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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최대 연 9.00% ELS 등 7종 상품 판매

KDB대우증권은 11일부터 ELS 4종, DLS 3종 등 총 43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1834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8%(18개월), 86%(24개월), 84%(30개월), 8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1827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WTI 최근월선물가격 및 은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6.40%에서 최대 연 7.5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모두 12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4-09-11 11:16:05 김현정 기자
SK, 자사주 매입으로 저평가 벗어날 듯 - 대우

KDB대우증권은 11일 SK에 대해 자사주 매입으로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SK가 지난 5일 보통주 235만주(발행주식 총수 기준 약 5%)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며 "장내 매수에 의한 취득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완료 이후 자사주 보유 비율은 23.8%가 된다"고 설명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3760억원 규모다. 정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으로 우선 수급 측면에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평균 자사주 매입 수량이 3만9167주로 최근 SK의 6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4.2%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 완료 이후 자사주 소각을 가정할 경우 이론적으로 유통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 순자산가치(NAV)가 약 6.5% 향상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기업의 절대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저평가가 심화된 SK가 과도한 할인폭을 좁힐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SK C&C와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선 "의무가 아닌 그룹 내 선택으로 이뤄지는 사안"이라며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는 관련 법상 전혀 문제가 없으며 세금 혜택과 같은 유인도 상당히 낮은 상황이므로 SK와 SK C&C의 합병은 합병법인에 따라 확보되는 대주주 지분율이 그룹 경영권 유지에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또 합병이 되면 이 과정에서 발행되는 신주로 인해 대주주 지분율이 희석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가 확보한 자사주와 SK C&C가 보유한 SK 지분은 소각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는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014-09-11 08:45:51 김현정 기자
"SK, 자사주 매입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SK에 대해 자사주 매입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는 지난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235만주(발행주식 총수의 5%)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 완료 이후 동사의 자사주 보유 비율은 23.8%로 5%p 증가하게 되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SK와 SK C&C와의 합병이 단기적이 아닌 중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함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재 그룹내 지배구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 경영권 승계시 그룹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SK C&C와의 합병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자사주가 많을수록 합병 법인에 대한 최태원 회장 등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식매수 청구권 부담 역시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들이 생각했을 때 현재 주가가 바닥수준임을 알리는 신호효과가 있는 동시에 향후에도 자사주 매입 등 선제적인 조치들이 지속될 수 있어서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동안의 거래량과 기관매매 등을 고려할 때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SK E&S는 가스전 개발과 LNG터미널 건설을 비롯해 도시가스사업, 발전사업, 집단에너지사업 등 LNG 밸류체인 본격화로 성장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SK건설과 해운, B&T 등 자회사 리스크도 점차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SK는 그간 주력 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 주가 하락과 그룹 지배구조 이슈 등으로 부진했지만 자회사들의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과 더불어 그룹 지배구조 이슈 등은 이번 자자주 매입을 계기로 당분간 수면아래로 가라앉을 것"이라며 "신호효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시기"라고 말했다.

2014-09-11 08:23:40 백아란 기자