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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막판 응원전 시작 …두뇌 영양제·에너지 보충 간식 인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계는 수험생들을 위한 영양제, 견과류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수험생과 함께 고생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선물 중 하나로 영양제가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집중력 향상, 안구 건강, 체력 상승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수험생의 필수 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해외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수능을 일주일 앞둔 11월 3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두뇌 건강 제품의 한국 시장 판매량이 전월 대비 350%로 급격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종합비타민, 비타민C 등 수험생뿐 아니라 함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제품도 판매가 늘었다. 최지연 아이허브 코리아 지사장은 "수능을 앞둔 10월과 11월 초 두뇌 건강 제품을 포함한 영양제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은 한국 시장의 특수성 중 하나"라고 전했다. 두뇌 회전,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는 집중력을 높이고 허기를 채우기 원하는 수험생의 필수 간식으로 각광받는 품목이다. 특히 8시간에 걸친 긴 수능 시험 시간 동안 에너지 보충을 위해 틈틈이 섭취하는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견과류는 한 번에 다량으로 선물 받더라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수능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전년도 마켓컬리 발표에 따르면 수능일 기준 예년 동기 대비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량은 5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종류를 대량 포장한 제품 보다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캐슈넛 등 다채로운 견과류를 두루 담아 매일 한 봉지씩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제품이 수험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3년간 수능 응원 선물을 직접 만나 전해주는 문화가 감소했다. 이로 인해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모바일 기프티콘 등 비대면 선물 방식이 시니어 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대면 선물 문화가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선물 종류 또한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다. 전년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측에서 공개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수능 전후를 기점으로 케이크가 수능 선물 1위를 차지하며 엿, 찹쌀떡, 초콜릿 등 전통적인 수능 선물의 인기를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능 전날은 40대 이상 이용자를 중심으로 케이크를 포함한 기프티콘 선물 수치가 동월 일평균 대비 2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아이스 찹쌀떡' 2종과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아이스 찹쌀떡'은 수능 대표 선물인 '찹쌀떡'을 부드러운 카스텔라 고물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재해석한 디저트다. 우선, '아이스 찹쌀떡 크림치즈'는 고소한 카스텔라 고물을 올린 쫀득한 찹쌀떡 속을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으로 채워 풍미 가득한 진한 맛을 선사한다.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신제품 '아이스 찹쌀떡' 2종을 원하는 대로 골라 2개입 세트로 구성할 수 있고, '찰떡합격'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험생들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제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5 15:5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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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매출은 늘었는데 수익성은 '글쎄'…4분기도 불안

식품업계가 올 3분기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냈다. 매출은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데다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한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8130억원으로 20.8%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감소한 273억원을 기록했다. 사측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27% 증가하는 등 국내외 판매 여건은 개선됐지만 원재료 가격이 급등한 탓에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3분기 매출액이 8216억원으로 16.2% 늘었고, 샘표식품은 10.9% 증가한 100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양사 모두 수익성은 악화됐다. 오뚜기는 영업이익이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 , 샘표식품은 54억원으로 55.1% 감소했다. 앞서 7월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제과의 올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롯데푸드·롯데제과의 매출 합계보다 1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제과 부문 매출은 5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고 영업이익도 458억원으로 4.5% 증가했지만, 푸드 부문의 매출은 4031억원으로 전년 보다 16.6% 성장,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59.6% 줄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전체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앞서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실적이 개선되지 않았다"라며 "밀가루와 유지류를 비롯한 원자재 비용 인상 폭이 제품 가격 인상 폭보다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환율이 지속되고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면 4분기 역시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식품사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오른 원자재 가격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곡물 수입가격은 2분기보다 16% 정도 상승했다. 