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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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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6일부터 ELB·ELS 4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최고 연 4.3%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2종과 최고 연 8.1%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형 하이파이브 형태 ELB 2종과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형태 ELS 2종으로 구성됐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52회 파생결합새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3·6·9·12개월)이상이면 연 3.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53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4%(3·6·9·12개월)이상이면 연 4.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4%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36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4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4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5.30%(연 5.1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337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8.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4.30%(연8.1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

2014-04-16 10:15:38 김현정 기자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7.3%로 둔화 예상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 컨센서스와 마찬가지로 7.3%까지 둔화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만일 GDP 발표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경우 시장의 투자심리가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 쪽으로 옮겨갈지 관심이 쏠린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GDP 발표와 함께 지난달 투자·생산·소비지표도 발표된다"며 "이번 지표에서 눈여겨 봐야할 핵심 포인트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과 정부 사회간접시설(SOC) 투자가 반등할지 여부"라고 전했다. 이들 지표는 최근 중국 정부가 산발적으로 집행한 부양책이 효과가 있었는지 검증해준다. 한편 박 연구원은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의 연계로 인한 중국 증시 개방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H 연계 거래란 외국인이 홍콩에 계좌를 열고 본토 증시를 지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거래하는 정책으로 대상 종목은 560여개"라며 "이번 조치로 오는 6월 MSCI EM(신흥지수)에 중국 본토 A주가 처음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이는 국내 증시의 비중 축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주 전체가 MSCI EM에 편입된다고 가정할 때 A주와 H주를 합친 중국 증시의 비중은 현 19%에서 28%까지 확대될 수 있다.

2014-04-16 09:25:10 김현정 기자
넓어진 중국 증시門…홍콩 투자하면 상하이 '동시효과'

중국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홍콩 증시와 상하이 증시의 상호 투자가 시범적으로 허용되면서 중국 당국의 라이센스 없이도 외국인 투자자금이 홍콩을 거쳐 중국 본토로 들어갈 여지가 커졌다. 게다가 중국과 한국 증시의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강해지면서 이번 홍콩-상하이 연계를 두고 국내 시장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10일 홍콩-상하이 주식시장을 상호연계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 본토 증시는 중국 당국의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등의 자격을 부여받은 기관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본토 50만위안 잔고를 보유한 개인투자자와 일반 기관투자자 등도 홍콩을 거쳐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할 길이 열렸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하이 증시의 외국인 투자 비중은 현재 1%를 밑돌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본토 증시를 외국인 투자자에 개방하는 효과를 내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 본토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금액이 39%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며 "지난 2012년 QFII 등의 투자한도를 대폭 높였을 때 이후 한 달간 상하이종합지수가 5% 안팎으로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중국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20일 1993선을 저점으로 반등해 최근 2130선까지 회복했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홍콩-상하이 증시 연동으로 유동성이 많이 늘면 오는 하반기 중국 증시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시멘트, 철강, 보험 등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저평가됐던 업종을 중심으로 자금이 먼저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결정으로 두 증시간 가격 격차도 점차 좁혀지는 추세다. A/H 프리미엄 지수에 따르면 홍콩-상하이 증시에 모두 상장한 67개 종목의 가격은 그동안 홍콩 상장주식의 가격이 5%가량 비쌌으나 최근 3%까지 간극이 좁아졌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4-15 23:08:42 김현정 기자
너무 내린 환율, 수출주 발목 잡나?

너무 내린 환율, 수출주 발목 잡나 IT·자동차 등 가격경쟁력 우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자 시장에서는 수출주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변동성이 크지 않았던 원화가 과도하게 너무 움직였다는 것이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선 IT와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이들의 실적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 기조는 당분간 불가피하다며 원화 강세에 따른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철강과 유틸리티, 정유주 등에 대한 관심을 조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 강세의 흐름을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적인 원화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업종별 순환매에 있어선 원화 강세 수혜주와 피해주 구분에 따른 수익률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겠다"면서도 "이런 부분들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더욱이 일본과 중국의 환율 방향성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위안화 약세의 경우 중국 정부의 부양책 여부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시점이라 추가적인 원화 강세는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며 "위안화 약세가 멈춘다면 외국인이 갑자기 차익실현에 나설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2014-04-15 16:41:39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