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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뉴스룸' 론칭…디지털 소통 강화

CJ그룹이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CJ 뉴스룸'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CJ 뉴스룸은 기업 블로그 형태를 거쳐 2020년 웹사이트로 개편한 '채널CJ'가 전신으로, 개명과 함께 영문 페이지(CJ NEWSROOM)도 함께 오픈했다. 국내외 미디어, 산업 전문가, 투자자, 구직자 등 다양한 고객을 겨냥한 디지털 소통 허브를 지향하는 CJ 뉴스룸은 CJ 안팎의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 칼럼,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사명과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CJ 뉴스룸은 ▲뉴스(NEWS) ▲온리원 스토리(ONLYONE STORY) ▲CJ 헤리티지(CJ HERITAGE)로 구성되어 있다. NEWS는 보도자료, 이미지 등 CJ그룹에서 발표되는 자료들을 모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계열사별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기능을 개선했으며, 특정 이슈에 대한 설명이나 기업 공식 입장이 있을 경우 확인할 수 있는 공간(팩트체크)도 마련했다. CJ의 비즈니스 및 연관 산업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ONLYONE STORY는 지난해 CJ가 중기비전 발표 당시 제시한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4대 성장엔진과 핵심 사업군을 연계한 직관적 메뉴 구성으로 개편,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푸드, 콘텐츠 등 K-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CJ의 다양한 도전을 소개한다. CJ 헤리티지에서는 1953년 식품회사에서 출발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CJ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기획물들이 연재된다. 국내 최초 설탕 생산부터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궤를 함께한 CJ만의 '최초, 최고, 차별화' 정신과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 사업보국, 인재제일 등 그룹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다. CJ 뉴스룸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서는 ▲라이프스타일 트렌트 토크쇼 '빈스큐레이팅' ▲계열사 사업장 현장 체험기 ▲임직원 인터뷰 등 CJ 사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가 매월 정기 업로드 된다. CJ 뉴스룸 관련 소식은 4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과 네이버 포스트, 링크드인 각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 리뉴얼 론칭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도 마련했다. CJ 뉴스룸 페이스북을 팔로우 하고 뉴스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댓글로 작성한 고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CJ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9 11: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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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브레디크' 3000만 개 판매 돌파 기념 '크림빵빵' 이벤트

GS25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BREADIQUE)'가 출시 후 약 600일 만에 판매수량 3천만 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크림빵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GS25가 지난해 1월 빵 소비 트렌드가 고급화 하는 추세에 맞춰 선 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론칭 이후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매출 구성비가 올라 지난해 1분기 15%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해 7월 기준 30%까지 높아졌다. GS25는 브레디크 판매수량 3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최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크림빵을 주제로 신상품 출시 및 '크림빵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단팥생크림빵이다. 촉촉한 빵 속에 부드럽고 풍성한 생크림과 알이 살아있는 통단팥을 가득 담은 상품이다.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브리오슈 타입의 빵과 부드럽고 풍성한 크림 및 달달한 통팥 앙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GS25는 단팥생크림빵 출시와 함께 31일까지 생크림빵 4종(우유, 딸기우유, 초코, 단팥)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실제 크림 화장품 등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병행한다. 상품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된다. 스탬프 4개를 모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노태환 GS25 카운터FF MD는 "편의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어느덧 3천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9 09:53: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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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X구세군, '그룹홈' 아이들 돕는 소셜기부 이벤트 진행

티몬이 구세군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소셜기부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셜기부는 9월 신학기를 앞둔 지역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아이들에게 신학기 선물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그룹홈은 아동 방임과 학대, 경제적 형편 등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으로 일반 주택에 함께 거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티몬에서 소셜기부 딜 구매 방식으로 2천원, 5천원, 1만원 등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구세군에 전달되어 그룹홈의 아이들이 직접 고른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한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소셜기부 페이지의 상품문의 게시판에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응원메시지 1개당 100원씩 티몬에서 추가로 기부하게 된다. 이수현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새학기를 앞두고 그룹홈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와도 같은 선물을 지원하고자 한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받는 기쁨을,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고객들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9 09:46: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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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엔데믹 맞자 다들 전시 보러 갔다…상반기 거래액 81%↑