원재료를 수입해 가공 ·판매하는 식품업계 특성상 환율 급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악조건 속에서 호실적을 낸 기업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은 3분기(이하 CJ대한통운 제외) 영업이익은 3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고, 매출액은 5조1399억원으로 21.7% 늘었다. 식품 사업이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3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웃돌았으며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해외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오리온은 3분기 영업이익이 1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원재료 공급처 다변화와 글로벌 통합구매 등 생산 효율성을 개선한 결과다. 오리온 측은 "원재료 가격과 물류 비용이 상승하면서 제조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가까이 급등했으나 해외법인 매출 상승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30여억원 증가하고 수출물량 확대로 추가 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5 15:4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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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이어지는 편의점 상품들…매출 효자까지

편의점 업계가 메가 히트 상품의 잇따른 등장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를 무색케 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래없이 심각한 고물가 현상 속에서도 편의점은 유통업체들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통계청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9월 유통산업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거래액이 상승했다. 이는 보복소비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명품 매출이 크게 오른 백화점(8.5%)을 넘는 수치다. 편의점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세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근거리 소매점포로서 이용도가 높은 데다 1·2인 가구에 맞춘 상품을 확충하는 등 편의점 업계의 다양한 시도가 통했다는 게 업계의 여론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는 '밀리언셀러(백만 개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 인기상품)'가 나오는 등 PB 상품과 단독 판매 상품의 폭발적인 인기도 편의점 업계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편의점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히트 상품들은 2030세대의 관심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인증샷'이 유행한 상품은 여타 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CU의 '연세우유크림빵'이 있는데, '반갈샷(반으로 갈라 속을 보이는 사진)'이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다른 기업들도 크림을 풍부하게 넣은 상품을 내놓았다. 또 다른 공통점은 인기 상품의 대다수는 1, 2인 가구를 겨냥했다는 점이다. CU에 따르면 1인 가구를 타깃으로 기획한 '와인 반병'은 한 사람이 즐기기에 적당한 용량으로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식자재류에서도 나타나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은 '한입삼겹살 500g', '대패삼겹살 500g' 등 소용량으로 출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GS25 원소주, 버터맥주… 계속 되는 밀리언셀러 주류 GS25는 9월 출시한 버터맥주가 최단기 밀리언셀러로 올랐다고 밝혔다. 9월 말 출시한 블랑제리뵈르 4종은 출시 후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14일간 판매 중단까지 했다. 판매 중단 기간을 감안하면 출시 29일만에 이룬 성과다. 출시 후 GS25의 10월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5% 신장했다. 맥주 최성수기로 꼽히는 지난 8월 수제맥주 매출과 비교해봐도 무려 66.9%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GS25는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원스피리츠가 내놓은 원소주 스피릿으로 편의점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7월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원소주 스피릿은 GS25의 증류식 소주 기록을 갈아치웠다. 7~8월 증류식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1% 신장했고, 2%에 불과하던 전체 소주 매출비중에서 25.2%까지 급증해 전통적인 최강자인 참이슬, 처음처럼과 겨뤘다. ◆CU '연세우유 크림빵' 반갈샷 유행의 시작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연세우유크림빵은 출시 8개월 만에 1500만 개 판매되면서 텐 밀리언셀러로 올랐다. 연세우유빵의 80%를 가득 채운 크림은 SNS를 통해 '반갈샷' 유행의 시작이 됐다. 올해 1~10월 CU의 디저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2%나 올랐으며, 60여 종의 디저트 중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0%에 달한다. 공전의 히트로 여러 유사 상품들도 나왔지만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는 되레 높아지고 있다. 최근 3개월(8~10월)간 판매된 상품 수가 전체의 60%를 웃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들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0월 선보인 소용량 와인 '와인 반명'은 출시 한 달만에 CU에서 판매하는 전체 와인 매출과 판매량의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2위 상품인 'mmm! 스탠다드'과 판매량 차이는 4.5배에 달한다. 지난해 출시한 생활용품, 식재료 시리즈 'PB득템 시리즈'도 빠르게 매출이 성장했다.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1, 2인 가구에 적당한 적은 양으로 각광 받고 있다. ◆'키덜트' 수집 열풍의 중심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5월과 7월에 업계 최초로 차별화 상품 '캐릭터 마이키링 3종(포켓몬, 짱구, 산리오)' 출시해 판매했다. 작은 장난감이지만 저력은 어마어마하다. 마이키링은 누적 판매량 200만개 이상 판매되었고 캐릭터 마이키링 3종으로 인해 세븐일레븐의 '토이캔디' 카테고리의 7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9배 증가하였다. 캐릭터 마이키링 3종은 모두 공식 라이선스사(포켓몬코리아, 대원미디어, 산리오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정품으로 다양한 유명 캐릭터가 랜덤으로 들어 있다. 