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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인터파크, 온라인여행 고성장에 실적기대…목표가 상향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인터파크가 온라인 여행시장의 고성장세에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황용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과 매출액이 각각 6355억원, 1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13.4% 증가해 높은 외형성장을 지속했다"며 "특히 투어 부문의 거래액이 해외항공·해외호텔·국내항공·국내여행 등 모든 부문의 고른 성장을 토대로 43.1% 늘어난 248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순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임대료 미수금 12억원 발새에 따른 일회성 이슈이므로 부정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올해에도 온라인 여행시장에서 투어 부문의 지배력이 상승하고 여가시간 확대로 공연시장이 성장을 계속하면서 캐시카우 사업부인 엔터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각각 12.4%, 25.6% 증가한 4205억원, 265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인터파크는 쇼핑·도서·엔터·투어의 멀티채널을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온라인여행시장의 고성장을 고려할 때 주가 프리미엄을 받을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올렸다.

2014-02-20 09:23:5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