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GS25, 버터맥주 29일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GS25가 지난 9월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43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버터맥주는 높은수요로 14일간 공급이 중단 된 바 있다. 이를 감안하면 사실상 29일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하루 평균 3만5000캔(4종 합계)씩 팔린 셈이다. GS25의 차별화 주류 중 가장 빠른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버터맥주에 힘입어 GS25의 10월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5% 신장했다. 맥주 최성수기로 꼽히는 지난 8월 수제맥주 매출과 비교해봐도 무려 66.9%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위탁 생산을 맡은 롯데칠성음료가 버터맥주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하며 파격적인 규모의 물량 공급에 힘이 실렸다. 버터맥주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위한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도 기획됐다. GS25에서 버터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의 86%가 2030 고객이다. GS25는 2030세대가 특히 열광하는 체험형 매장을 열어 버터맥주의 관심도를 더욱 증폭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는 GS25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연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오픈됐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 MD는 "원소주에 이어 버터맥주가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스페셜티 주류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별한 연말을 준비하려는 구매 수요까지 가세하며 판매량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역대급 수제맥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4 16:13:2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에이피알,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한 데 이어 IPO 주관사도 선정해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IPO(기업공개) 주관사도 선정했다. 14일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95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8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9.1% 올랐다. 1분기부터 3분기 누적 매출은 2695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2021년 실적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실적의 가장 큰 원동력은 뷰티 브랜드, 그 중에서도 뷰티 디바이스를 다루는 서브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앞세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라고 설명했다. '더마 EMS샷', '유쎄라 딥샷', 'ATS 에어샷' '부스터 힐러' 4종으로 구성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상반기 TV 광고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홈뷰티 시장을 선점했다. 하반기 들어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접점 확대와 TV 간접광고(PPL), 국내 홈쇼핑 운영으로 40~50대 고객을 대거 유입했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진행한 프로모션들이 성공하며 2022년 에이피알의 효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해외사업의 경우 에이피알의 올해 해외 매출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6% 성장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11월 기준 해외 8개국(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홍콩(중국),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에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해외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큐브 외에도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는 전년대비 20% 성장했고, 국내 107개 매장에 이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글로벌 1호점을 오픈 예정인 포토그레이, 홍콩에서 인기인 글램디바이오 등 다양한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활약 중이다.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포맨트(FORMENT)'는 앱솔루트 보드카와의 콜라보 등 시즈널 한정판 전략으로 국내 30대 브랜드 중 유일한 K-향수로 올라서며, 메디큐브, 널디의 뒤를 잇는 또다른 메가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에이피알은 신한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날 양사는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타워에서 조인식을 갖고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이 날 조인식에서 양사는 내년(2023년) 3분기 중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3개 분기 만에 지난해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공개한데 이어, 상장 대표 주관사도 선정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날"이라며 "멈춤 없는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입증해가며, 내년 3분기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4 16:09:5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사상최대 1.1조 위안 기록한 광군제에 국내서도 연말 기대 '솔솔'

중국 초대형 쇼핑 축제 '광군제(독신절·11월11일)'가 거래액 상승세는 둔화했으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고 사태와 이태원 참사 등에 따른 소비 침체를 전망하던 국내 유통가에서도 조심스럽게 4분기 실적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군제는 중국 최대 e커머스 기업 알리바바와 계열사 주도 할인행사다.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 비견되는 행사로, 지난해 알리바바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바바 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5403억 위안(약 99조9070억원)에 달한다. 올해 광군제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와 중국 내 제로코로나 정책 등으로 전만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그러나 1.1조 위안(약 207조원) 거래액을 달성하면서 침체 된 유통가에 연말 대목을 향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광군제는 2009년 첫 시작 후 매년 10% 이상 거래액이 증가하며 세계적 수준의 쇼핑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내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제재와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소비침체로 전년 보다 못한 실적을 예상하는 전문가 그룹이 많았다. 특히 최대 주최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광군제 기간 중 거래액을 비공개하면서 실적 둔화설이 힘을 얻는 듯 보였다. 