랜덤으로 캐릭터가 든 만큼 모든 시리즈를 모으고자 하는 수집가들이 나타났고 자극하며,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달 초에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인기 캐릭터의 키링을 넣은 빼빼로 상품을 출시해 중고 장터 등을 중심으로 마니아들의 수집과 교환이 활발하다. 지난 10월 동절기에 즐기기 좋은 차별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한 '제주우유모나카'는 출시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판매량 상위권에 안착했다. 출시 한 달 만에 기존 스테디셀러들을 모두 제치고 모나카류(샌드형) 매출 1위, 전체 아이스크림에서도 월드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제주우유모나카의 인기에 힘입어 모나카형 아이스크림 매출도 '제주우유모나카' 출시 후 크게 올라 출시 이후(10/13~31) 80%가 증가했다. ◆출시하면 '호평 일색' 이마트24 이마트24는 최근 맛 경쟁력 강화로 방향성을 잡은 후 출시 상품에 호평이 쏟아졌다. 전통적인 지역 맛집은 물론 bhc 뿌링클 시리즈, 가메골 왕만두, 송정식당, 바삭마차 등 전방위에서 컬래버를 진행했다. 대구 지역 유명 빵집 중 하나인 '근대골목 단팥빵'과 손잡고 선보인 '근대골목빵 4종'은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의 시그니처인 팥앙금을 일체의 보존료 없이 살렸다. 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만들어 고소한 단맛과 깊은 풍미는 물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통 수제 방식으로 만든 단팥소에 젊은층이 선호하는 휘핑크림까지 가득 채웠다. 근대골목 크림단팥빵은 프리미엄 빵 카테고 리 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근대골목빵 나머지 3종 상품도 카테고리 내 베스트5안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5 15:35: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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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카페쇼',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페인 동참

'2022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 캠페인 '땡큐, 커피'를 진행한다. 35개국, 672개사,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부스 시공 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자재 사용 ▲자원 절약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적극 활용 ▲비닐백 없는 종이출입증 사용 ▲참가업체 대상 친환경 종이컵 사용 장려 ▲참관객 대상 전시장 내 다회용컵 사용 장려 ▲탄소 중립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카페쇼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받은 친환경 용기/패키지 브랜드 '네오포레'와 함께 10주가 지나면 완전히 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서울카페쇼 '그린부스(Green Booth)' 참가업체, 서울카페쇼의 파트너 카페인 엔조이카페 230곳, 서울커피스팟 20곳이 참여한다.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시장 곳곳에 텀블러·다회용컵 살균세척기를 비치하고, 텀블러를 소지한 관람객의 간편한 세척을 돕는다. 폐기물 감소와 자원 순환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서울카페쇼는 부스 시공 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자원 절약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회의 그린 파트너인 요크(YOLK)와 함께 땡큐커피 기획관을 운영한다. 땡큐커피 기획관에서는 탄소 중립 커피를 위한 실천 방법과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ESG 경영 패러다임을 공유한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카페와 음식점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서울카페쇼에서는 ▲생분해성 인증받은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무림페이퍼 ▲친환경 종이 빨대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민영제지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일회용품을 제작하는 리와인드 등 일회용품을 대체할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커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서울카페쇼는 매해 색다른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시산업의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박람회에서는 커피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다양한 에코 브랜드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니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는 참가업체 및 참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5 14:4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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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야쿠르트외 막걸리의 만남 '막쿠르트'로 소비자 경험 확대

유통전문기업 hy가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함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 hy는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출시하고 각 플랫폼의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막쿠르트는 새콤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은은한 산미가 짭조름한 맛을 잡아줘 치즈 안주와도 잘 어울리며 매운 음식과 함께 마셔도 좋다. 냉동실에 4시간 이상 얼리면 셔벗 형태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막쿠르트는 450ml 단일 구성이며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 디자인을 적용했다. 술담화 홈페이지 '담화마켓'을 통해 6000개 한정 판매한다. hy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프레딧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쿠르트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와 전용 밀키트 출시도 추진한다. 최근 hy는 야쿠르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야쿠르트 미니 웨-하스'를 출시했으며, 캐릭터 '야쿠'를 활용한 드라이버커버와 볼마커도 선보였다. 서준호 hy 마케팅 담당은 "간식으로 즐겨 먹던 야쿠르트에 대한 추억은 브랜드에 있어 큰 가치이자 자산이다"며 "야쿠르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타겟 연령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출시한 야쿠르트는 2021년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마쳤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누적 판매량은 500억 개다.

