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인터뷰] CGV 커머스사업팀 "영화 팬들의 덕질 유발 포인트 굿즈에 반영 노력"

해리포터 시리즈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굿즈샵이 있다. CJ CGV에서 운영하는 씨네샵이다. 씨네샵은 2011년 CGV청담씨네시티 내에 처음 문을 열었다. 영화 포스터와 DVD등 영화 관련 제품을 판매하던 공간이었지만, 2017년 2030 여성의 취향을 사로잡는 영화 굿즈샵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씨네샵에서 판매하는 굿즈는 CGV커머스사업팀 MD와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 ·제작한다. 자체제작하는 이유는 영화 콘텐츠를 가장 잘 알고, 굿즈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여름부터는 네이버·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방송도 선보이고 있다. 영화팬들의 덕질을 유발하는 CGV커머스사업팀과 인터뷰를 나눴다. ◆씨네샵 굿즈에 영화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씨네샵 굿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저희 MD들이 모두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오직 씨네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는 것입니다. 각 영화 IP 에 맞는 콘셉트의 상품들을 여러 아이데이션 과정을 통해 기획하고 씨네샵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을 살려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같은 경우, 시리즈가 많다 보니 기획할 수 있는 아이템도 많아서 씨네샵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수집할 수 있는 상품도 많이 출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CGV 씨네샵인 만큼 영화팬들이 열광하는 포인트들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을 기념해 신상 굿즈도 출시했다. 소개 부탁드린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엽서컬렉션' 과 '빈티지스티커'인데, '엽서컬렉션'은 다른 곳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영화 속 스틸컷들을 무려 25장이나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의 엽서 시리즈입니다. 실사 사진들로 구성한 상품이다보니 실제로 찍은 것 같은 생생함이 담겨 영화 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빈티지 스티커' 역시 실사 스틸컷을 활용한 스티커로 팬이라면 수집하기 딱 좋은 상품입니다. ◆제품 제작 과정에서 신경쓴 점이라면? - '이 영화 IP 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 것인가, 영화 IP 랑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은 무엇인가?' 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경우 캐릭터들을 사랑하는 팬이 많은 실사 영화로, 영화 속 장면들을 최대한 많이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엽서컬렉션과 빈티지스티커를 기획하게 되었고, 영화 팬들의 취향을 저격해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씨네샵 입구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포토존으로 꾸며놓기도 하는데 공간 인테리어도 직접 하시는 건지 궁금하다 -공간 인테리어도 팀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극장마다 콘셉트 또는 연출 IP 를 먼저 결정하고 다양한 아이데이션을 통해 방향성을 정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가 직접 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서 여의도 씨네샵 포토존 공간의 경우 여러 달에 걸쳐 수정작업을 한 끝에 디테일 끝단까지 살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콘셉트로 탄생시켰습니다. 디테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포토존 앞에 줄서서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고생했던 기억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씨네샵 굿즈 라이브방송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라이브방송을 통한 굿즈 판매를 처음 할 때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꾸준히 굿즈 라이브 방송을 하다보니 씨네샵 고정 팬분들도 생기고, 많은 분이 관심가져 주시더라고요. 라이브방송에 대한 관심이 구매로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특별한 상품 구성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 또는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준비하여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씨네샵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상품은 무엇인가 - '해리포터'가 가장 인기 있는 IP 중 하나입니다. 상품의 경우 입체마그넷, 엽서컬렉션, 포스터세트 등 영화 속 오브제들을 활용해 특징을 잘 살린, 씨네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가 인기가 많고요.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은 상품도 있는지. - 심슨 시리즈 상품 중 '호머 심슨 글라스머그' 가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실용적인 면이 돋보였고, '호머 심슨'의 캐릭터 특징과 맥주잔이라는 상품이 잘 어우러져 출시 직후 완판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극장에 관객 발걸음이 뜸했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련해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지난 2년여간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왔다면, 이제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상품,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CGV여의도에 마련한 해리포터 존과 같이 씨네샵 매장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 볼거리 많은 공간으로 변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도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5-31 16:34: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고양문화재단, 문화사업 증진 위한 업무협약

GS리테일이 30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고양문화재단과 문화사업 증진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문화사업 증진 등 양사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 했다. 고양문화재단은 현재 고양시의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찾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 ▲양사간 협력을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기획 등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고양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을 적극 활용해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쿠폰과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뮤직&비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GS리테일이 진출해있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와 한국에서 SNS를 통한 생중계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공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GS리테일이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 관련을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GS25는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와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16:14:32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물가상승률 5%대 예고'에 한계까지 밀려나는 유통가