실제로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발생한 거래액 추정치에 따른 상승세는 예년만하지 못하다. 그러나 현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발표되는 거래액 통계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14일 씨티그룹이 추정한 알리바바의 광군제 기간 중 거래액은 전년 대비 최대 3.6% 늘어난 5600억 위안(105조6464억원)이다. 알리바바와 2위 기업 징둥 외 다른 e커머스 기업으로 매출이 분산됐다는 설명이다. 더우인(틱톡), 콰이서우(숏폼 플랫폼) 등에서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발생한 전자상거래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더우인은 156%, 콰이서우는 51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군제의 폭발적인 성장에 몇 년 전부터 국내 유통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전 몸풀기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광군제에 할인행사를 쏟아냈지만 올해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앞선 이태원 참사 당시 핼러윈 분위기를 유통업계가 북돋았다는 비판을 정면으로 받은 데다 국가 애도기간을 거치며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광군제부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인 11월 말까지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유통기업은 쿠팡, 11번가, 티몬, 무신사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네이버쇼핑, 롯데온, SSG닷컴 등 e커머스 기업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쏟아낸 데 비하면 1/3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광군제가 부정적인 요소로 둘러싸인 상황 속에서도 크게 약진한 것을 두고 국내 소비심리 또한 당장 침체 상태라고 속단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3고 사태와 이태원 참사 등 다양한 사회 현안 때문에 대대적인 소비축제를 벌이지는 못할 뿐, 여전히 리오프닝에 따른 효과는 존재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외출을 위한 의류, 뷰티상품, 아웃도어 상품 매출 증가세를 예로 들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샤이 컨슈머'들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대적인 쇼핑 이벤트를 홍보하지 못할 뿐 여전히 할인전과 같은 쇼핑 행사는 진행 중이고 3고 사태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광군제를 맞아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을 진행한 데 이어 14일부터 로켓배송 직수입 제품으로 구성된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21일부터는 '블랙프라이데이', 28일부터는 '사이버먼데이'로 직구 이벤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한 11번가도 오는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할인 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소비심리 진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번가는 1일부터 10일까지 자체 연중 최대 쇼핑행사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 뒤 11일에는 메인행사로 '2022 십일절'을 진행했다. 이날 170개 메인브랜드가 참여했고 1만 여 판매자가 특가 상품을 쏟아냈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는 25일 블랙 프라이데이와 연계한 대규모 해외직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다만, 여전히 회의론도 존재한다. 중국 내 상황과 국내 상황은 다르다는 주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3고 사태뿐 아니라 부동산 침체 등 다양한 문제가 혼합된 상태기 때문에 중국 내 쇼핑 축제 성료를 두고 우리도 그럴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이태원 참사로 많은 유통사가 대대적인 홍보를 삼가는 상태로 지난 11일 빼빼로 데이 당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서 매출이 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4 16:02:1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인구 고령화에 변화하는 유통업] ①분유=유아식 공식 깨졌다…단백질·케어푸드가 미래 먹거리

태어나는 아이의 수는 줄어들고,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출산율 감소 속도와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960년 당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 비율이 2.9%에 불과하던 한국 사회는 2000년 노인인구 7%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형적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유통업의 변화를 세 편의 시리즈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통계청이 지난 9월 발표한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국내 인구는 2022년 5200만명에서 2070년 3800만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2년 17.5%에서 2070년 46.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출생아 수는 급격히 줄고 있다. 2016년까지 40만명대였던 출생아 수는 지난해 26만500명으로 하락했다.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만 15∼49세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명을 밑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업계는 신생아 분유 사업보다 단백질 파우더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고, 급식·식자재 기업들도 케어푸드와 노인 맞춤형 건강식단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내 분유 시장 규모는 2017년 4291억원에서 지난해 3180억원으로 줄었다. 매일유업의 경우 2000년 초반만 하더라도 제조분유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었지만, 지난해 매출액은 1079억원에 그쳤다. 전년 대비 11.5% 줄어든 수치다.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분유 매출액과 달리 생애 주기별 영양식 브랜드 '셀렉스'의 매출액은 2019년 200억원을 돌파, 2020년에는 500억원대에 이르렀으며 지난해 800억원을 넘었다. 매일유업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셀렉스 비중은 2020년 3%에 불과했지만 올해 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분유인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는 2020년 분유 제조 노하우를 살려 단백질 제품 '하이뮨'을 선보였다. 분말과 음료로 이뤄진 하이뮨은 출시 1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도 하이뮨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 가량 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2018년 890억원 규모 수준에서 지난해 3430억원으로 3배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업계가 유아식보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단백질·노인식에 눈을 돌리는 이유다. 남양유업도 건강기능식품과 단백질 음료 등 신사업 발굴 및 확대에 주력하며 수익성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건기식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출시 이후 제품군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을 운영 중이다. 