2022-11-15 14:4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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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고려대와 산학협력…실무 노하우와 학문적 성과 교류

CJ프레시웨이가 고려대학교와 식품산업 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활동을 함께했다. CJ프레시웨이는 고려대학교 중국경영전략학회(SBC: Secrets Behind China) 소속 학생들과 '중식 트렌드를 적용한 간편식'을 주제로 상품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는 프로젝트 과제에 대한 발표회가 열렸다. 중국 현지의 식문화와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식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중식 트렌드에 기반한 밀키트 상품을 기획하는 내용을 교류했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각각 중국식 볶음 국수 '차오면'을 활용한 간편조리식, 튀긴 닭고기 요리 '라즈지'를 차용한 프리미엄 밀키트, 쫀득한 식감의 타로 떡이 들어간 디저트 '타로볼' 등 톡톡 튀는 메뉴들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학회를 통해 쌓아온 현지 시장 조사 역량에 대학생 소비자로서의 관점을 더해 주목할만한 콘셉트의 기획안을 구현해 냈다. 이들은 결과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체류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포함해 1400여 명의 표본 집단 조사도 병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학생들이 연구 과정에 몰두할 수 있도록 과제 수행에 따르는 활동 전반을 지원했다. 양측은 과제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실무에서의 노하우를 교류하고 이를 향후 연구와 상품기획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안의 심사는 CJ프레시웨이의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맡았다. 시장 트렌드, 상품화 가능성, 예상 수요 등 여러 측면에서 꼼꼼하게 검토하고 현직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만식 디저트인 '타로볼'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 김영현 학생 등 6인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CJ프레시웨이 상품기획 전문가분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어떤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 지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외식 트렌드의 일선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하기에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게 되는 기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식품 트렌드에 대한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학계의 전문 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를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 대상인 고려대학교의 중국경영전략학회는 관련 전공자와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26년의 전통의 학술조직이다. 500여명 규모의 학부생과 졸업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관련 비즈니스를 경영전략적 관점으로 연구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5 14:0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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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리뉴얼 후 입점 스토어 6000개 달성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패션 by Kakao)'가 리뉴얼 약 1년 만에 입점 스토어 수가 6000곳을 돌파했다고 15일 알렸다. 패션바이카카오는 모바일 웹과 앱에서 국내 소호 쇼핑몰부터 패션/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서비스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해 말 주문, 결제 등 패션바이카카오 시스템 전체를 리뉴얼 하고 입점 스토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입점 후 거래액이 크게 성장한 스토어들이 등장하면서 리뉴얼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10월 거래액 1위부터 10위까지 차지한 스토어들의 입점 월 대비 10월 거래액 성장률은 평균 17배 이상(16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류 쇼핑몰 '나크21'의 10월 거래액은 입점 초기인 1월 대비 5배 상승했다. 8월에 입점한 쇼핑몰 '여신제이'는 입점 3개월 만에 억대 월 거래액을 내는 스토어로 성장했으며, '시크폭스'는 10월 거래액이 전달 대비 4배(300%) 증가하며 패션바이카카오의 거래액 상위 1%에 드는 스토어가 됐다. 패션바이카카오는 스토어 성장을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판매자가 원클릭으로 지그재그와 패션바이카카오 등에 입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패션바이카카오 입점 스토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판매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5 13:23: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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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사연 보낸 12명에 소중한 이 위한 커피차 보내줘