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계속해서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고물가 추세와 관련해 일정 기간 5% 넘는 물가 상승률을 보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유통의 최전선에서 소비자들을 마주하는 유통 채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사진은 2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고되면서 유통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특수와 사전 비축 물량을 통해 지난 3개월여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비교적 선방했지만 이미 한계까지 줄어든 마진율에 사면초가 상태다. 한계를 모르고 오르는 물가에 비축 물량을 전부 풀고 직소싱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마진율 보전은 어렵다. 여기에 실제 표기와 달리 용량을 줄이거나 판촉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기는 등 사례가 적발되기도 하면서 고물가 시대 유통가에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그나마 정부가 발표한 물가안정 대책이 유통업계의 숨통을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소비자를 맞는 현장의 최전선에 선 유통업계가 고물가 타계를 위해 분주하다. 폭발적인 물가 상승세 속에서 유통업계는 대량 매입과 비축 분량 방출, 농축수산물 생산지 직송 등을 통해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았다. 마진율까지 줄이며 기존 소비자가격을 유지하는 데 힘썼다. 이마트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산 돈육 할인행사에 나서며 평소 판매량의 4배 수준에 달하는 약 400톤(t)을 매입했다. 거리두기 완화와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축산품목의 경매가격이 이틀 사이 40% 이상 상승하는 등 시세가 크게 출렁이던 때다. 롯데마트는 지난 26일 CA저장 사과 600t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CA저장방식은 온습도와 공기 상태 등을 조절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방식이다. 지난해 11월 매입한 탓에 평균 시세 대비 20% 저렴한 판매가 가능했다. 여기에 더해 축산MD 등이 매매참가인 자격을 갖추고 매주 직경매에 참여하는 등 유통 단계를 최소화했다. 그러나 갖은 노력에도 마진율이 줄어드는 한계에 봉착했다.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장모씨는 "최근 도소매가격이 급등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몇 개 품목의 마진율은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크게 줄어든 게 사실"이라면서 "음식료 업체들이 당장 인플레이션을 가격으로 전가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장 마진스프레드 가시성이 매우 낮은 상태"라며 "원부재료비 상승으로 3분기부터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심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1분기 어닝쇼크를 일으키며 증시 붕괴까지 몰고온 미국 유통기업들은 진열 상품 구색을 바꾸는 중이다. P&G는 주방세제 신제품을 출시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고 월마트는 우유 상품을 주로 판매하던 1갤런(3.8L) 상품 대신 0.5갤런(1.9L) 상품을 대대적으로 배치했다. 갖가지 인플레이션 대책이 쏟아지는 중 일각에서는 대기업 유통사의 횡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지난 22일 대법원은 대형마트가 제품가격을 올린 후 '1+1 할인행사'를 한 행위 자체를 허위·과장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홈플러스가 일부 상품 가격을 최대 7배까지 올린 후 1+1 행사를 한 것에 대한 판단이다. 중소기업 등에서 우려하는 사안도 있다. 유통업계의 오랜 고질병인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이다.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문제로 적발된 유통사는 백화점, 홈쇼핑, 대형마트, 편의점, e커머스 등을 가리지 않아 나열조차 어려운 수준이다. 지난 17일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밀키트' 생산 비교정보를 발표했는데, 조사 결과 구성물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부족하거나 실제 구성에 없는 경우도 나왔다. 앙트레 버터쉬림프로제파스타 등은 실제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오차 범위를 넘어 15g 넘게 못미쳤다. 이는 대기업 유통사의 PB상품에서도 유사했다. 적발된 업계 관계자 이모씨는 "지난 잘못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 조직을 새로 만드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상품의 경우 유통사로서 이를 단속해야 하는 의무가 있겠으나 쉽지 않은 점도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일부 생산업계에서 가격 담합할 경우 이 또한 물량을 확보해야 하는 유통기업으로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정부가 내놓은 물가안정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날 정부는 치솟는 물가에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내놓으면서 밥상물가를 잡기 위한 방안을 대거 포함했다. 기획재정부 등은 내달부터 밀가루, 밀, 해바라기씨유, 대두유 등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오름세를 이끄는 주요 품목에 대해 물량 제한없이 연말까지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돼지고기 등 또한 22.5~25%에 이르는 관세 대신 0%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정부가 예상하는 원가 인하 효과는 18.4~20%다. 아울러 관세 과세가격 결정에 적용되는 환율을 기존 '외국환매도율'보다 1%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는 '기준환율'로 하반기 중에 변경하기로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 김모씨는 "줄어드는 마진율에 브레이크 작용을 해 추후 가격 인상 등을 막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 등에서 전망하는 5월 물가상승률은 금융위기 수준인 5%대 이상이다. 지난 3,4월 각각 4.1% 4.8%로 연달아 상승한 데 이은 폭발적인 상승세다. 2008년 10월 4.8%대를 기록한 후 최고 수준이 예상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30 16:14:0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엔데믹 전환에 급식·식자재 업계, 분주…틈새 시장 공략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정상출근 ·등교가 시작되면서 급식·식자재 업계가 분주하다. 급식용 식자재 공급을 늘려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 1분기(1~4월) 외식 식자재 누적 매출액이 2019년 동기간 대비 4.7% 증가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8% 성장한 수치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64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고, 매출도 3.3% 늘어났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고객사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밀·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며, 맞춤형 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 모두 고르게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4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단체급식 매출도 12.3% 증가한 1122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 고객이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는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해 외식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차별화된 상품 공급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 등 자체 제조 인프라를 통한 맞춤형 상품 제공과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등이 그 일환이다. 고객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를 구내식당 또는 학교급식의 특식으로 공급하고, RMR 제작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까지 지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323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5.4% 증가한 수치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신규 수주에 나서는 동시에 당뇨식단 정기구독 서비스 론칭, 케어푸드 공동 연구 등 케어푸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에 주력한다.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을 론칭하고,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을 통해 세계 블루존 지역의 식사법을 연구한 '장수마을식단', 지중해 식사법을 반영한 '칼로리 식단', 개인의 건강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챌린지 식단(뷰티핏·하이팻·프로틴업·이너밸런스)'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식단을 판매하고 있다. 당뇨식단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암환자용, 고령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설하는 '케어푸드' 유형에 맞춰 추가적인 식단을 적극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손잡고 공동 연구에 나선 바 있다. 노브랜드버거 SSG랜더스필드점에서 관중이 노브랜드 버거를 구입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39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경쟁사 대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3329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5%, 278.6% 증가한 수치다. 외식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노브랜드버거'와 베이커리, HMR브랜드 '올반' 등 비급식 사업 매출 비중이 높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세계푸드 내 올반의 매출은 2019년 591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으로 2년 사이 2배 가까이 뛰었다. 올해도 1분기까지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말까지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노브랜드 버거 가맹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매출액 및 수익성이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리오프닝 효과로 단체급식 ·식자재 업계가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국제 물류 비용 증가와 급등하는 원재료 가격은 변수"라고 말했다. 이어 "원재료 비용 상승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가격 상승 품목을 사전에 파악하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30 15:50: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향후 5년간 20조원 집중 투자