인터파크가 분석한 결과 1월부터 6월까지 전시 상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81%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가 9일 이번해 상반기 전시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81%, 이용객 수는 59% 신장했다. 이용객은 여성이 75.3%, 남성이 24.7%로, 지난해 대비 남성 관객 비중(+3.4%p)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39.3%), 30대(34.2%), 40대(17.5%), 50대 이상(8.1%), 10대(0.9%)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입장객 수 기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시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었다. 해당 전시는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작품들이 대거 공개된 만큼, 전시 종료인 8월 28일(일)까지 온라인 판매 티켓이 전체 매진되기도 했다. 2위는 '팀 버튼 특별전', 3위 '살바도르 달리전', 4위 '우연히 웨스 앤더슨', 5위 '레드룸' 순이었다. 특히 인기 전시 15개 중 절반 이상이 회화전으로,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회화 전시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전시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전시를 즐기는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유명 전시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9 09:46: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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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푸드·바이오 실적 호조…2분기 영업이익 3934억원

CJ제일제당이 K-푸드와 바이오 등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4조59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3934억원(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8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2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1% 성장한 7조 5166억원의 매출과 7.4% 늘어난 504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해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2조6063억원의 매출(전년비 +17.8%)과 1677억원의 영업이익(+29.1%)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 사업이 성장과 수익을 이끌었다. 해외 식품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0% 이상 크게 늘었다. 미국(슈완스)을 포함한 주요 사업국가에서 글로벌전략제품(GSP:만두, 치킨, 가공밥, 롤, K-소스, 김치, 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쳤고, 비용구조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미국의 경우 그로서리 만두와 냉동레디밀 매출이 각각 67%, 60%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전년비 매출 +21%)뿐 아니라 유럽(+28%), 중국(+32%), 일본(+16%) 등에서 K-푸드 영토확장을 이어갔다. 이에 힘입어 전체 식품 매출중 해외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약 47%에 이르렀다. 한편, 국내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6% 성장한 1조 3896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핵심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B2B·편의점 유통 비중을 확대했다. 아울러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효율적 자원 배분으로 전방위적인 비용 및 원가 상승에 대응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3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늘었다.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2223억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바이오사업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으로 원부재료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주력 제품인 아미노산 시황이 좋은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고, 글로벌 전역의 첨단 호환생산기술 및 우수 입지를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제품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술마케팅'으로 고수익 스페셜티 제품의 신규 수요를 확보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6682억 원의 매출(+6.8%)과 34억 원의 영업이익(-93.9%)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을 지속했지만,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당분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하락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구매 및 생산역량 강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핵심제품의 국내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품에서는 B2B와 편의점, 온라인 등 성장채널에 역량을 집중하고, 식물성 식품(Plant-based) 육성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에서는 지난 5월 본생산을 시작한 해양 생분해 소재 PHA를 비롯한 미래 신수종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투자를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8 16:2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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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애슬레저' 인기에 업계 지각변동

국내 애슬레저 업계 내 경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애슬레저 의류 수요가 계속되자 각 기업별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이어지는 동안 애슬레저 룩 시장 규모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애슬레저 룩 시장은 2016년 1조50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3조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현재도 올 상반기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선 애슬레저 제품이 있는가하면, 여름 휴가철인 7~8월 판매량까지 더하면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들이 많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서 해외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애슬레저 업체가 생겨났다. 레깅스 1위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연간 이용객만 5억명이 넘는 역사에 위치한 루미네(LUMINES) 신주쿠점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루미네는 여객철도인 JR동일본의 자회사로, 철도역과 연결된 복합쇼핑센터를 운영하는 일본의 대표 유통채널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 매출의 약 3%를 차지하는 주요한 수출 국가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보폭을 더욱 넓힌다는 전략이다. 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는 프랑스 감성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를 중국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이자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청담글로벌과 전략적 독점 판매 협약(MOU)을 맺고, 빠르면 이번 FW시즌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은 물론 중국 역시 애슬레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 시장을 통해 위뜨 브랜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국내 시장 장악과 더불어 업계 1위 탈환에 박차를 가하는 애슬레저 기업도 있다. 안다르는 온라인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을 주인으로 맞이한 뒤 빠르게 실적 개선에 나서고 상장 추진에 도전한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5월 안다르 지분을 56%가량 취득했는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목적으로 매출을 지난해 전년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1144억원까지 늘렸다. 적자 기조는 이어지고 있지만, 매출 상승세를 타고 올 2분기 실적이 개선돼 40억원 정도의 흑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안다르 측은 주관사 선정 이후 기업 실사와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을 앞두고 있으며, 시장 상황과 기업가치 등의 요소를 고려한 상장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워터스포츠 의류업체인 배럴이 더네이쳐홀딩스를 새 주인으로 삼고 포트폴리오를 애슬레저 분야로 확대해 재도약한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박영준 대표이사는 배럴 대표에 취임해 애슬레저 부문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측은 "배럴을 요가복 등 애슬레저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8 15:48: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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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수출 역대 최대치…농심·삼양, 해외 사업 박차