CU는 'GET 커피 딜리버리 캠페인'을 진행해 2169㎞에 달하는 운전 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GET 커피 딜리버리 캠페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친구 또는 직장 동료에게 CU의 즉석원두커피인 GET 커피를 전달해 특별한 휴식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출발한 GET 커피차는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성남시, 수원시, 경상북도 포항시, 강원도 춘천시, 홍전군, 전라남도 해남군 등 전국 12개 지역을 방문했다. CU의 GET 커피차는 그린, 블랙 조합의 GET 커피 이미지를 랩핑한 1톤 윙바디 트럭(측면 덮개가 날개처럼 열리는 형태)으로, 최근 새롭게 도입된 3세대 커피머신 라심발리(La Cimbali)가 탑재됐다. 고객에게 주문 받는 즉시 현장에서 내린 신선한 커피와 간식이 제공됐다. CU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연을 모집해 12명을 선발했다. 응모한 사연은 1400건에 달했다. 이번 GET 커피 딜리버리 트럭 캠페인에 당첨된 박OO씨는 "30년 이상 한 직장에서 근무하신 아버지의 정년이 다가와서 그간의 고생에 대한 감사함과 동료분들께도 작은 성의를 보이고 싶어 사연을 적어 GET 커피차를 신청했는데 맛있는 커피 덕분에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CU는 지난 7월 GET 커피 론칭 5주년을 맞아 원두, 머신, 로고 등 모든 커피 구성요소들을 새단장하는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5 09:59:31 김서현 기자
CJ제일제당, 글로벌·바이오 사업 호조…매출액 5조 돌파

CJ제일제당이 3분기 K-푸드와 바이오 등 글로벌 사업에 힘입어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하고 3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5조원을 넘겼다. CJ제일제당은 14일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5조139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2%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867억원을 기록했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해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조558억원의 매출(전년비 + 18.4% )과 2093억원의 영업이익(+12.5% )을 기록했다. 식품사업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3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겼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사업국가에서 비비고 브랜드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갔고, 고수익 핵심제품군 판매 증가와 비용구조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국가별로는 GSP 매출이 40% 이상 늘어난 미국뿐 아니라 최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유럽(+67%), 중국(+29%) 등에서 K-푸드 영토확장을 이어갔다. 미국의 경우 그로서리 채널 만두 매출이 62% 늘면서 시장점유율도 44%를 돌파해 1위 지위를 굳건히 지켰고, 냉동 레디밀 매출은 81%, 냉동 피자매출은 44% 늘었다. 유럽, 중국 등에서도 대표 제품인 만두를 중심으로 K-푸드 영향력을 확대했다. 한편, 국내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5.1% 성장한 1조6736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수준의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전 가치사슬(V/C)에 걸친 비용 감축 노력으로 전방위적인 비용 및 원가 상승에 대응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3094억원(+25.4%), 영업이익은 원부재료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25.8% 증가한 1603억원을 기록했다. 사료 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7747억원의 매출(+28.9%)과 171억원의 영업이익(+94.3%)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까지 약 1년여 간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 정체를 겪었지만, 최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사업국가의 축산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생산성 향상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당분간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구매 및 생산역량 강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핵심제품의 국내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투자를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4 17:3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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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11월 말 본격 추위 앞두고 겨울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이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프리미엄 아우터, 난방가전 등 겨울 대비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기상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1월 하순부터 급격한 기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자체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겨울 대비 상품을 집중 편성하기로 했다. 오는 17일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LBL, 라우렐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코트, 구스다운 등 겨울 아우터 신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연간 주문액 1천억 원의 TV홈쇼핑 대표 자체 패션브랜드 'LBL'과 매년 롯데홈쇼핑 히트 상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우렐'의 구스다운 등 겨울 아우터 신상품도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베네통골프(19일), 몽벨(20일) 등 인기 레포츠 브랜드의 겨울 상품도 판매한다. 겨울침구, 온수매트 등 리빙 상품도 선보인다. 지난해 60억원 이상의 주문액을 기록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계절가전 전문기업 신일의 '에코 큐브 히터' 등이 출격한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11월 하순 급격한 기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패션, 리빙 등 겨울 대비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날씨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인 상품 편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4 17:05:4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