CJ주식회사 (CJ더센터) 전경/CJ그룹 CJ그룹이 콘텐츠와 식품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사업분야에 국내에서만 향후 5년간 20조원을 집중 투자하고 2만5000명 이상을 신규채용 한다고 30일 밝혔다. CJ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그룹 중기비전에서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를 4대 성장엔진으로 정했는데 향후 투자와 고용도 같은 프레임을 바탕으로 확대한다. 칸에서 CJ가 투자·배급한 영화 두 편이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에 이어 다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K-푸드 중심 식문화 확산 등 Culture 분야 투자가 12조원에 달해 가장 많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웰메이드 콘텐츠'의 제작 및 제작역량 확보 ▲미래형 식품 개발 ▲식품 생산시설 확보 등이 포함된다. 그룹 관계자는 "CJ는 산업 기반이 미미하던 1990년대 중반부터 25년 넘게 영화, 드라마 등 문화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문화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길을 열고, 이를 주도해왔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로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K-브랜드 위상강화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했다. 물류·커머스 등 Platform 분야에서는 E커머스, M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인프라 확대 등에 총 7조원을 투자한다. 국내 1위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은 E커머스 최적화 인프라/시스템 강화 등 물류 운영경쟁력 확보에, K-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은 IT기술을 적용한 마케팅/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매출비중 확대에 나선다. Wellness와 Sustainability 분야에도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바닷물에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제품의 생산시설 확대 등 미래형 신소재 투자가 중심이다. CJ는 이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위탁개발생산시설(CDMO), 천연 프리미엄 소재 고도화도 추진한다. CJ측은 이 같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2026년까지 매년 5000명이상을 신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측은 "향후 5년간 최소 2만5000명에서 3만명에 육박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작년 중기비전 선포 이후 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 4.5일제 근무와 우수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제주도 거점오피스(CJ ENM) 등 젊은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도입, 시행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30 14:58: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리치언니' 박세리 모델 기용