급식·식자재 납품 기업들은 케어푸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케어푸드는 환자 또는 몸이 약한 노인 등을 위한 건강식을 의미한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11년 5104억원 규모였으나 지난해 2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케어푸드 사업에 적극적인 회사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다. 국내에 처음으로 연화식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했으며, 2020년 식품의약안전처가 영양성분에 민감한 만성질환자를 위해 '식단형 식사관리 식품' 유형을 신설함에 따라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개발에 착수했다.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운영해 의 정기 구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도 전국 요양원과 병원, 어린이집을 비롯한 B2B 시장에 연화식을 공급해 왔으며 이후 연화 간편식을 선보이는 등 생애주기별 케어푸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앞서 아워홈은 '2016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용 저작용이, 저작기능개선 식품 개발' 연구에 참여해 2017년 업계 최초로 육류, 떡류, 견과류의 물성을 조절하는 기술 3건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해당 플랫폼의 AI 돌봄 서비스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시니어 맞춤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핼씨누리'의 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헬씨누리는 CJ프레시웨이가 2015년 출범한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 브랜드로 영양 식단 제공, 시니어 서비스 컨설팅, 사회공헌사업 등을 아우르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수도권 노인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수도권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472곳 가운데 107곳의 식자재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절벽 시대에 접어들면서 신생아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사업보다는 고령층 인구를 겨냥한 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분유 대신 단백질, 케어푸드 사업에 주력하는 것은 인구구조가 변화함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4 15:54: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문화재단,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성료

CJ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발굴대회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이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521팀 중 1차 심사와 2차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 10팀을 선정했다. ▲김규리 ▲김하루 ▲범진 ▲별17 ▲연정 ▲유재인 ▲이형주 ▲장은정 ▲주태중 ▲황다정 등 10팀이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 경연에 올랐다. 지난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본선 경연은 2018년 대상 수상자 최유리와 2013년 동상 수상자 홍이삭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호원대학교 정원영 교수와 지영수 교수, 오지영 SBS 라디오 PD, 강승원 KBS 음악감독, 김민구 쇼파르 엔터테인먼트 이사 등 음악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A Brilliant Day'를 부른 황다정이 차지했다. 황다정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자작곡을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김규리, 은상은 유재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상은 이형주, 장은정, 주태중 그리고 장려상은 김하루, 범진, 별17, 연정이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CJ문화재단상'은 금상 수상자이자 19세 싱어송라이터인 김규리, 유재하 동문회에서 직접 선정해 의미가 깊은 '유재하 동문회상'은 이형주가 수상했다. 총 10팀의 수상자들은 대상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2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33기 유재하 동문 기념음반' 제작 및 발매를 지원받고, 기념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문화재단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실력과 재능을 갖춘 신인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해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등 한국 대표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한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이라는 명성에 맞는 무대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성 있는 '유재하 동문'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국내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 다양성을 추구하는 재단의 가치에 따라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발굴대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2014년부터 후원하며, 천재 뮤지션 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정신을 계승해 실험정신과 잠재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4 14:14: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상웰라이프,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뉴케어 당플랜' 구매 이벤트 전개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브랜드 '뉴케어'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웰라이프몰에서 11월 한 달간 당플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11월 14일은 국제당뇨연맹과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제정됐다. 뉴케어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당뇨인들의 원활한 식이조절을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뉴케어 당플랜은 당뇨병 환자는 물론, 혈당이 높아 당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맞춤 설계된 프리미엄 당뇨환자용 식품 브랜드다.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전문성을 토대로 균형영양식부터 저당 간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웰라이프몰에서 11월 '당플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플랜(호두맛, 곡물맛) ▲당플랜 프로(호두맛, 곡물맛)를 2박스 이상 구매, 또는 ▲당플랜 볶음밥(렌틸콩 소고기, 퀴노아 닭가슴살) 12개 이상 구매 시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18개와 적립금 3000원을 100% 증정한다. 