올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 기록을 또한번 경신한 가운데, 주요 라면 기업들이 해외 사업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식품업계와 관세청에 따르면 1~6월 라면 수출액은 3억8340만달러(약 4976억원)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3억1969만달러)보다 19.9% 늘어났다. 라면 수출액은 상반기 기준 2015년(1억383만달러) 이후 7년 연속 증가세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9191만달러), 미국(4786만달러), 일본(3032만달러), 대만(1483만달러), 필리핀(1477만달러), 태국(1460만달러), 말레이시아(1304만달러), 호주(1277만달러), 캐나다(1159만달러), 네덜란드(1130만달러)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음악 등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라면의 인지도가 높아진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20년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7.4% 급증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맛 선택의 폭이 넓고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도 라면 수출이 늘어난 것을 보면, 단지 '집콕'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으로 라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라면기업들은 해외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공급량 늘리기에 나섰다.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쿠카몽가시에 제2공장을 가동한 농심은 미국 내 라면시장 1위에 도전한다. 농심이 미국에 새 공장을 지은 것은 2005년 제1공장을 지은 이후 17년 만이다. 연간 3억5000만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제1공장 물량까지 합치면 농심은 미국에서 연간 총 8억5000만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제2공장은 중남미 진출에 유리한 곳에 위치해 멕시코 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농심의 미국 매출은 지난해 3억9500만달러로, 2025년까지 8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심은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수년 내 일본의 토요스이산을 꺾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0%)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인 일본 닛신은 17.9%로 농심과 5%p 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두고 뒤쳐져 있다. 주목할 것은 농심의 상승세다. 농심은 지난 2017년 일본 닛신을 꺾은 데 이어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며 3위와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삼양식품의 '불닭'은 해외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섰다. 삼양식품은 2012년 불닭볶음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까르보불닭볶음면, 짜장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시리즈의 제품을 출시했다. 수출액은 2017년 1억달러, 2020년 3억달러를 달성했다. 2016년 26% 수준이었던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19년 50%, 2021년 60%를 넘어서며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미국과 중국법인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수출 물량이 대폭 늘었다. 삼양식품은 매년 증가하는 해외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400억원을 투자해 지난 5월 밀양공장을 준공했다. 부산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수출 제품 생산을 전담하며, 연간 최대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8 15:4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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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미루는 유통가서 컬리만은 '가속페달'