2022년 오로나민C 모델 박세리/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리치언니' 박세리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인 선구자로, 한국 골프의 영웅이자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들어올린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세리는 골프영웅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하고 2016년 프로 은퇴 후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 방송인으로 화려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E채널 '노는 언니' 등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펼치며 '리치언니'라는 부캐(부캐릭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박세리의 '리치'라는 수식어에는 단순히 물질적인 부가 아닌 삶의 여유, 인생의 가치가 '리치'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오로나민C의 멀티 비타민 속성과 풍요롭고 넉넉한 박세리의 '리치언니'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 제품을 구매할 때 깐깐하게 성분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습관적으로 구매했던 비타민 드링크가 아닌 멀티 비타민으로 차별화된 오로나민C의 속성을 '리치언니' 박세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박세리의 '리치언니' 이미지를 활용해 타 비타민 드링크 제품과 차별화된 오로나민C의 5가지 멀티 비타민(비타민C, B2, B3, B6, P)과 3가지 아미노산(페닐알라닌, 트레오닌, 이소로이신)의 속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30 14:48: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스파크,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애경산업 직원들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스파크 3kg 제품을 들고 있다. /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의 3㎏ 제품에 재활용성은 높이고, 탄소배출량은 줄인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파크 3㎏ 포장재는 기존 복합재질(비닐류 OTHER)에서 단일재질(비닐류 LDPE)로 포장재 필름을 변경함으로써 재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포장재를 밀봉할 때 필요한 실링온도를 기존 대비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제품 생산 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도 줄이게 됐다. 애경산업은 SK지오센트릭, 대림케미칼과 함께 이번 포장재를 개발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개발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패키징 부문 어워드다. 우수한 패키징 기술을 반영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에 포상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진행됐다. 한편, 애경산업은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의 리필 제품에 재활용 포장재(PIR-LLDPE)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재활용 등급 우수 용기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 용기 ▲삼림인증제도 FSC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펌프캡부터 라벨까지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설계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 도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30 14:24:2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호가든 제로', 알코올은 빼고 밀맥주의 풍성한 맛은 그대로

호가든 제로/오비맥주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했다. 호가든 제로는 논알코올 음료지만 호가든 밀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제로는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이하다. 호가든 제로는 밀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에 취약한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호가든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23일부터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며, "밀맥주 1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호가든은 1위 밀맥주 브랜드로서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MZ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추고자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호가든 전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한 '패밀리룩' 디자인을 이번 호가든 제로 패키지에도 반영했다. 패키지 리뉴얼에 맞춰 호가든은 '감각을 깨우는 휴식(Break to AWAKE)' 캠페인도 전개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30 14:20: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패션기업 한세실업, 여성 임직원 비율 70% 넘어…"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

2022년 한세실업 여성 관리자 비중. /한세실업 이달 1일 기준 패션기업 한세실업 전사의 여성 근로자 비율이 71%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세실업 전체 관리자 중 여성 관리자 비중은 56%로, 양성 평등을 지향하는 기업 문화가 적극 반영되고 있다. 특히 한국 본사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58%이며, 임직원 수가 1만1536명인 베트남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65%로 집계됐다. 4437명이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60%였으며, 미얀마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80%에 달했다. 남미의 니카라과 법인의 여성 관리자 비중도 33%에 달하는데, 한세실업이 현지 여성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쏟은 덕분이다. 니카라과 법인의 경우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 설치로 니카라과 노동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세실업은 2019년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국내 5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에서 여성 임원 비율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2020년 6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한세실업 내 부장급 이상 여성 비율을 2020년 기준 53% 수준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5월 기준 한국 본사뿐 아니라 해외 법인을 모두 포함하여 여성 관리자 비중은 56%로 이전보다 3%가 늘어난 수치에 해당한다.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에서 고용 악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유연한 기업문화로 성별이나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원하는 직무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회사의 노력이 유리천장이 없는 기업문화 조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 본사의 노력이 해외 법인에까지 이어지면서 글로벌 전사에서도 여성 관리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 본사에서는 워킹맘을 위해 최고 수준의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원한 한세실업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비 부담을 덜고, 엄마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직원 학부모가 직접 선택한 한솔교육희망재단을 통해 검증된 보육교사를 전반에 배치했다. 또,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가족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책 기증, 문화 이벤트 후원 등 각각 현지 상황에 맞춘 복지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30 14:17:2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