구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당플랜·당플랜 프로·당플랜 볶음밥 등 이벤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54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1명) ▲쿠쿠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3명) ▲자가혈당측정기 '아큐첵' 교환권(50명) 등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15일 이후 웰라이프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플랜은 다양한 이벤트와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당뇨인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당플랜을 통해 간편한 식이조절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4 13:22: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소비자 접점 확대…맥주펍·마트 베이커리서도 판매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러미트'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론칭한 대안육 브랜드로 올해 론칭 1년을 맞아 지난 7월 신제품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 움직임에 나섰다. 먼저 14일부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과 코엑스점 등 2개 매장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콜드컷, 다짐육, 소시지 등을 활용한 타코, 칠리콘까르네 나쵸, 모르타델라 크로켓, 고추튀김 스파이시 런천구이, 슁켄 까넬로니 등 신메뉴 5종을 판매한다. 신메뉴들은 '베러미트'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제맥주, 와인 등과 곁들이기 좋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 볼로냐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대안육의 친환경 가치를 담은 에코(ECO) 시리즈 제품으로 베러미트 볼로냐 콜드컷, 감자 샐러드, 달걀 등 건강 재료를 풍성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와 함께 매장에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해 판매하고 있으며, 건강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일일 약 1500개씩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베러미트'를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게 일상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진행 중인 '베러미트' 급식 참여 프로그램 '베러데이(Better Day)'와 컨셉스토어 '더 베러'에서 진행되는 식사 및 강연 프로그램 '베러미팅(Better Meeting)'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도 꾸준히 늘고 있다. 쿠키런 게임서비스사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구내식당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샌드위치, 샐러드, 브리또 등을 간식으로 제공했고, 국내 대표 러닝크루 모임인 'SRC(Social Running Club)'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단체들은 '더 베러'에서 진행되는 '베러미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4 11:51: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中 간편식 시장 공략 속도낸다…베이징에 파스타 생산라인 증설

풀무원이 베이징 1공장에 최첨단 파스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중국 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은 중국 베이징 핑구구 공장 부지에 위치한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圃美多) 베이징 1공장에 간편식 파스타 생산라인을 증설해 파스타 생산능력을 기존의 연간 4500만 개에서 1억 개로 2배 이상 증대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산라인 증설에 투입된 비용은 약 316억원으로 이번 증설을 통해 현지 파스타 수요에 대한 대비는 물론, 파스타 면과 소스 고급화를 통해 중국내 HMR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풀무원은 올해 4월 최첨단 포장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하고, 두부 생산능력을 연간 1500만 모에서 단숨에 6000만 모로 4배 확대해 두부 제품을 중국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풀무원은 두부 제품 생산라인이 베이징 2공장으로 옮겨가면서 기존의 베이징 1공장의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해 중국법인의 최대 히트작인 '간편식 파스타'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파스타는 푸메이뚜어 식품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매출 비중 34%를 기록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중국 소비자들의 간편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2020년 41%, 지난해 43%를 돌파하는 등 푸메이뚜어식품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매출 2위는 냉동 제품, 3위는 가공두부, 포장두부 등의 두(豆)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파스타 등 주력 품목의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푸메이뚜어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고성장 중이다. 푸메이뚜어식품은 철저한 '현지화'와 '대중화',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토마토, 크림, 오일 소스 베이스의 일반적인 글로벌 파스타 메뉴뿐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과 중국 내 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로컬 파스타를 개발하는 등 총 20여 종의 파스타 메뉴를 출시했다. 파스타의 대중화를 위해 3번의 도전 끝에 면을 삶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근사한 한 끼 요리가 완성되는 간편식 파스타를 선보였다. 온라인, 편의점, O2O,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별 특성을 고려하여 간편식 파스타 포장과 사이즈 등도 다양화했다. 파스타의 고급화를 위해 스파게티 고유의 알단테(씹는 맛이 느껴지는) 식감은 살리고, 토마토 건더기와 크림 소스 등은 풍부하게 넣어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고급 파스타를 완성했다. 푸메이뚜어식품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면과 소스를 강화한 프리미엄 파스타 3.0 신제품 발표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푸메이뚜어는 파스타 고급화를 위해 파스타 소스에 들어가는 건더기를 더욱 풍부하게 넣을 수 있는 설비 설치도 완료했다. 풀무원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중국 내 성장하는 온라인, O2O 가정간편식 시장은 물론 B2B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푸메이뚜어 두진우 대표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파스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14억 중국시장에서 파스타는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풀무원은 베이징 1공장을 생산거점으로 삼아 중국 시장에서의 HMR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10년 중국 베이징과 상해에 풀무원의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을 설립하고, 당시 냉장 신선편의식품의 불모지였던 중국에서 콜드체인에 기반한 냉장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대리상을 통해 판매를 하는 일반적인 영업 방식이 아닌 O2O, 회원제 매장, 온라인 등의 신채널에 직접 영업하는 방식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4 11:34: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