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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B 1종·DLB1종·ELS 7종·D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S&P500;, HSCEI, NIKKEI225, EURO STOXX50, LG화학, 엔씨소프트,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금, 은, USDCNH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중에서 'Balance ELB 2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26%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DLB 13호'는 금가격,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8%, 최저 연 1.33%의 수익을 지급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407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3%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408호'는 KOSPI20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409호'는 HSCEI,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6%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410호'는 KOSPI200,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411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2%의 수익을 지급하는 165일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412호'는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3.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413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DLS 154호'는 금가격, 은가격,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0.695%(연 8.3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DLS 155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 USDCNH 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8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01억76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

2014-04-15 09:42:23 김현정 기자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양호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1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며 현대차그룹의 신차효과 수혜가 2분기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수홍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지속된 현대모비스의 수익성 하락은 그동안 주가 할인의 주 요인이 됐다"며 "그러나 올해는 A/S 부문의 회복, 모듈 부문의 믹스 개선, 금융 부문의 적자폭 축소 등으로 수익성 하락 추세가 개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2826억원, 7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18.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환율 하락에도 불구, 지난해 1분기의 실적 악화요인이던 국내공장의 조업차질 이슈가 해소됐고 A/S 부문도 유럽 지역의 회복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은 1년새 6.6% 증가한 199만8000대로 예상됐다. 그는 "금융 부문은 적자가 지속됐을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올 하반기로 가면서 적자폭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현대차의 신차인 쏘나타(LF) 효과가 본격화하는 오는 2분기부터 핵심부품 성장에 따른 모듈 믹스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4-15 08:42:09 김현정 기자
웅진씽크빅, 1분기 학습지 실적개선 확연 - 대신

대신증권은 15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다소 부진하지만 학습지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확연하다고 평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53억원,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25.9% 감소했을 전망"이라며 "특히 학습지 부문이 이 기간 전년보다 3.3% 늘어난 매출 97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학습지 부문의 실적은 과목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영향을 받아 15분기 만에 플러스 실적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학습지 부문의 실적 개선은 확연하다"며 "선행지표로 분류되는 학습지 교사 수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교사들의 지도와 서비스 활동 관리를 강화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도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4분기부터 학습지 관련 TV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확대한 것이 올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1분기 실적에도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 160.1% 증가한 6638억원, 273억원을 제시했다.

2014-04-15 08:39: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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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급락에 '연내 美증시 폭락' vs '신흥국 기회' 논란

나스닥 급락에 '연내 폭락' vs '신흥국 기회' 논란 촉발 -'닥터둠' 파버, 美증시 1년 안에 폭락 가능성 제기 -투자대안 없어…나스닥으로 다시 돌아온다 반론도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연일 급락하면서 '제2의 닷컴버블'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일부 비관론자를 중심으로 나스닥을 기점으로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 증시가 올해 안에 대폭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증시 폭락론도 제기됐다. 반면 마땅한 투자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나스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으며 이번 조정은 신흥국에겐 기회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나스닥지수는 지난 한주간 3.1% 하락하며 두 달여 만에 4000선을 밑돌았다. 표면적으로는 미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순이익 감소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미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 높아지면서 거품 가능성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에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그외 바이오 섹터 등의 종목에 거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원은 "2011년 이후 미 증시가 50% 상승하면서 MSCI 기준 미 증시의 올해 PER이 16.7배로 과거 5년래 가장 높은 밸류 구간에 있다"며 "밸류가 높을수록 성과가 확연하게 부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전문가들도 잇달아 미 증시의 조정이 임박했다는 견해를 내놨다. 미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는 최근 미 증시가 1년 안에 최소 1987년 블랙먼데이 수준의 폭락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시 우량주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하루 만에 22.6% 곤두박질치며 시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파버는 "인터넷과 바이오테크 분야의 주가가 고평가 국면에 있다"며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올해 최대 3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증시가 오는 9월쯤 최대 15% 조정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BOA는 그때쯤이 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끝내고 금리를 올릴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마땅한 투자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나스닥이 오는 하반기 반등할 것이란 반론도 나왔다. 박승영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지수의 조정은 실적 시즌이 정점을 지나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나타날 것"이라며 "그 이후에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채권금리도 낮고 대형 가치주들의 이익 증가도 느린 상황"이라며 "투자 대안이 없는 시장은 다시 나스닥 등 성장주에 주목하게 될 것"이란 주장을 폈다. 한편 급락한 미 증시에서 이탈한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 다시 유입되는 양상에 주목한 시각도 나왔다. 미국을 포함해 선진국 증시가 주춤한 현상을 한국 등 신흥국 증시가 다시 강세를 보일 기회로 봤다. 배성영 연구원은 "2011년 이후 주가 차별화가 길어지면서 신흥국과 선진국간 PER 차이가 리먼사태와 비슷한 수준까지 벌어졌다"며 "이에 국내 증시에도 지난달 말 이후 외국인의 3조원 규모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00선 회복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의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있어야 국내 증시가 더 오를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외국인 입장에서 원화 강세를 고려한 MSCI 한국 지수가 이미 직전 고점에 근접했으므로 외국인 자금이 추가로 들어오려면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성적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4-04-14 15:35:5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