 이베이코리아와 연계해 운영하는 데에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다른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앞서 퀵커머스 전쟁을 벌인 음식 배달 앱(APP)들에서 촉발한 문제들을 지적한다. 2019년 우아한 형제들은 'B마트'를, 2020년 쿠팡은 '쿠팡이츠'를 론칭하며 퀵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각 플랫폼에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취한 '더 빠른 배달'은 확보한 배달원의 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배달원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이들 기업이 선택한 것은 배달원 수급을 위한 추가 운임료 지원이었다. 업주에게는 프로모션 비용으로 1000원만 받으면서 눈·비가 오는 때 배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주문 건당 최대 1만원이 넘는 배달료를 지급하면서 퀵커머스 기업들의 적자는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새벽 배송을 경험한 이들이 충성고객층이 되었듯이 퀵커머스 대표로 떠오르는 기업 한 곳이 모든 수요를 독식할 가능성이 크다"며 "1위 기업으로 떠오르기 위해 배송차량과 배달원을 확보하려 벌이는 유인책은 결국 '돈'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치킨게임'이라는 업계 내 목소리에도 유통기업들의 '2시간 배송'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강자들은 이커머스에 밀리지 않기 위해 퀵커머스를 추구할 수밖에 없고, 이커머스 기업들은 사실상 각 플랫폼의 차별화가 거의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결국에는 '시간 전쟁'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가 타 기업과 차별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전략은 결국 PP상품과 소비자에 대한 현금성·쿠폰 지원이 전부인 상황 속에서 퀵커머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21-12-07 16:10:5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