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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 신규 상장...다음 주자는 소프트웨어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는 새로운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생성형 AI' 밸류체인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는 AI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에 이은 미국 AI시리즈 두 번째 상품이다.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법을 통해 'AI소프트웨어'와 'AI서비스'와 관련 대표 기업을 스코어링해 상위 15종목을 최종 포트폴리오로 선정했다.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AI 도우미인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독점적인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챗 GPT의 개발사 오픈AI의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20.8%), AI 솔루션 전문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8.4%), 이미지와 영상편집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어도비(6.6%), 보안, 국방 분야에 AI를 접목한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4.5%) 등 15종목으로 구성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반도체 칩메이커 기업들이 설계 및 제조에 기반한 후방산업이라고 한다면 AI소프트웨어는 크게 AI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에서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을 의미한다"며 "AI의 확산을 통해 변화하고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산업을 선별해 첫 번째 단계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를 통해 AI반도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상장을 통해 다음 스텝으로서 AI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현재 AI 기반 서비스의 경우 기업들의 효율성 극대화, 생산성 확대에 집중되고 있으며 사용 영역은 기업간 거래(B2B) 기반에서 개인 수요 촉발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가 순차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15 14:58: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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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방문

삼성증권은 지난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진행한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이상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MZ세대들의 관심이 증가한 미국주식투자 트렌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부스를 찾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ZERO 이벤트'의 의미를 담은 '미주ZERO' 캔음료, 스크래치를 통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및 체험 이벤트를 경험했다. '미주ZERO' 음료는 삼성증권이 진행 중인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에서 따온 이름으로, 수제맥주 기업과 협업해 준비한 음료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는 해외주식 신규·휴면 고객 대상으로 3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원, 3개월 적용 기간 이후 평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3%가 적용되는 이벤트다. 이창훈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MZ세대들의 미국주식투자 확대에 맞춰,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뮤직 페스티벌에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준비한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며 삼성증권의 미국주식투자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15 11:52: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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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유진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된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난 2년간 유진투자증권의 ESG 관련 활동들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핵심 전략으로 'ESG 금융', '디지털화(Digitization)',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꼽았다. 이에 따라 ▲기술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민간 주도형 R&D 지원 사업(스케일업팁스) 운용사 선정 ▲ESG 리서치 보고서 발간 ▲디지털 업무 창구 구축 ▲지역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지원 ▲ 걷기 챌린지 등 ESG 실천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펼쳐왔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유진투자증권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ESG 경영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하였으며, 유관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ESG 전략 TF'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ESG 경영에 대한 유진투자증권의 의지를 담아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ESG 경영을 본격화하여 ESG 선도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15 11:45: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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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 간편투자 웨일’ WTS 다운로드 수 1만3천건 달성

신한투자증권은 작년에 출시한 '신한 간편투자 웨일'의 다운로드 수가 1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간편투자 웨일'은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웨일과 함께 업계 최초로 2023년 상반기에 출시한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다. WTS는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을 다운받지 않고 공인인증서 없이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웹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네이버웨일 브라우저 안에서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하고, 브라우저 사이드바 영역에서 작동하므로 웹 서핑 등 본래 작업에 방해받지 않고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네이버 인증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와 맥, 리눅스 등 PC 운영체제에 따른 이용 제약이 없으며, 맥북 사용자 중심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1만3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연내 신한 간편투자 웨일에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웹 브라우저 주식 거래 서비스 외에도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상품 제휴까지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재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장은 "신한 간편 투자 웨일에 국내 주식 거래뿐만 아니라 연내 해외주식 거래 기능까지 추가해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투자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14 23:45: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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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자산운용사 임원 간담회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자산운용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와 8개 자산운용사 임원,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창화 전무는 "자본시장 밸류업은 저성장·저출생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기관투자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 정상진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은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표면적으로는 구체성이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들이 있었으나, 이와는 달리 다수의 상장기업은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며 "지금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민간의 액티비즘(Activism)이 합쳐진 상황으로 과거 미국이 100년, 일본이 20년간 겪었던 과정을 우리도 수년 내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일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 확대, 투명성 강화, 지배구조 개선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으며, 부동산에 집중된 가계 자산구조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후 KB자산운용 실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의 정책이 활성화된다면 연기금 투자수익률 향상, 개인투자자 재테크수단 제공,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 시장참여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했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역할과 관련해 박영수 VIP자산운용 부사장은 "국내 저평가된 기업들을 장기간 보유하면서 '설득과 권유'를 통해 인게이지먼트(Engagement)하는 유형으로 해외투자자의 투자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며 "아쉬운 주주정책 때문에 저평가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 경영진 면담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정 삼성자산운용 팀장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기관투자자로서 적극적 의결권 행사 및 인게이지먼트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연기금이 위탁운용사를 통해 '넛지(Nudge)' 형태로 상장기업들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산운용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인게이지먼트 활동에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는 "연기금, 공제회는 인게이지먼트 활동 관련 트랙레코드와 보유인력 등을 위탁운용사 선정 시 주요한 평가지표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오는 16일에도 국내·외국계 증권사 임원 간담회를 여는 등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업계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14 18:00: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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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able 미니’, 홈•트레이딩 메뉴 개편!

KB증권은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니즈를 반영해 ‘M-able 미니’의 홈•트레이딩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홈 화면에서는 흩어져 있던 자산을 통합해 나의 예수금 및 국내외주식, 금융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유 주식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투자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Stock AI’ 서비스를 통해 오늘의 국내 및 미국주식 시장을 요약해 제공한다. 이는 증시 현황, 주요 경제 이슈, 주요 업종 및 종목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주식 시장을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주식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시간 랭킹’, ‘지금 가장 HOT한 주식’, ‘ETF모아보기’, ‘글로벌 투자 대가의 선택은?’ 등 투자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더불어, 트레이딩 화면에서는 사용자 트레이딩 패턴을 고려한 Pro•Mini 주문 모드를 도입해 개인 선호도와 요구에 맞춘 주문 화면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개인 트레이딩 취향에 맞춰 간편하게 모드를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전문 투자자를 위한 ‘Pro 모드’는 차트, 호가, 주문, 미체결, 실시간 잔고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트레이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매매 결정을 돕는 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다른 ‘Mini 모드’는 주문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간소화하여 초보 투자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밖에도 기존에 분리돼 있던 구매•판매 주문 화면을 통합하고 온주•소수점 주문 진입점을 일원화하여 사용자 경험(UI•UX)을 개선했다. 김영일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홈 트레이딩 개편을 통해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모두에게 최적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KB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실시간 소수점 매매 서비스’와 ‘Stock AI 종목 분석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혁신과 고도화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전문가 수준의 품질 높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14 14:07: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