올해를 목표로 IPO 출사표를 낸 유통기업들이 숨을 고르는 사이 컬리만이 상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IPO를 예고했던 대부분 기업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사태 속에서는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당장 상장에 힘쓰기 보단 안정적인 실적을 만드는 데 집중 하고 있다. 그러나 컬리는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가 이미 수십 일 지연됐으나 상장 작업을 이어가며 여타 유통기업들과 전혀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해 'IPO 대어'로 손꼽히던 유통가 기업 대부분이 상장 연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외에는 대부분 상장을 위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컬리는 상장예비 심사가 지연된 끝에 이달 중순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컬리는 지난 3월 예심을 청구한 후 심사 기한이 지나고도 결과를 받아들지 못 했다. 거래소는 창업자 김슬아 대표의 지분율(5.75%)이 낮은 점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고 재무적 투자자(FI)들은 최근 보유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확약서를 썼다. 지분 대부분은 해외 벤처캐피탈이 보유 중이기 때문에 상장 후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연쇄 투자금 회수가 일어났을 때 김 대표가 막을 수 없다는 거래소 측의 판단 때문이다. 컬리는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심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도 확정적이지 않고 결과가 나오면 시장 상황 등을 살펴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보니 성급하게 언제 상장할 지에 대해 정확히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해 투자를 받아 올해 들어온 자금이 있기 때문에 자금이 모자라지도 않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컬리의 기업가치를 대략 1조 8000억원에서 2조원 사이로 예상 중이다. 컬리는 상장심사 청구 당시 5~6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는 지난해 매출액 1조5614억원을 기록했으나 흑자전환에 실패해 2177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컬리는 2019년 1013억원, 2020년 1162억원 등 계속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해에는 적자폭까지 커졌다. 매입채무 항목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유치한 투자금액은 순손실액보다 한참 적은 상태다. 컬리 측에 따르면 영업적자는 지속 성장을 위한 인프라 선투자의 결과로 김포물류센터 추가가동, 샛별배송 지역 확대, 인력충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 1조 2903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손실은 실제 비용상승이 아닌 우선주를 부채로 보는 회계상의 착시라는 주장이다 컬리가 상장을 서두르는 사이 이번해 IPO를 예고한 CJ올리브영과 SSG닷컴은 조용한 상태다. CJ올리브영은 8월 들어 상장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올리브영 측은 상장 작업 중단에 대해 "증시 부진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했을 때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는 주주의견이 있었다"고 알렸다. 상장 작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고 프리 IPO에서 기업가치 1조8000억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탄탄한 옴니채널을 통해 높은 실적을 보여준 데 이어 1분기에도 사상최고 실적을 내 한때 기업가치 4조원 설이 돌기도 했다. CJ올리브영은 경쟁사였던 GS리테일의 랄라블라와 롯데쇼핑의 롭스(LOHBs)가 가두점을 철수하면서 사실상 현재 국내 H&B스토어 시장을 독점한 상태다. SSG닷컴도 IPO를 위한 주간사 선정과 지정감사인 선정 등 준비를 마쳤으나 상장 마무리 작업을 미루고 있다. SSG닷컴 측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로써 이미 상반기 어피니티와 비알브이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자금 사정이 여유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SSG닷컴은 글로벌지마켓 소속 G마켓·옥션과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내놓고 외형 확장에 나선 상황이다. SSG닷컴은 지난해 4분기 별도 총거래액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신장한 1조6558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총거래액은 2020년보다 22% 증가한 5조7174억원으로, 산자부 통계 온라인 평균 신장률인 15.7%를 상회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금 조달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 불안한 증시에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 하며 상장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2022-08-08 15:15: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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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 '당플랜 프로 곡물맛' CJ온스타일서 론칭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균형영양식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당플랜 프로 곡물맛'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당플랜 프로 곡물맛'은 고소한 인절미 향에 17가지 곡물로 구수함을 더했으며, 천연당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까지 담았다.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2g과 26가지 비타민·무기질을 함유하고 당뇨 환자의 식이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식이섬유 및 저나트륨 설계가 적용됐다. 기존 호두의 풍미를 담은 '당플랜 프로' 제품에 인절미 향의 '당플랜 프로 곡물맛'이 추가되면서 당뇨식 시장에서 '당플랜'의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당플랜 프로 곡물맛' 론칭 방송은 8일 오후 8시 45분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된다. '당플랜 프로 곡물맛' 72팩으로 구성된 싱글 구성과 144팩의 '당플랜 프로 곡물맛' 더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구성 구매자 대상으로 '뉴케어 고칼슘 영양갱' 30개를 증정하며, 방송 중 구매 시 체험분 3팩을 추가 증정하는 등 최다 구성 및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 '당플랜'은 당뇨병 환자는 물론, 혈당이 높아 당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맞춤 설계된 프리미엄 당뇨환자용 식품 브랜드다. 다수의 임상 연구로 입증된 제품력을 토대로 영양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당뇨영양식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당플랜 제품군은 균형영양식 4종(▲당플랜 ▲당플랜 곡물맛 ▲당플랜 프로 ▲당플랜 프로 곡물맛)과 식단형 식품 2종(▲당플랜 렌틸콩 소고기 볶음밥 ▲당플랜 퀴노아 닭가슴살 볶음밥)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당플랜' 균형영양식은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4000만 팩을 돌파했으며, '당플랜 프로'는 출시 1년 만에 900만 팩 이상 판매된 바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당플랜 프로 곡물맛' 출시를 기념해 역대급 혜택으로 CJ온스타일 론칭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당플랜'이 당뇨환자용 대표 균형영양식이 되어 이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8 15:13: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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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SG보고서 첫 발간…그룹 ESG경영 방향 제시

CJ㈜가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 등을 담은 '2021 ESG보고서'를 발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CJ㈜가 그룹 차원의 ESG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주회사로서 그룹 차원의 ESG경영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CJ㈜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관심도 및 비즈니스 영향도를 고려해 ▲친환경 제품·콘텐츠·서비스 개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및 보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조직문화 내재화 ▲순환경제 실천 ▲투명경영 강화 및 준법·윤리경영 확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조성 등 'ESG 8대 핵심영역'을 선정하고, 이에 따라 ESG 활동내역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또 ESG 경영성과를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8대 핵심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지표를 설정하고, 경영활동 결과를 수치화해 나타낸 'ESG 팩트시트(Fact Sheet)'도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CJ㈜는 8개 상장사 이사회 산하에 모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 ESG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ESG자문위원회도 두면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의 2021년 ESG평가에서는 6개 상장사가 A등급을 받았다. CJ㈜ 관계자는 "첫 보고서인 만큼 ESG위원회 설립 등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함께 앞으로의 지향점, 로드맵과 전략 과제를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사업기회와 리스크를 관리 감독하는 ESG경영 시스템 고도화 과정, 주요 지표별 경영계획 및 성과를 매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8 15:09: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